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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비밀을 밝히다

말레이시아 언후이

저는 올해로 마흔여섯 살이 된 언후이라고 합니다. 현재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고, 주님을 믿은 지는 27년이 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저는 다른 도시로 가서 직장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만난 동료들은 다들 페이스북으로 채팅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글도 올리고 있었습니다. 동료들은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제게도 계정을 하나 만들어 주었죠. 그렇게 서서히 인터넷을 사용할 줄 알게 된 저는 주 안의 형제자매들이 인터넷에 올린 글을 보면서 함께 공유도 하고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습니다. 또 저도 주님을 찬미하는 게시 글을 올려 친한 친구들과 주님의 은혜를 나누면서 충만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2016년 2월의 어느 날, 저는 친한 친구의 페이스북을 둘러보다가 게시 글 하나를 읽게 습니다. “오늘 모임에서 심판에 관한 화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다. 각자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맥락은 비슷했다. 그때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저는 심판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함부로 말하지 못하겠네요. 미래에 하나님이 행하시려는 일이라서 우리가 제멋대로 추측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또 누군가는 이런 말도 했다. ‘시편 75편 2절에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라고 했어요. 지금 사람들의 행실은 낱낱이 주님 앞에 기록되고 있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돌아오셔서 사람을 심판하실 때 주님은 영화를 보는 것처럼 그들에게 그간의 행실을 보여 주실 거예요. 그러니 평소에 바르게 행해야지 악행을 저질러서는 안 돼요. 그래야 하나님께 심판받아 지옥에 떨어지는 일을 면할 수 있어요.’ 이런 말을 한 사람도 있었다. ‘성경 말씀에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1~12)라고 했어요. 말세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하늘에 커다란 탁자가 놓여 있고 예수님은 그 탁자 앞에 앉아 책을 펴시고, 사람들은 땅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고 말이에요. 예수님께서 사람의 이름을 부르시면 기록된 대로 일일이 심판을 받는데, 선행을 한 사람은 주님께서 천국으로 데려가시고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지옥으로 보내신다고 했어요.’”

게시 글을 다 읽고 난 뒤, 그대로 의자에 앉은 채 머릿속으로 예수님께서 사람을 심판하실 때의 장면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주님은 보좌에 앉아 계시고, 사람은 탁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자신의 죄행을 고백하고 주님의 심판을 받지. 주님은 각자의 행실에 따라 천국에 갈지 지옥에 갈지를 결정하시지. 난 20여 년 동안 줄곧 충심으로 주님을 따르고 주님의 가르침을 이행하려고 노력했다고 자부해 왔어. 주님은 그런 나의 진심을 알아보시고 날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거야….’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제가 이제는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인터넷으로 ‘심판’을 검색해 보면 어떤 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창을 열고 검색을 했습니다. 어디를 클릭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관련 문구 하나를 찾아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은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다’라는 문구에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겨 얼른 내용을 확인해 봤습니다. 그때 참으로 의미심장하면서도 귀에 착 감기는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은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다>라는 찬양이 흘러나왔습니다. 『…사람이 정결케 되고 성품이 변화되며 의미 있는 삶을 살고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려면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징계와 매가 떠나지 않게 함으로써 사탄의 조종과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아야 한다. 너는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이 빛임을 알아야 한다. 즉,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고, 사람에게 가장 좋은 축복이며, 가장 큰 은혜와 가장 좋은 보호임을 알아야 한다.』(≪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중에서)

