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1 자신의 언행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1. 너는 나의 말을 믿느냐? 인과응보를 믿느냐? 내가 나를 기만하고 배반한 모든 악인을 징벌할 것임을 믿느냐? 너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느냐, 아니면 천천히 오기를 바라느냐? 너는 징벌받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냐, 아니면 징벌받는 한이 있어도 나와 맞서고자 하는 사람이냐? 그날이 올 때, 네가 웃음과 환호 소리 속에 살고 있을지, 아니면 슬피 울고 이를 갈며 보내게 될지 상상할 수 있겠느냐?
2. 너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 사람이고 싶으냐? 네가 나를 백 퍼센트 믿는지, 아니면 백 퍼센트 의심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너의 모든 행동이 너 자신에게 어떤 결과와 결말을 가져올지 신중히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너는 나의 말이 하나씩 이루어지길 바라느냐, 아니면 나의 말이 하나씩 이루어질까 봐 두려워하느냐?
3. 내가 서둘러 떠나 나의 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 너는 스스로의 언행을 어떻게 해야겠느냐? 내가 떠나는 것도, 나의 말이 즉시 이루어지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면, 네 믿음은 무엇을 위한 것이냐? 너 자신이 왜 나를 따르는지 진정으로 알고 있는 것이냐? 단지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라면 그렇게 스스로를 괴롭힐 필요가 없다. 복을 받거나 앞으로 닥칠 재난을 피하기 위함이라면 왜 자신의 행위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이냐? 왜 스스로에게 나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묻지 않는 것이냐? 또 왜 너 자신에게 앞으로 복받을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는 것이냐?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매우 심각한 문제 ― 배반 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