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생명 진입 | 발췌문 557

2021.07.30

진입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든 자세히 살피고, 하나님 말씀과 진리에 근거해 그 일을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 뜻에 완전히 부합할 수 있는지 알면, 스스로의 뜻에서 나온 것들을 버릴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뜻에 부합할 수 있는지 알았다면 마땅히 그렇게 행해야 한다. 그러면 모든 것이 순리대로 흘러가 매우 수월하고 쉬워진다. 진리가 있는 사람은 일을 할 때 다음과 같다. 사람들에게 정말로 네 성품 변화를 보여 줄 수 있고, 네가 확실히 선행을 갖추고 일 처리에 원칙이 있으며 모든 것이 적절하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진리를 아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확실히 사람의 모습이 있고 하나님 말씀이 정말 사람에게서 효과를 낸 것이다. 사람이 진실로 진리를 알게 되면 자신의 다양한 내적 상태를 전부 분별할 수 있고, 복잡한 일들도 꿰뚫어 볼 수 있게 되며, 자신이 어떻게 해야 적절한지 알게 된다. 그러나 진리를 알지 못하면 자신의 내적 상태를 분별할 수 없다. 너는 자신을 저버리려고 해도 어떻게 저버려야 할지, 또는 무엇을 저버려야 할지 알지 못하며, 자신의 뜻을 내려놓으려고 해도 너는 자신의 뜻이 진리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버릴 수 있겠느냐? 어쩌면 그것을 성령의 깨우침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어떻게 해도 내려놓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사람에게 진리가 없을 때는 자신의 뜻에서 비롯된 것, 사람의 불순물, 호의, 어리석은 사랑, 행위를 옳은 것으로 보고 진리에 부합하는 것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니 그것들을 어떻게 저버릴 수 있겠느냐? 네가 진리를 알지 못하면 진리 실행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라 갈피를 잡지도 못한다. 그저 자기 눈에 좋아 보이는 대로 행동하니, 결과적으로 어떤 일들을 치우치고 그릇되게 행하게 된다. 어떤 것은 규례를 지키는 것이고 어떤 것은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며, 어떤 것은 바로 사탄에게서 나온 교란이다. 사람에게 진리가 없으면 일을 할 때 이렇다. 비틀비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올바르게 행했다가 그릇되게 행했다가 하며, 정확도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다. 진리가 없으면 일을 판단하는 것도 엉터리가 된다. 그러니 어떻게 일을 잘할 수 있겠느냐?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느냐? 진리를 깨닫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식은 진리 이해의 기초 위에 세워진다.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진리 또한 한계가 있기에 사람은 평생 하나님을 믿어도 말씀에 대한 인식이 한정적이다. 어느 정도 체험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 봤자 눈에 띄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저지르지 않고, 악행을 하지 않으며, 모두에게 해가 되는 일을 행하지 않는 데 그칠 뿐이다. 자신의 뜻이나 불순물을 전부 없애고 싶다면, 그것은 불가능하다. 사람에게는 정상적인 사유가 있고 사람의 생각 중 일부는 하나님 말씀에 부합하는, 한 측면의 깨달음에 속하므로 자신의 뜻으로 분류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핵심은, 하나님 말씀과 진리, 성령의 깨우침에 위배되는, 자신의 뜻에서 비롯된 것들을 분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반드시 하나님 말씀을 인식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진리를 알아야만 분별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를 추구해야 성품이 변화될 수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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