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진입은 본분 이행에서부터 시작된다 (제 1 부)

많은 사람이 본분을 이행하게 된 후 자신이 너무 부족하고 진리 실제를 갖추지 않았다고 느낀다. 그래서 늘 설교를 많이 듣고, 리더 일꾼에게 예배를 많이 열어 달라고 요구한다. 꼭 그렇게 해야만 생명 진입과 생명의 성장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한동안 예배를 드리지 않고 설교를 듣지 않으면 마음이 텅 비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사람들은 매일 예배를 드리고 매일 설교를 들어야만 생명 진입이 있고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여기는 듯하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단단히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따르면 반드시 본분을 이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생명 체험이 있을 수 있다. 네가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다고 하면서도 정작 본분은 이행하지 않으려 한다면 하나님을 믿는다는 너의 진심은 어디에 있단 말이냐? 진실로 본분을 이행하는 자는 모두 믿음이 있는 사람이며,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일생을 과감히 하나님께 바치고, 기꺼이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은 본분을 이행하는 동안 성령 역사가 있고, 성령의 깨우침과 인도가 있다. 또 성령의 징계도 있을 것이다. 그럼으로써 생명 체험이 생긴다. 그러므로 생명 진입은 본분을 정식으로 이행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 것이다.

본분을 열심히 이행하지 않고 늘 되는 대로 임한다면, 너희는 이것을 어떤 태도라고 하느냐? 대충 건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더냐? 너희가 본분을 이행하는 태도가 이렇지 않으냐? 과연 그것이 사람의 자질 문제이냐, 아니면 성품 문제이냐? 너희는 이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본분을 이행할 때 어째서 늘 건성으로 대충 하려고 하는 것이냐?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데 어째서 충성심이 없느냐? 사람은 대체 양심과 이성이 있는 것이냐, 없는 것이냐? 양심과 이성이 있다면 무슨 일을 하든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신경을 더 많이 쓸 것이며, 많은 공을 들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공을 들이면 네 본분 이행의 성과는 더 커지고 좋아질 것이며, 다른 이들은 물론 하나님도 만족게 할 수 있다. 너는 정성을 다해야 한다! 바깥세상에서 시간제로 돈을 버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처럼 한눈팔지 마라. 너에게 그런 태도가 있다면 곤란하다. 결코 본분을 제대로 이행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대체 무슨 인성이냐? 양심이 없는 사람에게 인성이 있겠느냐? 이는 인성이 없는 것이다. 본인에게 인성이 있다고 하고, 또 진리를 실행하며 본분을 이행하고 싶다고 한다면, 본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정성을 쏟아야 한다. 스스로 양심이 있다고 하면서 본분 이행에는 정성을 쏟지 않는다면, 너의 양심이 제대로 작용하는 것이냐? 올바른 곳에 사용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일들은 너희 스스로 항상 생각해 모두 깨달아야 한다. 대충 건성으로 임하는 것은 본분을 이행할 때 절대 금물이다. 네가 대충 건성으로 임한다면 본분 이행에 합격할 수 없다.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려면 대충 건성으로 임하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며, 대충 건성으로 임하는 현상을 발견하는 즉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 얼렁뚱땅 넘어가면 늘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고 늘 건성으로 임하며 형식과 절차에만 치중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본분을 제대로 이행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본분 이행에 마음을 다해야 한다. 사람에게 본분을 이행할 기회는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는 기회는 잡지 못하면 사라지고 그 후에 다시 잡으려 해도 그런 기회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본분을 이행할 수 있는 기회도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예전에는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지만 이제 다시 그 본분을 이행하고 싶어.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야겠어.” 이런 의지가 있다는 것은 아주 좋다. 그러나 본분을 어떻게 제대로 이행할지 분명히 알고, 진리를 향해 노력해야 한다. 