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6) 성경은 하나님 역사의 증거이며, 이는 참으로 인류에게 아주 유익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보고 천지 만물은 모두 하나님이 창조하셨음을 인정하게 되었고, 하나님 행사의 기묘함과 위대함, 하나님의 전능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과 사람들의 간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왜 성경을 봐도 영생을 얻지 못할까요? 성경에 영생의 말씀이 없는 걸까요? 

답: 우리는 성경을 보고 천지 만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묘한 행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앞 두 단계 역사에 대해 증거한 것으로, 율법시대와 은혜시대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 사람들의 간증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중요합니다. 성경을 보지 않고서 어떻게 주님의 말씀을 깨닫고, 주님을 알 수 있겠습니까? 성경을 보지 않고서 어떻게 하나님의 행사를 볼 수 있고, 진실한 믿음이 생길 수 있겠습니까? 성경을 보지 않고서 어떻게 역대 성도들이 하나님께 순종한 진실한 간증을 알 수 있고, 볼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성경을 봐야 합니다. 주님을 믿는다면 아무도 성경을 떠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성경을 떠나서는 주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역대 성도들의 경험으로 증명되었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성경이 지니는 가치와 의의는 감히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역대 성도들과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성경 보기를 아주 중요한 일로 여겼습니다. 심지어 성경을 보는 것과 기도는 빠뜨릴 수 없는 두 가지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한복음 5:39~40) 어떤 사람들은 매우 곤혹스러워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내용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들의 간증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성경을 보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성경에는 영생이 없다고 하셨을까?’ 사실 이 문제를 깨닫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의 내막, 본질, 맺으려고 하는 결실을 깨닫는다면 성경을 보아도 영생을 얻지 못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는 먼저 율법시대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주로 인류가 지켜야 할 율법과 계명, 율례 법칙을 반포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태초의 인류가 땅에서 살아가도록 이끌기 위한 것으로, 사람의 생명 성품의 변화와는 관계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율법시대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모두 인류가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따르고 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진리이긴 하지만, 아주 얕은 진리입니다. 다음으로 은혜시대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은 주로 구속 사역을 위주로 했고, 구속 사역에 관한 진리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를테면 주요하게는 죄를 짓지 말고 악을 행하지 말며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해야 하며, 마음과 뜻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몸같이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인내하고, 일흔 번씩 일곱 번 용서하고, 주님께 기도를 드리는 방법 등을 가르친 것입니다. 이런 것이 모두 인류를 회개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보고 율법시대와 은혜시대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고, 천지 만물은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사실과 인류가 땅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엇이 죄인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축복하거나 저주하시는지, 또 어떻게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지, 어떻게 자기를 낮추고 인내하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지, 어떻게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류를 향한 예수님의 끝없는 긍휼과 자비를 깨달았고, 예수님을 믿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만 하나님의 풍부한 은혜와 진리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율법시대와 은혜시대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는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는 계획과 당시 인류의 필요성에 근거하여 선포하신 진리입니다. 그 진리는 단지 사람에게 겉으로 보이는 좋은 행위가 있게 할 수는 있지만, 사람이 죄짓는 근원은 해결하지 못하고, 사람의 생명 성품 역시 변화시키지 못하며, 사람을 정결케 하지도, 구원하지도, 온전케 하지도 못합니다. 따라서 은혜시대 예수님이 선포하신 말씀은 사람에게 회개하도록 하기 위한 말씀일 뿐, 영생의 말씀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영생의 말씀이란 무엇일까요? 영생의 말씀이란 인류를 영원히 살게 하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인류를 죄짓는 본성의 속박과 통제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사람의 생명 성품에 변화가 있게 합니다. 또한, 진리를 얻어 생명이 되게 하고, 사탄의 권세에서 철저히 벗어나 그리스도와 합하게 하며, 하나님을 알고 순종하고 경외하는 사람이 되어 영원히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배반하지 않게 합니다. 이러한 효과를 가져오는 말씀을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 때문에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만약 사람이 생명이 되는 진리를 얻고 죄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하나님은 인류가 영원히 죽지 않고 영생을 얻도록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세 구원의 은혜를 받아야만 하나님이 인류에게 베풀어 주신 영생의 말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영화 대본 <누가 나의 主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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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패괴된 인류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이 편의 말씀은 하나님이 도성육신하셔서 패괴된 인류를 구원하는 의의를 모두 우리에게 분명히 밝혀 주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실까요? 『사탄이 패괴시킨 것은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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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사람은 반평생 주님을 믿고 고생하면서 사역하고 깨어 있어 주의 재림을 기다리면 주께서 오실 때 사람에게 계시해 주실 거라고 여겨 왔습니다. 그러나 이건 사람의 상상이지 결코 하나님 역사의 사실과 부합되지 않습니다. 당시에 유대교의 바리새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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