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의 사역 알아 가기 | 발췌문 190

6천 년 경영 사역은 율법시대, 은혜시대, 그리고 하나님나라시대(역주: 왕국시대)의 3단계로 나뉜다. 이 3단계 사역은 모두 인류, 즉 사탄에 의해 심하게 패괴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사탄과 싸우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구원 사역이 3단계로 나뉘고 사탄과의 싸움도 3단계로 나뉘며, 이 두 부분의 사역은 동시에 진행된다. 사실, 사탄과의 싸움은 사람을 구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한 단계 사역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사탄과의 싸움도 단계와 시기를 나누어 진행되며, 인류의 필요와 사탄에 의해 패괴된 정도에 따라 사탄과 싸움을 벌이는 것이다. ‘싸움’이라고 하면 사람은 두 군대가 맞붙어 싸우는 것처럼 하나님과 사탄 간에 벌어지는 전쟁을 상상한다. 이것은 그저 사람의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지극히 막연하고 비현실적인 구상에 불과하지만, 사람들은 전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서 내가 사람을 구원하는 방식은 바로 사탄과 싸우는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은 3단계로 진행된다. 다시 말해, 사탄과의 싸움은 3단계로 나뉘며, 이를 통해 사탄을 완전히 물리치게 된다. 하지만 사탄과 싸우는 모든 사역의 실상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며, 사람의 죄를 사해 주고, 사람을 정복하고, 사람을 온전케 하는 등의 몇 단계 사역을 통해 성과를 거두는 것이다. 한마디로 사탄과의 싸움은 사탄과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구원하고 사람의 생명을 만들고 사람의 성품을 변화시켜 하나님을 증거하게 함으로써 사탄을 물리치는 것이다. 즉, 사람의 패괴 성품을 변화시켜 사탄을 물리친다는 뜻이다. 사탄을 물리치고 나면, 그러니까 사람을 철저히 구원하고 나면 수치당한 사탄을 단단히 결박할 것이다. 그러면 사람은 완전히 구원받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을 구원하는 것의 본질은 사탄과 싸우는 것이고, 사탄과의 싸움은 대부분 사람을 구원하는 것으로 구현된다. 사람을 정복하는 최종 단계 사역은 사탄과 싸우는 마지막 사역, 즉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는 사역이다. 사람을 정복한다는 것은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탄의 화신을 정복하여 창조주에게 돌아오게 한다는 뜻을 내포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이 사탄을 저버리고 완전히 하나님께 돌아오면 철저히 구원받게 된다. 그러므로 정복 사역은 사탄과 싸우는 마지막 사역이자 사탄을 물리치는 마지막 단계의 경영이다. 이 단계의 사역이 없다면 최종적으로 사람을 완전히 구원할 수도, 사탄을 완전히 물리칠 수도 없으며, 인류는 영원히 아름다운 종착지에 들어가지 못하고, 영원히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과의 싸움이 끝나지 않으면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도 끝나지 않는다고 한다. 경영 사역의 핵심은 바로 온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초의 인류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었다. 그러나 사탄의 유혹과 패괴로 사람은 사탄에게 속박당해 악한 자의 손아귀에 떨어졌다. 이로 인해 사탄은 경영 사역에서 물리칠 대상이 되었다. 사탄이 사람을 점령했고, 사람은 또 전체 경영의 밑천이기에 사람을 구원하려면 반드시 사탄의 손아귀에서 빼앗아 와야 한다. 즉, 사탄에게 사로잡혀 간 사람을 다시 빼앗아 와야 한다. 그러려면 사람의 옛 성품을 변화시켜 본래 이성으로 회복시킴으로써 사탄을 물리쳐야 한다. 이렇게 하면 사로잡혀 간 사람을 사탄의 손아귀에서 다시 빼앗아 올 수 있다. 사람이 사탄의 권세와 결박에서 벗어나면 사탄은 수치를 당한다. 결국 사람을 빼앗아 오고, 사탄은 패하게 된다. 사람은 사탄의 흑암 권세에서 벗어남으로써 모든 싸움의 전리품이 되겠지만, 사탄은 싸움이 끝난 후에 징벌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인류를 구원하는 모든 사역도 끝을 맺게 된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사람의 삶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사람을 아름다운 종착지로 이끌어 간다> 중에서

클릭하세요! 하나님에게서 온 기쁜 소식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임할 것입니다.

관련 콘텐츠

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 알아 가기 | 발췌문 60

욥은 다시 하나님의 복을 받았고 더 이상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았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정당하지 못함이니라”. 욥은 어떤 말을 했느냐? 바로 우리가 앞에서...

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 알아 가기 | 발췌문 19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는 부류의 사람 어떤 사람들의 믿음은 하나님께 전혀 인정받지 못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그 사람들을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따른 시간이 얼마나...

매일의 하나님 말씀 ― 인류의 패괴 폭로 | 발췌문 341

네 입술은 비둘기보다도 선량하지만, 네 마음은 옛 뱀보다도 음험하다. 더 나아가 네 입술은 레바논의 여인처럼 아름답지만, 네 마음은 가나안 사람의 아름다움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레바논의 여인만큼도 선량하지 않다. 네 마음은 너무나...

매일의 하나님 말씀 ― 인류의 패괴 폭로 | 발췌문 372

사람은 일찍이 나의 따듯함을 체험하고 진실로 나를 섬겼으며, 내 앞에서 진실로 나에게 순종하며 나를 위해 모든 것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단지 영 안에서 슬피 울기만 한다. 굶주린 이리에게 잡혀간 것처럼 간절한 눈빛으로 나를...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