진리를 깨달은 사람만이 본분을 잘 이행할 수 있으며,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봉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진리를 명확히 깨달을수록 본분 이행 성과는 좋아진다. 네가 이 점을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진리에 힘을 쏟을 수 있고, 본분을 제대로 이행할 희망이 있는 것이다. 지금 본분을 이행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본분이 임해 네가 힘을 써야 할 때, 이는 네가 자신을 바치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네가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때이다. 어떤 것도 숨기거나 잔꾀를 쓰거나 여지를 남겨서는 안 된다. 여지를 남기거나 요령을 피운다면 절대 그 일을 잘 해낼 수 없다. ‘아무도 내가 요령 피운 걸 못 봤어. 정말 다행이야!’, 이것은 대체 어떤 생각이겠느냐? 너는 사람을 속이고는 하나님까지 속였다고 생각하느냐? 사실 하나님은 알겠느냐, 모르겠느냐? 알고 있다. 사실, 너와 오랜 시간 함께 지내다 보면 누구든 네 패괴와 추악한 면을 발견하게 된다. 단지 입 밖으로 내뱉지 않을 뿐이지, 속으로 몰래 너를 평가하기 마련이다. 많은 이가 드러나 도태된 이유는 그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의 본질을 간파한 사람들이 그를 폭로하고 쫓아낸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진리를 추구하고 말고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본분을 잘 이행해야 하고, 양심에 따라 실제적인 일을 해야 한다. 네게 비록 결점이 있더라도 본분 이행에 효과가 있다면 도태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자기는 꽤 괜찮은 사람이니까 절대 도태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여전히 본인에 대한 반성도 인식도 하지 않고, 본연의 일도 하지 않으면서 계속 건성으로 대충 임한다면, 이를 보다 못한 하나님 선민들이 너를 폭로할 것이다. 그러면 너는 도태될 것이다. 사람들이 모두 너를 꿰뚫어 보았고 네가 네 존엄성과 인격을 모조리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무도 너를 신뢰하지 않는데, 하나님이 너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 사람의 폐부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절대로 그런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났다면 그에게 절대로 일을 맡겨서는 안 된다. 네가 어떤 사람을 잘 알지 못하거나, 그가 일을 괜찮게 한다는 남들 말만 들었을 뿐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일단은 작은 일, 그러니까 중요하지 않은 일을 맡길 수밖에 없다. 그가 작은 일 몇 건을 그런대로 해내야 일반적인 수준의 일을 맡길 수 있다. 일반적인 일까지 성공적으로 해낼 경우, 비로소 그에게 중요한 일을 맡길 수 있다. 일반적인 일을 망쳤다면, 그 사람은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일의 크기에 상관없이 어떠한 일도 맡겨서는 안 된다. 네가 발견한 어떤 사람이 마음씨도 곱고, 책임감도 있고, 일도 결코 건성으로 하는 법이 없고, 다른 사람이 맡긴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한다고 한다면, 또 매사에 네 입장을 고려하고, 너를 배려하며, 두루두루 세심하게 생각하고, 일 처리도 정말 훌륭해서 너를 정말 흡족하게 했다면, 이런 사람은 신뢰할 만하다. 신뢰할 만한 사람은 모두 인성이 있고, 인성이 있는 사람은 양심과 이성을 갖췄으니, 이들에게는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 손쉬운 일이다. 본분을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여기기 때문이다. 양심과 이성이 없는 사람은 틀림없이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사람은 어떤 본분이든 책임감 없이 임한다. 늘 남들이 걱정하고 지켜보고 물어봐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본분을 이행하면서 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일은 조금밖에 안 하고 나쁜 일을 저지를 수 있으니 득보다 실이 많다. 요컨대 사람이 본분을 이행할 때는 언제나 자신이 이행한 본분이 합격인지, 정성으로 임하고 있는지, 건성으로 대충 넘어가려는 내적 상태를 보이지는 않았는지 반성해야 한다. 늘 건성으로 대충 임한다면 위험하다. 작게는 너라는 사람이 신용을 잃어서 다른 사람이 너를 믿지 않게 된다. 크게는 본분 이행에 늘 건성으로 임하고 하나님을 늘 기만한다면, 크게 위험할 것이다! 네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속임수를 쓴다면, 그 결과는 어떻겠느냐? 사람들은 누구나 네가 알면서도 잘못을 저지른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너는 순전히 패괴 성품으로 살아가고 매사에 건성으로 임하며 진리는 전혀 실행하지 않으니, 이것은 인성이 없는 것이다! 계속 그런 식으로 살면서 큰 잘못은 아니더라도 사소한 잘못이 계속되고, 그러면서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이는 곧 악인이요, 불신파에 해당되니 출교 조치를 해야 한다. 이는 무척 심각한 결과로, 바로 불신파, 악인이 완전히 드러나 도태되는 것이다.