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 알아 가기 | 발췌문 159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고 있을 때, 사람을 닥치는 대로 해치고 있을 때, 하나님은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 않았다. 또한 그는 자신이 택한 사람을 내버려 두거나 못 본 척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은 사탄이 하는 모든 일을 분명하고 똑똑히 알고 있었다. 사탄이 어떤 일을 하거나 풍조를 만들 때마다, 하나님은 사탄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다 알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사람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조용히, 소리 없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을 해 나갔다. 하나님은 누군가에게 사역을 할 때나 누군가를 택할 때, 조용하고 자연스럽게, 하고자 하는 일을 할 뿐이다. 그 누구에게도, 사탄에게도 선포하지 않고, 요란하게 움직이지도 않는다. 우선 하나님은 네가 태어날 가정을 정해 주었다. 너의 가정 환경, 부모, 조상은 하나님이 일찍부터 정해 놓은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일을 즉흥적으로 결정해 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했다고 하는 것이다. 네가 태어날 가정을 정한 다음에는 네가 태어날 날짜도 정했다. 이어서 네가 울며 태어나는 모습, 네가 옹알옹알 말을 배우고, 아장아장 걸음마를 떼는 모습까지 하나님은 다 지켜보았다. 한 걸음씩, 너는 달릴 수 있게 되었고, 뛸 수 있게 되었으며, 말을 할 수 있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사탄은 성장 과정에 있는 모든 사람을 호시탐탐 노린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는 일은 사람이나 일, 사물, 공간, 시간의 제약을 전혀 받지 않는다. 그는 해야 할 일, 하고자 하는 일을 행할 뿐이다. 너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좌절, 질병, 우여곡절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네 곁에서 너를 보호하고 돌보아 주었다. 그렇게 이 길을 걷는 너의 생명과 미래를 엄격하게 지켜 주었으며, 너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어느새 너는 장성하여 새로운 사물을 접하게 되고, 이 세상과 이 인류를 알아 가기 시작한다. 모든 일이 새롭게 느껴진다. 너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길 좋아하며, 자신의 인성으로 자신만의 공간에서 살아간다. 이 과정에서 너는 하나님의 존재를 조금도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네가 조금씩 성장하고, 한 걸음씩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심지어 지식을 습득하고 과학을 공부할 때에도 하나님은 너에게서 한 걸음도 멀어진 적이 없었다.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너도 세상을 알아 가고 접하는 과정에서 꿈을 키운다. 자신의 취미, 자신의 관심사를 가지게 되고,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늘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 본다. 그 과정이 어떠했든지 하나님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눈에 담고 있다. 어쩌면 너는 자신의 과거를 잊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누구보다도 너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너는 하나님이 지켜보는 앞에서 살아가고, 자라고, 성숙해지기 때문이다. 그 기간 하나님은 가장 중요한 일을 행한다. 이는 아무도 느끼지 못했던 일이고, 아무도 모르는 일이며, 하나님이 한 번도 사람에게 말하지 않았던 일이다. 그렇다면 이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하는 이 일은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일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이 일은 사람과 하나님 모두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이 일이 무엇인지 너희는 아느냐? 너희는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아무 개념도 없어 보이는구나. 그럼 내가 알려 주겠다. 네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사는 동안 하나님은 너에게 수많은 일을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일을 했는지 일일이 알리지 않고, 네가 알게 하지도 않으며, 너에게 말한 적도 없다. 하지만 그 일들이 어떤 것이든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일들이고,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보기에, 하나님이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 한 가지가 다른 일들보다 훨씬 중요하다. 바로 사람이 태어나서 현재에 이를 때까지 그 사람의 안전을 보장해 준 것이다. 이 말이 너희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아 “안전이 그렇게 중요합니까?”라고 물을 수도 있다. ‘안전’은 문자적으로 보면 무엇을 말하느냐? 아마 너희는 평안함, 재앙도 화도 없는 것, 멀쩡하게 사는 것, 정상적인 삶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속으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도 할 것이다. 내가 말하는 하나님의 그 일은 도대체 무엇을 말할까? ‘안전’이 하나님 편에서는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 정말 너희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뜻일까? 아니다. 그럼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한다는 것일까? 여기서 말하는 ‘안전’이란 사탄에게 먹히지 않도록 지켜 준다는 의미이다. 중요한 일이지 않으냐? 사탄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것은 너의 안전과 관련된 일이지 않으냐? 신변의 안전과 관련된 일이니 이보다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다. 사탄에게 먹히는 순간, 너의 영혼과 육체는 더 이상 하나님께 속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은 더 이상 너를 구원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런 영혼, 그런 사람을 포기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네가 사탄에게 먹히지 않도록 너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중요한 일이지 않으냐? 그런데도 너희는 왜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느냐? 아무래도 너희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느끼지 못했나 보구나!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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