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왜 나는 문제를 보고할 용기가 없을까?

미국 크리스티나(Kristina)

2011년, 저는 교회에서 복음 집사를 했습니다. 당시 저는 리더인 장민(張敏)이 예배 시간에 글귀와 도리를 읊으며 우쭐거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태도는 형제자매들에게도,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녀에게 제가 발견한 문제를 좀 짚어 주었죠. 그런데 일주일 후, 장민은 저를 교체했습니다. 게다가 형제자매들에게 제가 자기와 지위를 다투었기 때문에 교체한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 뒤 장민은 남에게 공격하고 보복하는 등 악행을 너무 많이 저지른 데다가 회개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그리스도로 드러나 출교되었습니다. 저는 그제야 다시 교회에서 본분을 이행할 수 있었고요. 그 사건을 겪고 나서 저는 스스로에게 단단히 일러두었습니다. ‘앞으로는 입조심하자. 말은 적게 하고 일이나 많이 하면서 쓸데없는 일에 참견하지 말자. 절대로 전처럼 생각나는 대로 말하면 안 돼. 또 언제 적그리스도를 만날지 모르는데 자칫 잘못해서 원한을 사 억압받고 교체되면 또 본분 이행을 못 할 테니까. 그럼 구원받을 기회나 있겠어?’ 그 후 저는 다른 사람들과 지낼 때 아주 조심하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얼마 후, 저는 류샤오(劉曉)와 같이 복음 사역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배 시간에 류샤오의 교제를 들어 보니, 마치 자기는 많은 일을 겪어 이미 분량이 꽤 있는 것처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진입만 얘기했습니다. 자신의 패괴를 인식하고 해부하는 내용은 전혀 들을 수가 없었죠. 저는 급기야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그동안 자매님이랑 꽤 오래 지냈는데, 자매님에게서 자신을 인식하는 얘기는 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류샤오는 뜻밖에도 몹시 흥분하며 얼굴이 굳어지더니 톡 쏘아붙였습니다. “자신을 인식하는 게 다가 아니죠. 아무리 자신을 인식해도 성품이 변화되지 못하면 다 헛수고니까요! 지금 스스로에 대한 인식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중에 변화한 사람은 누가 있죠?” 그 말을 듣고 저는 그녀가 순수하고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품 변화에 이르는 관건은 자신을 인식하는 건데, 자신의 패괴조차 인식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변화할 수 있겠어?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도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과 대조해 반성하거나 인식하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틀린 소리만 늘어놓는 거지?’ 저는 하나님 말씀에 결부해 제가 이해한 바를 얘기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받아들이기는커녕 오히려 제게 묻더군요. “자매님은 스스로를 인식하는 것에 관한 얘기를 자주 하던데, 그래서 변화가 있나요? 자신을 인식했는데도 왜 패괴를 드러내는 거죠?” 저는 그 말을 듣고 그녀가 치우치게 이해하고 있으며, 진리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저를 대하는 류샤오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사람을 본체만체하고, 평소에 저와 말도 하지 않아서 무척 답답했죠. 치우치게 이해하는 데다가 다른 사람의 건의도 받아들이지 않는 그녀가 사역을 책임지기에 별로 적절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리더에게 이 문제를 보고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었죠. ‘류샤오는 하나님을 믿은 기간도 길고 계속 복음을 전해 와서 리더가 무척 믿고 있어. 그런데 이제 막 이 본분을 이행하기 시작한 내가 류샤오의 문제를 보고하면 리더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어? 그녀를 질투해서 괜히 트집 잡는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관두자. 괜히 일 만들지 말고 그냥 내 일이나 신경 쓰자고.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고 치우치게 이해하는 건 본인 일이지, 나랑은 상관없잖아. 앞으로 그녀 앞에서 자신을 인식하는 얘기만 하지 않으면 꼬투리 잡혀서 골치 아파지는 일은 없을 거야.’