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모두 생명 진입과 관계가 있다. 네가 이행하는 본분이 비교적 규칙적인 것이든 규칙적이지 않은 것이든, 지루한 것이든 활기찬 것이든, 너는 생명 진입을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비교적 단조로운 본분을 이행해서 매일 똑같은 일을 한다. 하지만 사람이 본분 이행 과정에서 드러내는 내적 상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때로 기분이 좋을 때 사람은 본분을 좀 더 열심히, 잘 이행한다. 하지만 어떨 때는 무엇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몰라도 사탄의 패괴 성품이 내면에서 수작을 부려 바르지 못한 관점을 갖게 되고 내적 상태가 안 좋아지며 기분이 나빠져 본분 이행을 건성으로 하게 된다. 사람 내면의 상태는 언제 어디서든 변한다. 그러나 어떻게 변하든 네가 마음 가는 대로 일을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기분이 좋을 때는 잘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제대로 못 한다면 그런 일 처리에 원칙이 있겠느냐? 이행하는 본분이 합격일 수 있겠느냐? 사람은 기분이 어떻든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진리를 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기분에 좌우되거나 통제되지 않을 수 있다. 본분을 이행할 때는 언제나 자신이 원칙대로 일하고 있는지, 그렇게 이행하는 본분이 합격인지, 건성으로 대충 넘어가고 있지는 않는지, 잔꾀를 부리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를 살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확실하게 반성하면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기가 쉬워진다. 너는 본분을 이행할 때 어떤 일이 임하든, 소극적이고 연약하든 아니면 책망받아 기분이 좋지 않든, 늘 올바르게 대해야 하며, 또한 진리를 구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실행의 길이 생긴다.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려면 기분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소극적이고 연약하더라도 매사에 진리를 실행하고, 조금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네게 동조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너를 좋아할 것이다. 그러면 너는 책임을 다하는 사람, 책임감이 있는 사람, 진정으로 좋은 사람, 본분 이행에 합격인 사람으로, 완전히 진정한 사람의 모습으로 사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바로 본분을 이행하면서 정결케 되고 진실로 변화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바로 하나님 눈에 정직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오직 정직한 사람만이 진리 실행을 견지해 원칙 있게 일 처리할 수 있으며, 이행하는 본분이 합격일 수 있다. 일 처리에 원칙이 있는 사람은 기분이 좋을 때 본분 이행에 조금도 빈틈이 없고 건성으로 넘어가지 않으며, 요란하게 자신을 드러내 남들의 우러름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그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똑같이 매일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책임감 있게 해낸다. 설령 본분 이행에 도움이 안 되는 일이 닥쳐 압박과 방해가 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고 기도할 수 있다. ‘어떤 큰일이 닥칠지라도, 설령 하늘이 무너져 내릴지라도, 제가 살아 있는 한, 제 본분을 제대로 이행할 것입니다. 하루라도 살아 있으면 그 하루의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여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이 본분과 숨결에 떳떳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게 어떤 어려움이 있든 일단 한쪽에 제쳐 두겠습니다.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과 일, 사물, 환경의 영향도 받지 않고, 어떤 기분이나 외부 환경에도 통제되지 않으며, 본분을 가장 앞자리에 두는 자, 하나님이 맡겨 준 일을 가장 앞자리에 두는 자, 이런 자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을 지닌 사람이요, 진실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다. 이런 자는 생명 진입이 있는 사람이고, 진리 실제에 진입한 사람이다. 이것이 바로 진리를 살아 낸, 가장 참되고 실제적인 모습이다. 사람이 이렇게 살아가면 편안하지 않겠느냐? 하나님이 너를 어떻게 볼지 걱정할 필요가 있느냐? 그렇다면 너희가 말해 보아라.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안할 수 있겠느냐? (사람과 일, 사물로부터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고, 본분을 가장 앞자리에 둘 수 있어야 하나님께 떳떳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그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비결이다. 