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1) 예수님은 말세에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사람을 미혹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오심을 증거하면 그것을 거짓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지키고 주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미혹을 받지 않고 깨어서 기다리기만 하면 주님은 분명 우리에게 그분의 오심을 계시해 주실 것이며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도 휴거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님이 말세에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미혹한다고 예언하셨는데, 이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여러 번 예언하셨는데, 이것을 안 믿으시는 건가요? 많은 사람들이 재림에 대한 예언을 알아볼 때,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경계하는 것만 큰일로 여기고 어떻게 신랑의 음성을 듣고 맞이할지는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이것은 무슨 문제일까요? 이러면 사소한 것 때문에 소탐대실하잖아요? 사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아무리 경계해도 주의 재림을 맞이하지 못하고 보좌 앞으로 들림 받지 못하면, 미련한 처녀가 되어서 하나님께 버림받을 것입니다. 그럼 완전히 실패하게 되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는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느냐에 달렸습니다. 그리스도가 곧 진리와 길, 생명임을 확신하면 하나님의 음성인지 알아들을 수 있죠. 무엇이 진리인지 분별할 줄 모르고 표적만 찾는다면, 결국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참 말씀을 전혀 알아보지 않는다면 영원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은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양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주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정말로 생각이 있고 하나님 음성을 들을 줄 알면,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진리가 없고, 하나님의 사역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주 어리석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되지 슬기로운 처녀는 하나님의 보호가 있으니 그들에게 미혹되지 않습니다. 사람을 만들 때부터 슬기로운 처녀는 사람의 영이 있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양이 하나님 음성을 듣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미련한 처녀만이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경계하는 것을 신경 쓰면서 주님의 재림을 알아보지 않죠. 주의 재림을 맞이하고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되지 않으려면,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사람을 미혹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실, 예수님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미혹하는 수단을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죠.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마 24:24) 이 말씀에서 보면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은 표적과 기사로 택한 백성을 미혹하는데, 이것이 바로 사람을 미혹하는 주된 수단입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거짓 그리스도는 왜 표적과 기사로 사람을 미혹할까요? 그 원인은 바로 그들에게는 진리가 조금도 없고, 본성질이 극도로 사악한 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표적과 기사로 미혹할 수밖에 없죠. 만약 그들에게 진리가 있다면, 표적과 기사로 미혹할 리가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그들의 표적과 기사는 정말 아주 보잘것없는 재주입니다. 이런 것을 간파하지 못하면 미혹당하기 너무 쉽습니다. 그리스도만이 진리와 길과 생명이십니다. 진리를 선포해 사람에게 진리와 길과 생명을 줄 수 있어야만 그리스도입니다. 진리를 선포할 수 없으면 틀림없이 거짓 그리스도이고 가짜죠. 이것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는 원칙입니다. 참 말씀을 알아보는 사람은 다 이런 원칙에 따라 하나님의 음성을 찾고 확정해야 틀리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미혹하는 수단을 밝혀 주셨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같이 보실까요? 『지금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수많은 이적을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서 자칭 돌아온 예수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악령이 가장한 것이고, 악령이 예수를 모방하여 행한 것이다. 이 점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사역을 중복하지 않는다. 예수가 했던 사역은 이미 완성되었기에 그 뒤로 하나님은 더 이상 그 사역을 하지 않는다. … 사람들은 하나님이 언제나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예수와 같아야 한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하나님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예수가 행한 것과 똑같이 말세에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친다면, 하나님의 사역은 되풀이된다. 그렇다면 예수의 사역은 의의도 없게 되고 가치도 없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한 시대에 한 단계 사역만 행한다. 하나님이 한 단계 사역을 마칠 때마다 악령이 곧이어 모방하고 사탄이 하나님을 뒤따라가면, 하나님은 다시 방식을 바꾼다. 너희는 하나님이 한 단계 사역을 마치면 악령이 이를 모방한다는 점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현재 사역에 대한 인식> 중에서) 『하나님의 사역은 언제나 사람의 관념과 맞지 않는다. 