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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아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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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와 거짓 그리스도를 구분하는 진리를 알게 되어 더 이상 무턱대고 경계하지 않게 되다

말레이시아 샹왕

저는 교회에서 집사직과 주일 학교 초등부 교사를 겸했던 엄마를 따라 어려서부터 주님을 믿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보는 게 저의 일상이었고,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는 초등부를 떠나 청소년부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는 청소년부의 설교를 담당했던 목사님은 신학 박사였습니다. 그분은 목사는 성령의 감동 없이는 계속하기 힘든 일이라며, 목사직이 얼마나 힘든 건지 입버릇처럼 얘기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사님을 성령의 감동을 받은,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이라 여겨 깊이 존경했습니다. 목사님은 설교할 때 다음 성경 구절을 자주 인용하곤 했습니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막 13:21~22) 그러면서 말세에는 거짓 그리스도가 많이 나타날 테니 함부로 아무 설교나 듣지 말고 매사 조심하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특히 우리처럼 성경적 기초가 탄탄하지 않은 신도들은 분량이 너무 작기 때문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선 다른 교파 사람들이 하는 설교는 듣지도, 보지도, 살피지도 않는 게 최선이라고 했습니다.

또 목사님은 우리가 절대 접촉하면 안 되는 교회들을 자주 언급했는데, 그중에 ‘동방번개’도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동방번개’에 관한 부정적인 선전 내용을 전해 주었고, 그 말을 들은 교우들은 너도나도 그 교회와 접촉하지 않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목사님은 성경을 많이 보고, 항상 예배드리고 묵상하며, 매일 주님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고, 늘 깨어 있는 상태로 기다리기만 하면, 주님이 오실 때 들림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을 신뢰했던 저는 다른 교회 설교는 들을 엄두도 내지 못했고, 목사님이 하는 말이라면 무조건 따랐습니다. 이렇게 지내며 저 자신은 ‘주님이 오시길 기다리는’ 안전 범위 안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017년 8월의 어느 날, 교회의 후 형제님이 갑자기 학교로 저를 찾아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아주 중요한 일이 있어 왔다. 너희 엄마와 언니가 ‘동방번개’를 믿는 것 같아.” 이 말을 들은 저는 놀라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평소 목사님이 입버릇처럼 ‘동방번개’와 접촉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잖아? 그런데 엄마가 어떻게 ‘동방번개’를 믿을 수 있지?’ 이어서 후 형제님은 ‘동방번개’에 대한 부정적인 선전 내용들을 일러 주었습니다. 그 말들을 들을수록 겁이 나고 혼란스러운 기분이 된 저는 속으로 ‘어떡하면 좋지?’란 말만 끊임없이 외쳤습니다. “엄마한테 가서 정말 ‘동방번개’를 믿는지 여쭤봐. 근데 꼭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며 물어봐. 먼저 엄마가 무슨 말씀을 하는지 듣고 대화 내용을 녹음해서 나한테 전해 줘.” 엄마가 잘못된 길을 가는 건 아닌가 싶어 걱정이 된 저는 그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집에 돌아오기가 무섭게 엄마는 저를 붙잡고 예수님이 이미 돌아오셨고, 그분이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수많은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을 하시며 사람을 정결케 하고 변화시켜, 사람이 죄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철저히 구원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는 이 사역은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는 마지막 단계 사역으로, 만약 이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다시는 구원받을 기회가 없을 테니, 나도 어서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살펴보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예배를 드리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순간, 후 형제님이 말했던 ‘동방번개’에 대한 부정적인 선전 내용이 떠올라 거부감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몰래 대화 내용을 녹음하기 위해 제 감정을 억눌러 가며 계속 엄마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엄마는 ‘스카이프’를 다운받아 설치하라고 했고, 저는 엄마 말을 듣는 척하며 그 프로그램을 다운받았습니다.

