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 알아 가기 | 발췌문 151

사탄은 어떻게 사회 풍조로 사람을 패괴시키는가

사회 풍조는 언제부터 존재했느냐? 최근 들어 형성된 것이냐? 그것은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킨 순간부터 존재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이 사회 풍조에는 어떤 것이 포함되어 있느냐? (옷차림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이 자주 접하는 것이다. 옷차림, 패션, 의류 풍조는 사회 풍조의 작은 부분이다. 또 무엇이 있느냐?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소문도 포함되지 않겠느냐? 사람들이 동경하는 라이프 스타일도 포함되지 않겠느냐?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수, 스타, 잡지, 소설도 포함되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너희가 보기에 어떤 분야의 풍조가 사람을 패괴시킬 수 있을 것 같으냐? 너희에게 가장 큰 유혹이라고 할 수 있는 풍조는 무엇이냐? “우리는 이제 나이가 들었습니다. 50~60대, 70~80대 사람들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지요. 풍조는 우리에게 유혹적이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맞는 말이냐? 또 어떤 사람은 “20대 애들이나 연예인을 따라다니지, 우리는 그러지 않습니다.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을 입지도 않고요. 그런 건 멋 내는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지요.”라고 말한다. 그럼 무엇이 너희를 패괴시키느냐? (유행하는 말들입니다.) 그런 말들이 사람을 패괴시킬 수 있겠느냐? 내가 예를 들어 볼 테니 맞는지 보아라.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라는 말은 풍조에 포함되지 않느냐? 너희가 언급한 패션, 미식보다 더 강력하지 않으냐?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라는 말은 사탄의 철학으로, 인류에게서, 그리고 모든 사회에서 유행하고 있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주입되어 자리 잡고 있으므로 풍조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 이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사람도 듣다 보면 익숙해지고, 실생활에서 이 말을 접했을 때 차츰 묵인하게 된다. 이 말의 존재를 인정하다 결국에는 공감하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이 바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과정 아니겠느냐? 이 말에 대한 이해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거나 자신이 직접 겪은 일에 기반하여 각기 다른 정도로 해석하고 수긍한다. 그렇지 않으냐? 사람이 이 말을 얼마나 체험했는지는 차치하고, 이 말이 사람의 마음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은 무엇이겠느냐? 너희 모두를 포함해 이 세상의 인류에게서 드러나는 성품이 한 가지 있는데, 무엇이라고 보면 되겠느냐? 사람은 돈을 숭배한다는 것이다. 마음속에서 이를 지우기가 쉽겠느냐? 쉽지 않다! 사탄이 사람을 참 심각하게도 패괴시킨 것 같다! 그럼 사탄이 이런 풍조를 통해 사람을 패괴시킨 것이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느냐? 너희는 돈 없이는 이 세상에서 단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사람은 돈을 많이 가질수록 높은 지위를 누리고 존귀해진다. 기를 펴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과 달리 부자는 높은 지위를 누리고 거만을 떨며 큰소리를 치면서 오만 방자하게 살아갈 수 있다.’ 이 말과 이런 풍조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겠느냐? 많은 사람이 돈을 위해 어떠한 대가라도 기꺼이 치르지 않겠느냐?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 존엄성과 인격을 포기하지 않겠느냐? 더 나아가 수많은 사람이 돈 때문에 본분을 이행할 기회와 하나님을 따를 기회를 놓치지 않겠느냐? 이는 사람에게 손해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사탄은 이런 방식, 이런 말로 사람을 이 정도로 패괴시켰다. 사탄의 속셈이 음흉하지 않으냐? 이는 아주 악랄한 수법이 아니더냐? 이런 말이 유행할 때 처음에는 수긍하지 못하던 네가 이를 진리로 받아들이게 되기까지, 너라는 사람의 마음은 사탄에게 철저히 빼앗겼다. 그래서 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말대로 살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너는 이 말에 벌써 얼마나 영향을 받았더냐? 참도이고 진리임을 알면서도 추구할 힘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임을 뻔히 알면서도 대가를 치르려 하지 않으며, 그것을 위해 고난을 감내하면서 자신을 바치려고 하지 않는다. 반대로 미래와 운명을 희생하더라도 하나님과 끝까지 맞선다.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고 어떻게 행해도, 너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알게 되어도, 너는 오로지 이 말만 고집하고 집착하며 자신을 바친다. 즉, 이 말이 네 행위와 사상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이다. 너는 이 말에 네 운명이 좌우될지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하지 않는다. 사람이 이런 식으로 행동하고 이런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되어 끌려다니는 것은 사탄에 의해 패괴되어 생긴 결과가 아니겠느냐? 사탄의 철학과 패괴 성품이 네 마음속에 뿌리를 내린 것 아니겠느냐? 네가 그렇게 행동한다면 사탄이 목적을 달성한 것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그럼 너는 사탄이 사람을 이렇게 패괴시키는 것을 보았느냐? 느꼈느냐? (아닙니다.) 보지도 못했고 느끼지도 못했다. 그럼 이제 사탄의 사악함을 알겠느냐? 사탄은 언제 어디서든 사람을 패괴시킨다. 사람은 막으려고 해도 막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사탄의 사상, 관점, 사탄에게서 비롯된 사악한 것들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 후에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뿐만 아니라 보물처럼 끌어안고 소중하게 여기면서 사탄의 지배를 받고 농락당한다. 이렇게 사람은 사탄에 의해 갈수록 패괴된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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