그 후, 중국 공산당은 하나님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체포 작전을 펼쳤는데 겁에 질린 류샤오는 복음 사역을 그만뒀습니다. 며칠 후, 리더가 편지를 보내 복음 사역의 진행 상황을 물어보고는 안전이 위협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음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류샤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이렇게 열악한데 계속 복음을 전하다가 경찰에 잡혀가면 어떡해요? 리더의 안배가 꼭 적절한 건 아니에요. 전에도 문제가 생긴 적이 있죠.” 류샤오의 말을 듣고 저도 리더에게 불만이 생겼습니다. ‘만약 복음을 전하다가 정말 누가 잡혀가기라도 하면 어떡해? 그 책임은 누가 지는 거지? 그러지 말고 우선은 좀 기다려 보자.’ 그러다 보니 한 달이 지나도록 복음 사역은 거의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그때, 리더에게서 또다시 편지가 왔습니다. 리더는 우리에게 복음 전파의 중요성에 대해 교제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므로 언제든 멈추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설령 상황이 열악할지라도 주변 지인이나 친척, 친구들에게는 전해도 된다고 했죠. 이 밖에도 리더는 복음 사역이 왜 중단되었는지 물었습니다. 편지를 보고 나서야 저는 우리가 치우치게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류샤오에게 편지를 보여 주었더니 그녀는 대수롭지 않은 듯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얼른 잘못을 바로잡지도 않았고요. 그런 류샤오의 태도를 보면서 그녀가 복음을 안 전하니 저라도 전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형제자매들과 함께 교제하며 잘못을 바로잡았습니다. 류샤오는 매일 자기 방에 틀어박힌 채 복음 사역에 관한 일에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가끔은 몇 시간씩 TV만 보기도 했죠. 저는 지적해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전에 그녀에게 건의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그녀는 받아들이기는커녕 오히려 제 패괴 표출을 물고 늘어졌고, 그 뒤로 계속 저를 본체만체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망설여졌죠. ‘내가 더 뭐라고 했다가는 또 어떻게 반박할지 몰라. 다시 원한을 사서 맨날 눈치를 받으면 얼마나 괴로울까! 됐다. 그냥 입 다물고 내 일이나 신경 쓰자.’ 그 후 리더는 또 우리에게 다른 교회의 형제자매들은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어떤 좋은 성과를 거두었는지 교제했습니다. 저는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다른 교회 형제자매들은 계속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우리만 복음 전파를 완전히 중단해서 성과를 전혀 내지 못했으니까요. 편지를 써서 류샤오의 태도와 복음 사역 상황을 리더에게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하지만 펜을 들 때마다 적그리스도에게 정죄되고 억압받은 고통이 떠올라 망설여졌습니다. ‘내가 류샤오의 문제를 보고하면 리더가 날 믿어 줄까? 만약 내 말을 안 믿어서 조사라도 받게 된다면 말썽을 자초하는 거잖아. 게다가 나는 지금 리더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어. 다시 적그리스도를 만나면 문제도 공평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또 억압받을지도 몰라. 어쩌지? 지금 나는 편하게 본분을 이행하고 있어서 정말 좋은데 굳이 문제를 보고해서 다시 골치 아파지고 싶지 않아.’ 저는 결국 또 한 번 침묵을 지키는 쪽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사역 성과가 나지 않는 상황을 보고 있자니 매일 마음이 편치 않고 뒤숭숭했습니다. 마음도 무척 어두워지고 고통스러웠죠. 이 상황을 어떻게 겪어야 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이 상황을 겪어 내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루는 하나님 말씀을 보고 무감각하던 마음에 자각이 생겼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기적이고 비열한 사람은 일할 때 건성으로 하고, 자기와 무관한 일에서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며, 하나님 집의 이익을 생각하지도,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도 않는다. 본분 이행과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에 아무런 부담이나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다. … 또 어떤 사람들은 무슨 본분을 이행하든 책임감이 없고, 문제를 발견해도 제때에 상부에 보고하지 않는다. 누군가 방해하고 교란해도 내버려두고, 악인이 악을 행해도 막지 않는다. 