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종착지와 결말 | 발췌문 596

사람은 여전히 육적인 것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으며, 육적인 즐거움과 세상, 재물, 그리고 패괴된 성품을 버리지 못한 채 대부분 건성으로 추구하고 있다. 사실, 그들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더욱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도 없다. 그들은 마음속에 하나님이 없고,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꿰뚫어 보지 못하며,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은 더더욱 믿지 못한다. 육적인 것이 너무 많은 그들은 심하게 패괴되어 진리를 갖추지 못한 것은 물론, 하나님의 성육신 또한 믿지 않는다. 하나님의 성육신을 믿지 않는 자, 즉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사역과 말씀을 믿지 않는 자, 볼 수 있는 하나님은 믿지 않고 볼 수 없는 하늘의 하나님을 숭배하는 자는 모두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자들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진리는 고사하고 인성이나 이성조차 갖추지 못한 자들이다. 그들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하나님을 미덥지 못한 존재로 보며,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하나님은 가장 미쁜 존재, 가장 마음을 후련하게 하는 존재로 여긴다. 그들이 찾는 것은 자극이지, 실제적인 진리나 인생의 참뜻이 아니며, 하나님의 뜻은 더더욱 아니다. 그들의 욕망을 가장 잘 충족시켜 주는 것이 있다면, 그들은 반드시 그것을 믿고 그것을 추구한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까닭은 단지 스스로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함이지, 진리를 찾고 구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러니 그들은 모두 악을 행하는 자 아니겠느냐? 그들은 더없이 자신만만해하며 하늘의 하나님이 그들같이 ‘좋은 사람들’을 멸하리라고는 결코 믿지 않는다. 자신들이 하나님을 위해 수없이 많은 일을 하고 ‘충성’을 다했으니 하나님이 그들을 남기는 건 물론, 큰 상까지 내려 줄 것이라고 여긴다. 그들이 볼 수 있는 하나님을 추구한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욕망이 어그러지면 그 즉시 하나님께 반격을 개시하거나 노발대발할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소인배’들이지 진리를 추구하는 ‘정인군자’가 아니다. 이런 부류가 바로 소위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하는 악한 자들이다. 진리를 찾고 구하지 않는 자는 진리를 믿지 못하며, 이후 인류에게 닥칠 결말에 대해서는 더욱 꿰뚫어 보지 못한다. 그들은 앞으로 인류가 맞이할 종착지는 물론이고, 볼 수 있는 하나님의 그 어떤 사역과 말씀도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볼 수 있는 하나님을 따를지라도 여전히 악을 행하고, 진리를 찾고 구하지 않으며, 내가 요구하는 진리도 실행하지 않는다. 자신이 멸망하리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 자들이 오히려 바로 멸망을 맞이할 대상이다. 그들은 스스로가 퍽이나 똑똑하다고, 자신은 진리를 실행하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또 자신의 악행을 진리로 삼으며 귀하게 여긴다. 이런 악인은 모두 자신만만해서 진리를 이치로 삼고 자신의 악행을 오히려 진리로 여기니, 결국에는 자신의 죗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 자신을 지나치게 믿고 교만한 사람일수록 진리를 얻기가 더 힘들고, 하늘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일수록 하나님을 더 대적하게 된다. 이런 자들은 모두 징벌받을 대상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안식에 들어갈 것이다> 중에서

클릭하세요! 하나님에게서 온 기쁜 소식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임할 것입니다.

관련 콘텐츠

매일의 하나님 말씀 ― 종착지와 결말 | 발췌문 591

오늘날 사람은 이기는 자가 되고 온전케 되는 것을 추구하지만, 그것은 이 땅에 정상인의 삶이 없을 때, 그리고 사탄이 결박되지 않았을 때의 목표이다. 본질적으로 말해서 사람이 이기는 자가 되거나 온전케 되거나 크게 쓰임 받기를 추구하는 것은 사탄의...

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 알아 가기 | 발췌문 147

사탄은 어떻게 지식으로 사람을 패괴시키는가 우선, 지식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것 아니더냐? 적어도 ‘지식’이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사탄이 지식으로 사람을 패괴시킨다는...

매일의 하나님 말씀 ― 인류의 패괴 폭로 | 발췌문 304

사람은 누구나 예수의 참모습을 보고 싶어 하고 예수와 함께하길 원한다. 예수를 만나거나 예수와 함께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형제자매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예수를 만나기 전, 다시 말해 성육신 하나님을 만나기 전, 너희는 예수의 모습이...

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 알아 가기 | 발췌문 23

아담에 대한 하나님의 당부 (창 2:15~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