이튿날, 엄마는 인터넷에 접속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사람과 예배를 드려 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즉시 엄마의 말을 잘랐습니다. “나, 예배 안 드릴래요. 그리고 엄마도 다시는 저 사람들이랑 예배드리지 마요. 엄마는 어째 점점 더 저들이랑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엄마는 온화하게 웃으며 얘기하셨습니다. “최근 얼마 동안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형제자매들과 예배드리고 교제하며, 성경 속 하나님 말씀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과 인식을 얻을 수 있었단다. 그분들의 교제에는 빛이 있고, 성령의 깨우침에서 비롯된 게 확실하다고 느껴졌어. 거기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곤혹스럽게 했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 주었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는 정말 성령의 역사가 있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포한 말씀은 진리인 게 확실해….” 당시 제 머릿속에는 온통 ‘동방번개’에 대한 관념으로 가득해서 엄마의 말이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후 형제님이 말해 줬던 ‘동방번개’에 관한 부정적인 선전 내용들을 인터넷에서 찾아 엄마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엄마, 보세요. 여기에 분명히 나와 있잖아요. 목사님도 우리보고 ‘동방번개’에 대해선 알아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었고요. 다시는 저 사람들이랑 만나지 마세요!”

엄마는 그 내용은 쳐다보지도 않고, 참을성 있게 말했습니다. “얘야, 중국 정부는 무신론 정당이라서 하나님의 현현 사역과 신앙을 가진 모든 사람을 적대시해. 중국에서 기독교와 천주교는 모두 정부에 의해 사교로 정해졌고, 성경도 사교 서적으로 몰려 얼마나 많이 버려지고 태워졌는지 몰라. 게다가 현재는 중국 내에서 사는 것도 금지됐어. 수많은 크리스천과 천주교도들이 정부에 잡혀 박해받고 감금됐어. 또 그 과정에서 불구가 되거나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있어. 세계인권조직, 서양 국가들 역시 여러 번 중국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지. 이렇게 하나님께 대적하는 사탄 정권이 하는 말을 믿을 수 있겠니? 이런 정부가 하나님의 현현 사역을 비난하고 정죄할 자격이 있니? 목사님은 어째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살펴보지 못하게 하는 걸까? 이러는 게 주님의 가르침에 맞는 거겠니?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잖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 5:3) 주님은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구하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어. 누군가 돌아오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으면 적극적으로 알아봐야 돌아오신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법이야. 얘야, 주님을 믿는 우리가 어째서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사람의 말을 듣고 있는 걸까? 목사님의 말과 사탄 정권이 퍼뜨린 부정적인 선전은 믿으면서, 돌아오신 주님을 증거하는 말에는 소극적이고 경계심 많은 태도를 취하는 게 주님의 뜻에 맞는 거니? 이건 주님의 말씀과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 아니니? 유대교 신자들이 주님의 말씀과 사역을 살펴보지 않고 바리새인이 꾸며 낸 헛소리를 무턱대고 믿어 예수님께 대적하고 정죄하다 결국엔 십자가에 매달기까지 해 하나님의 징벌을 받지 않았었니? 돌아오신 주님을 맞이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유대인들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야 해. 계시록의 여러 곳에서 이렇게 예언하고 있어.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 2, 3장) 주께서 돌아오시면 음성을 발하신다고 나와 있어.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워야 해.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진짜 하나님의 음성인지 아닌지는, 네가 직접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거야!” 그러면서 엄마는 ≪말세 그리스도의 말씀≫ 한 권을 제게 주었습니다.

엄마가 말한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저는 엄마 손에 들린 책을 보기만 하고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고 싶지 않다는 한 마디만 던지고 이내 제 방으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책상 앞에 앉은 저는 냉정을 되찾고 방금 엄마가 했던 말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사실 엄마 말도 맞아. ‘동방번개’는 돌아오신 주님을 증거하고 있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읽어 보지도 않고 목사님 말씀과 ‘동방번개’에 대한 중국 정부의 부정적 선전만 맹목적으로 믿었어. 좀 너무 단정적으로 판단한 것 같아. 만약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 예수님의 재림이라면, 그 말씀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다간 돌아오신 주님을 맞이할 기회를 잃게 되잖아? 근데 목사님은 줄곧 말세에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날 거라고 하셨어. 거짓 그리스도를 잘못 믿었다간 내 믿음이 모두 허사가 되어 버리는 거 아냐?’ 대체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진 저는 주님을 향해 부르짖었습니다. ‘주님! 저는 줄곧 당신이 돌아오시길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세에 나타난 거짓 그리스도에게 미혹될까 걱정도 됩니다. 주님! 지금 ‘동방번개’에서 돌아오신 당신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만약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 당신의 재림이라면, 제가 당신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저를 깨우쳐 주시고 이끌어 주세요.’

