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참하나님은 한 분인가, 아니면 세 분인가?

2017.05.31

관련된 하나님 말씀:

하나님은 만물을 주재하는 분이자 만물을 다스리는 분이다. 하나님은 만유를 창조했고 또 다스리고 있으며, 동시에 만유를 주재하고 만유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지위이고, 하나님의 신분이다. 만유에게 있어, 또 만물에게 있어 하나님의 진짜 신분은 창조주이자 만물의 주재자이다. 하나님은 이런 신분을 지녔고 하나님은 만물 중에서 유일무이한 분이다. 인류, 그리고 영계의 어떤 피조물도 어떤 방식이나 명목으로든 하나님의 신분과 하나님의 지위를 사칭하거나 대신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런 신분을 지닌 분, 이런 능력과 권병을 지닌 분, 만물을 주재할 수 있는 분은 만물 가운데에 단 한 분밖에 없으며, 그분이 바로 우리의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만물 가운데서 살고 만물 가운데서 다닌다. 그는 지극히 높이 올라 만물 위에 있을 수도 있고, 자신을 낮춰 피와 살이 있는 인간의 일원이 되어 사람과 대면하거나 동고동락할 수도 있다. 동시에 그는 만유를 주관하며 만유의 운명과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고, 더욱이 전 인류의 운명과 나아갈 방향을 인도하고 있다. 이런 하나님은 생명이 있는 모든 사람이 경배하고 순종해야 할 분이자 마땅히 알아야 할 분이다. 그러므로 네가 인류 중의 어느 부류에 속하든, 네가 어떤 사람이든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경외하고, 하나님의 주재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너에게 정해 놓은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는 모든 사람, 생명이 있는 모든 사람의 유일한 선택이자 필수 선택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유일무이함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권병과 공의로운 성품, 하나님의 본질, 하나님이 만물에게 공급하는 방식이 모두 유일무이함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유일무이함으로 하나님 자신의 참된 신분과 하나님 자신의 지위가 결정된다. 그러므로 피조물 중에서, 영계에 있거나 인류 가운데 있는 어떤 생명체라도 하나님을 대신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나님을 사칭하려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것은 사실이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10> 중에서

하나님의 경륜은 총 6천 년이며, 사역이 서로 다른 관계로 세 시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시대는 구약의 율법시대이고, 두 번째 시대는 은혜시대이며, 세 번째 시대는 마지막 시대에 속하는 하나님나라시대(역주: 왕국시대)이다. 각 시대에서 대표하는 신분은 모두 다른데, 그것은 다만 사역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사역의 필요로 말미암은 것이다. 첫 번째 단계인 율법시대의 사역은 이스라엘에서 행했다. 두 번째 단계인 구속 사역은 유대에서 완성했다. 당시 예수는 구속 사역을 해야 했기 때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독생자가 되었다. 이것은 모두 사역의 필요로 인해 정해진 것이다. 말세에 하나님은 사역을 이방으로 확장한다. 그는 이방인을 정복하는 사역을 하여 그의 이름이 이방인들 가운데서 크게 높임 받게 할 것이다. 또한 사람이 모든 진리를 깨닫고, 거기에 진입하도록 인도할 것이다. 모든 사역은 한 분의 영이 한다. 서는 위치는 다르지만, 사역의 성질과 원칙은 모두 같다. 너는 그들이 사역하는 원칙과 사역의 성질을 보고, 모든 사역은 한 분의 영이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존재하는가?> 중에서

