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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진리 실제에 진입할 것에 관한 말씀

9) 합격되게 본분을 이행하는 데 관한 말씀

(529) 인류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경건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이 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우리의 온몸과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왔고 하나님의 주재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하나님이 준 사명과 인류의 정의로운 사업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이 준 사명을 위해 순교한 사람은 물론이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공급해 준 하나님을 마주할 면목이 없을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은 온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 중에서

(530) 하나님이 맡긴 사명을 어떻게 대해야겠느냐?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하나님이 네게 맡긴 사명을 완수하지 못한다면 너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자격이 없으며,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맡긴 사명은 당연히 완수해야만 한다. 이는 사람이 이행해야 할 가장 큰 책임이자 목숨만큼 중요한 일이다. 만약 네가 하나님이 맡긴 사명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가장 심각한 배반일 것이다. 그런 사람은 유다보다 더 가엾은 자로서 반드시 저주받게 되어 있다. 사람은 하나님이 맡긴 사명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아니, 최소한 하나님이 사람에게 사명을 맡겼다는 것은 그의 높여 주심이자 특별한 은혜로, 가장 영광스러운 일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너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심지어 목숨을 버릴지라도 하나님이 맡긴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사람의 본성을 어떻게 알아야 하는가> 중에서

(531) 사람의 본분은 복을 받거나 화를 입는 것과 무관하다. 본분은 사람이 마땅히 이행해야 하는 천직이므로 보수나 조건을 따지지도 말아야 하고 이유도 없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라 한다. 복을 받는다는 것은 사람이 심판받은 후 온전케 되어 누리는 복을 말하고, 화를 입는다는 것은 사람이 형벌과 심판을 거친 후에도 성품이 변화되지 못해, 즉 온전케 되지 못해 받는 징벌을 말한다. 그러나 복을 받든지 화를 입든지 사람은 피조물로서의 본분을 이행하는 동시에 자신이 해야 할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야 한다. 이것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것이다. 너는 복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본분을 이행해서도 안 되고, 화를 당할까 두려워 본분을 이행하는 것을 거절해서도 안 된다. 내가 한마디 하겠다. 사람이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바이다. 하지만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면 그것은 사람의 패역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육신 하나님의 직분과 사람의 본분의 구별> 중에서

(532) 한 사람이 하나님이 준 사명을 받아들였을 때, 사람의 행위의 좋고 나쁨, 순종했는지,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게 해 드렸는지, 그리고 그의 행위들이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있어 하나님은 한 가지 기준이 있다.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사람의 외적인 행위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이 어떻게 행하든 행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당연히 축복해 줘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오해이다. 하나님은 일의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일의 발전 과정 속에서 사람의 마음과 태도가 어떠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사람의 마음에 순종함이 있는지, 헤아림이 있는지, 하나님을 흡족게 하려는 염원이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자신 1> 중에서

(533) 너는 무슨 일을 하든 가장 먼저 왜 그 일을 하는지, 어떤 속셈에 이끌려 그 일을 하는지, 그 일을 하는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 일은 어떤 성질에 속하는지, 긍정적인 것에 속하는지, 아니면 부정적인 것에 속하는지, 이러한 것들을 다 확실히 알아야 한다. 이는 원칙을 갖고 일을 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만약 그 일이 본분 이행에 속한다면, 너는 마땅히 ‘어떻게 해야 이 본분을 대충대충 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 다가가야 한다.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은 바로 그 일에서 진리와 실행의 길, 하나님의 뜻,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만족게 할 수 있는지를 구하는 것이다. 일을 할 때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은 이렇게 해야 한다. 그것은 종교 의식이나 외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한 후에 진리에 따라 실행하기 위한 것이다.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늘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하지만, 막상 일을 할 때는 자기 뜻대로 행동한다면, 너의 감사는 외적인 행위에 불과하다. 너는 본분을 이행하거나 어떤 일을 할 때 항상 ‘이 본분을 어떻게 이행해야 할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을 통해 하나님께 다가가고,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을 통해 일하는 원칙과 진리를 구하며,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고,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은 진리를 실행하기 위해서이다> 중에서