이튿날, 엄마는 또다시 예배를 드리자고 권했고, 저는 조금 머뭇거리다가 일단 들어 보기로 하고 인터넷에 접속했습니다. 그렇게 예배가 시작되었지만 제 마음은 진정이 되지 않았고, 형제자매들의 교제도 별로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장 형제님이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형제님은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경륜, 하나님의 세 단계 사역의 비밀, 그리고 하나님이 말세에 하시는 심판 사역 등에 관한 진리를 교제해 주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신선한 형제님의 교제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예전에 성경 연구반에 참여한 적이 있었지만, 당시 설교자는 그저 하나님이 나타내신 이적과 기사를 들어 하나님 사역의 놀라운 점에 대해 얘기하거나, 역대 성도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분이 맡기신 일을 완수했는지에 대해 말해 줄 뿐, 단 한 번도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해 얘기해 준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장 형제님의 교제를 통해 오랫동안 성경을 봐 왔으면서도 깨닫지 못했던, 인류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저는 생각을 바꾸어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알아보기로 결심했고 엄마와의 대화를 녹음한 파일은 지워 버렸습니다.

사흘째 날 예배에서는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의 차이에 대해 얘기하였습니다. 장 형제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슬기로운 처녀의 슬기로움은 하나님의 현현을 간절히 사모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는다는 점에 있어요. 그들은 총명하고, 자질을 갖추었으며, 진리를 사랑하고 추구하는 사람이죠. 그래서 그들은 주께서 오셨다는 소식을 들으면, 적극적으로 찾고 알아봐요. 이런 사람은 거짓 그리스도에게 미혹되지 않아요. 미련한 처녀는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 음성 듣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뿐더러 그 음성을 들을 줄도 몰라요. 어리석고 분별력이 없기 때문이죠. 주님이 오시는 일에서 그들은 그저 자신의 관념과 상상만을 지키며 하나님 사역을 대적하고 정죄하는 거죠. 주님을 믿으면서도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대신 목사의 말을 믿는 일부 형제자매들처럼 말이에요. 그들은 목사가 무슨 말을 하든 믿어요. 겉으론 주님을 믿고 있지만 사실은 목사를 따르고 그들에게 순종하고 있는 거죠. 그리고 어떤 형제자매들은 그저 거짓 그리스도를 경계하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누군가 주님이 돌아오셨다고 알려 주어도 이에 대해 찾거나 알아보려 하지 않죠.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꼴 아닐까요? 이런 사람이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장 형제님의 말은 저를 깨웠습니다. ‘맞아! 이렇게 오랜 시간 계속 목사님의 말만 믿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알아보려 하지 않았어. 만약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로 예수님의 재림이라면, 나는 그야말로 미련한 처녀인 거잖아? 예수님은 일찍이 말씀하셨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난 줄곧 주님을 맞이하길 고대해 왔어. 지금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 주님이 이미 돌아오셨다고 증거하고 있으니, 마땅히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적극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알아봐야 해. 이게 하나님의 뜻에 맞는 태도야!’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알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음 날 예배에서 저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형제님, 어제 슬기로운 처녀가 되려면 하나님 음성 듣는 걸 중시해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 가는 데 길이 생긴 기분이었어요. 근데 저희 목사님은 말세에 거짓 그리스도가 사람을 미혹한다고 입버릇처럼 설교하시곤 했어요. 그러면 대체 어떻게 진짜와 거짓 그리스도를 구분할 수 있을까요?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 질문에 장 형제님이 입을 열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을지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네요. 우리가 진짜와 거짓 그리스도를 구분할 수 있는 관련 진리를 제대로 안다면, 거짓 그리스도가 아무리 하나님인 체 굴어도 그에게 미혹되지 않을 거예요. 어떻게 진짜와 거짓 그리스도를 구분하는지에 대해,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마 24:23~24) 주님의 말씀은 말세의 거짓 그리스도는 주로 이적과 기사를 보이며 사람을 미혹할 것이라고 명확히 알려 주고 있죠. 진리라곤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은 거짓 그리스도의 본질은 악령이고 마귀이기 때문에 그는 단지 하나님께서 과거 행하셨던 사역을 따라 할 수 있을 뿐이에요. 간단한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거나, 성경을 제멋대로 해석한 어려운 이론을 설파하며 사람을 미혹하지요. 오직 진리, 길, 생명이신 그리스도만이 진리를 선포해 우리에게 길을 제시해 주고, 생명을 내려 주실 수 있어요. 진리를 선포하지도 못하면서 스스로 그리스도라 칭하는 자들은 틀림없는 거짓 그리스도, 즉 가짜인 거죠. 이 원칙에 근거하면 진짜 그리스도와 거짓 그리스도를 기본적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장 형제님의 교제를 듣고 다시 한번 그 성경 구절을 세심히 읽어 보니 그제야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 거짓 그리스도는 큰 표적을 나타내 사람을 미혹한다고 성경에 분명히 나와 있네. 목사님은 성경에 정통할 텐데, 어째서 거짓 그리스도를 구분하는 이 원칙은 보지 못하신 거지?’

