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 돌아오다
1
당신이 오시지 않았다면
외로운 나 어둠과 고통 속에서 흐느꼈으리
당신이 오시지 않았다면
오만한 나 오물 구덩이에서 발버둥쳤으리
당신이 오시지 않았다면
비천한 나 귀신과 짐승 중 구걸했으리
당신이 오시지 않았다면
마왕이 함부로 짓밟게 내 마음 내줬으리
절망 가운데 메시야 주 예수의 재림
간절히 바랐나니
동방에서 발한 번개
당신의 말씀이 참빛의 현현임을 보았네
당신의 음성 듣고 그 보좌 앞에 돌아와
새로운 삶 가졌네
2
예리한 검같은 당신의 말씀
내 사탄 본성 심판하고 드러내네
당신의 본질은 거룩함
내 더러움 드러내니 더는 독선적이지 않네
당신의 성품은 공의로움
내 불의 불사르니 더는 대적하지 않네
당신의 심판은 사랑
내 패괴 성품 철저히 정결케 하네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흑암에서 구원해
빛 가운데 살게 하셨네
당신은 그리스도 구세주
당신의 말씀은 진리요 길이요 생명이라
사역하사 인류를 구원하시는 당신
영생의 도를 가져다주셨네
후렴
내 패괴 성품 정결케 하는 당신의 말씀
빛나는 인생길에 들어서게 했네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한 찬미받기 합당한
당신의 거룩함과 공의
우리는 당신을 믿고 따르며 증거하리
이는 우리의 본분, 마땅히 해야 할 것
전능하신 하나님, 넘치는 그 사랑스러움
우리는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고 찬미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