찬양을 다 듣고 난 후, 찬양의 가사를 음미하다가 절로 마음이 동요돼 사색을 하게 됐죠.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이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라고? 사람에게 있어 가장 좋은 보호이고, 가장 큰 은총이라고?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지? 사람이 정결케 되고 의미 있는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저는 찬양의 가사를 깊이 묵상해 보기도 하고 머릿속에 물음표를 그려 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건 정죄받는다는 뜻이 아닐까? 어떻게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 된다는 거지?’ 저는 호기심과 흥분에 휩싸였습니다. 여태껏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 찬양에 나오는 심판과 제가 생각하고 있던 심판은 분명 달랐습니다. 하지만 심판에는 어쩐지 아주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미래나 운명과 관련되어 있는 듯했죠. 찬양의 출처를 보니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였습니다. 저는 얼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웹사이트를 클릭해 봤습니다. 웹 페이지는 참신하고 멋진 데다 콘텐츠도 풍부하고 카테고리도 꽤 많았습니다. 음원이나 볼거리, 노래, 토론 등 종류도 무척 다양했습니다. 그걸 보며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지금껏 아무도 이런 웹사이트를 알려 주지 않았지? 이렇게 좋은데 왜 공유하지 않은 거지?’ 저는 ‘여러 가지 책’이라고 적힌 카테고리를 클릭해 봤습니다. 거기에서 항목을 훑어보던 중 ≪생명 진입의 체험 간증≫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클릭해 보니 심판이라는 제목과 관련된 간증 글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이 나를 구원하다>,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은 내게 있어 최대의 구원이다>, <나는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다>,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은 죄악으로 물든 내 영혼을 일깨워 주었다>,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이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다> 등의 글이 소개돼 있었습니다. 출근 시간이 다가오던 터라 글 몇 편만 클릭해 대충 훑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패괴 성품이 변화된 신자들의 간증이 주요 내용이었죠. 자신의 부족함, 패괴, 하나님을 믿는 데에 있어 잘못된 관점 등이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겪으면서 변화되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은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다’라는 제목에, 저의 호기심은 더욱 커졌습니다. ‘심판은 정죄나 사람의 결말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었나?’ 그러면서 제 마음은 더욱 요동쳤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은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다’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고 싶어졌습니다. ≪생명 진입의 체험 간증≫은 주님을 믿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책임이 분명했고, 저는 그 책을 꼭 제대로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 일단 컴퓨터를 끄고 출근을 했죠.

밤이 되어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지만 뒤척뒤척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웹사이트 화면이 자꾸만 머릿속에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은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다’라는 글은 아무리 생각해도 도통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심판’이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이튿날, 이른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심판’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봤습니다. 그때 <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라는 글을 보고 바로 클릭해서 내용을 읽어 보았습니다. “심판은 하나님 집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심판’이 바로 오늘날 하나님이 말세에 그의 보좌 앞에 온 사람들에게 행하는 심판이다. 어떤 사람은 말세가 오면 하나님이 하얀 탁자 보를 씌운 큰 탁자를 하늘에 설치하고 커다란 보좌에 앉아 있을 것이며, 모든 사람이 땅에 무릎을 꿇고 있으며 하나님은 각 사람의 죄상을 밝혀 하늘나라로 갈지 유황불 못으로 떨어질지를 정할 것이라는 등등의 초자연적인 상상을 할지도 모른다. 사람이 어떻게 상상하든지 하나님 사역의 본질을 바꿀 수는 없다. 사람의 상상은 단지 사유에서 비롯된 구상일 뿐이며,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것으로, 사람이 듣고 본 것을 긁어모아 종합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상상이 아무리 근사할지라도 단지 그림에 불과할 뿐, 하나님 사역의 계획을 대체할 수는 없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다 사탄에 의해 패괴된 존재인데, 어찌 하나님의 생각을 완전히 짐작할 수 있겠느냐?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아주 기이하게 상상한다. 사람은 ‘하나님이 직접 심판하는 사역이라면 틀림없이 규모가 아주 방대할 것이며, 세상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분명 하늘에까지 울려 퍼지고 땅을 뒤흔들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어찌 하나님의 심판 사역일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한다. 또한 ‘심판 사역이라면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틀림없이 그 모습이 매우 위엄 있고 위풍당당할 것이고, 심판받는 자들은 분명 대성통곡하고 무릎 꿇고 용서를 빌 거야.’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때는 매우 감동적이고 장관을 이루는 등등의 장면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환상적으로 상상한다. 하지만 너는 아느냐?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에서 이미 심판 사역을 시작했을 때에도 너는 여전히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단잠에 빠져 있었고, 네가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바꾼 때라는 것을. 그때 어쩌면 너는 막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의 무정한 징벌 사역은 깊이 잠든 너를 지옥으로 데려갈 것이다. 그때 너는 문득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 일찌감치 끝나 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글의 내용을 보고 저는 크게 놀랐습니다. 사람의 내면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말세에 하나님이 하시는 심판 사역에 대한 생각이나 사람의 관점을 그야말로 아주 정확하게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더없이 진실하고 실제적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하나님의 심판은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건 정말 저의 상상에 불과했던 걸까요? 그 글에서는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환상적으로 상상한다고 지적하면서 심판 사역은 벌써 시작되었고, 곧 마무리될 것이니 사람들에게 빨리 하나님의 현현을 찾으라고 경고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설마 이게 바로 하나님의 음성일까?’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마음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빨리 심판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내용은 너무 방대했습니다. 그 내용들 중 어디에서 원하는 답을 찾아야 할지 순간 막막했습니다. 결국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분들을 만나 정확히 알아보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연락 창구인 ‘온라인 채팅’에 ‘심판’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곧바로 회신이 왔고, 제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류후이 자매님과 리메이 자매님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자매님들과 교제해 보니, 두 분 다 진실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좀 더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웹사이트가 아주 괜찮던데요. 영성 서적이나 찬양, MV, 복음 영화, 하나님 말씀 낭송 동영상 등 콘텐츠가 참 풍부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도대체 심판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방금 <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봤거든요. 근데 거기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시작됐고, 심판이 하늘에서 이뤄진다는 것은 사람의 관념과 상상이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건 그동안 제가 생각해 왔던 심판과 전혀 달랐어요. 여기에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러자 류후이 자매님이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우리 서로 찾고 구하며 교제해 봐요. 전에 저 역시 자매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하나님의 말세 심판은 하늘에서 이뤄진다고요. 근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형제자매님들과 교제하면서 알게 됐죠. 분명 그건 저의 관념과 상상이었다는 것을요. 하나님의 심판이 하늘에서 이뤄지느냐 땅에서 이뤄지느냐의 문제는 성경의 예언에 정확히 나와 있어요. 계시록 14장 6절에서 7절에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라고 했고, 시편 96편 13절에서는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라고 했어요. 또 요한복음 9장 39절에서도 말씀하셨어요.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이 몇 구절에는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라는 말이 언급돼 있어요. 여기에서 하나님이 말세에 친히 세상에 오셔서 땅 위에서 심판 사역을 하시고 전 세계 만민을 심판하실 거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그 밖에도 성경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먼저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점이요. 사람을 위해 모든 생존 환경을 준비해 놓으신 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을 창조하신 거죠. 사람이 땅에서 생존하도록 준비하신 것이지 사람에게 하늘로 오라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하늘로 올라갈 수 있겠어요? 그러니 우리 패괴된 사람은 그저 땅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거죠. 성경 계시록에는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하늘에 있는 크고 흰 보좌를 보았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그건 어디까지나 요한이 본 이상에 불과하죠. 혹자는 문자적 의미만으로 주님이 말세에 재림하실 때 하늘에서 사람을 심판하신다고 이해하고 있어요. 그건 분명히 우리의 관념과 상상과 예언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거예요. 하나님은 절대 그렇게 역사하시지 않아요.”

