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는 실행
1. 네가 무엇을 하든 늘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할 수 있고 마음으로 하나님께 다가간다면, 그것은 네가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한 사람임을 의미한다. 사람들과 이야기하거나 길을 걸을 때 ‘내 마음은 외적인 것들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다가가고 있어. 나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할 수 있어.’라고 할 수 있다면, 너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평온해진 사람이다. 네 마음을 바깥으로 끌어갈 수 있는 일은 접하지 말고, 네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는 사람과는 가까이하지 말라. 무슨 일이든 마음으로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라면 내려놓고 하지 말거나 멀리하여라. 그렇게 하면 너의 생명에 더 유익하다.
2. 지금은 성령이 크게 역사하는 시기이자, 하나님이 친히 사람을 온전케 하는 시기이다. 바로 이때, 네가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지 못한다면, 너는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온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 외의 다른 일을 추구하면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없다. 오늘날 하나님의 이러한 음성을 듣고도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지 못한다면, 이런 사람은 진리를 좋아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럴 때 너 자신을 바치지 않고 언제까지 기다릴 셈이냐? 자신을 바치는 것은 곧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으로 바치는 것이다. 지금 하나님께 진실로 마음을 바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될 가망이 있다.
3. 너는 어떤 일을 마주하든 영향받지 말아야 한다. 책망과 훈계를 받든, 좌절과 실패를 맛보든, 네 마음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평온히 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너를 어떻게 대하든 네 마음은 하나님 앞에서 평온히 해야 하고, 어떤 환경을 만나든, 어떤 환난과 고통, 핍박이나 갖가지 시련이 닥치든 네 마음은 늘 하나님 앞에서 평온히 해야 한다. 이것은 전부 온전케 되는 길이다. 자신을 바치는 것은 곧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으로 바치는 것이다. 지금 하나님께 진실로 마음을 바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될 가망이 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는 것에 관하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