삼위일체설에 따라 세 단계 사역을 따져 보면, 세 분의 하나님이 행한 사역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은 세 분인 것이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확실히 존재한다고 말한다면, 너는 도대체 무엇이 삼위일체인지 설명할 수 있겠느냐? 성부는 무엇이냐? 성자는 무엇이냐? 성령은 무엇이냐? 성부가 바로 여호와이냐? 성자가 바로 예수이냐? 성령은 또 무엇이냐? 아버지는 영 아니더냐? 아들의 본질 또한 영 아니더냐? 예수가 행한 사역은 성령이 행한 것 아니더냐? 당시 여호와가 행한 사역 또한 예수의 영과 같은 한 분의 영이 행한 것 아니더냐? 하나님께는 영이 몇이나 존재할 수 있겠느냐? 너의 주장대로 성부와 성자, 성령이 삼위일체라면, 영이 세 분인 것이고, 영이 세 분이면 하나님도 세 분이 된다. 그렇게 되면 유일한 참하나님이 아닌데, 그러한 하나님에게도 하나님의 고유한 본질이 있겠느냐? 너는 하나님이 오직 한 분뿐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에게 어떻게 아들이 있고 또 아버지가 있겠느냐? 이것은 모두 너의 고정 관념 아니겠느냐? 성경에 ‘성령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라고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다. 하나님의 위격 또한 오직 하나이며, 하나님의 영은 오직 하나이다. 네가 말한 성부, 성자가 존재하는지와는 관계없이,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고 너희가 생각하는 성부, 성자, 성령의 본질 또한 모두 성령의 본질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영이 하나뿐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그는 성육신하여 사람들 가운데서 생활할 수 있고, 만유를 초월할 수도 있다. 그의 영은 만유를 포함하는 영이기도 하고, 무소부재 하는 영이기도 하다. 그는 육신에 거할 수도 있고 동시에 전 우주의 위아래에 있을 수도 있다. 사람이 모두 하나님을 유일한 참하나님이라고 말하는 이상,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니 그 누구도 제멋대로 나누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영이 오직 하나이며 위격도 하나뿐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이다. 네 말대로 성부와 성자, 성령이 있다면 하나님도 세 분 아니겠느냐? 성령은 성령대로 다르고, 성자는 성자대로 다르며, 성부 또한 성부대로 다르다면, 그들의 위격이 다를 뿐만 아니라 본질도 서로 다르다면 어떻게 한 하나님의 각 부분이 되겠느냐? 성령은 영이다. 이는 모든 사람이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성부는 더욱 영이다. 그는 인간 세상에 내려온 적도, 성육신한 적도 없으며 바로 사람 마음속의 여호와 하나님이다. 그 또한 필연적으로 영이다. 그렇다면 그 영은 성령과 무슨 관계가 있겠느냐?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겠느냐? 아니면 아버지의 영과 성령의 관계겠느냐? 그들 두 영의 본질은 같겠느냐? 아니면 아버지가 성령을 도구로 삼았겠느냐?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겠느냐? 성자와 성령은 또 무슨 관계겠느냐? 영과 영의 관계겠느냐, 아니면 사람과 영의 관계겠느냐? 이것은 모두 설명할 방법이 없는 일들이다! 그들의 영이 하나라면 세 위격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소유한 영이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위격이 다르다면 강한 영도, 약한 영도 있을 수 있으며, 절대 영이 하나일 수 없다. 성부와 성자, 성령의 설은 가장 그릇된 말이다! 이런 말은 바로 하나님을 나눈 것이다. 세 조각으로 나뉜 하나님은 각각의 지위와 영을 가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영이 하나이고 하나님이 한 분일 수 있겠느냐? 네가 말해 보아라. 천지 만물을 창조한 이는 성부이냐, 성자이냐, 아니면 성령이냐? 어떤 사람은 그들이 함께 창조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인류를 속량한 것은 성령이냐, 성자이냐, 아니면 성부이냐? 어떤 사람은 성자가 인류를 속량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성자의 본질은 또 누구이냐? 하나님의 영이 입은 육신 아니더냐? 육신이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 것은 피조된 사람의 입장에 서서 말한 것이다. 너는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되었음을 모르느냐? 그의 내면은 성령이다. 네가 어떻게 말하든 그는 여전히 하늘의 하나님과 한 분이다. 그는 하나님의 영이 입은 육신이기 때문이다. 성자라는 말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 한 분의 영이 행한 사역이고, 하나님 자신이 행한 사역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영이 행한 사역이라는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존재하는가?> 중에서

