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  하나님이 네 말처럼 그리 간단하겠는가

1

오랫동안 사람이 본 것은 영이었고, 사람이었고, 남자였으며, 또한 사람의 관념에 부합하지 않는 많은 일이었다. 그리하여 사람은 나에 대해 늘 짐작하지 못했다. 내가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지만 또 존재하지 않는 꿈 같기도 하여 늘 나에 대해 반신반의했던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오늘날까지도 하나님이 어떤 존재인지 모른다. 네가 정말 간단한 말 한마디로 나를 요약할 수 있겠느냐? “예수는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예수다.” 라고 네가 정말 감히 말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은 영이고, 영은 하나님이다.” 라고 네가 정말 감히 말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은 육신을 입은 사람이다.” 라고 네가 감히 말할 수 있겠느냐? “예수의 형상은 하나님의 위대한 형상이다.” 라고 네가 정말 감히 말할 수 있겠느냐? 네가 너의 글재주로 하나님의 성품과 형상을 분명히 말할 수 있겠느냐?

2

지금 너는 하나님이 어떤 존재인지 정말 알고 있느냐? 하나님은 사람이냐? 영이냐? 하나님은 정말 남자이냐? 오직 예수만이 내가 하려는 사역을 완수할 수 있느냐? 네가 이 중의 하나 택해 나의 본질 요약한다면 너는 너무나 무지한, 충성스러운 신자에 속할 것이다. 만일 내가 성육신 사역을 한 번만 한다면 너희가 나를 규정하지 않겠느냐? 네가 정말 나를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겠느냐? 네가 살아 있는 동안에 접했던 것만으로 정말 나에 대해 확실히 요약할 수 있겠느냐? 내가 육신으로 행한 두 차례의 사역이 같은 사역이라면 너희는 또 나에 대해 어떻게 보겠느냐? 나를 영원히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이냐? 하나님이 네가 말한 것처럼 그렇게 간단하겠느냐?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에 대해 너는 어떻게 알고 있느냐> 중에서

이전: 332  너희는 하나님에게 받은 것이 적은가

다음: 336  너는 하나님의 증인이 될 자신이 있는가

클릭하세요! 하나님에게서 온 기쁜 소식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임할 것입니다.

관련 콘텐츠

187  말세의 그리스도, 인류의 구원자

1동방에서 발한 번개에 어둠 속에서 잠자던 자 깨어나네.교회들 향한 성령의 말씀 들으니 바로 인자의 음성이네.어둠 속에 살던 백성들, 참빛을 보고환호하며 돌아오신 구세주 찬양하네.하나님 음성 듣고 말씀 누리니 어린양의 혼인 잔치 참석했네.말세의...

166  하나님나라시대는 말씀으로 모든 것을 이룬다

1. 하나님나라시대에 하나님은 말씀으로 시대를 열고, 말씀으로 사역의 방식을 바꾸며, 말씀으로 전체 시대의 사역을 행한다. 이것이 말씀 시대에 하나님이 사역하는 원칙이다. 하나님은 성육신하여 각기 다른 위치에서 말씀함으로써 사람에게 말씀이 육신으로...

660  인류는 자신의 운명을 좌우할 수 없다

1사람이 매일 어디를 가고 무엇을 할지, 어떤 사람이나 일을 맞닥뜨릴지, 어떤 말을 할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예상할 수 있느냐? 사람은 이 모든 일의 발생을 예상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일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도 통제할 수 없다. 이런 예상치...

설정

  • 텍스트 설정
  • 테마

색상

테마

폰트

폰트 사이즈 조정

줄 간격 조정

줄 간격

페이지 너비

목차

검색

  • 페이지 내 검색
  • 도서 내 검색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