이어서, 장 형제님이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내왔습니다. 『지금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수많은 이적을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서 자칭 돌아온 예수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악령이 가장한 것이고, 악령이 예수를 모방하여 행한 것이다. 이 점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사역을 중복하지 않는다. 예수가 했던 사역은 이미 완성되었기에 그 뒤로 하나님은 더 이상 그 사역을 하지 않는다. … 하나님이 예수가 행한 것과 똑같이 말세에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친다면, 하나님의 사역은 되풀이된다. 그렇다면 예수의 사역은 의의도 없게 되고 가치도 없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한 시대에 한 단계 사역만 행한다. 하나님이 한 단계 사역을 마칠 때마다 악령이 곧이어 모방하고 사탄이 하나님을 뒤따라가면, 하나님은 다시 방식을 바꾼다. 너희는 하나님이 한 단계 사역을 마치면 악령이 이를 모방한다는 점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현재 사역에 대한 인식> 중에서)

장 형제님은 교제를 이어 갔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은 늘 새로운 하나님이에요. 그분은 사역을 되풀이하신 적이 없어요. 하나님은 새 단계 사역을 펼치실 때마다 새로운 말씀을 선포하시고 사람에게 새로운 실천의 길을 알려 주세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도 그러셨어요. 예수님은 율법과 계명을 반포하는 사역을 되풀이하지 않으시고, 기존 사역을 기반으로 삼아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행하셨죠. 당시 사람들에게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고, 원수를 사랑하고, 남을 용서하는 법을 배우고, 서로 사랑하라는 등 새로운 실천의 길을 알려 주셨어요. 말세에 오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회개의 도를 반복해 선포하지 않고, 이전 구속 사역을 기반으로 삼아 말씀으로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하셨어요. 이 단계 사역에서 하나님은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는 대신 말씀을 현실적으로 선포하셔서 우리의 패괴 성품을 폭로하시고, 우리의 불의를 심판하셨어요. 그러면서 우리에게 성품이 변화될 수 있는 길을 알게 하고 따라서 사탄의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께 이끌려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구원받기 위한 모든 진리를 내려 주셨어요. 하지만 거짓 그리스도는 대부분 악령이 달라붙어 있는 자들로 매우 교만하고, 터무니없는 자들이죠. 그들은 새 시대를 열 수 없고, 한 시대를 마무리할 수도 없어요. 진리를 선포하여 사람들에게 성품 변화의 길을 알려 주는 건 더욱이 할 수 없고요. 그저 예수님이 행하셨던 사역을 모방해 간단한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며 사람을 미혹할 뿐이죠. 하지만 예수님처럼 죽은 자를 살리거나, 오병이어로 오천 명의 사람을 배불리 먹이는 것과 같은 큰 이적은 전혀 따라하지 못하죠. 오직 하나님만이 이런 권병과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에, 거짓 그리스도는 절대 행할 수 없는 일이죠.”

형제님의 교제를 듣고 나니,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늘 새롭습니다. 하지만 거짓 그리스도는 오직 하나님이 행하셨던 사역을 모방해 간단한 이적과 기사를 나타낼 수 있을 뿐, 하나님의 사역을 행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역 원칙을 알기만 하면 거짓 그리스도에게 미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늘 거짓 그리스도에게 미혹될까 두려워 ‘동방번개’의 설교를 들어 보거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살펴볼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저 교회에서 설교를 듣고 주님을 찬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생각했고, 이런 방식을 지키고 있으면 미래에 주님과 만날 수 있으리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제 와 생각해 보니 그렇게 소극적이고 방어적으로 굴기만 하고, 적극적으로 주님이 말세에 발하신 음성을 구하지 않으면 돌아오신 주님을 맞이할 기회를 놓치기 십상이었습니다!

