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댄스 <하나님은 너의 마음과 영을 찾고 계신다>
2025.01.09
1
전능자의 생명 공급에서 벗어난 인류는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면서 또 죽음을 두려워한다.
인류는 의지하고 도움받을 데가 없음에도
여전히 눈을 감고 싶어 하지 않고,
영혼의 지각이 없는 육을 간신히 지탱하며
이 세상에서 되는대로 살아간다.
너는 이렇게 아무런 소망도 없이 살아가고,
그 역시 그렇게 아무런 목표 없이 살아간다.
‘오직 전설 속의 거룩한 자만이,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그의 강림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을 구원할 것이다’는
이 신념은 무감각한 사람에게서는 쉽사리 실현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사람은 계속 그렇게 바라고 있다.
2
전능자는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면서도
전혀 지각이 없는 사람을 혐오한다.
그가 오랫동안 기다려야
사람에게서 오는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찾으려 한다.
너의 마음과 영을 찾아
네게 물과 음식을 공급함으로써 너를 깨우고,
네가 더 이상 목마름과 굶주림을 겪지 않게 하려 한다.
더없이 피곤할 때도,
이 세상이 처량하다고 조금 느껴질 때도
방황하거나 울지 마라.
전능하신 하나님, 지키며 바라보는 그이가
네가 언제 돌아오든 너를 안아 줄 것이다.
3
그는 너의 곁을 지키며 네가 돌아서기를 기다리고,
문득 기억을 되찾을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네가 하나님에게서 나왔지만
언제부터인가 방향을 잃고
길에서 쓰러졌다는 것,
언제부터인가 네게 ‘아버지’가 생겼다는 것,
또 전능자가 그곳에서 네가 돌아오기를
아주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것을 깨닫는 그날을 말이다.
4
그는 답이 없는 응답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인간의 마음과 영을 위해 그가 곁을 지켜 주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이 지킴은 무기한일 수도 있고,
어쩌면 이미 끝이 났을 수도 있다.
그러나 너는 오늘날 너의 마음과 영이
대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전능자의 탄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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