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선집) [낭송]

목차

너는 실제의 하나님이 바로 하나님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실제의 하나님에게서 너는 어떤 것을 인식해야 하는가? 실제 하나님 자신은 영, 사람, 말씀으로 구성되었는데, 이것이 실제 하나님 자신의 진정한 함의이다. 네가 만약 그 사람에 대해서만 인식이 있어서 그의 생활 습관과 성격은 아는데 영의 역사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영이 육신 중에서 한 것에 대해서도 인식하지 못하면서 영만 중요시하고 말씀만 중요시하고 영 앞에서만 기도하며, 실제의 하나님에게서 나타나는 하나님 영의 역사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여전히 네가 실제의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실제의 하나님을 안다는 것에는 그의 말씀을 인식하고 그의 말씀을 경력(역주: 체험)하며, 성령 역사의 법칙과 원칙을 더듬어 내고, 하나님의 영이 육신 중에서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더듬어 내는 것이 포함되고 또한 육신 중의 하나님의 일거일동은 모두 영의 지배를 받는 것이고, 그가 한 말씀은 영의 직접적인 발표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러므로 실제의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주로 하나님이 인성과 신성에서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접촉하는 영의 발표와 관련된다.

영의 발표에는 몇 방면이 포함되는가? 어떤 때는 인성에서 역사하고 어떤 때는 신성에서 역사하는데, 어쨌든 다 영의 지배를 받는다. 사람 안의 영이 어떤 것이면 겉으로 그것을 발표하는데, 영이 일하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그가 영의 지배를 받는 것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한 부분의 사역은 인성에서 하고, 다른 한 부분의 사역은 신성으로 한다. 너는 이것을 투철히 인식해야 한다. 즉, 서로 다른 상황에 따라 영이 하는 역사도 다른 것이다. 인성으로 역사해야 할 때에는 영이 인성을 지배하여 역사하고, 신성으로 역사해야 할 때에는 신성으로 직접 역사한다. 하나님이 육신 중에서 역사하고 육신 중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그는 인성에서도 하고 신성에서도 한다. 인성에서 역사하는 것은 영의 지배를 받는다. 그것은 사람 육체의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며,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접촉하게 하고 하나님이 실제적이고 정상적이라는 것을 보게 하며 또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이 육신에, 인간 세상에 와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보게 하는 것이다. 신성에서 역사하는 것은 사람의 생명을 공급하고 모든 것을 정면에서부터 인도하고 사람의 성품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며, 사람으로 하여금 영이 육신에서 나타났음을 진실로 보게 하기 위한 것이다. 사람의 생명이 자라는 것은 주로 신성의 말씀과 역사에 의해 직접 도달하는 것이다. 신성의 역사를 받아들여야만 성품 변화에 도달할 수 있고 영 안이 풍족한 데에 도달할 수 있으며, 거기에 인성의 역사, 즉 하나님이 인성에서 목양하고 부축하고 공급해야만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하는 데에 도달할 수 있다. 계명을 잘 지키려면 최소한 도달해야 할 것은 육신 중에 실제로 나타난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있어야 하고 모호하지 말아야 하며 계명을 잘 지키는 원칙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제멋대로, 아무렇게나 지키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근거 있게, 목적 있게, 원칙 있게 지켜야 하는데, 우선 이상(異象)을 밝히 알아야 한다. 오늘 말하는 실제의 하나님 자신은 인성에서도 역사하고 신성에서도 역사한다. 실제의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을 통해 정상적인 인성의 역사도 있고 정상적인 인성의 생활도 있고 완전한 신성의 역사도 있게 되어 인성과 신성이 일체(一體)로 연결되었다. 또한 이것은 다 말씀으로 이룬 것인데, 인성에서든 신성에서든 모두 말씀하고 음성을 발한다. 인성에서의 역사는 인성의 언어로 말하기 때문에 사람이 접촉하기 쉽고 깨닫기 쉬우며 통속적이고 알기 쉬워 모든 사람에게 공급할 수 있으므로 지식이 있는 자든 학력이 낮은 자든 다 받아들일 수 있다. 신성에서의 역사도 여전히 말씀으로 하는데, 공급이 가득하고 생명이 가득하며, 사람의 뜻이 섞여 있지 않고 인성의 취향과 연관되지 않으며, 인성의 제한이 없고 어떠한 정상 인성의 구속도 받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여전히 육신 중에서 역사하지만 영의 직접적인 발표이다. 사람이 만약 하나님의 인성에서의 역사만 받아들인다면 한 범위에 국한될 수밖에 없기에 장기적으로 대처ㆍ수리(역주: 훈계ㆍ책망)하고 징계해야만 조금 변화될 수 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가 없고 성령의 함께함이 없는 사람이라면 여전히 지병이 도지게 되는데, 신성 역사를 통해 이 폐단과 결함을 보충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해지게 한다. 장기간의 대처ㆍ수리가 필요 없이 정면으로부터 공급하여 말씀으로 사람의 모든 결함을 보충하며, 말씀으로 사람의 모든 정형을 드러내고, 말씀으로 사람의 생활과 사람의 일언일행ㆍ일거일동을 지배하고 사람의 속셈과 목적을 분명히 지적한다. 이것이 바로 실제 하나님이 하는 실제의 사역이다. 그러므로 실제 하나님에 대한 태도는 마땅히 그의 인성 앞에 순복하여 정확하게 인식하고 확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 신성의 역사와 말씀도 받아들이고 순복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육신’에서 나타나는 것은 바로 하나님 영의 모든 역사와 말씀을 정상 인성에 의해 하는 것이고, 도성육신(역주: 성육신)에 의해 하는 것인데, 바로 하나님의 영이 인성 역사를 지배할 뿐만 아니라 육신 중에서 신성의 사역도 하는 것이다. 도성육신의 하나님에게서 너는 하나님의 인성에서의 역사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전한 신성 역사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더 실제적인, 하나님이 육신에서 나타난 실제 의의이다. 네가 만약 이것을 꿰뚫어 보았다면 너는 하나님의 각 부분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으며, 신성 역사를 너무 지나치게 중요시하지도 않고 인성에서의 역사를 너무 가볍게 보지도 않으며, 극단으로 가지도 않고 굽은 길을 걷지도 않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실제 하나님이란 함의는 영의 지배를 받는 인성 역사와 신성 역사를 육신 중에서 발표하는 것을 말하는데, 사람으로 하여금 생생하고 생동하게 형상적으로 창현(彰顯)하고 유로(역주: 흘러나옴)하는 것을 보게 하고 진실하다는 것을 보게 한다.

