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 너는 누구에게 충성하는가

1. 지금 너희 각자 앞에 돈을 얼마 놓아두고서 너희가 어떤 선택을 해도 정죄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너희 가운데 많은 자가 진리를 버리고 돈을 선택할 것이다. 그보다 좀 나은 자는 돈을 버리고 마지못해 진리를 선택할 것이고, 그 두 부류 중간에 있는 자는 한 손으로는 돈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진리를 붙들 것이다. 그렇다면 너희의 참모습이 어떠할지 말할 필요도 없다. 자신이 충성스럽게 대하는 모든 것과 진리 사이에서 너희는 모두 이런 선택을 할 것이고, 너희 태도 또한 이럴 것이다. 너희 가운데 많은 자가 옳고 그름 사이에서 망설이지 않았느냐? 가정과 하나님, 자녀와 하나님, 화목과 파탄, 부와 빈곤, 지위와 평범함, 지지받는 것과 버림받는 것과 같은 모든 정(正)과 반(反), 흑과 백의 싸움에서 너희가 무엇을 선택하였는지 너희 스스로 모를 리 없지 않으냐?

2. 가정의 화목과 파탄 사이에서 전자를 선택하는 데에 조금의 망설임이 없었고, 금전과 본분 사이에서 또 전자를 선택했는데, 이를 뉘우치고 바른길로 돌아서려는 의지조차 없었다. 사치와 빈곤 사이에서도 전자를, 자녀, 아내, 남편과 나 사이에서도 전자를, 관념과 진리 사이에서도 전자를 선택하였다. 나는 너희의 온갖 악행에 놀랐고, 너희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잃었다. 너희의 마음이 그렇게도 누그러지지 않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3. 오랜 세월 심혈을 기울여 얻은 결과가 나를 포기하고 속수무책으로 구는 너희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나의 모든 날들을 이미 사람 앞에 펼쳐 보였기 때문에 너희에 대한 기대는 오히려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너희는 지금도 어둡고 사악한 것을 추구하며 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너희의 최후가 어떻게 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다시 한번 선택의 기회를 준다면 너희는 어떤 태도를 보이겠느냐? 그래도 전자를 택하겠느냐? 나에게 여전히 실망스럽고 고통스러운 슬픔을 안겨 주겠느냐? 너희의 따뜻한 마음은 여전히 그렇게도 작을까? 어떻게 해야 나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지 여전히 모르겠느냐?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너는 도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냐?> 중에서

이전: 338 하나님께 충성한 모습 있었는가

다음: 340 하나님이 너희에게 사역하는 것은 참으로 가치 있다

클릭하세요! 하나님에게서 온 기쁜 소식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임할 것입니다.

관련 콘텐츠

464 하나님은 사람의 진실한 믿음과 사랑을 얻길 바라시네

하나님은 네가 그의 진실한 모습을 알게 될 때,그와 더욱 가까워지길 바라시고, 사람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을 진정으로 체험하길 바라신다네.하나님께 마음 드리고, 더는 그를 추측하지도,그를 의심하지도 않기를 바라신다네.하나님은 행하신 일을 절대 후회하지...

104 하나님께 얻어진 인류는 영원한 복을 누린다

1하나님의 사역은 단지 6천 년, 악한 자가 인류 다스리게 허락한 것도 단지 6천 년, 이제 때가 되었다.하나님은 이대로 지속되길, 시간이 지체되길 원치 않는다.하나님은 말세에 사탄을 크게 이겨 그의 모든 영광 되찾으며, 하나님께 속한 땅 위의 모든...

96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사역으로 하나님을 더 잘 알게 된다

1말세에 하나님은 주로 말씀으로 사람을 온전케 하신다.표적과 기사로 사람을 제압하여 탄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낼 수 없다.표적과 기사만 나타낸다면,하나님의 실제를 나타낼 수 없고사람을 온전케 할 수도 없다.하나님은...

903 유일무이한 하나님의 권병

1하나님의 권병은 유일무이한 것이고,그의 특유의 표현과 본질이며, 그 어떤 피조물이나 비피조물에게도 없는 것이다.창조주만이 이런 권병을 지니셨고,유일무이하신 하나님께만 이런 본질이 있다.창조주만이 이런 권능을 지니셨고,유일무이하신 하나님께만 이런...

설정

  • 텍스트 설정
  • 테마

색상

테마

폰트

폰트 사이즈 조정

줄 간격 조정

줄 간격

페이지 너비

목차

검색

  • 페이지 내 검색
  • 도서 내 검색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