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의 바리새인과 적그리스도의 미혹과 통제를 받으면 어떤 결과가 생기는가? 그런 사람은 구원받을 수 있는가?

2017.05.31

관련된 하나님 말씀:

사람이 구원받으려면 무엇을 갖춰야겠느냐? 먼저 사탄 적그리스도를 분별하는 능력을 갖추고, 이러한 측면의 진리를 갖춰야 한다. 이러한 측면의 진리를 갖춰야만 하나님을 믿으면서 사람을 숭배하거나 따르지 않을 수 있고, 적그리스도를 분별할 줄 알아야 진실로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증거할 수 있다. 적그리스도를 분별하려면 먼저 사람과 일, 적그리스도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법을 알아야 하고, 그가 배후에서 벌이는 모든 일의 음모와 수단, 속셈, 목적을 꿰뚫어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굳게 설 수 있다. 구원받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사탄을 물리치는 법, 외부의 간섭이나 적대 세력과 싸워 이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네게 분량이 있고, 사탄 세력과 끝까지 싸워 물리칠 수 있는 충분한 진리를 갖췄다면, 평온하게 진리를 추구할 수 있고, 평안하고 착실하게 진리를 추구하며 구원받는 길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네가 매우 위험하고, 또 쉽게 적그리스도에게 사로잡혀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아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지금 너희 가운데 누군가는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가로막는 걸림돌, 방해물, 원수일지도 모른다. 너희는 인정하느냐? 어떤 사람들은 이 사실을 직면하고 인정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그러나 사실 교회에서 이런 일은 늘 존재해 왔다. 그저 사람이 분별하지 못했을 뿐이다. 적그리스도의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적그리스도에게 미혹되고 통제당하거나 고통과 괴롭힘을 받을 것이다. 배척당하고 억압당하고 학대당하다가 마지막에는 네 그 작은 생명까지 얼마 안 가 시들 것이다. 또 너는 하나님께 믿음을 잃고 하나님을 떠나면서 “하나님은 공의롭지 않아. 하나님이 어디에 있지? 이 세상에는 정의나 광명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는 그런 일도 없고. 출근해서 돈이나 벌고 생계나 유지해야지!”라고 말할 것이다. 너는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으니 구원받을 희망이 철저히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사탄을 꿰뚫어 보고 간파하는 것이며, 용감하게 일어나 사탄을 폭로하고 버리는 것이다. 그럼 사탄은 어디에 있겠느냐? 바로 네 옆, 네 주변에 있으며, 어쩌면 네 마음속에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네가 사탄의 성품 안에서 살아간다면 너는 사탄에 속한 자라고 할 수 있다. 영계의 사탄은 네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다. 그러나 현실 생활 속의 사탄은 모든 곳에 존재한다. 무릇 진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모두 악인이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리더와 일꾼은 모두 적그리스도, 악인이다. 그들은 살아 있는 사탄 아니겠느냐? 어쩌면 이런 자들이 네가 숭배하고 앙망하는 사람일지도 모르고, 너를 이끄는 사람일지도 모르며, 네가 마음속으로 오랜 세월 기다리고 앙모하고 신뢰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너에게 있어 그들은 구원을 가로막는 걸림돌이자 방해물이며, 적그리스도이다. 그는 너의 인생을 통제하고, 네가 걷는 길을 통제할 수 있으며, 네가 구원받을 기회를 없애 버릴 수 있다. 네가 분별하지 못하고 꿰뚫어 보지 못한다면 언제든 빠져들고 사로잡힐 것이다. 그럼 너는 몹시 위험해질 것이다. 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 많겠느냐? 너희는 이 위험에서 벗어났느냐?