(534)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며, 그 본분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원칙 있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본분을 이행할 때는 절대 자신의 기호대로 행해서는 안 되며, 자기가 원하는 대로, 즐겁고 편하고 체면이 서는 대로 행해서도 안 된다. 네 개인적인 기호를 하나님께 강요하며, 그것을 진리로 여겨 실행하고 진리 원칙으로 삼아 지킨다면, 그것은 본분 이행이 아니다. 그러한 본분 이행을 하나님은 기억하지 않는다. 어떤 이는 진리를 알지 못하고, 무엇이 본분 이행인지도 모른다. 그는 ‘난 마음과 힘을 다했고 육을 버리며 고통받았으니 합격되게 본분을 이행했어. 그런데도 왜 하나님은 늘 만족하지 못하시는 거지?’라고 생각한다. 그의 문제는 무엇이겠느냐? 그의 잘못은 하나님의 요구를 찾지 않고 자기 뜻대로만 행동했다는 데 있다. 그는 자신의 바람과 기호, 사심을 진리로 여겼고,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 하나님의 기준이나 요구로 여겼다. 또한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 좋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진리로 삼았으니, 이것이 잘못이다. 사실 사람이 옳다고, 진리에 맞는다고 여기는 것이라고 해서 항상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눈에 옳게 보일 때일수록 더 신중해야 하고, 진리를 찾고 구해야 하며, 그것이 하나님의 요구에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하나님의 요구와 하나님의 말씀에 반한다면 그것이 옳다고 생각돼도 행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으로, 아무리 옳은 것 같아도 그것이 꼭 진리에 부합하리라는 법은 없다. 옳고 그름은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할 수 없다면 아무리 옳다고 생각해도 버려야 한다. 본분이란 무엇이냐? 하나님이 사람에게 맡긴 사명이다. 그럼 어떻게 본분을 이행해야겠느냐? 하나님의 요구와 기준, 진리의 원칙에 따라 행해야지, 자신의 주관적인 바람대로 행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바로 합격된 본분 이행이다.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의 원칙을 구해야 제대로 본분을 이행할 수 있다> 중에서

(535) 본분을 이행하면서 어떤 문제에 직면하든 진리를 찾고 구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 관념, 상상이나 바람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사욕을 채우기 바쁘고, 패괴된 성품에 지배받아 행동한다. 그래서 주어진 본분을 이행하고도 진리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은 무엇에 의지해 본분을 이행한 것이냐? 진리를 따르거나 하나님께 의지해 본분을 이행한 것이 아니다. 그나마 알고 있던 약간의 진리는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은사, 능력, 습득한 지식, 재능과 자신의 의지나 선의를 바탕으로 본분을 이행한 것이다. 이는 성질이 다르지 않으냐? 천연적인 것과 상상, 생각, 지식, 학문을 바탕으로 본분을 이행해도 원칙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때도 있다. 겉으로 보기에 잘못된 길을 가지 않은 것 같지만 한 가지 간과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네가 본분을 이행하는 내내 진리 대신 자신의 관념 상상이나 의견을 고수하고, 진리의 원칙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다면, 결국 어떤 결과가 초래되겠느냐? 봉사자가 되는 것이다. 바로 성경에 기록된 바와 같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2~23) 하나님은 왜 힘쓰고 봉사하는 이 자들을 가리켜 악을 행하는 사람이라고 하겠느냐?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이 사람들이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어떤 사역을 하든 그 동기와 근원, 속셈, 생각은 전부 사욕에서 비롯되었으며 자신의 뜻과 개인의 이익에 뿌리를 두고, 자신의 체면과 지위, 허영, 앞날에 대한 생각, 타산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마음속에 진리가 없고, 진리의 원칙에 따라 일하지도 않는다. 그러니 지금 너희가 핵심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무엇이겠느냐? (진리를 찾고 구하고 하나님의 뜻과 요구대로 본분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요구대로 본분을 이행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겠느냐? 일을 할 때 네가 품은 마음과 생각이 진리에 부합하는지, 사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 집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를 분별해야 한다. 만약 진리에 부합한다면 자신의 생각대로 행해도 된다. 그러나 진리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얼른 뉘우치고 그 길을 버려야 한다. 그 길은 잘못된 길이므로 그렇게 행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계속 걸어간다면 악행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본분을 이행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는가> 중에서

(536) 사람은 본분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점점 변화하고, 또 그 과정에서 비로소 충성심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네가 자신의 본분을 이행할수록 더 많은 진리를 얻게 되고, 더 실제적으로 표현하게 된다. 그러나 본분을 건성으로 대할 뿐 진리를 구하지 않는 사람들은 결국에 도태될 것이다. 그런 자는 진리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본분을 이행하는 것도 아니고 본분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진리를 실행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자는 변화되지 않아서 화를 입을 대상이다. 그들이 표현하는 것에는 불순한 것들이 섞여 있을 뿐만 아니라 악이 가득 차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육신 하나님의 직분과 사람의 본분의 구별> 중에서

