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화 <공산당의 끝없는 헛소리> 크리스천의 가정 파괴범, 중국 공산당

2018.04.18

이명애 씨는 중국의 신실한 크리스천이다. 심성이 착한 그녀는 시부모에게 잘하고 가정에도 충실했으며,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은 무신론 정권이 통치하고 있는 국가라 신앙생활을 하는 크리스천들을 계속 핍박하고 있다. 2006년, 이명애 씨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국 경찰에 잡히고 벌금까지 물게 된다. 게다가 경찰은 툭하면 집에 찾아와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협박했다. 어느 날 이명애 씨는 예배를 드리려고 외출을 하지만, 동네의 악인이 이를 보고 신고하게 된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명애 씨의 집을 찾아가고, 결국 그녀는 그 자리에서 집에도 가지 못하고 도피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중국 경찰은 그녀를 잡기 위해 계속 가족들을 감시했다. 하루는 늦은 밤에 가족들을 보려고 몰래 집을 찾아갔다가 경찰이 또다시 들이닥치고 이명애 씨는 간발의 차이로 벗어나게 되었다. 3년 후, 이명애 씨는 다른 지방에서 복음을 전하다 현지 경찰에 미행을 당해 다시 체포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잔인한 고문에 시달리게 된다. 게다가 교회의 리더와 재산 정보를 캐내고, 그녀의 신앙 포기 각서를 받기 위해 경찰들은 가족을 볼모로 협박까지 한다. 나중에 애가 크면 대학에도 못 가게 할 것이고, 공무원 시험도 보지 못하게 될 거라는 등의 협박을 듣게 되지만,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말씀의 인도와 깨우침을 받아 고문을 이겨 내고 사탄의 계략을 간파하며,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고 굳게 선다. 심문을 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자 경찰은 노발대발하며 그녀를 죄수복을 입힌 채로 고향에 데려가 조리돌림 시키며 수치심을 준다. 그리고 그녀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교회의 정보를 팔도록 타이르라고 가족들을 겁박한다. 무엇보다 가장 혐오스러운 것은 정부가 이명애 씨 가정의 불행을 모두 그녀가 하나님을 믿은 것이기 때문인 것처럼 몰아간 것이다. 분통에 못 이겨 그녀는 중국 정부가 크리스천들을 박해하고 핍박한 죄악을 공개하며, 중국 정부가 진정 크리스천의 가정을 파괴하고 갖은 재앙을 낳는 근원이라고 당당히 밝히며 중국 경찰에게 수치와 실패를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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