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5

하나님의 거룩함(2) 제3부분

하나님의 거룩함은 매우 익숙한 화제지만, 이 부분 화제와 관련된 실제 내용을 접해 본 적이 많지 않아 추상적이라고 느끼거나 내용이 좀 심오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천천히 하면 되니 서두를 것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겠다. 한 사람이 행한 일과 일의 결과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 사람의 본질이 어떤지 알 수 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면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자. 다시 말하자면, 사탄의 본질은 사악하다. 그럼 사탄이 인류에게 한 일은 어떠하냐? 끝없이 패괴시키고 또 패괴시킨다…. 사탄은 사악하므로 그것이 패괴시킨 사람 또한 분명 사악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냐? “사탄은 사악하지만, 사탄이 패괴시킨 사람 중에는 거룩한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느냐? 웃음을 살 얘기가 아니겠느냐?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 사탄은 사악한 존재다. 여기에는 본질적인 측면도 있고 실질적인 측면도 있다. 이는 빈말이 아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사탄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사실과 실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뿐이다. 이 부분의 실제를 교통하면 상처를 받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여기에 악의는 없다. 어쩌면 너희는 오늘 이 말을 듣고 언짢을 수도 있다. 그러나 머지않은 미래에 깨닫게 될 때면 스스로를 증오하게 될 것이며, 오늘 이 말이 너희에게 굉장히 유익하고 가치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탄의 본질은 사악하므로 사탄이 한 일 역시 사악한 결과를 낳으며, 적어도 사탄의 사악함과 관계가 있게 된다. 이렇게 보아도 되겠느냐? (네.) 사탄은 어떻게 사람을 패괴시키느냐? 이 세상에서, 이 인류 가운데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사탄의 사악함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느냐? 생각해 본 적 있느냐? 너희는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럼 내가 너희에게 몇 가지 요점을 알려 주겠다. 사탄이 제기한 진화론은 모두가 알고 있지 않더냐? 진화론은 사람이 배우는 지식의 일부 아니더냐? (그렇습니다.) 사탄은 가장 먼저 지식으로 사람을 패괴시키고, 자기의 방식으로 사람에게 지식을 가르친다. 그런 다음, 과학을 이용하여 사람을 패괴시키고, 지식, 과학, 비밀, 또는 사람이 알아내고자 하는 일들에 흥미를 갖게 한다. 그러고는 이어서 전통문화, 미신, 사회 풍조를 통해 사람을 패괴시킨다. 이것들은 모든 사람이 살면서 접할 수 있는 것이며, 모든 사람의 주변에 존재하는 것이다. 사람이 보고, 듣고, 접하고, 경험하는 모든 것이 이것들과 관계가 있다. 사람은 모두 이것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망가려고 해도 도망갈 수 없고,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날 수 없다. 사람은 이것들에 속절없이 영향받고, 동화되고, 지배받고, 결박되어 벗어날 힘이 없다.

1. 사탄은 어떻게 지식으로 사람을 패괴시키는가

우선, 지식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것 아니더냐? 적어도 ‘지식’이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사탄이 지식으로 사람을 패괴시킨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진화론은 지식의 일부 아니더냐? 뉴턴의 법칙도 지식의 일부 아니더냐? 지구 인력 역시 지식의 일부 아니더냐? (그렇습니다.) 그럼 지식이 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방법 중의 하나로 포함되겠느냐?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지식에 진리가 조금이라도 담겨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지식의 본질은 무엇이냐? 사람은 무엇에 기초하여 이 모든 지식을 배우느냐? 모두 진화론을 기초로 배우는 것 아니더냐? 사람이 탐구하고 정리한 지식은 모두 무신론에 기반한 것 아니더냐? 이 모든 지식이 하나님과 관련이 있느냐?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과 관련이 있느냐? 진리와 관련이 있느냐? (관련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탄은 어떻게 지식으로 사람을 패괴시키겠느냐? 나는 방금 이런 지식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과도, 진리와도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누군가는 ‘진리와 상관은 없지만 지식이 사람을 패괴시킨 것도 아니잖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지식은 너에게, 행복은 사람의 두 손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가르치지 않더냐? 사람의 운명은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가르치지 않더냐? (그렇습니다.) 그런 말을 어떻게 보느냐? (허튼소리입니다.) 적합한 표현이다. 모두 허튼소리이다! 지식이란 것은 굉장히 복잡하다. 