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해 애쓰시고 열심히 사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그는 나중에 꼭 부모님을 공경하며 보답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다 하나님을 믿은 후, 경찰에 잡히게 되면서 부모님도 연루가 됩니다. 그 일로 부모님에게 미안한 감정을 갖고 조금이라도 부모님 곁에 더 머물려고 합니다. 한쪽은 피조물의 본분이고, 한쪽은 부모님의 은혜입니다. 진퇴양난 속에서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