자매님의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자매님들과 나눈 성경 구절은 나도 이전에 읽은 적이 있어. 그런데 나는 어쩜 그렇게 성경의 의미에 주목하지 못했을까? 맞아,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은 땅에서 살고 있는데, 그런 우리가 어떻게 하늘로 올라갈 수 있겠어? 나는 정말 무지하고 막연했구나!’

이어서 리메이 자매님이 교제를 계속했습니다. “말세에 하나님께서는 성육신하셔서 이 땅에서 심판 사역을 하시는데, 그 심판 사역은 진작에 시작됐고, 이제 곧 끝날 거예요. 하나님의 심판 사역은 사람이 상상하는 것처럼 하늘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정죄하는 것도 아니고요.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 끝나기 전에는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온 모든 이가 공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연단받고 정결케 되는 대상이에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정결케 된 사람은 하나님께 이끌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죠. 하지만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거부한 사람들, 그들의 죄짓는 본성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못하고 정결케 되지 못했지요. 그래서 여전히 죄 속에서 살면서 죄짓고, 거짓말하고, 속이고, 하나님을 거역하거나 대적하죠. 그러다 결국 그 죄로 말미암아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 성품이 진정으로 구현된 것이죠.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으면서 다 느끼시는 게 있을 거예요. 하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았지만 우리의 죄짓는 본성은 궁극적으로 해결되지 않았어요. 우리는 하나님을 따르면서도 자주 하나님의 가르침을 어기고 육적 욕구를 좇아 죄를 저질러요. 거짓말, 사기, 아귀다툼, 명리 다툼, 허영, 세상의 사악한 시류를 따르는 것 등이 그것입니다. 특히, 시련이 임하거나 천재나 인재를 당하기라도 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하고 심지어 하나님을 배반하기도 하죠…. 우리는 모두 죄를 저지르고 자백하는 상태로 살고 있어요. 죄짓는 본성의 속박과 통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성경에는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라고 했어요. 우리처럼 패괴된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겠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너희처럼 이제 막 속량된 죄인들은 변화의 과정과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는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겠느냐? 지금의 너같이 고루한 사람을 예수가 구원해 온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네가 죄에 속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구원 덕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네게 죄와 더러움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네가 변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어떻게 성결해질 수 있겠느냐? 네 안에는 여전히 더러움으로 가득하며, 너는 이기적이고 비열하다. 그러면서도 예수의 강림에 함께하기를 원하느냐? 그런 꿈 같은 일이 있겠느냐? 하나님에 대한 너의 믿음에는 한 단계의 과정이 빠졌다. 너는 그저 속량되었을 뿐, 변화의 과정은 거치지 않았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려면 하나님이 친히 사역하여 너를 변화시키고 정결케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속량만 될 뿐, 성결해질 수는 없다. 그리하여 너는 하나님과 함께 복을 누릴 자격이 없다. 너는 하나님이 사람을 경영하는 사역에서 한 걸음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즉, 변화와 온전케 되는 중요한 한 단계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막 속량된 너 같은 죄인은 하나님의 유업을 곧바로 이어받을 수 없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호칭과 신분에 관하여> 중에서)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말세에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패괴된 인류를 심판하고 형벌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하시죠. 우리를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철저히 구원하고, 죄짓는 본성의 결박에서 해방시켜 정결케 하기 위함이에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시는 말세의 심판 사역은 우리를 완전히 정결케 하고 구원받게 하는 거죠.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심판은 사람을 정죄하는 게 절대 아니에요.”