만약 단순히 어느 지식은 그저 지식에 불과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하나님이 만유를 창조한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 분야의 지식을 습득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지식을 배울 때, 하나님이 만유를 주재하고, 다스리고, 관리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그저 지식 안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탐구하고, 답을 찾는 것에 그칠 뿐이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연구만 한다면 영원히 진정한 답을 찾을 수 없다. 그렇지 않으냐? 그저 지식을 통해 생계 수단과 일자리를 마련하고, 돈을 벌어 그럭저럭 밥벌이를 할 뿐, 지식은 결코 너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고 악을 멀리하게 하지 못한다. 네가 배운 지식이 많을수록 하나님을 거역하고 연구하고, 시험하려 들며, 하나님에 대한 반항심이 더 커진다. 지식이 사람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 주느냐? 모두 사탄의 철학이다. 사탄이 패괴된 인류 가운데서 퍼뜨린 생존 철학과 생존 법칙이 진리와 관계가 있겠느냐? 진리와 관계가 있기는커녕 오히려 진리에 위배된다. 사람은 흔히 “목숨은 운동에 달렸다”,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라고 말한다. 이는 무슨 말이냐? 전부 궤변이자 듣기만 해도 역겨운 말이다. 사탄이 지식으로 사람을 패괴시킨 것에 대해 이제 대략적으로 알았을 것이다. 사탄은 소위 말하는 지식에 자신의 많은 처세 철학과 사상을 담아 사람에게 주입한다. 그와 동시에 사람이 그러한 사상, 철학, 관점을 근거로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하나님이 만유와 사람의 운명을 주재한다는 사실을 부인하게 한다. 그래서 사람은 지식을 배울수록, 또한 지식을 습득할수록 하나님의 존재가 희미해지고, 심지어는 하나님의 존재를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사탄이 사람의 내면에 관점, 관념, 생각들을 주입했기 때문이다. 사탄이 이런 사상들을 사람의 내면에 주입할 때, 사람은 패괴되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사람은 무엇으로 살고 있느냐? 정말 이런 지식에 기대어 살고 있느냐? 아니다. 사람은 지식 속에 숨겨진 사탄의 사상, 관점, 철학에 기대어 산다. 이는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핵심이며 목적이자 방법이다.

지식 얘기가 나왔으니 가장 간단한 것부터 이야기해 보자. 말과 글의 문법이나 글자가 사람을 패괴시킬 수 있겠느냐? 단어가 사람을 패괴시킬 수 있겠느냐? (그럴 수 없습니다.) 단어는 사람을 패괴시킬 수 없다. 그것은 사람이 말을 하기 위한 도구이자 하나님과 소통하는 수단이다. 게다가 오늘날 하나님은 언어와 말씀을 통해 사람과 소통하므로 이는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다. 1+1=2, 2×2=4는 지식이 아니더냐? 그런데 이런 지식이 너를 패괴시킬 수 있겠느냐? 이는 상식, 규칙일 뿐 사람을 패괴시킬 수 없다. 어떤 지식이 사람을 패괴시키느냐? 사탄이 지식에 가미한 관점과 사상이다. 사탄은 지식을 통해 사람에게 이러한 관점과 사상을 주입한다. 한 편의 글을 예로 들어 보면, 그 모든 글자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가 있는 것은 저자가 글을 쓸 때의 관점과 속셈, 그리고 그의 사상에 대한 내용이다. 이는 영혼과 관련된 것이므로 사람을 패괴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네가 드라마를 본다고 하자. 드라마의 어떤 부분이 사람의 관점을 변화시키겠느냐? 배우가 하는 말, 그 어휘들이 사람을 패괴시킬 수 있겠느냐? (아닙니다.) 어떤 것들이 사람을 패괴시키느냐? 바로 그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와 내용이다. 이는 감독의 관점을 대변하며, 이러한 관점에 담긴 메시지는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좌우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냐? 이제 사탄이 지식을 이용해 사람을 패괴시킨다고 이야기한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았으니 그릇되게 이해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냐! 그럼 소설이나 글을 읽을 때 그 글에 담긴 사상이 사람을 패괴시키는지, 아니면 사람에게 유익한지 분별할 수 있겠느냐? (조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단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천천히 배우고 경험해야 한다. 사람이 어떤 지식을 연구하거나 학문을 배운다고 생각해 보자. 그 학문에 긍정적인 점이 있을 수도 있다. 그 학문에 대한 상식과 사람이 피해야 할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전기를 예로 들어 보자. ‘전기’는 지식 아니더냐? 전기에 감전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면 무지한 것 아니겠느냐? 그러나 전기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후에는 함부로 전기를 만지지 않고 이를 활용할 수도 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긍정적인 점이다.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는, 사람을 패괴시키는 지식이 어떤 것들인지 이제 확실히 이해하겠느냐? 이해했으면 더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은 매우 많아서 스스로 천천히 분별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2. 사탄은 어떻게 과학으로 사람을 패괴시키는가