하나님 집 이익도 전혀 지키지 않고, 자신의 본분과 직책도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본분을 이행할 때 실제적인 사역은 조금도 하지 않고, 편안함만 좇고, 무골호인이 되어 그저 자신의 허영과 체면, 지위, 이익만을 위해 말하고 행동한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기꺼이 노력을 기울이고, 힘을 쏟는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께 마음을 바치면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중에서), 『네가 살면서 자주 참소를 받아 마음이 편치 않고, 기쁨과 평화도 없고, 늘 여러모로 근심하고 고뇌한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네가 진리를 실행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서지 않았다는 뜻이다. 사탄 성품으로 살면서 항상 진리를 실행하지 않고, 진리를 배반하고, 이기적이고 비열하게 살고, 자기 체면, 자기 명예와 지위, 자기 이익만 지키고, 자기만을 위해 산다면, 그런 삶은 매우 고통스럽다. 네 사욕이 너무 많고, 네 굴레가 너무 많고, 네 올가미가 너무 많고, 네 우려가 너무 많고, 네 고뇌가 너무 많아 평온함과 기쁨이 전혀 없다. 패괴된 육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너무나 고통스럽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생명 진입은 본분 이행에서부터 시작된다>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보고 나니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제야 리더 일꾼에게 류샤오의 문제를 보고할 용기를 내지 못한 이유를 깨달았죠. 다 제가 너무나 이기적이고 비열했던 탓이었습니다. 저는 늘 제 이익만 생각했습니다. 그저 평안하게 제 본분만 이행하고 싶어서 누구의 눈 밖에도 나지 않으려 했고, 어떤 말썽도 자초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처음에는 류샤오가 치우치게 이해하면서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알고 리더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질투해서 일부러 트집을 잡아 공격한다는 오해를 받을까 봐 침묵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녀가 복음 사역을 중단하고 집에서 매일 TV만 보면서 사역에 관심도 갖지 않고, 지위가 주는 복을 탐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당연히 즉시 리더에게 보고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교회 사역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복음 사역이 전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도 계속 침묵을 유지했습니다. 아무리 죄책감이 들어도 실제 상황을 보고하지 않으려고 입을 꾹 다물었죠. 저는 정말 이기적이고 비열한 데다가 인성도 없는 인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고, 진리를 실행하지 못해 사역을 오랜 시간 지연시킨 저 자신이 미웠습니다.

구하는 동안 또 하나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본분을 이행하는 사람이 진리를 깨달은 정도가 깊든 얕든 상관없이, 진리 실제에 진입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실행 방법은 바로 어디서나 하나님 집의 이익을 생각하고, 자신의 사욕과 속셈, 동기, 체면, 지위를 내려놓는 것이다. 하나님 집의 이익을 첫자리에 놓는 것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본분을 이행하는 사람이 이것조차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본분을 이행한다고 할 수 있겠느냐? 그것은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 아니다. 너는 마땅히 먼저 하나님 집의 이익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교회의 사역을 생각해야 하며 그것들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그다음 네 지위가 안정적인지, 다른 사람들이 너를 어떻게 볼지를 생각해야 한다. 두 단계로 나누어 절충하면 좀 쉬운 것 같지 않으냐? 그렇게 한동안 실행하면 너는 하나님을 만족게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이 밖에 너는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본분을 이행하고, 사욕과 속셈, 동기를 내려놓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 집의 이익, 교회의 이익, 그리고 자신이 당연히 이행해야 할 본분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그렇게 한동안 체험하다 보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좋고 정정당당하게 사는 것이라 생각하게 될 것이다. 비열한 소인배처럼 나약하고 천하고 야비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광명정대하게 사는 것이라고, 이것이 바로 사람이 마땅히 살아 내야 할 모습이자 마땅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이다. 네 개인의 이익을 채우려던 욕망은 점차 천천히 작아질 것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패괴 성품을 벗어 버려야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 있다> 중에서) 하나님 말씀은 저에게 실행의 길을 알려 주었습니다. 