이는 그의 사역은 항상 새롭고, 그는 옛 사역을 중복하지 않는 데다가 과거에 한 적이 없는 사역을 하기 때문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을 ‘관념’으로 규정한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겠는가?>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분명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새롭고, 중복 사역을 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도 사역하실 때 은혜시대를 열고 율법시대를 마치셨고, 구속 사역을 하셔서 인류를 죄에서 구속해 내셨습니다. 그때는 사역의 효과를 위해서 표적과 기사를 좀 나타내셨죠.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셔서 하나님나라시대를 열고 은혜시대를 마치셨습니다. 그분은 예수님이 하셨던 사역을 중복하시지 않고 예수님이 하신 구속 사역의 기초에서 하나님 집에서 시작하는 심판 사역을 하셨습니다. 또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진리를 선포하시고 사람이 죄짓는 근본 원인과 사탄 성품을 해결해서 사탄의 권세에서 철저히 구원해 마지막에 하나님께 얻어지게 하십니다. 하지만 거짓 그리스도는 다 그리스도를 모방한 악령이어서 새 시대를 열고 옛 시대를 마치는 사역을 할 수 없고, 단지 예수님을 모방해 표적과 기사로 분별력이 없는 사람을 미혹할 뿐입니다. 예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고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배 불리고 바람과 바다를 잠잠케 하신 표적을 거짓 그리스도와 악령은 모방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절대 해낼 수가 없죠. 거짓 그리스도는 본질이 사악한 악령이고, 진리를 구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 사람을 미혹하고 또는 하나님의 말투를 흉내 내 하나님이 하셨던 간단한 말씀으로 사람을 미혹하고 교훈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보겠습니다. 『그리스도는 성육신 하나님의 호칭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진리를 베풀어 줄 수 있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조금도 지나치지 않다. 그에게 하나님의 본질이 있고 사람이 닿을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의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없으면서도 그리스도라고 자칭하는 자들은 가짜다. 참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땅에 있는 발현일 뿐만 아니라 땅에서 사역을 펼치고 사람들 가운데서 행하는 사역을 완성할 하나님의 특별한 육신이다. 이 육신은 아무나 대신할 수 있는 육신이 아니며, 하나님이 땅에서 하는 사역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고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낼 수 있는 육신,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고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할 수 있는 육신이다. 그리스도를 사칭하는 자들은 언젠가 모두 무너질 것이다. 그들이 자칭 그리스도라고 하지만 그리스도의 본질은 조금도 지니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진짜와 가짜는 사람이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답하고 하나님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말씀을 줄 수 있다>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보다시피, 그리스도는 성육신 하나님이시고 영이 육신에 실제화되셨고, 하나님이 구비하신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지혜가 육신에 실제화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신성의 본질을 갖춘 진리의 화신이어서 언제 어디서나 진리를 선포해 사람에게 공급하고 목양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만이 구속과 구원의 사역을 하실 수 있죠. 이것은 아무도 따라 하지 못하고, 부인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 그리스도는 대부분이 다 악령이 들리고 교만하고 망령된 자들입니다. 거짓 그리스도의 본질은 악령이고 마귀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성경을 곡해하고, 깊은 지식과 도리를 말한다 해도 다 사람을 미혹하고 해치고 망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도움은 되지 않고 사람의 마음이 점점 어두워지고 갈 길이 없어져서 나중에는 사탄에게 먹히게 되죠. 보시다시피,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다 사탄이 환생해서 하나님 사역을 방해하는 악마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고 해치고 망치든 진리를 조금도 구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얼마 가지 못해 다 넘어지고 자멸할 것입니다. 우리가 진짜와 거짓 그리스도를 분별하는 진리를 정말로 깨닫는다면, 거짓 그리스도의 미혹을 받을까 봐 하나님의 음성과 하나님의 현현을 거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렇게 본질을 다 밝혀 주셨기 때문에 분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본질은 악령이고 진리가 없어서 그저 간단한 표적과 기사로 미혹할 뿐입니다. 우리가 이런 진리에 대해 깨달으면 그들에게 더 이상 미혹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주님이 오실 때 반드시 계시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이름과 말씀을 지키면 주님이 오실 때 꼭 계시받을 수 있고, 또 그분의 음성을 듣지 않아도 바로 천국에 들림 받는다고 하죠. 이런 주장은 예수님의 말씀과 분명히 어긋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 2:7) 예수님이 명확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주님이 오시면 반드시 음성을 발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받아들인 사람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한 것이고, 보좌 앞으로 들림 받은 것입니다. 