류후이 자매님이 계속 교제를 이어 나갔습니다. “맞아요. 언후이 자매님, 우리 한번 반대로 생각해 봐요. 만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심판하시는 게 사람을 정죄하고 징벌하기 위해서라면 우리처럼 사탄에게 깊이 패괴된 사람은 아무도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갈 수 없을 거예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하나님께서 말세에 심판 사역을 하시는 이유와 심판 사역의 의의가 무엇인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정확하게 알려 주고 있어요. 말씀을 함께 보시죠! 『사람은 한평생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스스로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없다. 모두가 더러운 세상에서 살고 패괴 속에서 살며 공허함 속에서 살고 있으므로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다. 모두 육을 위해, 정욕을 위해, 사탄을 위해 그렇게 아무 근심 없이 살고 있기에 생존의 가치가 전혀 없다. 사람은 또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진리를 찾지 못한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보더라도 어떻게 해야 사탄의 권세에 속박받지 않을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역대로 이런 비결을 발견한 사람이나 찾아낸 사람은 거의 없었다. … 사람이 정결함을 거치지 않는다면 모두 더러운 존재이고, 하나님의 보호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면 여전히 사탄의 포로이다. 심판과 형벌을 겪지 않으면 사람은 더더욱 사탄의 흑암 권세의 억압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네가 드러낸 패괴 성품과 패역한 행위는 네가 아직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고 있음을 증명하는 충분한 증거다. 너의 마음과 생각이 정결함을 받지 않고 너의 성품이 심판과 형벌을 겪지 않으면, 네 전체가 모두 사탄의 권세에 좌지우지된다. 너의 마음이 사탄에게 통제당하고 너의 생각이 사탄의 조종을 받으며 네 전체가 사탄의 손아귀에 좌지우지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베드로의 체험 ― 형벌과 심판에 대한 인식> 중에서) 『심판하고 형벌하는 이번 단계의 사역으로 사람은 자기 안에 있는 더럽고 패괴된 본질을 완전히 깨닫게 될 뿐만 아니라 완전히 변화되어 정결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야만 사람에게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올 자격이 주어진다. 오늘날 행하는 이 모든 사역은 사람을 정결케 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말씀의 심판과 형벌, 연단으로 패괴를 벗겨 내 정결케 하는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육신의 비밀 4>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한 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척이나 실제적이라는 점이죠. 우리의 실제 상태를 말하고 있어요. 또 하나는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정결케 되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우리 몸에 있는 더러움과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고 사탄의 흑암 권세에서 벗어나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는 점을 말이에요. 만일 말세 심판 사역이 없다면 우리가 정결케 되어 하나님 뜻에 맞는 사람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해요. 끊임없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대적해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지옥에 떨어지게 되는 거죠. 사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형제자매님들의 실제 체험 간증에서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은 모두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라는 점을 알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 사탄에게 패괴됐어요.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받을 수 있었기에 생명 성품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요.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다가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순종하게 되었고, 교만과 독선, 불복종에서 벗어나 기꺼이 자신을 내려놓고 옳은 것과 진리에 순종하게 되었죠. 또 하나님께서 심판과 형벌로 선포하시는 것은 모두 진리고, 하나님의 공의롭고 거룩한 성품이에요. 따라서 우리가 심판과 형벌을 체험할수록 그만큼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많이 알수록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람이나 사물들을 더욱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 일을 바라보는 관점과 인생의 가치관에 어느 정도 변화가 생기고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거죠.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이 우리에게 주는 효과예요. 만일 하나님 말씀과 진리의 빛에 의한 심판이 없었다면, 우리는 흑암 속에 살면서 매일 죄를 짓고 자백하는 일을 반복하며 영원히 죄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께 이끌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겠어요?”

