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 알아 가기 | 발췌문 162

방금 사탄의 사악함에 대해 이야기할 때, 모두가 사람의 삶은 행복이 없고 매우 불행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가 사람에게 행한 사역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오니, 기분이 어떠하냐? (너무나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행한 모든 것,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세심하게 마련한 모든 것에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행한 일에 오차가 없다는 것은 잘못이 없으므로 누군가 정정하거나 조언을 하거나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이를 위해 행한 일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손을 잡아 이끌고 있다. 하나님은 시시각각 너를 보살피며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다. 사람은 이런 환경과 배경에서 성장하니, 하나님의 손길 아래에서 자란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너희는 아직도 허전하냐? 여전히 소극적이냐? 하나님이 인류를 버렸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느냐?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도대체 무엇을 행하였느냐? (인류를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모든 것을 행하면서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게다가 하나님은 그 모든 사역을 행하면서 어떤 조건도 내걸지 않았으며, 누구에게도 하나님이 치른 대가를 알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그런 적이 있더냐? (없습니다.) 지금 이 나이까지 살다 보면 거의 모든 사람이 일생에서 수많은 위험과 시험을 겪게 된다. 사탄이 네 곁에서 시시각각 너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탄은 네게 재난과 불행이 닥치거나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 때 즐거워한다. 또한 네가 사탄이 던진 올무에 걸려드는 것을 즐긴다. 반대로 하나님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불행과 재난을 피하도록 너를 항상 지키고 보호한다. 그러므로 평안, 즐거움, 복, 신변의 안전 등 사람의 모든 것은 사실상 하나님이 주관하는 것이다. 모든 이의 평생의 운명은 다 하나님이 인도하고 주재한다. 그런데 하나님께 사람들이 말하는 하나님의 지위라는 개념이 존재하겠느냐? 하나님이 “모든 사람 중에서 내가 가장 위대하니 내가 너희를 관리하겠다. 모두 나에게 용서를 구해라. 고분고분하게 굴지 않으면 죽임을 당할 것이다.”라며 인류를 위협한 적이 있더냐? (아니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패괴된 인류는 어떻게 대하든 상관없다. 그렇게 신경 쓰면서 안배해 줄 필요 없이 대충 챙기면 된다.”라고 말씀하거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더냐? 하나님이 그렇게 하더냐? (아닙니다.) 이와 반대로 하나님은 매우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모든 사람을 대한다. 네가 스스로를 대하는 것보다 더 책임감 있게 말이다. 그렇지 않더냐? 하나님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 지위를 점하고 거드름을 피우거나 사람을 무책임하게 대하거나 기만하지도 않는다. 오로지 진실하게, 묵묵히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행한다. 그렇게 행한 일들은 사람에게 복과 평안, 기쁨을 가져다주었으며, 지금처럼 무탈하고 행복하게 하나님 앞에, 하나님 집에 있게 해 주었다. 또한, 사람이 정상적인 이성과 사고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살면서 그의 구원을 받게 해 주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사역하면서 사람을 겉 다르고 속 다르게 대한 적이 있느냐? 가식적으로 대하며 듣기 좋은 말로 얼버무리고 외면한 적이 있느냐? (없습니다.) 언행이 불일치한 적이 있느냐? “너 대신 이 일을 해 주겠다. 저 일을 도와주겠다.”라고 공수표를 날리거나 큰소리를 치고 사라진 적이 있느냐? (없습니다.) 하나님은 간사함이나 거짓됨이 없으며 신실하다.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진실하다. 그는 사람이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이자 사람이 자신의 일생과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하나님이다. 하나님께는 간사함이 없으니 가장 진실하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지금 하나님을 ‘진실하다’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으나 사실 이는 하나님을 표현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인간의 관점에 치우친 단어이다. 그러나 인류의 언어가 가진 한계로 인해 어쩔 도리가 없다. 그러니 하나님을 진실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다소 부적절해도 잠시 이 단어를 사용하도록 하자. 하나님은 신실하고 진실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말하고 있는 몇 가지 측면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나님은 인류와 다르고 사탄과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느냐? 하나님에게는 사탄의 패괴 성품을 전혀 찾아볼 수 없으므로 그렇게 말할 수 있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 정확하지 않으냐? 아멘으로 화답해야 하지 않겠느냐? (아멘!) 하나님이 드러내는 것에서는 사탄의 그 어떤 사악함도 찾아볼 수 없다. 하나님이 행하고 드러내는 모든 것은 사람에게 이롭고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급과 생명이 되고, 길이 되며, 방향이 된다. 하나님께는 패괴가 없다. 또한 우리가 지금 보게 된 하나님의 모든 행사로 하나님을 거룩하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어떤 패괴도 없고, 인류의 패괴 성품, 사탄의 본질과 비슷하거나 같은 점이 전혀 없다. 이 때문에 하나님을 거룩하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에게는 어떤 패괴 성품도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이 사역하는 과정에서 드러내는 것은 하나님 자신의 본질로, 이는 하나님 자신이 거룩하다는 것을 여실히 입증한다. 너희는 이를 깨달았느냐? 일단 두 가지 측면에서 지금 알게 된 하나님의 거룩함의 본질을 말하겠다. 첫째, 하나님은 어떤 패괴 성품도 가지고 있지 않다. 둘째, 하나님이 사람에게 행한 사역의 본질은 하나님의 본질을 보여 준다. 그 본질은 모두 긍정적인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행한 모든 사역은 다 긍정적인 것만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우선, 하나님은 사람에게 정직한 사람이 될 것을 요구한다. 이는 긍정적인 것 아니겠느냐? 사람으로 하여금 지혜를 가지게 한다. 이는 긍정적인 것 아니겠느냐? 사람으로 하여금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한다. 이는 긍정적인 것 아니겠느냐? 사람으로 하여금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한다. 이는 긍정적인 것 아니겠느냐? 사람으로 하여금 진리에 근거하여 사람, 일,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게 한다. 이는 긍정적인 것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그리하여 사람은 사탄에게 더 이상 미혹되지 않고, 잔혹한 해를 입지 않으며, 사탄에게 지배당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즉, 사탄의 패괴 성품에서 완전히 벗어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길로 조금씩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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