어떤 이들은 스스로 진리를 추구한다고 말하고, 적그리스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이는 허풍 아니겠느냐? 적그리스도가 사악하게 날뛰며, 나쁜 인성과 악행을 보이면 당연히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적그리스도가 겉으로 꽤 경건해 보이고, 사람의 관념에도 어느 정도 맞으며, 인성이 매우 좋고, 언행 모두 부드럽고 온유하고 살뜰하다면 너는 알아채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행위와 사상, 관점에는 그 자신의 행동 방식이 있고, 나아가 그가 진리를 이해하는 방법까지 너에게 영향을 준다. 어느 정도로 영향을 주겠느냐? 네가 일하는 방식, 네가 걷는 길, 하나님을 대하는 너의 태도에 영향을 주며, 마지막에 그는 너의 우상이 되어 네 마음속에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그럼 너는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런 정도에 이르면 네가 구원받을 희망 또한 아득해지는 것이다. 만약 네가 진리나 하나님에 의해 그 수준까지 만들어졌다면 그것은 기뻐할 일이고 좋은 일이겠지만, 사탄에게 패괴된 사람, 사탄의 부류에게 그 정도까지 통제당한다면 그것이 재앙이겠느냐, 복이겠느냐? 너에게 있어 그것은 재앙이다. 절대 복이 될 수 없다. 설령 그가 너에게 잠시 동안 길이나 공급, 도움, 이로움 등을 줘서 너에게 아주 유익하다 할지라도, 그가 네 마음속에서 일정한 자리를 차지해 네 생각과 관점을 통제하고 지배하게 된다면, 더 나아가 네가 나아가는 방향을 지배하게 된다면, 너는 위험하게 될 것이다. 너는 사탄에게 통제된 것이다. 어떤 사람은 “그는 사탄이 아니라 영에 속한 사람이고,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는데, 이 말이 성립하겠느냐? 진실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주는 인도와 도움, 공급, 영향, 또는 이로움은 너를 하나님 앞으로 데려가는 것이다. 또 그는 네가 하나님 말씀과 진리를 구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께 기대고 구하는 법을 배우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게 한다. 반면 너와 그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진다면 이는 무슨 현상이겠느냐? 그 길은 반대의 길이고 틀린 길이다. 그로 인한 결과는 무엇이겠느냐? 너를 사람 앞으로 데려가는 것이다. 너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것이다. 하나님이 네가 숭배하는 우상에게 불리한 일을 행하는 순간 너는 바로 등을 돌릴 것이다. 이는 아주 흔한 일이다. 어떤 리더는 교체되거나 심지어 제명되기도 하는데, 그때 그를 따르는 자들이 함께 나가고 하나님을 믿지 않게 된다. 이는 흔한 일 아니더냐? 어째서 하나님을 믿지 않게 되겠느냐? 그는 “리더가 구원받지 못한다면 저에게는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라고 말한다. 이는 헛소리 아니겠느냐? 그가 왜 그런 말을 하겠느냐? 리더에게 미혹되었기 때문이다. 미혹된 결과가 어떠하냐? 이미 통제되어 리더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 모든 관점을 통째로 받아들이고 본보기, 롤 모델, 지고무상한 진리로 여겨 받아들인다. 그래서 그는 누가 잘못을 지적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누가 아니라고 해도 받아들이지 못하며, 누구의 정죄와 규정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 리더가 하나님 집에서 제명되거나 교체되면 그에게 통제되던 사람들 역시 그를 따라 함께 떠난다. 그것도 뒤 한 번 돌아보지 않고 떠나면서 아무리 권유해도 돌아오지 않는다. 이것이 통제된 것 아니겠느냐? 너는 그에게 통제되었기에 그를 위해 불평을 하고 그를 대신해 조급해하고 생각하고 울고 원망하며, 심지어는 하나님까지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그가 이루려는 목적은 그가 너의 주인,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의 의지처가 되어 네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고분고분 그에게 순종하고 그를 따르게 하는 반면 하나님을 저버리게 하려는 것이다. 너는 적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여기고 그가 네 주인이자 하나님일 것이다. 하나님은 너에게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 결과이다. 네가 적그리스도에게 미혹되는 것이 걱정되지 않고, 적그리스도를 따르게 되는 것 또한 두렵지 않다고 한들 아무 소용이 없다. 네가 걷는 길이 잘못되었다면 마지막에는 이 필연적인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는 이 사실에서 벗어날 수 없고, 사실을 바꿀 수도 없다. 이 결과는 네가 선택한 길을 따라 조금씩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드러날 것이다. 이는 필연적인 일이다.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을 배척하고 공격한다> 중에서