(537) 본분을 이행하는 사람이 이해한 진리가 깊든 얕든, 진리의 실제에 진입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실행법은 바로 모든 것에서 하나님 집의 이익을 위해 생각하고, 자신의 사욕과 속셈, 동기, 체면, 지위를 내려놓는 것이다. 하나님 집의 이익을 첫 번째에 놓는 것, 이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본분을 이행하는 사람이 이것조차 하지 못한다면 어찌 본분 이행을 입에 올릴 수 있겠느냐? 그것은 본분 이행이 아니다. 마땅히 하나님 집의 이익과 하나님의 이익, 하나님의 사역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들을 첫 번째 자리에 놓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네 지위나 다른 사람들이 너를 어떻게 볼지를 생각해라. 두 단계로 나누어서 실행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절충하면 좀 쉬운 것 같지 않으냐? 이렇게 오래 행하면 하나님을 만족게 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자신의 책임과 의무, 본분을 다하고, 사욕과 속셈, 동기를 내려놓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과 하나님 집의 이익을 첫 번째로 생각할 수 있다면, 한동안 체험한 후에 그렇게 행하는 것이 아주 좋다고, 정정당당하게 살고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비열한 소인배처럼 나약하고 천하고 야비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광명정대하게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람이 살아 내야 할 형상이자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께 진심을 바치면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중에서

(538) 본분을 이행할 때는 언제나 자신이 원칙대로 일하고 있는지, 이렇게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 합격되는지, 건성으로 대충 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잔꾀를 부리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를 살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확실하게 반성하면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기가 쉬워진다. 너는 본분을 이행할 때 어떤 일이 임하든, 소극적이고 연약해지든 아니면 책망받아 기분이 좋지 않든, 늘 올바르게 대해야 하며, 진리를 찾고 구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실행의 길이 생긴다.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려면 기분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소극적이고 연약해졌더라도 매사에 진리를 실행하고, 작은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네게 동조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너를 좋아할 것이다. 그러면 너는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며, 진정으로 좋은 사람, 합격되게 본분을 이행한 사람으로, 진정한 사람의 모습으로 사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바로 본분을 이행하면서 정결케 되고 진실로 변화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바로 하나님 눈에 정직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오직 정직한 사람만이 진리 실행을 견지해 원칙 있게 일 처리 할 수 있으며, 합격되게 본분을 이행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생명 진입은 본분 이행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중에서

(539) 너희는 솔직하고 당당하게 각자의 본분을 잘 이행하고 어떠한 대가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너희가 말했듯이, 그날이 되면 하나님은 그를 위해 고생하고 대가를 치른 그 누구도 홀대하지 않을 것이니, 이런 신념은 그래도 간직할 만하며 또한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해야 나는 너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너희에 대해 영원히 안심할 수 없고, 너희를 영원히 싫어할 것이다. 너희들이 양심에 따라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나의 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나의 복음 사역을 위해 평생의 정력을 바친다면 내 마음이 항상 너희로 인해 기뻐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되면 내가 너희에 대해 완전히 안심할 수 있지 않겠느냐?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종착지에 관하여> 중에서

(540) 하나님이 어떻게 요구하든 너의 온 힘을 다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위해 충성을 다하길 바란다. 하나님이 보좌 위에서 기쁨과 위안의 미소를 내비치는 것을 볼 수만 있다면 설사 그때가 네가 죽는 때라 할지라도 눈을 감을 때 웃음소리를 내며 미소를 보여야 한다. 너는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을 위해 네 마지막 본분을 이행해야 한다. 과거에 베드로는 하나님을 위해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혔지만 너는 최종적으로 하나님을 흡족게 하고, 하나님을 위해 네 모든 에너지를 써야 한다. 피조물이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그러니 너는 미리 자신을 하나님의 지배에 맡기고, 하나님이 기쁘고 즐거울 수만 있다면 하나님이 하는 대로 따라야 한다. 사람에게 불평할 자격이 어디 있느냐?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의 비밀에 대한 해석ㆍ제41편> 중에서

(541) 사람이 본분을 이행한다는 것은 사실 자신에게 원래 있는 것, 즉 자신이 본래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 사람은 자신의 본분을 다한 것이 된다. 섬기는 과정에서 생기는 폐단은 체험하는 과정과 심판받는 과정에서 점점 줄어들므로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거나 본분에 영향을 받는 일은 없다. 섬기는 과정에서 폐단이 생길까 봐 섬김을 멈추거나 섬기지 않으려 물러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자야말로 가장 나약한 자다. 사람이 섬기면서 표현해야 할 것을 표현하지 못하고, 본능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지도 못하며, 속이고 대충 하기까지 한다면, 피조물에게 있어야 할 기능을 잃은 것이 된다. 그런 자는 이른바 ‘둔재’이자 쓸모없는 폐물이다. 그런 자를 어찌 당당한 피조물이라 칭하겠느냐? 겉보기는 화려하나 속은 썩어 문드러진 자가 아니겠느냐?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육신 하나님의 직분과 사람의 본분의 구별> 중에서