교회 사역과 개인의 이익이 충돌을 일으킬 때는 교회 사역을 일 순위에 놓고, 먼저 지켜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죠. 이는 우리 모두의 당연한 책임이기도 합니다. 저는 수수방관할 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실행해서 서둘러 리더 일꾼에게 그 문제들을 보고해야 했습니다. 만약 류샤오에게 정말 문제가 있다면 리더 일꾼이 제때 처리해서 사역에 지장을 주는 일을 피할 수 있겠죠. 만약 제가 문제를 잘못 파악한 거라면, 구하는 과정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 되고요. 리더 일꾼이 저를 어떻게 바라볼지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마음이 좀 가벼워졌습니다. 저는 류샤오의 태도를 리더에게 낱낱이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보름이 지나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내가 보고한 문제들을 리더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 아닐까? 처리하는 게 왜 이리 오래 걸리지? 설마 류샤오는 문제가 없고, 내 보고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저는 맨날 불안한 마음에 다른 리더에게 보고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쨌든 리더에게 보고했고 책임도 다했으니까 입 다물고 있는 게 좋겠어. 자칫하다가는 눈 밖에 나서 억압받고 괴롭힘 당할 거야.’ 저는 더 이상 이 일에 관심을 갖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여전히 죄책감이 들어 망설였습니다. ‘내가 문제를 보고하는 건 진리를 구하고 교회 사역을 지키기 위해서지 누군가를 괴롭히려는 게 아니야. 하나님께서 모든 걸 감찰하시는데 두려울 게 뭐 있겠어? 그런데 난 왜 이 문제만 보고하려고 하면 자꾸 망설여지고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걸까?’ 제가 안고 있는 문제를 인식해서 자신을 저버리고 진리를 실행할 수 있게 이끌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로 구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저 자신에 대해 조금 인식이 생겼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적그리스도 부류는 하나님의 공의와 성품에 늘 관념과 의문을 갖고 반발심을 품으며, 속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하나님은 공의롭다’는 말은 이론에 불과해. 이 세상에 정말 공의가 있을까? 나는 이 나이까지 살면서 발견한 적도, 본 적도 없어. 세상은 몹시 어둡고 사악하지. 악인, 마귀들은 다 만사형통에 만족하면서 살아. 그들이 보응받은 것 역시 본 적이 없다고. 이런 일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가 없으니 의심이 돼. 하나님의 공의가 정말 존재하는 걸까? 누가 그걸 봤지? 아무도 본 사람이 없고, 이 일을 증명할 사람도 없어.’ 이것이 그의 속마음이다. 그는 ‘하나님은 공의롭다’는 것을 기초로 하나님의 모든 사역과 말씀, 지배를 받아들이지는 않고, 늘 의심하고 판단하고 관념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진리를 구해 해결하는 법이 없다. 적그리스도는 언제나 이런 식으로 하나님을 믿는다. … 평소에는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일이 임하면 적그리스도의 추악한 모습이 드러나는데, 그는 고슴도치처럼 온몸의 가시를 바짝 세우고 온 힘을 다해 스스로를 보호하며 어떤 책임도 지지 않으려 한다. 이는 어떤 태도냐? 하나님이 공의롭다는 것을 믿지 않는 것 아니겠느냐? 그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감찰한다는 사실도, 하나님이 공의롭다는 사실도 믿지 않으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지키려 하면서 이렇게 생각한다. ‘만약 내가 스스로를 지키지 않는다면, 아무도 나를 지켜 주지 않을 거야. 하나님도 나를 지켜 주지 못하시겠지. 하나님은 공의롭다고 하는데, 그럼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정말 공평하게 대해 주실까? 그럴 리 없어.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실 거야.’ 어려움이 임하고 박해를 마주했을 때, 그는 무력감을 느끼며 ‘하나님은 대체 어디에 계신 거지?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잖아.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못하고, 아무도 나를 위해 정의를 펼쳐 주거나 공정함을 지켜 주지 못해.’라고 생각한다. 그는 유일한 방법은 역시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라고, 그러지 않으면 손해를 보고 괴롭힘과 박해를 당할 것이라고, 하나님 집에서도 예외는 아니라고 여긴다. 적그리스도는 일이 임하지 않았을 때 이미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생각해 놓았다. 먼저, 그는 있는 힘을 다해 스스로를 포장한다. 아무도 자신을 건드리거나 자극하거나 괴롭힐 수 없게, 스스로가 무척 대단한 양 위장하는 것이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사탄의 철학과 생존 법칙을 신봉한다. 주로 어떤 것들이 있겠느냐?