두 분 자매님과의 교제로 마음이 탁 트이는 것 같았습니다. 자매님들의 말은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형제자매님들은 죄의 속박에서 스스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많은 경우 자기도 모르게 죄를 짓고 주님 말씀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수도 없이 죄짓고 자백하는 일을 되풀이하며 살아온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심판과 정결케 하는 사역이 분명 필요했습니다. 지금처럼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지 않았다면, 저는 영원히 이런 진리를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심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자매님들의 교제를 들으면서,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체험한 뒤 패괴 성품이 정결케 되었다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형제자매들의 간증문을 다시금 떠올렸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념도 해결됐죠.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체험하는 것이 우리가 죄악에서 벗어나 정결케 되는 데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류 자매님이 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우리,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같이 읽어 봐요. 전능하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 말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폭로하고 책망하며 훈계하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방식의 폭로와 책망 그리고 훈계는 일반적인 언어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어야 심판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심판이어야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으며, 사람들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탄복하고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알게 되고 패역의 진상에 대해 알게 된다. 심판 사역으로 인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과 사역의 근본 취지에 관해 많이 알게 되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비밀을 많이 이해하게 된다. 사람의 패괴된 본질과 근원을 알게 되고,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사역의 성과는 심판 사역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사실 심판 사역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길과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어 놓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사역이 바로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진리로 생명을 얻으려 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터무니없는 사람이고, 그리스도가 가져다준 생명의 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허황된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말세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가리켜 하나님이 영원히 혐오하는 대상이라고 하는 것이다. 말세에 하나님나라로 들어가려는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라는 문을 통과해야 한다. 누구도 그것을 피할 수 없으며, 그 누구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없다. 네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도에 순종해야지,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생명의 공급을 거부한 채 복받을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 말세에 그리스도가 온 이유는 그를 진심으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이 사역은 옛 시대를 끝내고 새 시대로 들어가기 위해 존재하는 사역이며, 새 시대로 들어가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다. 네가 인정하지 않고 정죄하거나 모독하거나 핍박을 가한다면, 반드시 영원히 불태워질 것이며, 결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줄 수 있다>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말세에 하나님이 인류의 필요에 따라 성육신하여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또한 사람에게 공의롭고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시고 사람의 본성과 본질, 패괴된 진상을 말씀으로 드러내신다는 것도 알 수 있죠.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포하신 심판의 말씀을 받아들여야만 자신의 교만과 간사, 이기심, 사악함 등 사탄의 본성과 패괴 성품을 알 수 있고,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야만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을 깨달아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실로 회개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우리의 패괴 성품이 변화되고 정결케 되는 거죠. 이게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심판하시는 의의이자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에요. 자매님, 우리가 마음을 기울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본다면 하나님께서 말세에 심판 사역을 하시는 의의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돼요. 그리고 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주신다는 사실도 알 수 있죠.”

주님, 감사합니다! 두 자매님과의 교제를 통해 저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물론 저는 아직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겪지 못했지만, 자매님들과의 교제와 얼마 전 읽었던 ≪생명 진입의 체험 간증≫이라는 책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이 분명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 역시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 사역으로 변화되고 정결케 되어야 들림 받아 천국으로 들어가는 자격이 생긴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뒤로도 며칠 동안 자매님들과 교제를 나눴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심판 사역을 하시는 의의와 하나님의 이름과 관련된 진리를 알게 됐습니다. 또한 참그리스도와 거짓 그리스도, 참교회와 거짓 교회를 분별하는 진리, 성육신에 관련된 진리, 하나님의 사역와 사람의 사역의 차이, 사탄이 어떻게 사람을 패괴시키는지,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을 구원하시는지에 대한 진리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돌아오신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기쁘게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후 저는 갈급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도 보고, 교회 생활도 하고, 형제자매님들과 진리도 교제하면서 하나님 말씀의 양육을 받아, 영적으로 많은 공급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계시록에 예언된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라는 이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이 말씀이 저에게도 이루어지는 것을 직접 느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저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알게 하셔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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