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하나님이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행하신 두 단계 사역의 기록일 뿐, 하나님의 모든 사역에 대한 기록은 아니다
온 성경에 두 시대의 사역이 기록되었는데, 하나는 율법시대의 사역이고 하나는 은혜시대의 사역이다. 구약에는 여호와가 당시에 이스라엘 사람에게 한 말씀과 이스라엘에서 한 사역이 기록되었고, 신약에는 예수가 유대에서 한 사역이 기록되었다……
교계는 성경을 하나님이 묵시하신 것으로, 다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말을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가?
지금의 사람들은 늘 성경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곧 성경이라고 여긴다. 또한 하나님은 성경에 있는 만큼만 말씀을 했고, 성경에 있는 고만큼의 말들이 전부 하나님이 말씀한 것이라고 여긴다.
성경은 하나님이 편찬하신 것이 아니고 사람이 편찬한 것이므로 하나님을 대표할 수 없다
예수가 승천한 후 3백여 년 뒤에, 후세 사람들이 또 그 책들을 편집하고 선택해 한데 묶어서야 신약서가 있게 된 것이다. 당시 그 단계 사역을 끝낸 후에야 신약이 있게 된 것이지, 사전(事前)에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다.
성경에는 영생의 도가 없으므로 성경을 고수하고 숭배해도 영생을 얻을 수 없다
왜 오늘날의 하나님의 역사를 찾지 않는가? 오직 하나님의 역사만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 성경은 사람을 구원하지 못하고 몇천 년이나 되었어도 변화가 전혀 없다. 네가 성경을 숭배한다면 영원히 성령의 역사를 얻지 못하게 될 것이다.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란? 어떻게 믿어야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가장 간단한 개념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은 결코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신앙으로서 짙은 종교적 색채를 띠고 있는 것이다.
성경을 어떻게 대하고 적용해야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가? 성경이 지닌 고유한 가치는 무엇인가?
내가 오늘날 성경을 이렇게 분석하는 것은 성경을 혐오하거나 성경의 참고 가치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네가 늘 캄캄 절벽 상태에 있지 않도록, 성경의 원래 가치와 성경의 기원을 명확히 설명하고 천명해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