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생명 진입 | 발췌문 404
하나님이 말씀하면 너는 그 즉시 받아서 먹고 마셔야 한다. 얼마를 깨닫든 네가 가져야 할 관점은 먹고 마시고 인식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네가 해야 할 일이다. 너의 분량이 얼마나 자랄 수 있을지는 상관치 말고 오로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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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사람’은 동일 선상에서 논할 수 없다. 하나님의 본질, 하나님의 사역은 사람이 가장 측량하기 어렵고,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직접 사람들 가운데서 사역하지도 말씀하지도 않는다면 사람은 어떻게 해도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을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들일지라도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없다. 하나님이 사역하지 않으면 사람이 아무리 잘해도 헛수고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언제나 사람의 생각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지혜는 아무도 측량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을 ‘간파’했다는 사람들은 다 무능한 자, 교만하고 무지한 자라고 말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을 규정해서는 안 되며, 더군다나 규정할 수도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눈에 실로 개미보다 작은 존재거늘 어찌 하나님의 사역을 측량할 수 있겠느냐? 입만 열면 “하나님은 이렇게 저렇게 사역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러저러하다”라고 하는 사람은 다 허황된 말을 늘어놓는 자 아니겠느냐? 육에 속한 사람은 전부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본성을 갖고 있으며, 하나님과 대등해질 수 없고, 더욱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계책을 낼 수도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사람을 어떻게 인도하느냐 하는 것은 하나님 자신이 할 일이다. 사람은 마땅히 순종해야지, 이런저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사람은 그저 먼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는 이상, 자신의 관념을 하나님이 사역하는 데 참고해 달라며 늘어놓아서는 안 된다. 자신의 패괴 성품으로 하나님의 사역에 의도적으로 극력 대적하는 것은 더 안 될 일이다. 이런 사람은 적그리스도 아니겠느냐? 이런 사람이 어찌 하나님을 믿는 것을 논할 수 있겠느냐?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이상,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 하나님을 보고 싶은 이상, 진리의 도를 찾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는 길을 찾아야지, 목을 뻣뻣이 하고 하나님과 대립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해서 무슨 좋은 결과가 있겠느냐?
오늘날 하나님은 새로운 사역을 했다. 너는 이 말을 못 받아들일 수도, 신기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일단 너의 천연적인 것을 드러내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만이 진리를 얻을 수 있고, 진정으로 경건한 자만이 하나님의 깨우침과 인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리를 구하는 데에 있어 언쟁을 벌인다고 해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마음을 차분히 하고 구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오늘날 하나님은 또 새로운 사역을 했다”라고 한 이 말은 하나님이 다시 육신으로 돌아온 이 일을 가리킨 것이다. 너는 이 말을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고, 이 말을 아주 싫어할 수도 있고, 이 말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어쨌든 나는 진심으로 하나님의 나타남을 갈망하는 사람 모두가 이 사실을 마주하고, 또한 신중하게 알아보기를 바란다. 가장 좋은 것은 경솔하게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현명한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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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말씀하면 너는 그 즉시 받아서 먹고 마셔야 한다. 얼마를 깨닫든 네가 가져야 할 관점은 먹고 마시고 인식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네가 해야 할 일이다. 너의 분량이 얼마나 자랄 수 있을지는 상관치 말고 오로지 먹고...
인류는 사탄에 의해 너무 심하게 패괴되어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고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를 만들었을 때는 그들에게 여호와의 영광과 증거가 따랐지만 사람이 패괴되자 영광도 증거도 사라졌다. 사람이 모두 하나님을 거역하고...
네가 하나님 말씀을 들고 망설임 없이 한번 쭉 해석할 수 있다고 해서 실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네가 상상하는 것처럼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실제가 있다는 것은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내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네 생명이...
인류가 안식에 들어가기 전에 각 부류의 사람이 징벌을 받을지 아니면 상을 받을지는 그들이 진리를 찾고 구하는지, 하나님을 아는지, 볼 수 있는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봉사한 적은 있지만 볼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