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가(11) 제 4 부
문예를 좋아한다
이어서 문예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문예를 좋아하는 이런 부류의 사람은 천성적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것과 악기 다루는 것을 좋아하고, 공연하는 것도 좋아한다. 사람이 많을수록 흥이 나서 모두가 즐겁게 여가 시간을 보내도록 만담, 단막극, 노래, 춤, 악기 연주 등과 같은 공연을 하려 한다. 문예를 좋아하는 것은 어떤 측면의 모습에 속하겠느냐? 우선 문예의 내용이 긍정적인 사물인지 부정적인 사물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너희가 명확히 말하지 못하겠다면 내가 물어볼 테니 대답해 보아라.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인성의 정당한 욕구이겠느냐? (그렇습니다.) 그것은 인성의 정당한 욕구이다. 즉, 사람은 노래나 신체 언어, 또는 어떤 예술적인 방식을 통해 생활을 더 재미있고 즐겁게 만들며, 어떤 기분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정당하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그럼 다시 원래의 주제로 돌아가 보자. 문예를 좋아하고 노래, 춤, 악기 연주, 공연을 좋아하는 이런 모습은 어느 범주에 속하겠느냐? (흥미와 기호입니다.) 흥미와 기호라면, 어느 측면에 포함되겠느냐? (선천적인 조건입니다.) 어떤 아이는 대여섯 살 때부터 음악을 듣고 춤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음악의 리듬을 들으면 손발이 저절로 움직이고 춤을 추고 싶어 하는데, 이는 타고난 것이다. 어떤 사람은 십 대나 이십 대가 되어 노래나 댄스곡을 듣고 배우려 해도 전혀 배우지 못하고, 춤 역시 배우고 싶어 하지만 무척 힘들어하며 손발이 매우 둔한데, 이 또한 타고난 것이다. 반면, 천성적으로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사람은 연주 소리를 들으면 신나게 손발을 움직이며 춤추고, 남이 노래하는 것을 듣고 따라 부를 수 있으며, 몇 번만 따라 부르면 금세 배우게 된다. 이는 이런 부류가 천성적으로 뼛속에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고, 마음속으로 이런 것들을 좋아하며, 이런 것들에 능하여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할 줄 안다는 것을 증명한다. 심지어 일부 특출난 아이들은 일고여덟 살밖에 안 됐는데도 특정 지역의 전통극을 몇 소절 부를 줄 아는데, 꽤 멋들어지게 부르고 음정과 박자도 정확하다. 참으로 드문 일 아니냐! 또 유행가를 부를 줄 아는 아이도 있고, 인도 춤, 신장(新疆) 춤, 현대 무용 같은 춤을 출 줄 아는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는 댄스곡이나 음악을 들으면 내심 즐거워하며, 음률을 따라 재빨리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하면, 아이는 마음속으로 몰래 부르거나 적당한 장소를 찾아 큰 소리로 부른다. 노래를 부르고 싶어 하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아무도 못 말린다. 이런 아이는 부모의 영향을 받은 것도 아니고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어릴 때부터 이런 특기나 기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분명 선천적인 조건으로, 선천적으로 문예에 관심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예에 관심이 있으면 반드시 그 분야에 종사해야 하고, 평생 반드시 그 분야의 일을 해야 하는 것이냐?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어떻게 정해 놓았는지에 달려 있고, 하나님이 어떻게 주재하고 안배하는지에 달려 있다. 만약 하나님이 그에게 문예 분야의 일에 종사하도록 안배했다면, 그는 평생 이 분야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그에게 이 분야에 종사하도록 안배하거나 정해 놓지 않았다면, 그는 단지 이런 흥미와 기호만 있을 뿐 아무리 좋아해도 이 일에 종사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문예를 좋아했는데, 그에게 그런 흥미와 기호가 있는 것을 알게 된 부모는 이렇게 생각했다. ‘그럼 시켜야지 뭐. 우리 집에서도 문예 인재가 한 명 나오는 거야. 어쩌면 유명해지거나 대가가 될지도 모르지!’ 그러고는 아이에게 노래와 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결국은 아이도 예술대학에 합격했다. 졸업하고 나서까지 아이의 문예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식지 않더라도 반드시 그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그 분야에 종사하려 할 때 마음이 바뀌고, 그 일에 대한 태도와 견해가 변할 수도 있고, 또 어쩌면 객관적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이유 때문에 그 분야와 어깨만 스치고 지나갈 수도 있다. 