과학이란 무엇이냐? 모두가 마음속으로 과학이 아주 대단하고 심오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과학이라고 하면 그것은 과학 연구원이나 전문적인 연구 인력이나 접하는 것이지 일반인은 이해할 수도 없고, 상관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관계가 없겠느냐? (있습니다.) 사탄이 어떻게 과학으로 사람을 패괴시키겠느냐? 멀리 갈 필요 없이 요즘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을 얘기해 보자. ‘유전자’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지 않으냐?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유전자는 과학을 통해 발견한 것 아니더냐? 그럼 유전자라는 것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가져다주었느냐? 사람의 몸이 굉장히 신비롭다고 느끼게 하지 않았느냐? 사람이 이 화제를 접하면, 특히 호기심이 많은 사람의 경우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하지 않겠느냐? 호기심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에 몰두할 것이다. 이 분야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나머지 시간만 나면 온갖 서적을 뒤지고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검색할 것이다. 과학이란 무엇이냐? 과학이란 사실 사람이 호기심을 느끼는 일, 사람이 모르는 일, 하나님이 사람에게 알려 주지 않은 일, 사람이 탐구하는 비밀에 대한 상상이나 학설이다. 과학의 범위는 어떻게 되느냐? 만유를 망라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과학에 접근하느냐? 오로지 연구만 하지 않더냐? 세부적인 내용과 법칙을 연구한 후 보기에 그럴싸한 결론을 낸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아는 것이 이렇게 많다니 과학자들은 정말 대단해. 지식을 얼마나 쌓아야 이런 것까지 알 수 있는 걸까?’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우러러본다. 그렇지 않더냐!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더냐? 만물을 연구하고, 흥미를 느끼는 신비로운 현상을 연구하고 싶어 하지 않더냐? 그럼 궁극적인 결과는 무엇이냐? 추측을 하는 사람도 있고, 경험에 근거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사람도 있다. 또 경험에 의존하거나 역사와 배경을 연구하여 결론을 얻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 않으냐? 그럼 과학은 사람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느냐? 과학은 사람에게 물질세계의 존재만 보게 하고 호기심만 충족시켜 줄 뿐,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는 법칙을 일깨워 주지는 못한다. 사람은 과학에서 해답을 찾은 것 같지만, 이 해답은 사람을 미혹하고 일시적인 만족감을 준다. 이러한 만족감은 사람의 마음을 물질세계에 가둬 버린다. 사람은 과학을 통해 해답을 찾았다고 생각하며 어떤 일이든 과학적인 관점에서 증명하고 받아들인다. 과학이 사람의 마음을 차지하고 유혹하면서 사람은 더 이상 하나님을 알거나 경배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됐고,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사실도 믿지 않게 됐다.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답을 얻어야 하는 것 아니더냐? 과학을 믿는 사람일수록 그릇됐다. 그런 사람은 어떤 일이든 과학이나 연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님을 찾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도 않는다. 심지어 하나님을 몇 년이나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한가하게 세균을 연구하거나 어떤 일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자료를 찾는 사람도 있다. 진리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도 않고 찾지도 않으며, 많은 일에서 과학적인 관점이나 지식, 과학적인 해답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이런 사람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존재하겠느냐?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과학을 연구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연구하려는 사람도 있다. 일례로, 많은 종교 전문가가 노아의 방주가 정박했던 산에 가서 방주의 존재를 증명하려 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드러난 방주의 현상으로는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없으므로 이야기와 역사(歷史)만 믿게 된다. 이것이 과학과 물질세계를 연구한 결과이다. 물질을 연구하면, 연구 대상이 미생물이든 천문 지리이든, 하나님이 존재하고 만유를 주재한다는 결과는 절대로 얻을 수 없다. 그럼 과학은 사람에게 무엇을 가져다주었느냐?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지 않았느냐? 하나님을 연구하게 하지 않았느냐? 하나님의 존재를 더욱 의심하게 하지 않았느냐? (그렇습니다.) 그럼 사탄은 과학으로 사람의 무엇을 패괴시키려 하겠느냐?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를 가지고 사람을 미혹하고 마비시키려 하지 않겠느냐? 불확실한 답으로 사람의 마음을 점유하여 사람이 더 이상 하나님의 존재를 찾지도, 믿지도 않게 하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과학 역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3. 사탄은 어떻게 전통문화로 사람을 패괴시키는가

