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의 근원을 찾아낼 수 있는 자 없다
세상 사람 중에 나의 은혜 속에 살고 있지 않는 자가 누가 있겠느냐? 내가 사람에게 물질적 축복을 주지 않는다면, 그 누가 세상에서 풍족함을 얻을 수 있겠느냐? 설마 너희가 백성의 지위를 얻어야만 축복이란 말이냐? 백성이 아니라 봉사자라 해도 너희는 나의 축복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니냐? 내 말의 근원을 짚어 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은 내가 준 칭호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봉사자’란 칭호로 인해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는지 모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백성’이라는 칭호로 인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는지 모른다. 그 누구도 나를 속이지 말라. 내 눈이 모든 것을 감찰하고 있다! 너희 중에 그 누가 기꺼이 받아들이고, 완전히 순종했느냐? 하나님나라의 예포가 울리지 않았다면, 너희는 정말 끝까지 ‘순종’할 수 있겠느냐?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생각하고, 어느 정도까지 갈 수 있을지를 나는 일찍이 예정해 놓았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10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