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인류의 패괴 폭로 | 발췌문 329
이전에 하나님이 하늘에 있었을 때, 사람은 어떤 일에서나 하나님을 속였다. 그리고 오늘날,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 온 지 오래되었건만 그것을 아는 사람은 없고, 여전히 일을 할 때 하나님을 무성의하게 대하며 속이고 있다. 이는 사람의 생각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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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행하는 모든 것은 공허하지 않고 실제적이며, 전부 그가 직접 체험한 것들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체험한 고통을 대가로 인류의 종착지를 바꾸어 오니, 이것이 실제적인 사역이 아니겠느냐? 자식을 위해 치르는 부모의 참된 대가는 부모의 진심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렇게 행하는 것도 당연히 인류에 대한 가장 큰 진실함이요, 신실함이다. 하나님의 본질은 신실하다. 그는 말씀한 이상 반드시 행하며, 행한 이상 반드시 이룬다. 사람에게 행한 그의 모든 것은 다 진실되다. 단순히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가를 치르겠다고 하면 실제적으로 대가를 치르고, 사람의 고통을 감당하고 사람 대신 고통을 받겠다고 하면 실제적으로 사람들 가운데 와서 살면서 그러한 고통을 받으며 직접 그 고통들을 체험한다. 그리고 전 우주 위아래의 만물로 하여금 하나님이 행한 모든 것이 옳고 공의롭다는 것을, 그것은 전부 현실적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한다. 이는 강력한 증거이다. 한편, 인류에게는 훗날 아름다운 종착지가 있다. 살아남은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찬미하고, 하나님의 행사가 확실히 사람에 대한 사랑임을 찬미할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낮춰 평범한 한 사람으로 인간 세상에 왔다. 그는 사역과 말씀을 마친 후에 바로 가 버리는 것이 아니라 더없이 실제적으로 사람들 가운데 와서 인간 세상의 고통을 체험한다. 그는 그 고통들을 전부 체험한 후에야 떠날 것이다. 하나님은 이토록 현실적이고 실제적으로 사역한다. 이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찬미할 것이며,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함과 선량한 면을 보게 될 것이다. 성육신에 관한 의의를 보면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선함의 본질을 알 수 있다. 그는 어떤 일을 하든 참되게 하고 모든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진실되게 하며, 모든 것이 신실하다. 그는 말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려는 일을 모두 실제적으로 행하며, 대가를 치르는 것 역시 실제적으로 치른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요, 신실한 하나님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성육신의 두 번째 측면의 의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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