전통문화에 포함되는 것이 많지 않으냐? (많습니다.) 전통문화란 무엇을 말하느냐? 어떤 사람은 조상으로부터 전해 내려온 것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한 부분이다. 가족, 민족, 나아가 인류가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는 생활 방식이나 규칙, 논리, 규례 같은 것들이 머릿속에 주입되어 사람은 그것을 삶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 규례, 생명으로 간주하며 지켜 나간다. 심지어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것이므로 영원히 바꾸거나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공자나 맹자로부터 전해 내려온 것, 중국의 도교나 유교가 주는 가르침 등이 모든 사람의 뼛속에 박혀 있다. 그렇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전통문화에는 또 어떤 것들이 포함되느냐? 사람이 기념하는 명절들도 포함되지 않느냐? 예를 들어 설날, 정월 대보름, 청명, 단오, 백중, 추석과 같은 명절들이 있으며, 심지어 어떤 집안에는 집안 어른의 생신, 생후 1개월 축하 잔치, 백일잔치도 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전통 명절에 속한다. 전통 명절의 근간이 전통문화 아니더냐? 전통문화의 핵심은 무엇이냐? 거기에 하나님을 경배하는 내용이 있느냐? 진리를 실천하게 하는 내용이 있느냐? 하나님을 위해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제단 앞에서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게 하는 명절이 하나라도 있느냐? (없습니다.) 그럼 모든 명절은 무엇을 위한 것이냐? 현대인은 명절을 먹고 놀며 즐기는 날로 생각한다. 이러한 전통문화는 어디에서 기원했느냐? 누구에게서 비롯되었느냐? (사탄입니다.) 사탄에게서 비롯되었다. 사탄이 이러한 전통문화를 통해 몰래 사람에게 주입하는 것들이 있다. 무엇을 주입하겠느냐? 조상을 잊지 말라고 하는 것이 그중 하나 아니더냐? 일례로 청명절에는 성묘를 가서 제사를 지내며 조상을 기린다. 단오절에는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긴다. 음력 8월 15일은 어떠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가족들이 어떤 배경에서 모이느냐? 왜 모이느냐? 정을 나누고 마음을 교감하기 위함이다. 물론 섣달 그믐날, 정월 대보름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이런 다양한 설은 모두 사탄이 사람에게 주입한 철학과 사상이다. 사탄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좋다고 주입하고, 또 사람이 조상이나 사탄을 위해 제사를 지내게 하며, 육의 쾌락을 추구하게 만든다. 여러 명절을 지내면서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는 자신도 모르게 사탄의 사상이나 관점이 심어지며, 40~50세 또는 그 이상 나이를 먹으면 이런 사상과 관점이 사람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된다. 또한 사람은 그 관점이 맞는지 틀린지 전혀 분별하지 못한 채 다음 세대에게 이를 있는 그대로 남김없이 전수한다. 그렇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전통문화와 명절이 어떻게 사람을 패괴시키겠느냐? 이것을 알고 있느냐? (규례로 사람을 속박하고 옭아매어 하나님을 찾을 시간과 힘을 앗아 갑니다.) 그것도 한 부분이다. 예를 들어, 설날에 다른 사람은 모두 설을 쇠는데 너 혼자 쇠지 않는다면 마음이 씁쓸하지 않겠느냐? 꺼림칙한 생각이 들지 않겠느냐? ‘올해 설도 제대로 못 쇠었는데, 한 해 동안 일이 안 풀리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겠느냐? 불안하거나 두려운 마음이 들지 않겠느냐? 심지어 몇 년 동안 제사를 지내지 않았더니 조상이 꿈에 나타나 돈을 요구했다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겠느냐? ‘세상을 뜨신 분이 돈이 부족하다니 안되셨네. 종이돈이라도 태워 드려야지 안 되겠어! 그러지 않으면 산 사람이 무슨 해를 입을지 몰라.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이 꼬일 수도 있다고!’라며 마음속에 늘 이런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런 걱정은 누가 가져다준 것이겠느냐? (사탄입니다.) 사탄이 사람에게 가져다준 것이다. 이것이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방법 아니더냐? 사탄은 온갖 구실과 방법을 동원하여 너를 지배하고, 위협하고, 속박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너를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사탄에게 굴복하고 순종하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방법이다. 사람은 연약할 때 종종 귀신에 홀린 것처럼 자신도 모르게 어리석은 일을 하곤 한다. 즉, 사탄에게 사로잡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일을 하고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방식이다. 심지어 지금도 많은 사람이 뿌리 깊이 박힌 전통문화에 연연하며 놓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사람은 연약해져 있거나 소극적일 때, 명절을 보내면서 사탄과 상봉도 하고, 다시금 사탄을 만족시키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고자 한다. 이런 전통문화의 뒤에는 무엇이 도사리고 있겠느냐? 사탄의 검은 마수가 조종하고 있지 않겠느냐? 사탄이 사악한 본성으로 휘어잡고 지배하고 있지 않겠느냐? 사탄이 이 모든 것을 조종하고 있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전통문화 속에서 살면서 전통 명절을 지내는 것은 사탄에게 농락당하고 패괴되는 것이라고, 또한 그것은 스스로가 원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너희 모두가 이를 알고 인정하는구나.

