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과 싸워 이기다

2017.12.02

허난성 창모양

전능하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육을 저버리려 할 때 내적인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사탄이 사람에게 자기를 따르고 육의 고정 관념대로 육의 이익을 지키라고 하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사람 안에서 빛 비추고 깨우쳐 줄 것이다. 그때는 네가 하나님을 따를지, 아니면 사탄을 따를지에 달렸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진리를 실행하라 할 때는 주로 사람 내면의 것, 즉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사람의 생각과 고정 관념을 다루려는 것이다. 성령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또한 깨우침과 빛 비춤을 준다. 그러기에 모든 일의 이면에는 싸움이 있다. 진리를 실행할 때마다, 하나님을 사랑하길 실천할 때마다 큰 싸움이 벌어진다. 사람의 육이 평온무사한 것 같아도 사실 사람의 내면 깊은 곳에서는 생사를 건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한 차례 격렬한 싸움과 이런저런 고민 끝에 겨우 승패가 나뉘니 참으로 웃지도 울지도 못할 노릇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을 사랑해야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중에서) 이 말씀을 볼 때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 진리를 깨닫지 못했다면 실천할 수 없겠지만 진리를 깨닫고 나면 하나님 뜻에 따라 행동하면 되는 것 아닐까? ‘내면 깊은 곳에서는 생사를 건 싸움이 벌어질’ 만큼 심각한 일일까?’ 그러다가 나중에 실제로 경험해 보고 난 뒤에야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진리라는 것은 조금의 과장도 없는 사실입니다.

얼마 전에 동역자 자매와 함께 본분을 이행할 때 의견이 달라서 사이가 안 좋아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그 자매가 거만하여 저를 무시한다고 생각했고, 그로 인해 그릇된 내적 상태에 빠져 그 자매에게 속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본분을 이행할 때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고 대화를 할 때도 무조건 수긍했으며, 일할 때도 너무 신중하고 소심하게 처리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말을 할 때나 일을 할 때마다 그 자매의 눈치를 살폈고, 사역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도 않으며 철저히 어둠 속에서 살았습니다. 제 내적 상태가 위험하다는 건 알았지만 스스로 빠져나올 수가 없었기에 괴로워하며 계속 하나님께 기도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선 안 돼. 자매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밝은 길을 찾아야 해.’ 그러자 제 마음속이 환해지고 하나님이 제게 길을 인도해 주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자매에게 마음을 터놓고 대화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자매의 방 문 앞에까지 가니, 또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얘기하면 자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쓸데없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다거나 상대하기 귀찮다고 말하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자 그 자매가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눈빛과 멸시하는 표정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갑자기 용기가 사라지고 온몸에 쥐가 난 것처럼 꼼짝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 말씀이 또 다시 제 안에서 이끌어 주었습니다. 『너에게 입을 열기 힘든 사적인 일이 많다면, 자신의 비밀, 즉 자신의 어려운 점을 사람들에게 털어놓고 광명의 길을 찾기 원하지 않는다면, 너는 구원받기 어려운 사람이며, 흑암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사람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훈언 3칙> 중에서) 저는 다시 용기가 생겨 속으로 스스로를 격려했습니다. ‘용기를 내. 단순하게 마음을 열고 진리를 실천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하지만 반대편에서 또 부정적인 생각이 저를 가로막았습니다. ‘네가 털어놓지 않으면 남들은 네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네가 말해 버리면 남들이 네 진짜 모습을 알고 얕보면서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며 널 싫어할 거야.’ ‘말하지 않는 게 좋겠어!’ 제가 또 한 번 타협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직한 사람이 되려면 수치스럽고 망신당하는 걸 두려워해선 안 돼!’ 하지만 제게 작은 용기가 생기자마자 또다시 사탄의 생각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네가 털어놓으면 남들이 네 본래 모습을 알게 될 거야. 그럼 넌 끝장이야!’ 제 마음이 또다시 바짝 움츠러들었습니다…. 이렇게 선과 악, 흑과 백의 싸움이 제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계속되었습니다. 제 내면을 털어놓지 않고 헛된 체면과 존엄을 지키고 싶지만, 이대로 간다면 제 내적 상태를 해결할 수 없고 교회의 사역에도 이롭지 못하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진리를 구하고 문제를 해결해야만 사역에 이롭고 하나님의 뜻에도 맞는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매가 제 마음을 알고 저의 진짜 모습을 보면 저를 더 무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진리를 실천할 용기가 사라졌습니다. 정말로 저의 추한 모습을 털어놓으면 계속 살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마음이 어지럽고 가슴이 불타는 것처럼 고통스러워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어쩔 줄 몰라 그저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외치기만 했습니다.

