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의 사역 알아 가기 | 발췌문 157
2020.07.29
하나님의 사역과 경영이 일정한 정도에 이르면, 그의 마음에 합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하나님은 자신의 기준에 따라, 그리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사람에게 요구하며, 자신의 경영에 대해 언급하는 동시에 사람에게 길을 가리켜 주고 살아가는 법을 알려 준다. 하나님의 경영과 사람의 실행은 한 단계의 사역으로, 동시에 행하는 것이다. 경영을 언급하면 사람의 성품 변화와 관련되고, 사람이 해야 하는 것과 사람의 성품 변화를 언급하면 하나님의 사역과 관련된다. 이 두 가지는 언제나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사람의 실행이 점차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가 바뀌고, 또 그의 사역이 언제나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전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실행이 규례에 빠져 있다면, 그것은 그들이 이미 하나님의 사역과 인도를 잃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사람의 실행이 늘 바뀌지도 않고 깊어지지도 않는다면, 그것은 그들의 실행이 사람의 뜻에서 나온 실행이자 비진리의 실행임을 의미한다. 사람에게 행할 길이 전혀 없다면, 그들은 벌써 사탄의 손아귀에 떨어져 통제를 받고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악령에게 통제받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실행이 깊어지지 못하면 하나님의 사역 또한 발전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역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의 진입 또한 정체되는데, 이것은 필연적이다. 전체 사역에서 사람이 계속 여호와의 율법만 지킨다면, 하나님의 사역 역시 진전될 수 없고, 더욱이 전체 시대가 끝날 수도 없다. 사람이 계속 십자가를 지키면서 겸손하게 행동하고 인내하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사역 역시 계속 발전할 수 없다. 6천 년 경영은 율법이나 십자가만 지키면서 인내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서는 전혀 끝나지 않는다. 전체 경영 사역은 하나님이 사탄의 손아귀에서 빼앗아 옴으로써 사탄의 권세에서 완전히 벗어난, 하나님을 아는 마지막 시대의 사람에게서 끝난다. 이것이야말로 사역의 필연적인 추세이다. 왜 교회당에 다니는 사람들의 실행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하겠느냐? 그들이 실행하는 것이 지금의 사역과 동떨어졌기 때문이다. 은혜시대에는 그들이 실행한 것도 옳았지만, 시대가 달라지고 사역이 바뀌면서 그들의 실행은 점점 시대에 뒤떨어졌다. 새 사역과 새 빛으로 말미암아 뒤처지게 된 것이다. 성령 역사는 기존 사역을 바탕으로 몇 단계나 더 심화되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기존 상태에 그대로 머무른 채 낡은 방식과 빛을 고수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역은 3년 혹은 5년 내에도 아주 큰 변화가 있는 법인데, 하물며 2천 년이란 시간에는 더욱 큰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 사람에게 새로운 빛과 실행이 없는 것은 사람이 성령의 역사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의 실수이다. 예전에 성령 역사가 있었던 사람들이 현재에도 여전히 낡은 방식을 고수한다고 해서 새 사역의 존재가 부인될 수는 없다. 성령 역사는 언제나 앞을 향해 발전한다. 성령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차츰 심화되고 변화해야지 어떤 상태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성령 역사를 모르는 자들만이 기존의 사역에 정체되어 성령의 새 역사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패역한 자들만이 성령 역사를 얻지 못한다. 사람이 성령의 새 역사를 따라 실행하지 못한다면, 그 실행은 분명히 지금의 사역과 동떨어진 것이고, 또한 틀림없이 지금의 사역에 방해가 될 것이다. 이렇게 시대에 뒤떨어진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고, 더욱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굳건한 증인이 될 수도 없다. 전체 경영 사역 역시 그런 무리에게서는 끝날 수 없다. 지난날 여호와의 율법을 지켰던 사람들과 십자가를 위해 고난받은 사람들이 이 마지막 단계의 사역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들이 행한 것은 모두 헛되고 쓸데없는 것이다. 성령 역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현실적이고, 옛것을 지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늘날의 사역을 따르지 못하는 자와 오늘날의 실행과 동떨어진 자는 모두 성령 역사를 대적하며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현재 사역에 대적하는 자이다. 그들이 이전의 빛을 지키고 있다 해서 성령 역사를 안다고 할 수는 없다. 왜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실행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이전의 실행과 현재 실행의 구별에 대해 말하고, 이전의 그 시대에 어떻게 실행했고 현재 이 시대에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를 말하겠느냐? 늘 이런 실행의 구분에 대해 말하는 것은 성령 역사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사람에게 요구하는 실행 또한 계속 달라진다. 사람이 어떤 상태에 멈추어 있게 된다면, 그것은 결코 하나님의 경륜이 바뀌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과 빛에 닿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성령의 흐름 밖에 있는 자들은 늘 자신의 것이 옳다고 여기지만, 사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행하던 사역을 이미 오래전에 중단했으므로 그들에게는 성령 역사가 전혀 없다. 하나님은 사역을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옮겼고, 그들에게서 자신의 새 사역을 이루려고 한다. 종교인들이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의 옛 사역만 지키기에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고 그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새 사역을 행하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새 사역에 협력하는 사람들이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경영을 이룰 수 있다. 하나님의 경영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사람의 실행 또한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사역하고 있고, 사람 역시 언제나 필요한 것이 있기에 이 둘의 관계는 최고조에 달했다. 하나님과 사람이 완전히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은 대업이 이루어졌다는 표시이자 전체 경영의 최종 결과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실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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