4. 사탄은 어떻게 미신으로 사람을 패괴시키는가

‘미신’이란 단어가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미신은 전통문화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오늘은 상통하는 부분이 아닌, 사람들이 점을 보고 향을 태우며 불상 앞에서 절을 하는, 흔히 접할 수 있는 미신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점을 보는 사람도 있고, 향을 태우며 불상 앞에서 절을 하는 사람도 있으며, 사주나 관상을 보는 사람도 있다. 너희 중에 사주나 관상을 본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대부분의 사람이 굉장히 흥미를 느끼지 않느냐? (그렇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점을 보는 것이 사람에게 어떤 도움이 되느냐? 사람의 어떤 마음을 충족시켜 주느냐? (호기심입니다.) 그저 호기심뿐이냐? 꼭 그것만은 아닐 것이다. 점을 보는 목적이 무엇이냐? 왜 점을 보느냐? 미래를 예측하고 싶어서가 아니냐? 어떤 사람은 미래를 예측하고 싶어서, 어떤 사람은 화복이 궁금해서 점을 본다. 결혼이나 내년 운세가 궁금해서 점을 보는 사람도 있고, 자신과 자녀의 미래를 알고 싶어서 점을 보는 사람도 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는지 궁금해서 점쟁이에게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한다. 이것이 단순히 호기심 차원에서 점을 보는 것이냐? 사람이 점을 보는 것은 모두 자기 미래의 실질적인 이득을 위해서다. 점을 보는 것이 자신의 운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럼 그런 것들이 소용이 있겠느냐? (없습니다.) 왜 소용없느냐? 조금이라도 알면 좋은 일 아니겠느냐? 미래에 불행이 닥쳤을 때 모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또 미리 안다면 불행을 피할 수 있지 않겠느냐? 잘되면 방향을 바로잡아 줄 수도 있고, 다음 해에 행운을 불러와 사업으로 큰돈을 벌게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이러한 것들이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우리와 상관이 없다. 오늘 우리가 나눌 것은 이런 화제가 아니다. 사탄은 어떻게 미신으로 사람을 패괴시키느냐? 사람이 점, 사주, 관상을 보는 것은 모두 미래의 운세와 앞으로 가게 될 길을 알기 위해서다. 그런데 사람이 알고자 하는 이런 것들은 결국 누구의 손에 의해 결정되더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하지만 사탄은 이런 방식으로 사람에게 무엇을 알려 주더냐? 사탄은 사주나 점을 보는 방식으로 사람의 향후 운세를 알고 있다면서 자신이 그 모든 것을 알고 관장하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 기회를 틈타, 그런 방식으로 사람을 지배하여 미신을 받아들이고 따르게 하는 것이다. 네가 사주를 보러 갔다고 가정해 보자. 점쟁이가 눈을 감고 지난 몇십 년 동안의 일을 정확하게 맞춘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느냐?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정말 용하네! 다른 사람한테 옛날 일을 이야기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알았을까? 참 대단해!’ 사탄이 너의 과거를 아는 것은 식은 죽 먹기 아니겠느냐! 하나님은 오늘날까지 너를 이끌어 왔고, 사탄 또한 오늘날까지 너를 쫓아다니며 패괴시켜 왔다. 몇십 년 동안 너에게 발생했던 일을 알기란 사탄에게는 식은 죽 먹기이다. 점쟁이가 한 말이 모두 정확하다고 느낄 때 너는 마음을 그에게 내주게 되지 않겠느냐? 너의 앞날과 운세를 모두 그가 결정하게끔 맡기지 않겠느냐? 너는 갑자기 그에 대한 숭배나 존경의 마음이 생길 것이다. 심지어는 혼이 쏙 나가서 곧바로 “그럼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년에는 무엇을 피해야 하죠? 어떤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까?”라고 묻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점쟁이는 가지 말아야 할 곳, 피해야 할 일, 입지 말아야 할 옷 색깔, 많이 가면 안 되는 장소, 많이 하면 좋은 일 등등을 늘어놓는다. 