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화 <하나님을 믿다: 일어나라, 노예 되기 원치 않는 사람들아!>
2020.04.15
맹장림은 중국 삼자 교회의 일원이었다. 처음에는 삼자 교회를 다니면 중국 공산당의 박해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진핑 정권이 출범하면서 중국 정부는 종교 탄압을 더 강화했다. 정부가 허가한 삼자 교회까지 탄압 대상으로 간주하여 많은 교회의 십자가나 건물을 강제로 철거했다. 심지어 중국 정부는 교회도 애국가를 부르고 국기 게양과 시진핑의 초상화를 걸어야 한다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중국 정부의 이런 박해에 직면한 목사는 성도들을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길로 이끌지 않고 계속 공산당의 요구에 복종했다. 맹장림은 이런 행위가 주님의 도를 지켜 행하지 않는 것이고, 사탄 마귀의 노예로 전락한 것이라고 봤다. 그는 목사에게 삼자 교회를 탈퇴하고 가정 교회로 돌아가자고 제안하지만, 목사는 되려 그를 꾸짖고 반대한다. 이럴 때, 맹장림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항지형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찾고 구하며 서로 교제를 통해, 중국 정부가 삼자 교회 정책을 내놓은 것은 종교를 근절시키기 위한 계략이었음을 더 확실하게 깨닫게 된다. 나아가 목회자들이 신도들을 데리고 공산당에 복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자 배반하는 행위이고, 그런 목회자는 사탄을 위해 일하는 거짓 목자임을 더 분명히 알게 된다. 또한 맹장림은 믿음의 길에서 핍박과 시련, 환난을 당하는 의의를 깨닫게 되고, 사탄 정권인 중국 공산당의 통치하에서 하나님을 믿으려면, 목숨을 내놓고 하나님을 따라야 하고, 오직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께 순종해야지, 절대 사람에게 복종해서는 안 됨을 분명히 깨닫게 된다. 맹장림과 일부 사람들은 찾고 구하는 과정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다 진리이자 하나님의 음성임을 보게 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곧 돌아오신 예수님이심을 확신하게 된다. 이들은 드디어 사탄 정권과 종교 거짓 목자인 적그리스도의 속박을 끊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돌아오게 되어 모두가 기쁨과 환희에 차 행복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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