이는 모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하나님이 정해 놓은 것에 달려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볼 때, 사람의 흥미와 기호는 그의 선천적인 조건이다. 즉, 그가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런 특기를 안배하고 그의 인성에 특수한 무언가를 더해 주어 그가 선천적으로 음악이나 춤과 같은 문예 측면에 특히 민감하고 뛰어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가 생활 속에서 노래와 춤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의 성격이 활발하든 수줍음이 많든, 말하기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어쨌든 그의 뼛속 깊은 곳에는 노래, 춤, 공연을 좋아하는 그런 떼어 낼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어떤 사람은 노래를 부를 때면 몹시 신나 하고 마음도 자유로워지지만, 막상 대화를 나눠 보면 무척 수줍어하고 말주변이 없으며 남과 어울리는 데 서툴다. 또 남들과 교류할 때면 매우 어색해하며, 심지어 긴장하고 두려워하면서 그런 자리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지 못하지만, 무대에 올라가 공연할 때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여유가 넘친다. 이방인은 이를 두고 “조상님이 먹고살 길을 마련해 주셨다.”라고 하는데, 이 말이 맞느냐? 사실 이는 하나님이 정해 준 것이다. 사람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기, 흥미와 기호는 하나님이 정해 준 것과 관계가 있으며,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기와 기호는 모두 하나님이 정해 준 것이다. 하나님이 그런 흥미와 기호를 주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그것을 좋아하고, 맘에 들어 하며, 그것에 특히 몰두하게 된다. 또한 그런 일 또는 그런 일과 관련된 일을 할 때, 마음이 무척 평온하고 차분해지며, 특히 흥미를 느끼게 된다. 그러니 만약 네가 어떤 측면의 특기가 있다면 하나님 집 사역에서 이를 필요로 할 경우,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본분을 이행해야 한다. 그것이 너에게는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 측면의 특기는 하나님이 베풀어 준 것이므로 너의 사유 재산이 아니니, 마음대로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 집 사역에서 필요로 할 때 특기를 발휘해 하나님에게 바쳐야 하며, 본분 이행에 사용해야 한다. 그것은 네가 구원받는 유리한 조건이자 하나님이 너에게 준 우월한 조건이다. 그러니 너는 그것을 남김없이 잘 발휘하고 활용해야 한다. 그러면 너는 특기를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본분을 제대로 이행해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할 수도 있으니, 매우 좋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특기 중 문예 측면의 특기는 고대에나 현대에나 모두 사람들에게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으며, 천한 것으로 여겨졌다. 특히 비교적 전통적이고 봉건적인 사회 환경에서는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문예를 바라보기에 문예는 시종일관 일부 사람들에게 차별당했다. 문예가 사람들 사이에서 이렇게 규정되고, 이런 등급이나 지위, 또는 정의를 가지게 된 것은 바로 사람의 관념과 봉건사상, 혹은 사탄이 사람에게 주입한 치우치거나 그릇되고 터무니없는 사상 관점 때문이다. 또 다른 요인도 있다. 사악한 사회와 흐름의 영향을 받아 업계에 좋지 않은 풍조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문예계에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리게 된 것이다. 그 업계에 종사하는 일부 사람이 문예 측면의 흥미와 특기를 이용해 좋지 않고 부정적이며 사악한 일을 많이 저질러 문예를 폄하하고 변질시킨 것이다. 그 결과, 사람들은 문예계에 많은 부정적 시각을 갖게 되었고, 문예 사역에 종사하거나 그 분야에 흥미와 기호가 있는 사람마저 부정적인 인물로 여기게 되었다. 하지만 이 사회와 인류가 문예 측면의 특기를 어떻게 바라보든, 하나님 집에 있는 사람이든 하나님 집 밖에 있는 사람이든 누구라도 문예 측면의 특기나 흥미, 기호를 갖고 있다면, 그 특기와 기호가 선천적인 조건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선천적인 조건이기에 부정적인 것도, 사악한 것도 아니다. 단지 어떤 특정 시대에 어떤 잘못된 사상이론의 지도 아래, 사람들이 문예와 문예에 종사하는 이를 사악하고 부정적인 존재로 규정했을 뿐이다. 이는 역사적으로 자주 발생했던 일이다. 예를 들어, 콩으로 두부를 만들면 무척 고소해서 사람들이 즐겨 먹지만, 두부가 곰팡이 등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 취두부가 된다. 