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시대에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유

2017.10.28

전능하신 하나님이 곧 재림 예수라면 왜 말세에 심판 사역을 하시는 예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인지 그 이유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그동안 불러왔던 ‘여호와’란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사실 하나님께서는 각 단계의 사역을 하실 때마다 새 이름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새 이름은 사람이 마음대로 부르는 호칭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역의 필요에 따라 정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말세에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부르는 호칭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 3:12)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계 1:8)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계 19:6) 하나님나라시대에 하나님의 이름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하신 건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선택하신 이름은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시대별 사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에 대한 비밀을 다음과 같이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새 사역을 하고 새 이름으로 불린다. 시대가 다른데 어찌 같은 사역을 행하겠느냐? 그가 어찌 낡은 것을 지키겠느냐? ‘예수’란 구속 사역을 위해 취한 이름인데, 말세에 재림해서도 이 이름으로 불릴 수 있겠느냐? 또다시 구속 사역을 하겠느냐? 여호와와 예수는 하나인데도 왜 서로 다른 시대에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렸겠느냐? 사역한 시대가 다르기 때문이 아니더냐? 이름 하나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대변할 수 있겠느냐? 그렇기에 시대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다. 그 이름으로 시대를 바꾸고, 이름으로 시대를 대변한다. 어떤 이름도 하나님 자신을 완전하게 대변할 수는 없으며, 시대성을 띤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만 나타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의 성품에 적합한 이름 하나를 택해 한 시대 전체를 대변한다. 여호와의 시대든 예수의 시대든 모두 이름으로 시대를 대변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사역 이상 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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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란 내가 이스라엘에서 사역할 때 택한 이름으로,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저주하며, 사람의 생활을 인도할 수 있는 이스라엘 사람(하나님 선민)의 하나님이자, 크나큰 능력을 지닌 지혜가 충만한 하나님임을 의미한다. ‘예수’란 본래 임마누엘을 가리키며, 자비와 긍휼이 충만한, 사람을 속량하는 속죄 제물을 의미한다. 예수는 은혜시대 사역을 행했고 은혜시대를 대표하지만, 경륜의 일부 사역만 대표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여호와만이 이스라엘 선민의 하나님이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그리고 모세의 하나님, 또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대 족속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호와를 경배하였고, 그를 위해 제단에 제물을 드렸으며, 성전 안에서 제사장 옷을 입고 여호와를 섬겼다. 그들이 소망하는 것은 여호와의 재현이다. 오직 예수만이 인류의 구속주이고, 죄에서 인류를 속량한 속죄 제물이다. 다시 말해, 예수란 이름은 은혜시대에서 비롯된 이름이고, 은혜시대의 구속 사역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이름이다. 예수란 이름은 은혜시대의 사람들이 거듭나서 구원받게 하기 위해 생겨난 이름이고, 온 인류를 속량하기 위해 생겨난 고유한 이름이다. 그러므로 ‘예수’란 이름은 구속 사역을 대변하고 은혜시대도 대변하는 이름이고, ‘여호와’란 이름은 율법 아래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생겨난 고유한 이름이다. 각 시대, 각 단계 사역마다 내 이름은 대표적 의의가 있고,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 의의는 바로 이름마다 한 시대를 대변한다는 것에 있다. ‘여호와’는 율법시대를 대변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신들이 경배하는 하나님을 일컫는 존칭이며, ‘예수’는 은혜시대를 대변하며, 은혜시대에 속량받은 모든 사람들의 하나님의 이름이다. 사람들이 말세에도 구주 예수가 강림하기를 소망하고, 유대인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서 강림하기를 소망한다면, 전체 6천년 경륜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구속시대에 머물 것이다. 또한 말세가 영영 도래하지도 않고, 시대를 끝내지도 못할 것이다. ‘구주 예수’는 단지 인류를 속량하고 구원하는 분이고, 내가 택한 ‘예수’란 이름은 단지 은혜시대의 모든 죄인을 위해 생겨난 이름이지 온 인류를 끝내기 위해 생겨난 이름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호와, 예수 그리고 메시야는 모두 나의 영을 대표하지만, 이 이름들은 내 경륜의 서로 다른 시대를 대표할 뿐, 나의 모든 것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땅의 사람들이 부르는 나의 이름이 나의 모든 성품과 어떠함을 다 분명하게 설명할 수는 없다. 단지 시대에 따라 나에 대한 호칭이 다를 뿐이다. 그러므로 말세의 시대, 즉 마지막 시대가 도래하면 나의 이름은 또 바뀌게 된다. 여호와는 물론 예수라고도 칭하지 않고, 메시야라고는 더욱 칭하지 않는다. 대신 크나큰 능력을 갖춘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이라고 칭하는데, 나는 이 이름으로 전체 시대를 끝낸다. 나는 여호와라고 칭한 적이 있고, 사람들에게 메시야로 불린 적도 있다. 사람들은 나를 우러러 구주 예수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나는 더 이상 사람들이 예전에 알았던 여호와나 예수가 아니라, 말세에 다시 돌아와 시대를 끝낸 하나님이자 나의 모든 성품을 가득 지니고, 권병과 존귀 그리고 영광을 가득 지니고 땅끝에서 나타난(원문: 興起) 하나님 자신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구주’는 이미 ‘흰 구름’을 타고 돌아왔다>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명확합니다.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정하신 이름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대별로 하시는 사역과 드러내시는 성품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시대에 ‘여호와’란 이름으로 율법과 계명을 반포하셨고, 인류가 땅에서 살 수 있도록 이끄셨습니다. 여호와란 이름은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또한 저주하는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냅니다. 은혜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란 이름으로 구속 사역을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성품인 자애와 긍휼을 나타냅니다. 하나님나라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이름을 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리를 선포하시고 하나님 집에서 시작된 심판 사역을 하십니다. 사람의 패괴 성품을 드러내고 심판함으로써 사람을 정결케 하고 변화시키며 구원하십니다. 이는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 성품과 위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름으로 시대를 바꾸고 시대별 사역을 나타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율법시대의 사역을 하셨을 때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그의 율법과 계명을 따른 사람만이 하나님의 축복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은혜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란 이름으로 구속 사역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죄를 인정하며 회개한 사람만이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께서 내리신 진리와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 이름을 지키고 예수님을 거부한 사람은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되었고, 하나님의 저주와 징벌을 받았던 유대의 바리새인처럼 흑암 속으로 추락했습니다. 말세에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이름으로 하나님 집에서 시작된 심판 사역을 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이름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발걸음을 따르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체험하는 사람만이 진리를 이해하고 얻고, 죄악에서 벗어나며, 하나님께 정결케 되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패괴된 인류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상선벌악(賞善罰惡)하고 각기 부류대로 나누시며, 인류를 구원하는 6천년 경륜을 끝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말세의 심판 사역을 거부한 사람은 모두 죄의 올가미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영원히 천국에 갈 자격을 얻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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