만약 주님의 재림에 대해 들었는데도 알아보지 않는다면 되겠습니까? 주님의 계시만 기다리면 되겠습니까? 주께서 그렇게 하실까요? 주께서 계시를 기다리라고 하셨습니까? 그러신 적이 없죠. 그래서 이런 관점은 사람을 잘못 인도하고 미혹하는 것입니다. 그릇되고 어리석은 사람만이 이런 말을 하죠. 만약 계속 이런 논법대로 주님의 계시를 기다린다면,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는 것이고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볼까요?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떤 단계의 새 사역을 하든 예언의 근거가 있어야 하며, 새 사역을 할 때에는 ‘그를 진심으로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계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역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사람이 하나님을 알기가 어려운데, 사람의 그릇된 마음과 거만한 패역의 본성까지 더해지니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기는 더 어려워진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새 사역을 자세히 살피거나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멸시하는 태도를 취하며 하나님의 계시와 인도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것은 모두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태도가 아니냐? 이런 자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을 ‘관념’으로 규정한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겠는가?> 중에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계속 자신의 생각과 상상만 고집하고 진리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도 않고 하나님의 계시만 기다린다면, 영원히 주의 재림을 맞이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만이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은혜시대에 예수님을 따른 사람 중에서 미리 하나님께 계시받고 따른 사람은 없습니다. 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말을 듣거나 예수님의 말씀과 설교를 듣고 나서 주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따르게 된 것입니다. 베드로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보기는 했지만, 그것도 그가 예수님을 한동안 따르고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에서 예수님을 조금 알게 되어서야 성령의 깨우침과 빛 비춤을 받은 것입니다. 말세에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하나님 집에서 시작하는 심판 사역을 하시고 수백만 자의 말씀을 선포하셔서 그분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미리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따른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은 그분의 말씀과 사역을 알아보면서 성령의 깨우침을 받아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느끼고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들은 후에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고 보좌 앞으로 들림 받은 것입니다. 바로 계시록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죠.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하지만 교계의 어떤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상상을 고집스럽게 지키고, 주님의 계시만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습니다. 특히 목사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지도 않으면서 또 많은 유언비어를 날조해서 심하게 대적하고 정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참 말씀을 알아보지도 못하게 막고 있죠.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서 드러난 가라지와 적그리스도이고, 하나님의 사역에서 드러나고 도태될 사람들입니다. 사실, 하나님이 두 번 성육신해서 사역하시면서 미리 계시하신 적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사역하면서 계획이 있으셔서 사람의 생각과 상상에 따라 하거나 사람의 의견을 구하지 않고, 미리 누구한테 알려 주시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사역하시는 것은 누구에게나 다 공평한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공평하고 공의로운 성품을 완전히 나타냈고, 하나님의 사역 지혜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양은 하나님 음성을 알아듣습니다. 하나님은 실제적으로 말씀하고 사역하시는 것을 통해서 진리를 사랑하는 자와 미워하는 자, 슬기로운 자와 미련한 자, 또 선한 사람과 악인을 다 드러내십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죠.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 5:3)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 5:6)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하나님을 믿으면서 주님의 요구대로 심령이 가난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고 청결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슬기로운 처녀처럼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포하신 진리를 알아봐야 합니다. 그래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석한 사람이죠. 그러나 거짓 그리스도를 경계하기만 하면서 전능하신 하니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지 않고 주님의 계시만 기다린다면, 눈 먼 미련한 처녀가 되어서 스스로 도태될 것입니다.
― 영화 대본 <기다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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