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하나님을 사모합니다
1
하나님 보내고 부서진 마음
말없이 두 눈에 흐르는 눈물
귓가에 맴도는 하나님의 가르침
슬퍼하지 마요 걱정하지 마요
헤어지려는 이 순간
하고픈 말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사랑하는 하나님
언제 다시 만나
당신의 가르침 또 들을까요
2
하나님 그리워하며 통회하는 마음
메울 길 없는 수많은 과오에
죄스러운 마음만 남습니다
말씀의 심판, 말씀의 위로
인내하며 신신당부 가르치셨고
한 걸음 한 걸음 말씀으로 이끄셨죠
하나님, 하나님,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는 당신을 사모하고
당신의 나타남 맞이합니다
3
하나님 사모하며 그 은혜 그리워해요
숱한 고난, 위험 함께하신 당신
환난 속 그 사랑 더 깊이 느꼈죠
부끄러움과 눈물, 상처와 아픔
고통스러운 연단에 당신 말씀 함께해
굳게 서서 사탄 이겼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사랑하는 하나님
항상 보살펴 주시고
그 사랑의 품안에서 살게 해 주세요
4
말로 다 나눌 수 없는 옛정
앞을 가리는 눈물에 말을 못 해요
하나님의 당부 마음속에 새깁니다
하늘과 바다 끝까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여정이라도
사명 완수하려는 마음 변함없어요
하나님, 하나님,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의 영원한 하나님
당신께 속한 우리 영원히 당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