너는 그 말을 듣는 즉시 마음에 새기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말씀보다 훨씬 빨리 마음에 새길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에 기대 요행을 얻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때 점쟁이가 너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겠느냐? 점쟁이의 말이 하나씩 들어맞으면 다시 그를 찾아가 다음 해의 운세를 보고 싶지 않겠느냐? (그럴 겁니다.) 점쟁이가 하라는 것, 하지 말라는 것을 그대로 따르면서 시키는 대로 다 하지 않겠느냐? 너는 아주 빨리 그 품으로 들어가고, 쉽사리 미혹되며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 점쟁이가 한 말이 사실이고, 그가 네 전생, 금생, 미래를 알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탄은 바로 그런 방식으로 사람을 지배한다. 하지만 실제로 누가 사람을 주관하느냐? 사탄이 아닌 하나님이다. 사탄은 그저 이때를 틈타 무지하고 물질세계만 보는 사람들이 자신을 믿고 의지하게 만들 뿐이다. 그러고는 사람을 사로잡아 자신의 말이라면 곧이곧대로 따르게 한다. 그다음,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따르려고 하면 사탄이 손을 놓아주겠느냐? 사탄은 손을 놓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은 정말 사탄에게 사로잡히는 것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그럼 사탄의 이러한 행위를 뻔뻔하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왜 그렇게 말하겠느냐? 사탄은 사기와 기만이란 수단을 동원한다. 사탄은 뻔뻔하기 그지없으며, 자신이 사람의 모든 것을 다스리고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무지한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맹목적으로 따르게 만든다. 불과 두세 마디 말로 사람을 기만하고 속여 자신에게 복종하게 하는 것이다. 그럼 사탄은 어떤 방법이나 말들로 네가 믿게 하겠느냐? 예를 들어, 네가 너희 집 식구가 몇 명이란 말을 하기 전에 점쟁이가 너희 집 식구가 몇 명이고, 네 부모와 자식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맞춘다고 가정해 보자. 네가 점쟁이를 믿지 못하고 의구심을 가질 때 이런 말을 들으면 믿음이 좀 생기지 않겠느냐? 곧이어 점쟁이가 “요즘 일이 잘 안 풀리는군요. 상사가 알아주기는커녕 툭하면 걸고넘어지니….”라고 하면 너는 그 말을 듣고 “맞아요. 요즘 일이 잘 안 풀리긴 하죠.”라고 말할 것이다. 이렇게 또 믿게 되지 않겠느냐? 그럼 점쟁이는 다시 이런저런 말을 늘어놓으며 너를 미혹하고 그를 더욱더 믿게 만들 것이다. 이렇게 너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조금씩 그와 맞설 힘을 잃고 의심을 지우게 된다. 사탄은 하찮은 능력, 심지어 보잘것없는 수작으로도 너를 미혹한다. 또한, 네가 방향을 잃고 갈팡질팡하게 만들어 자신의 말에 복종하게 한다. 이것이 바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고단수’의 수법이다. 네가 자신도 모르게 꼬임에 넘어가도록 유인하는 것이다. 사탄은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먼저 일러 준다. 그런 다음,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피해야 하는지 알려 주며 너를 함정으로 유인한다. 함정에 빠지는 순간 일은 복잡해진다. 너는 사탄의 말과 지시를 시시때때로 떠올리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에게 점령당할 것이다. 어째서 그렇겠느냐? 사람에게는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진리가 없으면 사탄의 유인과 유혹에 맞설 힘이 없다. 사탄의 사악함, 간사함, 음험함 앞에서 사람은 몹시도 무지하고 유약하며 연약하다. 그렇지 않으냐? 이것이 바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방법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사람은 모두 자신도 모르게 사탄의 온갖 수법에 조금씩 유혹당하고 속아 넘어간다. 사람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분별할 능력과 분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사탄을 이길 능력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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