하나님께 순종함에 있어 관건은 새 빛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1 네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새 빛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하나님이 오늘날 하는 일을 꿰뚫어 보지도 못하고 구하지도 않으며, 의심하거나 판단하거나 연구하고 분석한다면 진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늘의 빛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어제의 빛을 소중히 여기고 새 사역을 대적한다면, 이런 사람은 아주 그릇된 놈이고 일부러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다. 하나님께 순종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바로 가장 새로운 빛을 깨닫고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비로소 참된 순종이다.
2 사람에게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진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할 수 없고, 그저 현 상태에 만족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에 대해 조금의 순종도 없이 그저 하나님의 이름만 인정하고 하나님의 친절함과 사랑스러움을 조금 느낄 뿐 성령의 발걸음을 따라가지 못하고 성령의 현재 사역과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다면,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사는 사람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얻어질 수도 없고 온전케 될 수도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