장 형제님은 계속해서 교제를 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진리요, 길이요, 생명이십니다. 하나님의 사역 원칙을 가지고 진짜와 거짓 그리스도를 구분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의 본질을 가지고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장 형제님은 하나님 말씀을 보내왔습니다. 『그리스도란 성육신 하나님의 호칭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진리를 베풀어 주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조금도 지나치지 않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본질이 있고, 사람이 이를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의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없으면서 자칭 그리스도라고 하는 자는 가짜다. 그리스도란 땅에서의 하나님의 발현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땅에서 사역을 펼치고 사람들 가운데서 그의 사역을 완성할 특유한 육신이다. 그 육신은 아무나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육신은 하나님이 땅에서 하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고,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낼 수 있으며,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고,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할 수 있는 육신인 것이다. 그리스도를 사칭하는 자들은 언젠가 모두 쓰러질 것이다. 그들이 자칭 그리스도라고 하지만 그리스도의 본질은 조금도 지니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짜와 가짜는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답하고 결정하는 것이라고 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줄 수 있다> 중에서)

장 형제님은 이어서 교제해 주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볼 수 있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이 입은 육신으로, 그분의 본질은 신성이에요. 그분이 행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역이고, 드러내시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이죠. 그분은 언제든 진리를 선포해 사람에게 공급해 주며 목양하실 수 있어요. 그리스도만이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실 수 있죠. 예수님은 그리스도로, 그분의 현현 사역으로 율법시대를 끝냈고, 은혜시대를 여셨죠. 그리고 말씀을 선포해 인류에게 회개의 길을 가져다주어, 하나님의 뜻과 요구를 알고, 어려움을 만나면 실천할 길을 분명히 알려 주셨어요.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어떻게 주님께 기도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과 지내며,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게 되었죠. 또한 예수님은 자비와 긍휼의 성품을 나타내셔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등 사람에게 끝없는 은혜를 내려 주셨어요. 마지막에는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써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완성하셨죠. 사람을 율법의 굴레와 속박에서 구하셔서 사람이 율법을 어겨 정죄당하고 죽음에 처하는 위험에서 구하셨어요. 예수님의 이런 사역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거죠. 예수님의 사역과 말씀을 통해 그분이 바로 진리, 길, 생명임을 볼 수 있어요. 똑같이, 말세에 하나님은 다시 한번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은혜시대를 끝내고 하나님나라시대를 여셨어요. 수백만 자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심판과 정결 사역을 하셨으며, 하나님의 거스를 수 없는 공의 성품, 위엄과 진노를 나타내셨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전체 경륜의 비밀과 앞으로 인류의 결말과 종착지가 무엇인지 밝혔어요. 그뿐 아니라, 우리의 필요에 맞춰 사탄이 어떻게 사람을 패괴시키는지, 사탄에게 패괴된 사람의 실상이 어떤지,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의 패괴 성품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시는지,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시고 어떤 사람을 미워하고 내치시는지, 어떻게 추구해야 비로소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있는지 등 우리가 정결해지고 구원을 받기 위한 모든 진리를 명확히 밝혀 주셨어요.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체험하면서 사탄에게 패괴된 자신의 본질과 근원을 명확히 보고,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롭고 거룩한 성품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그러면 자연히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밖에 없고 진정으로 회개하며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고 그분께 순종하게 되는 거죠. 그렇게 점차 사탄의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고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구원을 받게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사역하시면서 우리에게 진리와 길, 생명을 가져다주셨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고,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예요. 하나님의 본질을 갖추지 못한 거짓 그리스도는 진리를 선포하지 못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을 하지 못하죠. 그저 그럴듯해 보이는 말로 사람을 미혹해 해칠 뿐이죠. 그들의 말을 들으면 그 어떤 공급도 얻지 못할 뿐 아니라 마음은 갈수록 어두워지고 가라앉아 길을 잃어버리고, 결국에는 사탄에게 잡아먹히게 되죠. 따라서 우리는 말씀과 사역,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타낸 성품으로 그분이 정말 성육신한 그리스도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거예요. “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형제님의 교제를 듣고 나니, 진짜와 거짓 그리스도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한 진리를 온전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만이 진리, 길, 생명이니, 진리를 선포하여 하나님 자신의 사역을 할 수 있어야 진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라고 자처하면서도 진리를 선포하지 못하고, 구원 사역을 하지 못하는 자들은 모두 거짓 그리스도입니다. 마침내 길을 찾은 저는 더 이상 거짓 그리스도에게 미혹될까 두려워 소극적인 태도로 새로운 말씀에 무턱대고 경계심을 품지 않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그 후 장 형제님은 한동안 저에게 성육신의 비밀, 하나님이 하시는 사역과 사람이 하는 사역의 차이, 성경의 내막 등 여러 측면에 대한 진리들을 교제해 주었습니다. 교제를 들을수록 마음이 풍요로워진 저는 형제자매들과의 예배를 매일 같이 목이 빠져라 기다렸고, 매번 예배가 끝나면 엄마와 함께 예배에서 얻은 빛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점차, 저는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조금씩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잘 살펴보며 전능하신 하나님이 예수님의 재림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의 현현을 갈망하는 더 많은 이에게 복음을 전하며 돌아오신 주님의 소식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와 엄마는 금요 예배를 드리러 원래 다니던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이 갑자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매도하는 내용의 영상을 트는 것이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모독하는 헛소리가 담긴 영상을 본 저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저들이 얘기하는 것과 전혀 달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접해 보지도 않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고, 무슨 근거로 함부로 하나님 사역을 판단하는 거지?’