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살아야 한다.”, “내 일이 아니면 신경 쓰지 말자.”, “명철보신이 살길이다.”, “기회를 잘 잡고 세상 물정에 밝아야 한다.”, “남이 나를 범하지 않으면 나도 남을 범하지 않는다.”, “화합은 귀하고, 인내는 고귀하다.”, “직언하면 미움을 받으니 듣기 좋은 말만 하라.”, “시대의 흐름을 잘 아는 자가 걸출한 인물이다.” 등의 사탄 철학이 있다. 그는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사탄 철학을 긍정적인 사물로 여겨 받아들이면서 그것들이 자신을 지켜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것들에 기대 살아가며 누구에게도 솔직한 말을 하지 않는다. 한결같이 듣기 좋은 말, 알랑거리고 아첨하는 말만 하면서 아무에게도 원망을 사지 않고, 스스로를 어필해 남들에게 우러름 받을 궁리를 한다. 그는 오직 명리와 지위만을 추구할 뿐, 교회 사역을 지키는 법이 없다. 누가 나쁜 일을 저질러 하나님 집의 이익에 피해를 주어도 폭로하거나 고발하지 않고 못 본 척한다. 그의 일 처리 원칙과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가 하나님의 공의 성품에 대해 조금이라도 인식이 있는 것이냐? 조금이라도 믿음이 있는 것이냐? 결코 그렇지 않다. 이 ‘그렇지 않다’는 것은 그가 인식하지 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하나님의 공의 성품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는 하나님이 공의롭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도, 인정하지도 않는다.(<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10조(1)> 중에서), 『적그리스도에게 보복당할 것이 두려워 그를 폭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어리석은 것 아니겠느냐? 네가 하나님 집의 이익을 지키지 못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에게 충성심이 없는 것이다. 너는 적그리스도에게 약점을 잡혀 보복당할까 봐 두려워하는데, 이는 어떤 문제겠느냐? 설마 너는 하나님의 공의를 믿지 않는 것이냐? 하나님 집은 진리가 권세를 잡는 곳임을 모르는 것이냐? 설령 적그리스도가 정말 네 패괴 문제를 물고 늘어지며 트집을 잡는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 집에서는 언제나 진리 원칙에 근거하여 문제를 처리한다. 과오가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악인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하나님 집에서는 절대 사람이 일시적인 패괴 표출이나 가끔 저지른 과오를 근거로 처리하지 않는다. 하나님 집에서 처리하는 대상은 늘 교란하고 악을 행하며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악인, 적그리스도이다. 하나님 집에서는 좋은 사람을 억울하게 하는 법이 없으며,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한다. 설령 거짓 리더나 적그리스도가 좋은 사람에게 억울한 처사를 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집에서 시정할 것이다. 교회에서는 적그리스도를 폭로하고 정의감을 갖춘 좋은 사람을 절대 제명하거나 처리하지 않는다. 사람은 늘 적그리스도에게 약점을 잡혀 보복당할 것을 두려워하는데, 하나님께 죄를 지어 버림받는 것은 두렵지 않은 것이냐?(<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9조(8)> 중에서) 하나님은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공의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감찰하신다는 사실도 믿지 않고, 언제나 처세 철학으로만 살아가며, 자신만의 수법으로 스스로를 보호하는 등 무척 교활하고 간사하다고 폭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폭로하신 말씀에 대조해 보니 제 모습은 적그리스도와 다를 바가 없더군요. 저는 하나님의 공의 성품을 인식하지 못하고, 하나님 집은 진리가 권세를 잡는 곳이라는 사실도 믿지 않은 채 언제나 사탄의 처세 철학으로만 살았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은 항상 주의를 주셨습니다. “입이 화근이니 밖에 나가면 말을 삼가거라.” 커서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사회는 어둡고, 사악하고, 공평과 공의는 찾아볼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저 줄을 잘 서고, 적당히 분위기를 잘 맞추고, 누구와 있든 입바른 소리를 하지만 않으면 스스로를 지키고 평온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죠. “침묵이 금이다.”,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마련이다.”, “옳지 않은 줄 뻔히 알아도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좋다.”와 같은 사탄의 처세 철학이 제 행동과 처신의 원칙이 되었고, 저는 그런 것에 기대어 살아갔습니다. 그래서 침묵을 지키면서 말을 잘 하지 않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주 이기적이고, 냉담하고, 교활하고, 간사해져서 어떤 일을 간파해도 제 관점을 쉽사리 밝히지 않고, 남에게 마음을 터놓고 속 얘기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말을 잘못했다가 원한을 사서 말썽을 일으키는 것이 싫었으니까요. 하나님을 믿은 뒤에도 저는 사탄 철학으로 스스로를 보호했습니다. 