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생명 진입 | 발췌문 390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뜻에 맞을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극히 적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사람은 ‘하나님’이라는 글자를 알고 ‘하나님의 사역’과 같은 말도 알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사역은 더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모두 흐리멍덩하게 믿는 것도 당연하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일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는 일이 사람에게 너무 생소하고 낯설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나님의 요구에서 한참 멀어지게 됐다. 다시 말해, 사람이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사역을 모르면, 하나님께 합당하게 쓰임 받을 수 없고 더욱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것의 가장 간단한 개념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라 단순한 신앙으로, 짙은 종교적 색채를 띤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의 함의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물의 주재자로 믿는 것을 기초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체험하여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림으로써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하는 동시에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야말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은 종종 하나님을 믿는 일을 아주 쉽고 가볍게 본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의미를 잃었으며, 마지막까지 믿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 그들이 가는 길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도 글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텅 빈 도리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에게 하나님을 믿는 본질이 없고 자신이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모른다. 그러면서도 평안과 풍성한 은혜를 얻을 수 있게 지켜 달라고 하느님(원문: 上帝)에게 기도하고 있다. 우리 모두 마음을 차분히 하고 생각해 보자. 하나님을 믿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겠느냐?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의 함의가 고작 더 많은 은혜를 얻는 것에만 국한되겠느냐?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할 수 있겠느냐?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참뜻

1. 하나님 믿는 자 많지만 믿음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나님 뜻에 맞을지 아는 자 적다네. ‘하나님’과 ‘하나님 역사’란 단어는 알지만 진정으로 알지 못하니 어떻게 제대로 믿을까? 하나님 믿는 것 생소하니 진실하게 믿지 못하네. 하나님 요구에 한없이 부족하네. 하나님과 하나님 역사 알지 못하면 쓰임 받기 어렵고 하나님을 흡족게 할 수 없으리. ‘믿는 것’, 하나님 존재를 믿는 것은 기본적인 것, 종교적인 간단한 신앙일 뿐 진정한 믿음이 아니요, 진정한 믿음 아니요. 참된 ‘믿음’이란 하나님을 만물의 주재자라 믿고 하나님 말씀과 역사를 체험해 타락(직역: 패괴)한 성품 버리는 것이네. 하나님 말씀과 역사를 체험해 하나님을 알고 흡족게 하는 것이네. 이런 노정이 하나님 믿는 것, 이런 노정이 하나님 믿는 것이라네.

2. 하나님 믿는 것을 가볍게 보는 자는 믿음의 의미를 잃어 인정받지 못하네. 가는 길이 틀렸기 때문이네. 공허한 글귀 속에서 믿는 자들은 믿음의 본질이 없어 인정받을 수 없는데도 평안과 은혜 달라 기도하네. 생각해 보라, 하나님 믿는 것이 쉬운 일이겠는가? 은혜를 받는 것뿐이겠는가?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그를 흡족게 할 수 있겠는가? ‘믿는 것’, 하나님 존재를 믿는 것은 기본적인 것, 종교적인 간단한 신앙일 뿐 진정한 믿음이 아니요, 진정한 믿음 아니요. 참된 ‘믿음’이란 하나님을 만물의 주재자라 믿고 하나님 말씀과 역사를 체험해 타락한 성품 버리는 것이네. 하나님 말씀과 역사를 체험해 하나님을 알고 흡족게 하는 것이네. 이런 노정이 하나님 믿는 것, 이런 노정이 하나님 믿는 것이라네. 믿는 것이라네, 믿는 것이라네.

―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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