영상이 끝나고, 목사님과 집사님 두 분, 이사님 두 분의 요청으로 저와 엄마는 자리에 남았습니다. 목사님이 우리 둘을 향해 물었습니다. “혹시 두 분, 이미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게 된 건가요?” 우리는 대답했습니다. “네.”

저희의 대답이 끝나기가 무섭게 한 집사님이 자리에서 일어나 엄마를 가리키며 험악하게 말했습니다. “역시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게 되었군! 내일부터는 주일 학교에서 신도들을 가르치지 마세요. 내일 오후 집사님 집에 가서 교회 돈을 모두 가져오겠습니다.”

엄마가 “언제든 와서 가져가세요”라고 말하자

목사님이 화를 내며 물었습니다. “온 교계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정죄하고 막고 있는데, 왜 하필 그들과 왕래를 한 겁니까?”

그 말에 엄마가 반박했습니다. “목사님, 교계에 진리가 있나요? 예수님께서 교계를 따르기만 하면 주님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었나요? 전에 예수님이 오셔서 사역하셨을 때, 유대교 우두머리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살펴보지 않았을뿐더러 신도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게 막기까지 했죠. 심지어 예수님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리며 미친 듯이 예수님께 대적하고, 그분을 판단하며 모독했어요. 결국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르게 되어 하나님의 저주와 징벌을 받고 말았지요. 만일 여러분 말처럼 교계에서 정죄하고 막는 말씀이 다 참도가 아니라면, 그건 예수님의 사역까지 부인하는 게 아닌가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정죄하는 교계의 주장만 듣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살펴보지 않는 게, 주님의 말씀에 맞는 태도인가요? 여러분은 교회의 목사님이고, 집사님이면서 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살펴보지도 않고 함부로 정죄하고 판단하나요?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많은 말씀을 보고 나서 하나님 말씀이 바로 진리이고, 하나님의 음성인 걸 알게 됐어요. 그러고 나서야 전능하신 하나님이 재림하신 예수님이시라는 걸 확신했지요.” 하지만 그들은 엄마의 말은 들을 가치도 없다는 듯 굴며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휴대 전화의 앱을 켜서 그들에게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읽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한 이사님이 망령되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들을 뱉어 냈고, 엄마는 그 모습에 노여워하며 말했습니다. “참 교만하시네요. 이 말씀들은 모두 진리인데 알아듣지 못하겠나요? 다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아십니까? 하나님의 양이 맞습니까?”

