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 | 발췌문 65

2020.10.29

만물이 소생할 때 나는 인간 세상에 와서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나날을 보냈다. 이때서야 사람은 나의 친근함을 조금 느꼈다. 사람과 나의 왕래가 점차 빈번해지면서 사람은 나의 소유와 어떠함을 조금 보게 되었고, 이로 인해 나를 조금 알게 되었다. 내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고개를 들고 바라보자 사람은 모두 나를 보았다. 하지만 재앙이 인간 세상에 닥치자 사람은 갑자기 긴장감에 휩싸이고, 나의 형상은 그 마음속에서 사라진다. 또한 모든 사람은 ‘재앙’의 도래에 놀라 당황해하며 나의 당부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내가 인간 세상에 온 지 오래되었지만, 사람은 계속 알아차리지 못했고, 계속 나를 알지 못했다. 오늘날 내가 친히 사람에게 모든 사람은 내 앞으로 와 내게서 무언가를 얻으라고 알려 줬지만, 사람은 여전히 나를 멀리 피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나를 전혀 모른다. 내가 우주 땅끝을 두루 밟을 때 사람은 반성하기 시작한다. 모든 사람은 내 앞에 와서 엎드려 나를 경배할 것이다. 그때가 바로 내가 영광받는 날이요, 내가 돌아온 날이요, 또한 내가 떠나가는 날이다. 오늘날 나는 전 인류 가운데서 나의 사역을 펼쳤고, 온 우주에서 본격적으로 내 경륜의 마지막 부분을 전개했다. 만약 또다시 경솔하게 구는 자가 있다면 언제든 ‘무자비한 형벌’ 속에 떨어질 것이다. 이는 내가 몰인정해서가 아니라 내 경륜의 단계가 이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내가 계획한 단계에 따라야 하며, 이는 누구도 바꿀 수 없다. 내가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했을 때 모든 사람이 내 움직임에 따라 움직였고, 나아가 전 우주 아래의 사람들까지도 나를 따라 분주했다. 전 우주 위아래는 ‘환희에 물들었고’, 사람은 나에 의해 움직였다. 그래서 큰 붉은 용마저도 나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갈팡질팡하다 나의 사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마음은 원하지 않으나 자기 뜻대로 할 수 없어 마지못해 ‘나의 지배를 따르고’ 있는 것이다. 내 모든 계획 속에서 큰 붉은 용은 나의 부각물이 되었고, 나의 ‘원수’가 되었지만, 또 나의 ‘일꾼’이기도 하다. 이에 나는 늘 큰 붉은 용에 대한 ‘요구’를 늦추지 않는다. 그래서 마지막 단계 성육신의 사역은 ‘그것의 집’에서 완성한다. 이렇게 하면 큰 붉은 용이 나를 위해 힘쓰게 하는 데 더 유리하며, 이로써 그것을 정복하여 나의 계획을 완성하는 것이다. 내가 사역함과 동시에 모든 천사도 나와 같이 ‘결전’을 벌이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나의 마음을 만족게 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땅에 있는 사람이 천사처럼 내 앞으로 돌아와 순종하고, 내게 대적할 마음을 품지 않고, 나를 배반할 활동을 하지 않게 된다. 이것이 전 우주 사역의 동태이다.

내가 인간 세상에 온 목적과 의의는 바로 전 인류를 구원하여 나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고, 하늘과 땅이 더 이상 떨어져 있지 않게 하여 사람이 하늘과 땅 사이의 ‘신호’를 ‘전달’하게 하는 데 있다. 사람의 기능이 본래 그러하기 때문이다. 내가 인류를 창조했을 때 사람에게 만물을 다 마련해 주었고, 그 후에 내 요구에 따라 내가 주는 ‘풍요로움’을 얻게 했다. 그러기에 나는 전 인류가 나의 인도에 따라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내 계획이었다. 전 인류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사랑의 보호 속에 있는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증오의 형벌 속에 사는지 모른다. 모든 사람이 내게 간구하지만, 여전히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없다. 사람은 실망한 후에 어쩔 수 없이 순리를 따르고, 더는 거역하지 않는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이것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현재 인류가 사는 모습을 보면, 사람은 아직도 진정한 인생을 찾지 못했고, 여전히 세상의 불공평함, 쓸쓸함, 처참함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만약 ‘재앙’이 닥치지 않는다면 수많은 사람이 계속 대자연을 끌어안고 ‘인생’의 맛을 자세히 음미하고 있을 것이다. 이것이 인간 세상의 실정이 아니란 말이냐? 이것이 내가 사람에게 발하는 구원의 음성이 아니란 말이냐? 왜 인류 가운데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 자는 없었느냐? 왜 항상 형벌 속에서 나를 사랑하고 시련 속에서 나를 사랑하면서, 나의 보호 속에서 나를 사랑하는 자는 없는 것이냐? 나는 일찍이 여러 차례 인류에게 형벌을 ‘베풀었다’. 하지만 사람은 보기만 할 뿐 아랑곳하지 않았고, 그때에도 ‘연구하거나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에게 임한 것이 무자비한 심판뿐인 것이다. 이것은 그저 내 사역 방식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러나 여전히 사람을 변화시켜 나를 사랑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9편> 중에서

온 우주에서의 하나님 사역의 움직임

이 땅의 모든 이가 천사처럼 대적이나 배반 없이 하나님께 돌아와 순종하리. 이는 우주 사역의 움직임.

1. 오래도록 세상에 계신 하나님 아무도 알지 못하니 오늘날 그가 친히 사람에게 말씀해 주시도다, 모두 그의 앞에 나아와 무언가를 얻으라고. 하지만 사람은 그를 피하기에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그가 우주 땅끝까지 다니실 때, 사람들은 반성하고 모두가 그 앞에 나아가 엎드려 그를 경배하리. 이 날은 하나님 영광 얻는 날, 그의 귀환과 떠남의 날. 이 날은 하나님 영광 얻는 날, 그의 귀환과 떠남의 날.

3. 그는 인류 가운데서 사역하고 우주에서 경륜의 마지막 부분 전개하셨음이라. 경솔한 자는 형벌 받으리. 그가 무정해서가 아니요, 그의 경륜 단계일 뿐 모두 그 단계 따라야 하리. 아무도 바꿀 수 없으리. 이 땅의 모든 이가 천사처럼 대적이나 배반 없이 하나님께 돌아와 순종하리. 이는 우주 사역의 움직임.

4. 하나님 사역 시작되면 모두가 그를 따라 움직이고 온 우주가 ‘기뻐 뛰며’ 이끌려 가리. 큰 붉은 용도 바삐 움직여 하나님 사역 위해 힘쓰리. 제 의지대로 못하여 ‘하나님 지배에 따르리라’.

5. 큰 붉은 용은 하나님의 부각물 ‘원수’이자 ‘종’이기에 ‘요구’를 늦추시지 않는 하나님. 마지막 성육신 사역은 ‘그것의 집’에서 완성하시리. 이로써 큰 붉은 용 더 힘쓰게 하고 정복하여 하나님 계획 완성하시리. 마지막 단계에 천사들도 하나님 흡족시키려 함께 ‘결전’ 벌이리. 이 땅의 모든 이가 천사처럼 대적이나 배반 없이 하나님께 돌아와 순종하리. 이는 우주 사역의 움직임.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9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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