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성육신의 비밀 2>(발췌문 111)

성육신 하나님은 그가 친히 사역하는 동안 자신을 따르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나타날 뿐, 모든 피조물에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가 육신을 입은 이유는 한 단계 사역을 완성하기 위해서지, 사람들에게 그의 형상을 보여 주기 위해서가 아니다. 하지만 그의 사역은 반드시 그가 친히 해야 하기 때문에 그는 육신을 입고 사역해야 한다. 사역이 끝나면 그는 인간 세상을 떠난다. 앞으로의 사역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인간 세상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만인에게 나타내는 것은 그의 공의 성품과 모든 행사일 뿐, 그가 두 차례 성육신할 때 입은 육신의 형상이 아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오직 그의 성품으로만 드러날 뿐, 성육신의 형상으로는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가 입은 육신의 형상은 일부 한정된 사람들, 즉 육신으로 사역할 때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만 나타낸다. 그러므로 지금의 사역은 은밀한 사역이다. 이는 예수가 사역할 때 유대인들에게만 나타났을 뿐 유대인 외에는 그 어떤 족속에게도 공개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것과 같다. 그래서 예수는 사역을 완성한 후 인간 세상에 머물지 않고 일찌감치 떠났고, 그 후에도 예수의 형상으로 사람들에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 성령이 직접 역사했다. 성육신 하나님의 사역이 모두 끝나면 그는 인간 세상을 떠나며, 그 후에는 육신으로 있었던 동안 행한 것과 비슷한 사역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 그 후의 사역은 모두 성령이 직접 한다. 그 기간에 사람은 그가 육신으로 있었을 때의 형상을 보기가 어렵다. 그는 결코 사람에게 나타나지 않고 영원히 모습을 감춘다. 성육신 하나님의 사역은 시간적 제약을 받기 때문에 특정 시대, 특정 시간, 특정 국가, 특정 사람들 가운데서 행해진다. 그 사역은 오직 성육신한 기간의 사역만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시대성이 있으며, 하나님의 영이 하는 모든 사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한 개 시대에 행하는 사역만을 대표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입은 육신의 형상이 만민에게 나타나는 일은 없다. 만인에게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와 모든 성품이지, 하나님이 두 차례 입은 육신의 형상이 아니다. 또 하나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두 번의 형상이 합해져서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입은 육신은 해야 할 사역을 완성한 후에는 반드시 땅을 떠나야 한다. 성육신 하나님은 해야 할 사역을 완성하러 온 것일 뿐 그의 형상을 사람에게 보여 주려고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설령 두 차례 성육신을 통해 성육신한 의의를 완전케 했을지라도 하나님은 그를 본 적 없는 다른 어떤 족속에게 공개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예수는 두 번 다시 유대인에게 공의로운 해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감람산에 올라 만민에게 나타나지도 않을 것이다. 유대인이 본 것은 오직 예수가 유대에 있었을 때의 초상화뿐이다. 성육신한 예수의 사역은 이미 2천 년 전에 끝났으므로 그는 다시 유대인의 형상을 지니고 유대에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며, 유대인의 형상으로 이방의 다른 어떤 족속에게 나타나는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다. 성육신한 예수의 형상은 요한이 보았던 ‘인자’의 형상이 아니라 유대인의 형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예수가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더라도 그가 유대인의 형상을 지니고 이방의 모든 백성에게 나타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너희는 ‘성육신’의 사역은 시대를 여는 사역이고 한정된 몇 년간의 사역이므로 하나님 영의 모든 사역을 끝낼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예로, 예수의 유대인 형상은 유대에서 사역한 하나님의 형상만을 대표할 수 있고, 오직 십자가의 사역만 할 수 있었다. 예수는 육신에 거하는 동안 시대를 끝내고 인류를 멸하는 사역은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십자가에 못 박혀 자신의 사역을 끝낸 후 지극히 높은 곳에 올라가 사람에게 영원히 모습을 감추었다. 그때부터 이방의 충성스러운 신자들도 예수가 나타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들은 벽에 붙여 놓은 예수의 초상화만 보았는데, 그 초상화는 하나님 자신이 사람 앞에 나타난 형상이 아니라 사람이 그린 것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두 차례 성육신한 형상을 지니고 만인에게 공개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사람들 가운데서 한 사역은 사람들에게 그의 성품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모든 것은 서로 다른 시대의 사역을 통해 사람에게 나타낸 것이다. 그것은 그가 공개한 성품과 행한 사역으로 도달한 것이지 예수의 현현을 통해 이른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형상을 사람에게 공개할 때는 성육신의 형상을 통해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형상이 있는 성육신 하나님이 행한 사역을 통해 공개한다는 뜻이다. 그가 한 사역으로 사람들에게 그의 형상을 나타내고 그의 성품을 공개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그가 성육신하여 행하려는 사역의 의의다.

두 차례 성육신의 사역이 끝나면 그는 이방의 각 족속에게 그의 공의 성품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만인이 그의 형상을 보게 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성품을 나타내고 그것으로 각 부류 사람의 결말을 드러냄으로써 옛 시대 전체를 끝낼 것이다. 그가 육신으로 하는 사역이 그리 큰 범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은(예수는 유대에서만 사역했고 오늘날에는 너희들 가운데서만 하는 것처럼) 육신의 사역에 범위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평범하고 정상적인 육신의 형상을 통해 짧게 사역할 뿐, 하나님이 입은 육신으로 영세의 사역을 하거나 이방의 만민에게 나타나는 사역을 하는 것은 아니다. 육신으로 하는 사역은 범위가 제한되어 있으며(유대에서만 하거나 너희들 가운데서만 하는 것처럼), 그 범위 안에서 행한 사역을 통해 다시 사역 영역을 확대한다. 물론 확장하는 사역은 그의 영이 직접 행하며, 그때는 그가 입은 육신의 사역이 아니다. 육신으로 하는 사역은 범위가 있는 것이지, 전 우주 아래의 구석구석을 두루 다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육신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의 영은 육신으로 한 사역을 통해 그 후의 사역을 전개한다. 그러므로 육신으로 하는 사역은 유한한 범위에서 하는 시작 사역이며, 그 후에는 그의 영이 그 사역을 이어 나갈 뿐만 아니라 범위를 확대해 역사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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