(542) 지금 너희에게 요구하는 것은 별도로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사람의 본분이고,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하는 것이다. 너희가 자신의 본분마저도 다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다면 사서 고생하는 것이 아니냐?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 아니냐? 또 무슨 훗날과 앞날을 바라느냐? 하나님의 사역은 인류를 위한 것이고, 사람의 협력은 하나님의 경영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이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을 다 한 다음에는 사람이 전력을 다해 실행하고 협력해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에 자신의 온 힘을 다하고 충성을 바쳐야지 관념에 사로잡혀 있거나 앉아서 죽기만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데, 사람은 왜 하나님을 위해 충성을 다하지 못하느냐? 하나님은 사람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하는데, 사람은 왜 조금도 협력하지 못하느냐? 하나님은 인류를 위해 사역하는데, 사람은 왜 하나님의 경영을 위해 자신의 본분을 조금이라도 이행하지 못하느냐? 이렇게까지 사역했음에도 너희는 보고도 행하지 않고 듣고도 움직이지 않았다. 이런 자는 모두 침륜될 대상이 아니냐? 하나님은 이미 인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는데, 사람은 왜 아직도 착실하게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느냐? 하나님께는 사역이 으뜸이고 자신의 경영 사역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으뜸이다. 너희는 모두 이런 것을 알아야 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실행> 중에서

(543) 사람이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지 못함은 이미 하나님을 상당히 거역한 것이고 하나님께 매우 죄스러운 일이다. 그런데도 사람은 도리어 하나님이 한 것이 옳지 않다고 떠들어 대며 욕한다. 그런 자가 어찌 온전케 될 자격이 있겠느냐? 그것은 도태되고 징벌받을 징조가 아니겠느냐?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지 않는 자는 그 죄악이 극에 달해 죽어도 마땅하다. 그런데도 뻔뻔스럽게 하나님과 이치를 따지고 하나님과 겨루니, 이런 자가 어찌 온전케 될 가치가 있겠느냐? 사람이 자신의 본분을 이행할 수 없으면, 당연히 그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고 죄책감을 느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연약함과 무능함, 그리고 패역과 패괴 성품을 증오하고, 하나님을 위해 기꺼이 한 몸을 바쳐야 한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을 진실하게 사랑하는 피조물이다. 이런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누릴 자격이 있고,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될 자격도 있다. 그런데 너희 대부분은 어떠하냐? 너희는 너희 가운데서 살고 있는 하나님을 어떻게 대하느냐? 그의 앞에서 또 어떻게 너희의 본분을 이행하느냐? 성심성의를 다하고 기꺼이 한 몸을 바쳤느냐? 봉헌은 어떠하냐? 너희가 나에게서 얻은 것이 아직 적으냐? 너희는 분별할 줄 아느냐? 나에 대한 충성심은 어떠하냐? 나를 섬기는 것은 또 어떠하냐? 내가 너희를 위해 베풀어 주고 행한 것은 또 어떠하냐? 너희는 가늠해 본 적이 있느냐? 자신들의 쥐꼬리만 한 양심으로 가늠하고 비교해 본 적이 있느냐? 너희의 언행이 떳떳하냐? 설마 그 작디작은 봉헌으로 내가 베풀어 준 모든 것에 떳떳하단 말이냐? 너희에 대한 나의 마음은 한결같아서 다른 선택이 없었다. 하지만 너희는 오히려 나에 대해 음흉한 심보와 딴마음을 품고 있다. 이것이 바로 너희의 본분이고 얼마 되지도 않는 너희의 기능이다. 그렇지 않으냐? 설마 너희는 자신들이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지 못했음을 모른단 말이냐? 그렇다면 너희가 어찌 피조물이라 불리겠느냐? 너희가 무엇을 말하고 있고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는 스스로가 잘 알지 않느냐? 너희는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지 못하면서도 하나님의 관용과 풍성한 은혜를 얻기 바란다. 하지만 그런 은혜는 한 푼의 값어치도 없는 너희 소인배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라는 것 없이 기꺼이 헌신하는 이들을 위해 예비된 것이다. 너희 같은 사람들, 이러한 둔재들은 하늘의 은혜를 누릴 자격이 전혀 없다. 오직 고난의 나날과 끝없는 징벌만이 너희와 함께할 것이다! 너희가 나에게 충성을 다할 수 없다면 너희의 운명은 곧 고통이고, 나의 말과 사역에 대해 책임질 수 없다면 너희의 결말은 곧 징벌이다. 그 어떤 은혜와 축복, 그리고 하나님나라의 아름다운 삶은 너희와 아무 상관도 없으며 너희가 누릴 몫 또한 없다. 너희에게 이것은 당연한 결말이며 자업자득인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육신 하나님의 직분과 사람의 본분의 구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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