네가 취두부를 먹기 싫다고 해서 콩까지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런 논리적 추론이 옳겠느냐? (옳지 않습니다.) 명백히 옳지 않으며 치우친 것이다. 따라서 사회의 문예 단체 안에 더럽고 추악한 일들이 존재한다고 해서 문예 자체를 더럽고 추악하며 부정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문예를 좋아하고 문예에 능한 사람들을 모두 사악하고 추악한 부정적인 인물이라고 말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이는 잘못된 추론이며 올바른 이해가 아니다. 만약 그중 일부 사람들이 사악하다고 해서 그들이 잘하는 문예 또한 사악하다고 한다면, 그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다양한 특기는 모두 인류 세계에 봉사하는 것이며, 인류에게 문화생활이 없다면 너무나 무미건조할 것이니, 하나님이 사람에게 문화생활을 안배한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러한 사악한 것들은 모두 마귀 사탄이 기회를 틈타 교란한 결과이다. 비록 지금은 하나님이 만든 이 인류가 완벽한 인류, 즉 최종적으로 완전하게 된 인류에 비해 완벽하지 않고 결함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만든 인류가 사악하고 부정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는 서로 다른 두 가지 개념이다. 알겠느냐? (알겠습니다.) 이 사악한 시대와 사악한 세계가 문예를 어떻게 정의하든, 노래하고 춤추는 이런 측면의 흥미와 기호, 또는 특기를 어떻게 정의하든 결국 문예는 인성이 필요로 하는 것이자, 일부 특별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한 측면의 흥미와 기호라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다. 흥미와 기호라면, 사람이 타고나는 것이고, 사람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고, 하나님이 준 것이다. 즉, 사람이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이 각자가 종사할 직업을 이미 정해 놓은 것이다. 어떤 사람은 상업계에 두어 장사를 하게 하고, 어떤 사람은 공장에 두어 노동자가 되게 하며, 어떤 사람은 농업계에 두어 농사일을 하게 하고, 어떤 사람은 교육계에 두어 교사가 되게 하며, 어떤 사람은 문예계에 두어 배우가 되게 했다. 사람이 태어날 때 하나님이 각 측면의 특기를 각기 다른 사람에게 더해 준 것이다. 즉, 사람의 육적 생명 안에는 각자 다른 흥미, 기호와 특기가 있는데, 이는 네가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이 너에게 무언가 특수하고 남다른 것을 더해 준 것이다. 만약 너에게 흥미, 기호와 특기가 없다고 해도 너에게 더해 주지 않았다고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그런 것들이 없어도 너는 여전히 살아갈 수 있으며, 여전히 본분을 이행할 수 있다. 너는 다른 사람보다 부족하지 않다. 왜냐하면 너에게도 다른 사람과 똑같이 본분을 이행할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너와 다른 사람의 패괴 성품은 동일하다. 단지 사람마다 선천적인 조건이 달라 각기 다른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핵심은 무엇이겠느냐? 핵심은 인성의 차이다. 선천적인 조건으로 특별한 흥미, 기호와 특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해서 무슨 특별한 인재인 것도 아니고, 선천적인 조건으로 어떤 흥미, 기호와 특기를 가지지 않은 사람 또한 평범한 사람인 것도 아니다. 사람은 다 비슷하다. 다만 하나님은 네게 준 것을 요구하니, 너는 그것을 본분에 쓰면 된다. 네게 주지 않은 것은 하나님도 네게 추가로 요구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네게 흥미, 기호와 특기를 주지 않았을지라도 네 인성에 갖춰진 각 측면의 것이나 조건만으로도 하나의 사역, 하나의 본분을 감당하기에 충분하다. 만약 감당하지 못한다면, 너는 본분을 이행하는 대열 밖에 있는 사람일 수도 있는데, 그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문예를 좋아하는 측면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다. 이 측면의 특기에 대한 성격 규정이 명확해졌을 것이다. 문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별종이라거나 사악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너무 치우치게 이해하는 것이다. 이런 부류를 올바르게 대하고, 이런 부류와 올바르게 함께하며, 그들이 잘하고 알고 있는 기술적 업무를 본분에 활용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만약 네가 리더 일꾼이라면, 그들이 자신의 특기를 발휘하도록 올바른 방식으로 돕고, 지도하고, 인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정상 궤도에 올라 흥미, 기호와 관련된 본분을 이행하고 기준에 맞는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이 그들에게 준 각 측면의 흥미, 기호와 특기를 헛되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흥미, 기호와 관련된 본분을 이행할 수 없다면, 다른 본분을 이행해도 괜찮지만, 그들이 자신만의 흥미와 기호를 갖는 것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성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나니 생각나는 일이 하나 있다. 