하나님의 영이 인성에서 역사하는 데는 과도 단계가 있다. 인성 방면을 온전케 하는 것을 통해 인성으로 하여금 영의 지배를 받을 수 있게 한 후에 뭇 교회를 목양하고 공급할 수 있게 하는데, 이것이 하나님이 역사하는 정상적인 한 방면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네가 만약 하나님의 인성에서의 역사 원칙을 꿰뚫어 보았다면 하나님의 인성에서의 역사에 대해 쉽게 관념이 생기지 않게 된다. 어쨌든, 하나님의 영은 틀릴 리가 없고 오차가 없이 정확하며, 하나님은 일을 잘못할 리가 없다. 신성 역사는 인성에 방해를 받지 않고 직접 하나님의 뜻을 발표하며, 온전케 함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부터 직접 오는 것이다. 그러나 신성에서 역사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정상 인성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해내는 것이다. 마치 정상 사람이 하는 것처럼 조금도 초자연적이지 않다. 하나님은 하늘로부터 땅에 와서 주로 육신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발표하고, 육신을 통해 하나님 영의 사역을 완성한다.

지금 실제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인식은 아직 너무나 편파적이고, 말씀이 육신 된 의의에 대해 아는 것이 아직 너무나 적다. 하나님의 육신에 대해 말하자면, 그의 역사와 말씀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포괄하는 것이 너무나 많고 너무나 풍부하다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어떠하든지 하나님이 증거하는 것은 어쨌든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바로 하나님이 육신에서는 도대체 어떻게 하고 어떤 몇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하며 인성에서는 어떻게 하고 신성에서는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이다. 오늘 네가 이 사람을 경배할 수 있는 것은 사실 영을 경배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이 도성육신 하나님을 아는 데에 있어서 최소한도로 도달해야 하는 것이다. 육신에 의해 영의 실질을 인식하게 되고 영이 육신 중에서 하는 신성 역사와 인성 역사를 인식하게 되며, 아울러 육신 중에서의 모든 말씀과 발하는 음성을 받아들이게 되고, 하나님의 영이 어떻게 육신을 지배하고 어떻게 육신 중에서 그의 큰 능력을 나타내는지를 보게 된다. 바로 사람은 육신을 통해 하늘의 영에 대한 인식이 있게 되었고, 실제 하나님 자신이 사람들 가운데서 나타난 것으로 인해 사람 관념 속의 막연한 하나님 자신을 제거했으며, 사람이 실제 하나님 자신을 경배하는 것을 통해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한 순복의 성분이 첨가되고, 하나님 영의 육신 중에서 하는 신성 역사와 인성 역사를 통해 사람이 계시를 받고 목양을 받고 생명 성품이 변화되는 데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영이 육신에 왔다는 실제 함의이다. 주로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접촉하고 의지하게 하여 하나님을 아는 데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다.