너희는 적그리스도를 분별해야 한다. 네가 적그리스도를 분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특정 상황에서 적그리스도에게 미혹당해 끌려갈 수도 있고, 심지어는 영문도 알지 못한 채 흐리멍덩하게 적그리스도를 따르게 될 수도 있다. 그러면서도 당시에는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심할 경우 적그리스도의 말이 옳다고 느낄 것이다. 이렇게 자기도 모르는 새에 미혹되는 것이다. 네가 미혹당해 끌려가면 하나님은 너를 원치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평소에 잘해오다가 한순간 적그리스도에게 속아 넘어가는데, 그럼 교회에서 충고하고 교제해서 결국 그를 구해 온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어떻게 교제해도 돌아오지 않으며, 한사코 적그리스도를 따라간다. 이러면 자신을 망치는 게 아니겠느냐? 그는 왜 돌아오지 않겠느냐?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좋은 마음으로 “그 사람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믿은 지도 오래됐고, 버리고 헌신하기도 했지요. 또 무척 정직합니다. 예전에 본분을 이행할 때는 충성을 다했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매우 큽니다. 그는 진정으로 믿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한다. 사람의 좋은 마음으로 겉모습을 보면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너는 그의 속마음을 보지 못했고, 그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 어떤 본질을 지니고 있는지 밝히 알지 못한다. 또 너는 좋은 마음으로 그를 구해 주려고 하지만, 아무리 교제해도 그가 뉘우치지 않으면 너는 그 뒤에 무슨 이유가 존재하는지 모를 것이다. 실은 하나님이 그를 원치 않는 것이다. 어째서 원치 않겠느냐? 가장 분명하고 직관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어떤 적그리스도들은 악령이 분명하지만, 어떤 적그리스도들은 아직 악령의 행위까지는 이르지 않아 악령이라고 규정할 수 없다. 분명히 악령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적그리스도를 사람이 따른다면, 하나님이 자신의 본질과 성품으로 그를 인정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고, 사악함을 꺼린다. 악령을 따랐던 사람을 하나님은 원치 않는다. 네가 보기에 그의 겉모습이 훌륭해 보여도, 하나님은 그 점을 보지 않는다. 무엇을 ‘꺼린다’라고 하겠느냐? 여기서 ‘꺼린다’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이겠느냐? 단어로 설명이 안 된다면 이렇게 이야기할 테니 이해가 되는지 들어 보아라.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택함받은 후 하나님은 진리이며, 공의롭고 지혜롭고 전능한 분이자 유일무이한 존재라고 인정하게 되었다고 해 보자. 그는 이러한 것들을 이해한 후 하나님의 성품과 본질, 그리고 하나님의 소유와 어떠함에 대해 마음속 깊이 기본적인 이해가 생겼다. 이 기본적인 이해는 그의 믿음으로 바뀌었고, 또한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본분을 이행하는 동력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것들이 그의 분량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그의 생명 안에는 이미 이러한 것들이 뿌리를 내렸으니, 그는 이제 하나님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에게 그리스도, 실제의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인식이 없다면 적그리스도를 숭배하고 따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위험하다. 그는 성육신한 그리스도를 저버리고 사악한 적그리스도를 따라갈 수 있다. 이는 공공연하게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하나님과 관계를 끊는 일이다. 여기에 내포된 의미는, ‘저는 당신을 따르지 않겠습니다. 저는 사탄을 따를 것입니다. 저는 사탄을 사랑하고 기꺼이 사탄을 섬기며 따라갈 것입니다. 사탄이 저를 어떻게 대하든, 어떻게 짓밟고 유린하고 패괴시키든 저는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공의롭고 거룩해도 저는 당신을 따르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이라도 저는 따르지 않겠습니다.’라는 것이다. 그는 그렇게 떠나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사람, 심지어는 악령을 따라갔다. 이런 사람을 하나님이 원할 리 있겠느냐? 하나님이 그를 원치 않는 게 합리적이지 않으냐? 더없이 합리적이다. 사람은 이치상으로 하나님이 사악한 것을 꺼리는 하나님이고, 거룩한 분임을 모두 안다. 하지만 너는 이 이치 뒤에 가려진 실상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느냐? 내가 말한 이것이 사실 아니더냐? (사실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이 이런 사람을 포기할 때 모질다고 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이 일을 할 때는 원칙이 있다. ‘너는 누가 하나님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하나님 따르기를 원치 않았고, 누가 사탄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끝내 그것을 따랐으니 나 또한 너에게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네가 영원히 사탄을 따르게 하겠다. 