이 비결을 너희는 파악하였느냐? 누군가 너를 따돌리고 트집 잡으려고 너에게 좋지 않은 태도로 말해 네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면, 그래서 밥도 먹기 싫고 잠도 제대로 못 자는데, 어쨌든 기분이 나쁘고 너무 고통스럽다면, 이럴 때 너는 어떻게 하겠느냐? “오늘은 기분이 좋지 않으니 본분은 이틀 후에나 이행하자.”라고 하거나, “본분은 이행하지만 되는대로 형식만 갖추면 될 거야. 누구나 뜻대로 안 될 때가 있잖아. 내가 지금 기분이 안 좋으니 하나님도 강요하지는 않으실 거야. 오늘 본분은 늦춰져도 어쩔 수 없지 뭐. 괜찮아, 내일 제대로 하면 돼. 하나님의 사역도 6천 년이 걸렸다는데 내가 하루 미룬다고 대수야?”라고 말한다면, 작은 일에도 기분이 좌우되면 본분 이행도 지장을 받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어린아이 같은 성미에 변변치 못한 자가 아니냐? 어떤 일에 직면하면 아이처럼 생떼를 쓰고, 투정 부리고, 본분도 이행하지 않고, 의지도 잃어버리고, 맹세 따위는 까맣게 잊어버린다. 이는 어떤 문제이겠느냐? 너무 제멋대로 아니냐? 또 평소에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기분이 안 좋으면 할 일을 내팽개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은 너무나 많다. 어떤 사람은 기분이 좋지 않으면 그로 말미암아 본분을 이행할 때 풀이 잔뜩 죽어서 좀처럼 기운을 내지 못한다. 이런 일에 직면하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겠느냐? 어떤 사람은 “해결할 방법이 없어. 게다가 당분간은 해결하고 싶지도 않으니 될 대로 되라지. 아무튼 기분이 별로니까 다들 날 모른 척 그냥 내버려 둬.”라고 한다. 이런 사람은 여기서 본분을 이행하고는 있다. 하지만 몸은 여기 있어도 마음은 딴 곳에 있는데, 마음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 또 본분에 책임감 있게 임하지 않고 공을 들이거나 기운을 쏟지도 않는다. 그러다가 기분이 나아지면 다시 열정이 되살아나서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며 뭘 먹어도 개의치 않는다. 이는 아무래도 비정상적인 모습이 아니겠느냐? 사람은 어째서 여러 가지 기분이나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느냐? 너희는 그 원인을 찾아본 적이 있느냐? 너희는 그런 일로 자주 고민하느냐? 자주 그런 내적 상태에 빠지느냐? 이것이 너희가 직면한 문제이냐? (그렇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사람은 영원히 성장하지 못한 채 언제까지나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네 기분을 고려하지 않고 약간 너를 겨냥하거나 에둘러서 말한다면, 너는 마음이 약간 불편할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가 대꾸도 해 주지 않고 좋은 얼굴로 대해 주지 않아도 역시 마음이 불편할 것이다. 오늘 본분 이행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마음이 불편하고, 밤에 악몽을 꾸면 불길한 징조 같아서 그 역시 마음이 불편할 것이다. 집안의 안 좋은 소식을 들어도 마음이 불편하고, 기분도 좋지 않고, 기운이 나지 않을 것이다. 본분을 훌륭하게 이행하여 칭찬을 받고 리더로 발탁되는 사람을 봐도 마음이 불편하고 기분이 이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네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크고 작은 일들이 너를 부정적인 정서에 빠뜨리고 의기소침하게 만들어 본분 이행에 영향을 준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있느냐? (성품이 불안정합니다.) 성품이 불안정한 것은 한 가지 측면, 즉 인성 측면이 미성숙하여 너무 유치하고 식견이 없는 것이다. 생명 진입 측면에서 볼 때는, 각종 사람과 일, 사물에 얽매이면 진리를 실행해 내기 어렵고, 진리를 실행해 내지 못하면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없다.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없으면 생명 진입도 없다. 그렇지 않겠느냐? 각종 사람과 일, 사물에 얽매이는 원인은 무엇이냐? 바로 그가 진리를 깨닫지 못해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분별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어떻게 실행할지 모르고 진퇴양난에 빠지게 된다. 바로 이런 결과가 초래된다. 하나님을 갓 믿은 사람은 대다수가 이런 내적 상태에 있다. 그러다가 진리를 깨달은 후 일들을 파악하고 사람들을 분별하게 되면서 그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그러나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일에 임할 때 진리를 구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각종 사람과 일, 사물의 속박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 사람과 일, 사물에 쉽게 얽매이는 사람이 자주 드러내는 내적 상태는 어떤 것일까? 바로 쉽게 소극적이 되고, 좌절과 어려움에 부닥치면 넘어지고, 기분이 휘둘리고, 본분 이행에 영향을 받는다.