그때 제 머릿속에 하나님 말씀이 나타났습니다. 『젊은이는 진리가 없어서는 안 된다. 허위와 불의를 감싸서도 안 되며 … 젊은이는 흑암 세력의 압제에 무릎 꿇지 않고, 자신이 살아가는 의의를 바꾸겠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나이 든 자와 젊은 자들에게 전하는 말> 중에서) 그 말씀에 불안했던 마음이 마침내 평온해졌습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정의를 향해 나아가고 진리를 추구하며 실천하겠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길 바라고 계셨습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지위와 허영심의 속박에서 벗어나 정직한 사람이 되어 떳떳하게 살기를 바라고 계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 저는 진리를 실천할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체면이 어떻게 되든 다시는 사탄에게 우롱당할 수 없고 하나님을 거역할 수 없으며 자신을 버리고 진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마음을 굳게 먹고 자매를 찾아가 허심탄회하게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제 예상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자매는 저를 얕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패괴를 터놓고 반성하며 자신의 단점을 깨닫고 제게 사과까지 했습니다. 또 앞으로 일할 때 진리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리에 복종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 교회 사역을 함께 잘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성 없는 전쟁이 끝이 나고 제 문제도 해결되어 저는 마음이 아주 홀가분하고 밝아졌습니다. 제 마음속에서 벌어졌던 치열한 싸움을 돌이켜 보고서야 제게 헛된 체면과 지위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컸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들이 이미 제 생명의 일부가 되어 제가 어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진리를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저는 정말로 사탄에 의해 심하게 패괴된 것입니다! 또 진리를 실천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사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사실도 실감했습니다. 시련이 닥쳤을 때 하나님께 의지해 진리를 구하고 진리를 실천할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야만, 사탄의 패괴 성품에 통제당하지 않고 굳게 서서 광명 속에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겪은 뒤에야 저는 “진리를 실행할 때마다, 하나님을 사랑하길 실천할 때마다 큰 싸움이 벌어진다. 사람의 육이 평온무사한 것 같아도 사실 사람의 내면 깊은 곳에서는 생사를 건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라는 하나님 말씀을 실제로 어느 정도 체험했으며,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사람의 패괴 본성을 두고 하신 말씀임을 알았습니다. 사람의 사탄 본성이 육 안에 깊이 뿌리 박혀 있기 때문에 이런 사탄의 패괴 본성이 이미 사람의 생명이 되어 사람을 단단히 통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진리가 없으면 그 통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진리를 실천하는 과정, 즉 사람이 자신의 육에 속한 생명을 버리는 과정은 환골탈태나 다름없으며, 생사의 대결이자 싸움이고 또 몹시 고통스러운 과정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패괴 본성을 진정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고통받겠다는 각오가 없고 또 대가를 치르지 않는다면 결코 진리를 실천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 제가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 쉽다고 생각했던 것은 저 자신의 패괴 본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제가 얼마나 깊이 패괴되었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체험을 통해 저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고 모든 일에서 진리를 실천하며 과거의 저를 버리고 진정한 사람의 모습으로 살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죄의 매임에서 벗어나 정결케 될 수 있을까요? 그 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Messenger로 연락하기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

관련 콘텐츠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카오선(靠神) 이탈리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자신의 운명을 위해서는 마땅히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한다. 다시 말해, 너희가 자신을 하나님 집의 일원이라고 시인한 만큼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안심하게 하고, 하는 일마다 하나님을 흡족게...

좋은 사람의 실체

저는 마음속으로 늘 제가 인성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동네 사람 모두 부모님 앞에서 저를 칭찬하며 철이 들어 집안을 잘 돌보는 속 깊은 딸이라고 입을 모았고, 결혼 후에는 시부모님이 이웃에게 제가 착하고 웃어른을 섬길 줄 안다고 칭찬하셨으며,

하나님을 여러 해 동안 믿었는데 왜 변화가 없을까

최근 들어 저는 형제자매들이 제 부족한 점을 지적하거나 제 의견을 받아들여 주지 않을 때면 못마땅해하거나 그 자리에서 반박하곤 했습니다. 나중에는 반성했지만, 막상 또 일이 생기면 저도 모르게 패괴 성품을 드러냈지요.

내 진짜 모습을 보았네

교회 사역의 필요로 저는 상황이 좋지 않은 다른 지역의 교회로 배치되어 본분을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 지역의 복음 사역은 침체되어 있어서 형제자매들의 내적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령의 감화 덕분에 저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 본분을 받아들였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