언젠가 미움받아 말썽이 생기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말은 줄이고 몸을 많이 움직이자고 다짐했죠. 류샤오가 사역을 책임지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을 때, 저는 즉시 리더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더가 그 문제를 공평하게 처리하지 못할까 봐, 저를 억압하고 괴롭힐까 봐 걱정돼서 스스로를 보전하려고 입을 꾹 닫고 감히 사실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무척이나 이기적이고, 교활하고, 간사하고, 정의감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고, 졸렬하고 비열했던 거죠. 사실 저는 체험을 통해서 깨달은 게 있었습니다. 제가 비록 전에 리더에게 의견을 제시했다가 억압받고 교체되었지만 그 리더는 얼마 못 가서 적그리스도로 드러나 출교되고, 저는 다시 본분을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적그리스도의 일시적인 억압 때문에 진리를 추구하고 구원받을 기회를 잃은 것은 아니었죠. 저는 하나님 집은 진리와 공의가 권세를 잡으며, 어떤 일을 처리하거나 사람들을 대할 때 항상 진리 원칙에 근거하기에 공평하고, 어느 누구도 억울하게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진실로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사악하고 간사한 제 본성 때문에 하나님의 공의를 인식하지 못했죠. 하나님 집을 사회처럼 생각하고 리더 일꾼을 상사처럼 생각해서 그들에게 원한을 사면 교회에 발을 못 붙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건 너무나 사악한 생각이자 관점이었습니다!

저는 또 하나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의 처세 철학은 얼마나 되느냐? 벗어 버렸느냐? 만약 네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향할 수 없다면, 너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아니라 사탄에게서 온 사람이니, 결국 사탄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렇다면 너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자격이 없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에서), 『나는 사람의 종착지를 정할 때, 그의 나이나 관록, 또는 그가 겪은 고난의 양을 보지 않는다. 그가 얼마나 가련한지에 따라 종착지를 정하는 일은 더더욱 없다. 그에게 진리가 있는지 여부만 볼 뿐, 그 외에 다른 선택 기준은 없다. 너희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은 사람도 똑같이 징벌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는 어느 누구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종착지를 위해 충분한 선행을 예비해야 한다>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구원을 받고 못 받고는 그 사람에게 진리가 있는지, 그 사람이 진리를 실행하는 사람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더라도 진리대로 살지 못하고 항상 사탄의 처세 철학으로만 살아간다면, 그런 사람은 사탄에게 속한 사람이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설사 겉으로 볼 때 그가 이행하는 본분이 아무리 중요한 것 같아도, 혹은 리더에게 아무리 좋은 인상을 남겼을지라도 진리를 실행하거나 얻지 못했기에 결국에는 하나님께 도태되고 말죠. 생각해 보면 저는 교회 사역을 방해하고 교란하는 사람을 보고서도 리더에게 보고할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적그리스도를 만나 억압받고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게 되면 구원받을 기회를 잃어버릴까 두려워서였죠. 이 얼마나 어리석고 황당한 생각입니까! 제가 구원받고 못 받고는 어느 한 사람이 결정하는 문제가 아니라 제가 진리를 실행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는 건데 저는 계속 사탄의 처세 철학대로 스스로를 보전하느라 교회 사역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본분을 이행해도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후회와 자책감이 밀려들었습니다. 저는 진리를 실행해서 정직하고 올곧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이끌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구하고 반성하는 과정에서 저는 리더에게 문제를 보고했다가 억압받을까 봐 두려워한 것은 하나님의 전능과 주재를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제게 닥친 상황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지 못한 채 괜히 쓸데없는 일에 참견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했던 거죠. 이런 생각은 불신파의 관점 아닐까요?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교회에 적그리스도, 악인이 나타나 교란을 일으키고 사람들을 미혹했다면 이는 좋은 일이냐, 나쁜 일이냐?