많은 사람이 또 창세기에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 사람을 만들고”라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연상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형상을 따라 인류를 만들었다고 말씀한 만큼 ‘우리’는 둘 이상이고, ‘우리’라고 말씀한 만큼 하나님은 한 분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은 ‘위격’이 다를 것이라는 추상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말씀을 토대로 성부, 성자, 성령이 생겨났다. 그렇다면 성부는 어떤 모습이냐? 성자는 어떤 모습이냐? 성령은 또 어떤 모습이냐? 설마 세 형상으로 있다가 합쳐진 형상에 따라 오늘의 인류를 만들었다는 것이냐? 그렇다면 사람의 형상은 도대체 성부를 닮았느냐, 아니면 성자를 닮았느냐, 그도 아니면 성령을 닮았느냐? 도대체 어느 위격의 하나님을 닮았느냐? 사람의 이런 말은 결코 옳지 않고 통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단지 하나님 한 분을 여럿으로 나눈 것에 불과하다. 모세가 창세기를 쓸 때는 세상 창조가 끝나 인류가 생긴 다음이었다. 세상을 창조할 때는 모세라는 사람이 존재하지도 않았다. 모세가 성경을 쓸 때는 이미 오랜 시간이 흐른 뒤였다. 그런데 그가 하늘의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했는지 알 수 있겠느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할 때 도대체 어떻게 했는지는 모세도 전혀 몰랐다. 구약 성경에는 성부와 성자, 성령이라는 말이 없고, 오로지 유일한 참하나님 여호와가 이스라엘에서 사역했다는 내용만 있다. 시대가 달라짐에 따라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고 해서 이름 하나가 위격 하나를 가진다는 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께는 무수히 많은 위격이 있지 않겠느냐? 구약에 기록된 것은 여호와가 행한 사역이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율법시대에 행한 시작의 사역으로, 있으라 명하면 생기고, 세워지라 명하면 세워지는 하나님의 사역이었다. 여호와는 단 한 번도 그가 성부로 사역하러 왔다고 말한 적이 없고, 성자가 인류를 속량하러 올 것이라고 예언한 적도 없다. 예수가 있던 그 당시에도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전 인류를 속량하러 왔다고만 했지, 성자가 왔다고 말한 적은 없다. 시대가 다르고 하나님이 행할 사역이 달랐기 때문에 서로 다른 차원에서 사역할 필요가 있었고, 그리하여 대표하는 신분 또한 달라진 것이다. 사람은 여호와가 예수의 아버지라고 여기지만, 예수는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원래 아버지와 아들의 구분이 없느니라. 나와 하늘의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느니라. 사람이 아들을 본 것은 바로 하늘의 아버지를 본 것이니라.”라고 했다. 어떻게 말해도, 결국 아버지든 아들이든 모두 한 분의 영이고 위격의 구분이 없다. 그러나 사람이 말하면 복잡해지는데, 위격이 다르다고도 하고, 아버지와 아들과 영의 관계라고도 한다. 사람이 위격을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물질화하는 것 아니겠느냐? 또 첫째, 둘째, 셋째로 나누는 것 역시 모두 사람의 상상이다. 조금의 참고할 가치도 없고 현실적이지도 않다! 네가 그에게 하나님이 몇 분이냐고 묻는다면 그는 바로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 성령으로, 삼위일체의 유일한 참하나님이라고 말할 것이다. 