지금 하나님 집에서 몇몇 신인 가수들이 노래를 녹음했다. 신인 가수는 업무 지식을 열심히 배우고 노래를 연습해서 마침내 완성된 곡을 녹음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대 뒤에서 무대 앞으로 나오게 되었다. 비록 이들의 노래가 전문적인 수준과는 거리가 있고 전문 가수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아직 발전할 여지가 있고, 어떤 노래는 그렇게 성숙하거나 노련하지 못하고, 일부 가수는 노랫소리가 그렇게 아름답지 않고, 공연이 그렇게 눈을 즐겁게 하지 못할지라도 그들의 본분 이행 태도는 격려받을 만하다. 문외한에서 화면 앞의 신인 가수, 아직 미숙한 가수가 된 것만으로도 격려받아 마땅하다. 이 일에서 내가 너희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겠느냐? 이 신인 가수들이 녹음한 찬양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올 때, 너희는 격려해 주어야 한다. 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좋은 제안을 해 줄 수도 있지만, 트집을 잡거나 멸시하는 태도로 남을 폄하하고 이러쿵저러쿵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 태도는 좋지 않다. 그것은 적어도 사랑과 포용이 없는 것으로, 형제자매를 대할 때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하는 것이 합당하겠느냐? 격려의 박수를 보낸 다음, 적절한 건의를 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에게 유익이 된다. 그들은 최소한 무대에 서서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미할 용기가 있다. 이는 하나님 선민들에게 유익이 되므로 모두 그들이 본분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지, 절대 이러쿵저러쿵 험담하거나 질투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 집에 노래하는 인재가 많아지는 것을 기뻐하고 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이는 좋은 일이니, 이 분야의 특기가 있는 사람들이 모두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사람은 믿음이 그리 크지 않고, 그나마 있는 흥미와 기호도 발휘할 곳이 없는데, 마음을 다해 이 본분을 잘 이행하고자 하고 찬양 영상을 녹화한다면, 너는 그것을 보았을 때 최소한 두세 번은 진지하고 주의 깊게 듣고 격려해 주어야 한다. 뒤에서 훼방을 놓지 말고, 다른 형제자매들에게도 그가 부른 노래를 많이 듣고 ‘좋아요’를 많이 눌러 주라고 말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노래를 꽤 잘 부르고, 노래에 진심이 담겨 있으며, 각 구절을 명확하게 부르고, 옷차림과 행실도 바르고 단정해서 사람들이 보기에도 매우 적절해 보이지만, 어떤 사람은 목소리와 기교가 조금 부족하다. 그런 경우, 만약 네가 음악을 좀 알아서 문제를 찾아낼 수 있더라도 비웃지 말고, 올바르게 대하며, 계속해서 격려하고 지지해야 한다. 이것이 가족으로서, 형제자매로서 마땅히 가져야 하는 태도이다. 나쁜 사람들이 남을 폄하하고 공격하는 짓을 따라 하지 마라. 자신은 무대에 오르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이 무대에 오르면 질투하고 방해하며 뒤에서 험담하는 것은 인성이 없는 것이다. 이런 처신은 좋지 않으며 비열하다. 설령 문제를 꼬집을 수 있더라도 그들을 격려해야 한다. 그들은 형제자매이며, 전문가가 아니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적도 없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스스로 모색하고 연습하며 힘들게 노력한 성과인데, 왜 격려하지 않는 것이냐? 네가 격려하고 포용하는 법을 배워 그들의 노래에 결함이 좀 있는 것을 발견하더라도 사랑으로 포용하고 올바르게 대할 수 있게 된다면, 이는 너라는 사람이 인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어떤 사람은 늘 하나님 집의 가수를 이방의 전문 가수와 비교하며 하나님 집의 가수를 무시하고 이런저런 단점을 찾아내는데, 이는 인성이 없는 것이다. 항상 남의 결점을 들추고,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고 우월하다고 느끼면서 왜 너는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좋은 노래도 한 곡 못 부르는 것이냐? 남의 단점을 들추지 마라. 