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 최대한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
1. 이번에 하나님이 사역하러 온 것은 사람을 치기 위함이 아니라, 최대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이 있는데 모두 친다면, 그것을 구원이라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의 과오는 고의적인 것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저지르는 과오도 있다.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일을 인식하고 변화할 수 있는데도 하나님이 네 변화를 기다리지 않고 너를 치겠는가? 하나님이 그런 식으로 사람을 구원할까? 어쩔 수 없는 일이든, 패역한 본성에서 비롯된 일이든, 사후에는 얼른 깨닫고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기억하라.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라.
2. 하나님이 하는 일은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 그러니 그는 함부로 자신이 구원하려는 사람을 치지 않는다. 네가 어느 정도로 변화할 수 있든, 설사 결국 하나님이 너를 친다 해도, 하나님의 행사는 공의로운 것, 때가 되면 알게 할 것이다. 지금은 진리에 닿도록 노력하고, 생명 진입에만 신경 쓰고, 본분을 잘 이행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라. 그러면 틀림없다! 마지막에 하나님이 어떻게 처리하든 틀림없이 공의롭다. 이 사실을 의심하지 말고 염려할 필요도 없다. 하나님의 공의를 지금은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언젠가는 수긍할 것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