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냐, 아니면 하나님이 사람을 조롱하고 드러내는 것이냐? 꿰뚫어 볼 수 없다. 그렇지 않으냐? 하나님은 만사 만물을 이용해 힘쓰게 함으로써 그가 구원하고자 하는 사람을 온전케 하고 구원한다. 진정으로 진리를 구하고 실행하는 사람은 마지막에 진리를 얻지만, 진리를 구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렇게 원망한다. “하나님의 이런 사역 방식은 부적절해요. 절 얼마나 고생시켰는지 모른다고요! 하마터면 적그리스도를 따를 뻔했죠. 정말 하나님이 안배하신 거라면 어떻게 사람이 적그리스도를 따르게 만들 수 있죠?” 이건 어찌 된 일이냐? 네가 적그리스도를 따라가지 않았다는 것은 네게 하나님의 보호가 있다는 뜻이고, 네가 적그리스도를 따라갔다면 그건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므로, 하나님은 너를 원치 않는다. 그렇다면 그런 적그리스도, 악인들이 교회에서 교란을 일으키는 것은 좋은 일이냐, 아니면 나쁜 일이냐? 겉보기에는 좋은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런 적그리스도, 악인이 드러나면 너는 분별력이 생기고, 그들 또한 제명되고, 네 분량도 자라게 된다. 앞으로 그런 사람을 다시 마주쳤을 때 그가 본모습을 드러내기 전에 너는 분별력이 생겨 그를 버릴 수 있다. 그 일 덕분에 너는 공과를 배우고, 유익을 얻게 되었다. 너는 적그리스도를 분별할 수 있고, 사탄에게 미혹되지 않게 되었다. 그렇다면 너희가 볼 때 적그리스도가 교란을 일으켜 사람을 미혹한 일이 좋은 일이 아니냐? 이 정도까지 겪고 나면 사람은 비로소 하나님이 사람의 관념과 상상에 따라 일을 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하나님이 큰 붉은 용이 미친 듯이 교란하도록 허락하고, 적그리스도가 하나님 선민을 미혹하도록 허락한 것은 사탄을 이용하여 봉사하게 한 것으로, 하나님 선민을 온전케 하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된다. 사람은 그제서야 하나님의 고심을 깨닫게 된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관념을 해결해야 하나님을 믿는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1)>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교회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는 일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우리가 진리를 얻고, 분별력을 키워 사탄의 미혹과 통제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적그리스도와 마주치지 않는다면 사람을 분별할 줄 몰라서 적그리스도에게 미혹될 수 있습니다. 저는 적그리스도의 억압을 겪으면서 적그리스도를 조금은 분별할 수 있게 되었고, 또 제가 지닌 적그리스도의 성품을 반성하고 인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본분을 이행하면서 계속 지위를 추구했고, 야심과 욕망이 무척 컸습니다. 적그리스도의 길을 가고 있으면서도 전혀 자각하지 못했죠. 적그리스도에게 억압받아 교체되고 난 뒤에야 스스로를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과 빛 비춤 덕분에 지위를 추구하는 것은 멸망의 길임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으면 마땅히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해야 한다는 것을, 그것이 바로 제가 추구해야 하는 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진리 추구에 매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본분이 주어지든 의식적으로 마음을 다해 이행했죠. 제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구원이자 저에 대한 하나님의 커다란 보호였습니다. 비록 고생은 좀 했지만 많은 공과를 배웠고, 그것은 제 생명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묵상하면 할수록 제 마음은 밝아졌습니다. 제가 이제 해야 할 일은 제 본분과 책임을 다하고, 제가 파악한 상황을 리더에게 다시 보고하는 것입니다. 저에 대한 리더의 태도나 제가 겪게 될 상황은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므로 저 자신을 하나님 손에 맡기고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에 순종하기로 다짐했죠. 그래서 저는 제가 발견한 문제를 다른 리더에게 보고했습니다.

제 편지를 받은 리더는 실제 상황을 조사하고 파악한 다음 류샤오를 즉시 교체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니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저는 처음 류샤오의 문제를 발견하고 리더에게 보고하기까지 두 달이라는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동안 복음 사역이 영향을 받아 지체되었다고 생각하니 무척 후회스럽고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사탄에게 너무 깊이 패괴되었으며 이기적이고 간사한 저 자신이 미웠습니다. 사탄의 처세 철학으로 살다 보니 스스로를 해치고 교회 사역에도 지장을 주었죠. 하나님 말씀을 읽으면서 비로소 스스로를 조금 인식하게 되었고, 지위와 권세에 얽매이지 않고 사실대로 문제를 보고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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