사람은 마음속에 실제 하나님에 대해 주로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가? 도성육신에 관하여,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에 관하여, 하나님이 육신에서 나타남에 관하여, 실제 하나님의 행사에 관하여 너는 도대체 어떻게 인식하는가? 지금은 주로 어떤 것에 대해 말하고 있는가? 도성육신, 말씀이 육신에 온 것, 하나님이 육신에서 나타난 것, 이 몇 가지를 반드시 꿰뚫어 보아야 한다. 너희는 너희의 분량에 따라, 시대에 따라 차츰차츰 이 몇 가지 문제를 꿰뚫어 보게 되며, 너희의 생명 경력 중에서 이 몇 가지 문제를 차츰차츰 꿰뚫어 보게 되고 분명한 인식이 있게 된다.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경력하는 과정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 중에서 나타난 것을 인식하는 과정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력할수록 하나님의 영에 대해 더욱 인식이 있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력하는 것을 통해 사람은 영의 역사 원칙을 찾게 됨으로써 실제 하나님 자신을 알게 된다. 사실, 하나님이 사람을 온전케 하고 사람을 얻는 것은 바로 사람으로 하여금 실제 하나님의 행사를 인식하게 하는 것이며, 바로 실제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사람으로 하여금 말씀이 육신 된 실제 의의를 보게 하고 하나님의 영이 실제적으로 사람 앞에 나타난 것을 보게 하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께 얻어지고 하나님께 온전케 된다는 것은 바로 실제 하나님의 발표가 사람을 정복한다는 것이고, 실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며, 그의 생명을 사람 안에 만들어 넣어 사람에게 그의 소시(所是)와 그의 말씀의 실질이 가득하게 한다는 것이며, 그의 말씀을 사람 몸에서 살아내게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얻는 것은 주로 실제 하나님의 말씀과 발하는 음성으로 사람의 결점을 대처하고 사람의 패역 성품을 심판하고 지적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얻게 하고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왔다는 것을 보게 하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 하나님이 하려는 가장 주요한 사역은 각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구원하여 더러운 땅에서 벗어나게 하고 사람의 패괴 성품을 제거하는 것이다. 실제 하나님께 얻어지는 가장 깊은 의의는 바로 실제 하나님을 푯대와 본보기로 하여 정상 인성을 살아낼 수 있는 것이며, 거리도 없이, 조금의 차이도 없이 실제 하나님의 말씀과 요구에 따라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가 어떻게 말씀하면 네가 그대로 실행하고 그가 요구한 것에 모두 도달할 수 있다면, 너는 바로 하나님께 얻어진 것이다. 네가 하나님께 얻어지는 것은 성령의 역사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주요한 것은 네가 실제 하나님이 너에게 도달하라고 요구한 것을 살아내야 되는 것이다. 만일 영의 역사만 있다면 그것은 너에게 생명이 있음을 뜻하지 않으며, 관건은 네가 너에 대한 실제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이것은 네가 하나님께 얻어질 수 있는지에 관련된다. 이런 것이 바로 실제 하나님이 육신 중에서 역사하는 가장 큰 의의이다. 다시 말하면, 아주 실제적으로 육신에 나타나 생생하고 생동하게 형상적으로 창현하고 유로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보게 하며, 육신 중에서 실제적으로 영의 사역을 하고 육신 중에서 사람의 푯대가 되어 한 무리 사람들을 얻는다. 하나님이 육신에 온 것은 주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실제 행사를 보게 하기 위한 것이고, 형상이 없는 영을 육신에 실제화하여 사람들이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같이, 그에게 온전케 된 사람은 비로소 그의 살아냄이 있는 사람이고 그에게 얻어진 사람이며 그의 뜻에 맞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만약 하늘에서만 말씀하고 음성을 발하고 실제적으로 땅에 오지 않는다면 사람은 여전히 하나님을 알 수 없고 다만 텅 빈 이론으로 하나님의 행사를 전할 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실제가 되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이 땅에 온 것은 주로 하나님이 얻으려는 사람을 위해 푯대를 세우는 것이고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그래야 사람은 실제적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고 하나님을 만질 수 있고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며, 진실로 하나님께 얻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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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정형(情形): 관점, 상태, 생각, 입장, 정서.

②표현(表現): 말로 나타내는 것 외에 행위, 태도 품행 등도 포함됨.

③패괴(敗壞): 타락, 부패, 망가짐을 포함해 더 깊은 뜻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