돌아오지 마라. 나는 너를 포기하겠다.’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런 성품이 무엇이겠느냐? 고집이겠느냐? 의지나 존엄이겠느냐? 이는 존엄도 아니고 고집도 아니다. 사악한 것을 꺼린다는 말의 ‘꺼린다’ 속에는 이런 의미가 있다. 다시 말해, 네가 피조물로서 기꺼이 타락하기를 원하는데 하나님이 또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느냐? 기꺼이 타락하기를 원한 것은 네 선택이니, 마지막에 어떤 결과가 오든 너 스스로 감내해야 한다. 이는 너의 자업자득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처리하는 원칙은 변치 않는다. 네가 기꺼이 타락하기를 원했으니 너에게는 징벌받는 결말뿐이다. 예전에 하나님을 몇 년을 따랐든 상관없다. 스스로 타락하기를 원했으니, 하나님은 네 선택을 돕지도, 네게 강요하지도 않을 것이다. 너 스스로 사탄을 따르고자 하고 사탄에게 미혹되고 짓밟히고자 했으니, 마지막에 이런 결과를 감내해야 한다.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사악함과 음험함, 그리고 간사함(2)>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되든 그 믿음의 방식이 하나님께 교파나 단체로 규정된다면,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구원받지 못할 사람으로 규정되었다는 의미이다. 어째서 이렇게 말하겠느냐? 하나님의 역사와 인도가 없고, 전혀 하나님을 경배하지도 않는 단체나 무리가 경배하는 대상은 누구겠느냐? 따르는 대상은 누구겠느냐? 형식상으로, 명목상으로는 한 사람을 따르는 것일지 몰라도 본질적으로는 누구를 따르는 것이냐? 그들도 마음속으로는 하나님을 인정한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그들은 사람의 조종과 지배, 통제하에 있다. 그들이 따르는 것은 사탄과 마귀, 하나님의 적대 세력, 하나님의 원수이다. 이런 자들을 하나님이 구원할 리 있겠느냐? (없습니다.) 왜 구원하지 않겠느냐? 그들이 회개할 수 있겠느냐?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간판을 내걸고 사람의 사업, 사람의 경영을 하고 있으며,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경륜과 완전히 반대되는 길을 가고 있다. 그러니 그들이 맞이할 결말은 하나님께 혐오받고 버림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구원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 또한 회개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이미 사탄에게 사로잡혔고 완전히 사탄에게 넘겨졌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 하나님을 믿은 시간에 달려 있겠느냐? 사람이 어떤 의식과 규례를 지키는지에 달려 있겠느냐? 하나님이 사람의 행동 방식을 보겠느냐? 사람의 숫자를 보겠느냐? 하나님이 어떤 사람들을 택했을 때, 그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을지, 하나님이 그 사람들을 구원할지, 무엇으로 판단하겠느냐? 그 사람들이 어떤 길을 걷는지를 본다. 은혜시대에는 하나님이 사람에게 알려 준 진리가 지금만큼 많지 않고 지금처럼 이렇게 구체적이지도 않았지만, 그때도 하나님은 여전히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구원받을 수 있었다. 그토록 많은 진리를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지금 시대의 사람들이 만약 하나님의 도를 행하지 못하고 구원받는 길에 들어서지도 못한다면, 마지막에 어떤 결말을 맞이하겠느냐? 결국 그들의 결말은 기독교, 유대교 사람들과 같을 것이고, 조금의 차이도 없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 성품이다! 네가 얼마나 많은 말씀을 듣고 얼마나 많은 진리를 깨달았든 사람을 따라가고, 사탄을 따라가며, 최종에도 하나님의 도를 행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면, 결국엔 하나님께 혐오받고 버림받을 것이다. 하나님께 혐오받고 버림받는 이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많은 글귀를 말할 줄 알고, 많은 진리를 깨달은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경배하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지도 못하고,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지도 못한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교파, 사람의 단체와 무리, 사탄의 서식지라고 규정하는데, 그것을 통칭하여 ‘사탄의 집단’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극도로 혐오하여 버릴 것이다.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늘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구원받는 길에 오를 수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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