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각종 사람과 일, 사물에 쉽게 통제되고 생명 진입이 몹시 느리다. 하나님을 믿은 지 아무리 오래되어도 발전이 없고, 어떠한 변화도 없어 이방인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이 모든 것은 진리를 추구하지 않아서 초래되는 결과이다. 바로 이것이 원인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네가 하나님을 믿은 기간과 너의 자질, 나이의 많고 적음과 관계없이, 진리를 사랑하지 않거나 매사에 진리를 구하지 않으면 각종 사람과 일, 사물에 얽매이기 쉽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지 알지 못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진리를 실행하고 원칙에 맞는 것인지도 알지 못한다. 설령 그의 행동이 사람의 관념에 부합하고, 나쁜 짓이 아니더라도, 그것이 하나님 뜻에 부합하는지는 알 수 없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아무리 오래 믿어도 체험 간증을 얘기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할 줄 모르고 진리를 조금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이 바로 이렇다. 하나님을 아무리 오래 믿어도 간증을 전혀 얘기하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분량이 너무 작고 진리 실제가 없는 것이다.

이제 사람은 본분을 이행할 적극성도 생기고 본분을 이행하겠다는 결심도 섰다. 또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버리고, 봉헌하겠다는 결심도 섰다. 심지어 평생을 바쳐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여러 번 맹세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이런 요소들을 전부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생명 진입이 없다. 사람에게 생명 진입이 없으면 여러 복잡한 사람, 일, 사물들 속에서 버티고 대응해 나가기가 무척 어려워 보인다. 방향과 길도 찾을 수가 없어서 자신이 소극적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각종 사람과 일, 사물에 얽매이고, 속박받고, 통제되고, 묶여 있어서 어떻게 실행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지 알 수가 없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행 원칙 하나를 알려 주겠다. 어떤 일이 닥치든, 그것이 너에 대한 시련이나 검증이든, 아니면 책망이든, 또 다른 사람이 너를 어떻게 대하든, 우선 그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와서 정성을 다해 기도하고 진리를 구하며 네 내적 상태를 조절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일이다. 너는 말할 것이다. “아무리 큰 일이라도, 설령 하늘이 무너져 내릴지라도, 저는 본분을 제대로 이행해야 합니다. 저에게 숨이 붙어 있는 한 제 본분은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겠느냐? 형식만 거치거나 몸은 이곳에 있는데 마음은 딴 데 가 있는 것이 아니라 너의 마음을 본분에 두어야 한다. 아무리 큰 일이 닥쳐도 일단은 그 일을 한쪽에 제쳐 놓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어떻게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여 하나님을 만족게 할지를 구하고, 마음속으로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오늘 이런 일이 생겼는데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려면 어떡해야 할까? 예전에는 건성으로 대충 했지만 이번에는 방식을 바꿔서 어떻게든 본분을 제대로 이행해야겠어.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 트집 잡히지 않지. 중요한 건 하나님 앞에 떳떳하고 하나님을 안심시켜 드리는 거야. 또 내가 본분 이행할 때 고분고분하고 순종적인 데다가 충성심도 있다는 걸 하나님께 보여 드릴 거야.’ 네가 이렇게 실행하며 이 방면에 힘을 쓴다면 어떤 일도 본분 이행에 지장을 줄 수 없으며, 본분 이행의 성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네가 끊임없이 기도하고 진리를 구하고,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면 육적인 감정의 일은 쉽게 꿰뚫어 보고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진리를 깨달으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설령 마음속 근심, 답답함, 걱정과 염려, 심지어 부정적인 것까지도 모조리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기분도 점점 좋아지고 완전히 자유로워질 것이다. 만약 정말 실제적 어려움이 있다면 너는 진리를 구하고 순종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런 일이 닥치는 것은 사람의 분량을 검증하고, 사람을 드러내는 것이고, 그 사람이 진리를 실행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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