그들은 가식적인 미소를 띠고 우리를 거만하게 쳐다보았습니다. 목사님이 오만한 태도로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손바닥에 못 자국이 있고 유대인의 모습을 한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예수님이 아니라면, 설령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포한 것이 진리가 맞다 해도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저들의 완고한 모습에 저와 엄마는 더는 그들과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들의 태도는 예전에 예수님께 대적하던 바리새인들과 똑 닮아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진리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교만한 태도로 자신의 관념과 상상을 고집스레 고수하며 함부로 하나님의 사역을 판단하고 대적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하나님께 대적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저와 엄마를 위협하며 말했습니다. “두 분에게 한 달 정도 생각할 시간을 줄게요. 한 달 후에도 계속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출교시키겠습니다!”

저는 화가 나 말했습니다. “한 달이나 기다릴 필요 없이 지금 바로 출교시켜 주세요! 우린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살펴보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임을 확신했어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니까요. 우리를 출교시키지 않더라도, 다시 이 교회로 돌아와 예배드리는 일은 없을 거예요!”

그러자 목사님은 목소리를 낮추며 교활하게 말했습니다. “그럴 순 없죠! 지금 바로 둘을 출교시키면 형제자매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겠어요. 다들, 두 사람은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렸을 뿐인데, 출교시켜 버렸다고 말하겠죠. 그럼 우리가 너무 매정한 사람이 되어 버리잖아요? 한 달 후 교회의 형제자매들에게 말할 거예요. 우리가 열심히 두 사람을 설득했고 생각할 시간도 충분히 주었지만 끝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로 해 교회에서 나가기로 결심했으니,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출교시킨다고 말이죠.”

목사님의 말에 구역질이 날 것 같았습니다. 저들과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아 엄마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희가 떠나기 직전, 목사님은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건 두 사람 자유지만, 다시는 교회의 형제자매들과 접촉하지 마세요.”

교회를 나왔을 땐 이미 새벽 1시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방금 일어났던 일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덕과 명망이 높아 보였던 목사님과 설교자들이 저런 민낯을 갖고 있었음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대예배당에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성경을 외우지만,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를 깨닫거나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이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소인배이고, 높은 곳에서 ‘하나님’을 가르치는 자들이며, 하나님을 내세우면서도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명목하에 사람의 살을 먹고 사람의 피를 마시는 자들이다. 이들은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악마이며, 사람이 올바른 길을 가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마왕이자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의 걸림돌이다. 이들이 비록 ‘건장하고 튼튼할’지라도, 이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어찌 이들이 사람들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로 이끌어 가는 적그리스도임을 알겠느냐? 어찌 이들이 전문적으로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산 귀신임을 알겠느냐?』(<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중에서)

전에 저는 항상 목사님은 주님을 섬기는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성경을 가장 잘 알고 하나님의 뜻에 가장 부합하는 분일 것이고, 주님이 오시면 분명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돌아오신 주님의 소식을 듣고도 이를 살펴보긴커녕 교만하고 독선적인 태도로 고집스레 자신의 관념과 상상을 고수하였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고, 심지어 자신의 지위와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양떼를 보호한다’라는 명목으로 신도들이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방해하고 막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신도에겐 출교라는 수단을 가지고 위협과 협박을 가했고, 그들이 교회의 다른 형제자매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려고 다른 형제자매들도 모두 이들과 관계를 끊어 버리도록 만들었습니다. 목사님은 정말이지 너무도 음험하고 악독했습니다! 과거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지위와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미친 듯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다 결국엔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지금 목사님도 바리새인과 본질적으로 같았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의해 드러난 적그리스도이자, 사람의 영혼을 잡아먹는 악마였습니다. 그때, 저는 비로소 다음과 같은 사실을 철저히 꿰뚫어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알지 못하면, 겉으로 아무리 고난받고 헌신하더라도 결국엔 교만한 사탄 성품 때문에 하나님께 대적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르게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때,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전의 저는 목사님의 외식하는 겉모습에 미혹되어, 줄곧 그분을 존경하고 따랐습니다. 심지어 돌아오신 주님을 맞이함에 있어서도 그분을 따르며 하나님께 대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드러내심으로 마침내 진리와 하나님을 증오하는 목사님의 악마적 본질을 분명히 보게 되었고, 저들이 쳐 놓은 미궁에서 빠져나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하나님을 믿는 길에서 열심히 진리를 추구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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