네가 다시 그에게 성부는 누구냐고 묻는다면, 성부는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의 영이고, 모든 것을 주관하는 하늘의 총책임자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여호와는 영이 아닙니까?”라고 물으면 그는 영이라고 말할 것이다! 네가 다시 성자는 누구냐고 묻는다면 성자는 당연히 예수라고 말할 것이다. “그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예수님은 어디에서 오셨습니까?”라고 물으면, 마리아에게서 났고, 성령으로 잉태되신 분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의 본질 또한 영 아니냐? 그가 한 사역도 성령을 대변하지 않느냐? 여호와는 영이고 예수의 본질 또한 영이다. 말세라는 이 단계에 이르러서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여전히 영인데, 그들에게 또 무슨 위격의 차이가 있겠느냐? 하나님의 영이 다른 위치에 서서 영의 사역을 행하는 것 아니냐? 그러니 위격의 구분이 없는 것이다. 그때 예수는 성령으로 잉태되었으므로 의심할 바 없이 예수의 사역 또한 성령의 사역이었다. 여호와가 행한 제1단계 사역에서 그는 성육신하지도, 사람에게 나타나지도 않았으므로 사람은 그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지 못했다. 그가 얼마나 높고 크든 그는 영이고, 처음에 사람을 만든 하나님 자신이며, 바로 하나님의 영이었다. 그는 구름 속에서 사람에게 말씀했지만 그저 영이었기에 그 누구도 그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지 못했다. 은혜시대에 하나님의 영이 육신에 오고, 성육신으로 유대에 임해서야 사람은 처음으로 성육신한 그의 형상이 유대인의 형상임을 보게 되었지만, 여호와라는 느낌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었다. 다시 말해, 여호와의 영으로 친히 잉태되었으므로 강생한 예수는 여전히 하나님 영의 화신이라는 말이다. 당시에 사람은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에게 임하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예수 자신이 전용하는 영이 아니라 성령이었다. 그런데 예수의 영이 또 성령과 분리될 수 있겠느냐? 예수는 예수이자 성자이고 성령은 성령이라면, 어떻게 하나일 수 있겠느냐? 그렇게 된다면 사역을 행할 수 없다. 예수 안에 있는 영과 하늘의 영, 그리고 여호와의 영은 모두 하나이다. 성령이라고도 불리고 하나님의 영이라고도 불리며 일곱 배 강화된 영이자 만유를 포함하는 영이라고도 불린다. 하나님의 영은 수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는 세상을 창조할 수 있고 홍수로 세상을 멸할 수도 있으며, 전 인류를 속량할 수도 있고, 더욱이 전 인류를 정복하거나 멸할 수도 있다. 이 사역은 모두 하나님 자신이 하는 사역이지, 그 어떤 위격의 신이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의 영은 여호와라고 부를 수 있고, 예수라고 부를 수도 있으며, 전능자라고 부를 수도 있다. 그는 주이고, 그리스도이며, 또한 인자가 될 수도 있다. 그는 하늘에도 있고 땅에도 있으며, 전 우주 위에도 있고 만인 가운데도 있는, 하늘과 땅의 유일한 주관자이다! 창세부터 지금까지 이 사역은 하나님의 영이 혼자 행했다. 하늘에서 행한 사역이든 육신으로 행한 사역이든 모두 그의 고유한 영이 행한 것이다. 하늘의 피조물이든 땅의 피조물이든 모두 그의 전능한 손에 지배되며, 모든 것이 하나님 자신의 사역이므로 그 누구도 대신하지 못한다. 그는 하늘에서 영이고, 또한 하나님 자신이다. 그가 사람 가운데서 육신으로 있을지라도 그는 여전히 하나님 자신이다. 그의 이름이 수없이 많을지라도 결국에는 하나님 자신이며, 모든 것이 다 그의 영의 직접적인 선포이다. 십자가에 달려 전 인류를 속량한 것은 그의 영이 직접 역사한 것이고, 말세에 각 나라와 지역에 알리는 것 역시 그의 영이 직접 역사하는 것이다. 어느 때든 하나님은 오직 전능하고 유일한 참하나님, 만유를 포함하는 하나님 자신이라 불린다. 위격은 절대 존재하지 않고, 성부와 성자, 성령이라는 설은 더욱 존재하지 않는다. 천상천하에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존재하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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