교회의 가수들은 모두 전문가 출신이 아니지만, 한 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 바로 그들이 이 사역을 하는 것은 어떤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라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그들이 본분을 이행하는 것은 노랫소리로 하나님 말씀을 부르는 한편,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고 널리 전하는 것이니, 너는 그들을 격려해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좋습니다.) 이것이 인성이 있는 것이다. 신인 가수의 노래를 듣자마자 단점부터 찾으며, “이 사람 목소리가 별로입니다. 아직 미숙하고, 박자도 맞지 않아요. 음정도 정확하지 않고요. 안 들을래요. 다들 듣지 말고, ‘좋아요’도 누르지 마세요!”라고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일에 왜 그렇게 진지하게 구는 것이냐? 노래를 좀 못한다고 해서, 미숙하고 노련하지 않으며 전문적이지 않다고 해서 그것이 진리 원칙을 위배한 것이란 말이냐? 아니다. 그들은 본분을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너는 본분 이행 원칙에 따라 판단해야지, 너 자신의 입맛과 안목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듣기 싫은 말을 한마디하자면, 네가 뭘 안다고 그러는 것이냐? 네가 정말 노래를 안다면, 네가 부른 노래 중에는 어째서 명곡 수준에 이른 곡이 하나도 없는 것이냐? 네가 명곡 수준으로 부르지 못했다면 남을 지적할 자격이 없다. 물론, 명곡 수준으로 부를 수 있다 하더라도 남을 지적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이 사역을 하는 것은 본디 문예 업계나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라, 본분을 이행하며 하나님 말씀을 널리 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성격이 다르다. 노래를 잘 부르든 못 부르든 그들은 마음을 다해 일을 하는 것이고, 본분을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적인 수준이 어떤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전문적인 수준은 학습하고 장기간에 걸쳐 실천해야만 조금씩 도달할 수 있다. 하나님 집의 신인 가수는 지금 이런 수준이다. 그러니 올바르게 대해야 하고 격려하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 남의 단점을 들추지 말고, 자신을 뽐내지 마라. 네가 뽐내면 사람들은 너를 역겨워한다. 반대로 네가 뽐내지 않고 여러 번 듣는다면, 사람들은 너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고, 마음이 하나님 집을 향해 있으며, 포용력이 있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네 인성의 장점이자 강점이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너를 좋아할 것이며, 하나님 또한 너를 좋아할 것이다. 만약 네가 자신을 드러내고, 항상 남의 단점을 꼬집으며 자신이 뛰어나고 전문가라고 과시한다면, 이는 하나님 집 사역을 방해하고 교란하는 짓이다. 방해하는데 하나님이 너를 좋아할 수 있겠느냐? (아니요.) 하나님은 물론 형제자매들도 너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노래하는 사람이 너에게 무슨 잘못이라도 했느냐? 왜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고 남을 방해하려고 하는 것이냐? 네가 그 사람 한 명만 방해하는 것이겠느냐? 너는 하나님 집 사역과 하나님을 방해하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이 너를 좋아할 수 있겠느냐? 우리는 다른 사람이 부른 노래에서 단점을 발견해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어떤 전문적인 일에 종사하든 결코 하루아침에 전문적인 수준에 도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쉬운 일은 없으며 전부 단련과 연습을 거쳐야 하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게다가 사람마다 소질도 다 다르다. 하나님조차도 그들에게 전문적인 수준을 요구하지 않는데, 네가 무슨 자격으로 그들에게 요구한단 말이냐? 늘 남에게 어떤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은 비이성적인 행위이다. 그것은 교만한 것이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남이 두각을 드러내면 속이 뒤틀려 끝없이 질투하고, 항상 비꼬고 조롱하는 말로 자신의 허영심을 채우려 하는데, 이런 행동은 얼마나 추잡하냐! 이는 비열하고 저열한 짓이며, 이런 사람에게는 이렇다 할 양심과 이성이 없다. 남에게 유익이 되는 일을 하고, 사람들이 탄복하고 하나님이 기억할 만한 일을 해야지, 훼방을 놓아서는 안 된다. 기억했느냐? (기억했습니다.) 네가 관용, 지지, 격려, 보호, 수호의 모습에 이르지 못하고 그런 인성이 없다면, 훼방을 놓는 행동이나 말은 하지 마라. 이는 최소한으로 해야 할 일이며 마지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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