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선집) [낭송]

목차

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안식에 들어간다 (상)

처음에 하나님은 본래 안식 가운데에 있었다. 그때, 땅에는 인류가 없었고 만물도 없었으며, 하나님은 그 어떤 사역도 하지 않았다. 인류가 있게 되었고 또한 인류가 패괴된 후에야 하나님은 경영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로부터 하나님은 더 이상 안식하지 못하고 인류 가운데서 바삐 보내기 시작하였다. 인류의 패괴로 하나님은 안식을 잃었고, 또한 천사장의 배반으로 안식을 잃게 되었다. 사탄을 패배시키지 않고 패괴된 인류를 구원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영원히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다. 사람에게 안식이 없다면 하나님에게도 안식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다시 안식에 들어갈 때면 사람도 곧 안식에 들어가게 된다. 소위 안식에 들어간 삶이란 다툼이나 더러움이 없고 불의가 남아 있지 않는 삶이다. 즉, 사탄(곧 적대 세력)의 방해, 사탄의 패괴가 없고 하나님과 적대되는 어떤 세력의 침범과 교란도 없으며, 만물이 모두 각기 종류대로 되고 모두 조물주를 경배하고, 하늘에서든 땅에서든 다 평온하다. 이것이 인류가 안식하는 삶이다. 하나님이 안식에 들어갈 때면 땅에는 더 이상 불의가 남아 있지 않고, 더 이상 적대되는 어떤 세력이 침범하여 교란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인류도 새로운 경지에 들어가게 되는데, 더는 사탄이 패괴시킨 인류가 아니라 사탄에게 패괴된 후에 다시 구원받은 인류이다. 인류가 안식하는 날은 또한 하나님이 안식하는 날이기도 하다. 인류가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식을 잃게 된 것이지 처음부터 안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은 만물이 모두 활동을 멈추거나 만사도 다 발전을 멈추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더 이상 역사하지 않거나 사람이 더 이상 생활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사탄이 훼멸되고, 사탄과 야합한 그 악인들이 모두 징벌받아 멸절되며, 하나님과 적대되는 모든 세력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징한다. 하나님이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이 다시는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인류가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전 인류가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살고 하나님의 축복하에서 살며, 사탄의 패괴가 없고 불의한 일도 발생하지 않으며, 인류가 다 하나님의 보살핌하에 살고 땅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은 인류가 구원받고 사탄이 훼멸되며, 하나님이 사람에게 하는 사역이 전부 끝난 것이고, 하나님은 더 이상 사람에게 역사하지 않고 사람도 더 이상 사탄의 권세하에서 살지 않게 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더 이상 바삐 보내지 않고 사람도 더 이상 분주하게 뛰어다니지 않으며, 하나님과 사람이 동시에 안식에 들어간다. 하나님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고 사람도 다 저마다의 위치로 돌아가는데, 이것은 전체 경영이 끝난 뒤에 하나님과 사람 각각의 귀숙이다.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의 귀숙이 있고 사람에게는 사람이 가야 할 곳이 있다. 하나님은 안식 가운데서 전 인류를 계속 이끌어 땅에서 살아가도록 하고, 사람은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하늘의 유일한 참 하나님을 경배한다. 하나님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지 않고 사람도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귀숙에서 살 수 없으며, 하나님과 사람은 같은 경지에서 생활할 수 없고 다만 각각 저마다의 생활 방식이 있다. 하나님은 전 인류를 인도하는 분이며, 전 인류는 하나님의 경영 사역의 결정체이고 피인도자이며 하나님의 본질과 같지 않다. ‘안식’의 원뜻은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은 하나님이 원래 자리로 돌아가고 다시는 땅에서 살지 않으며 더 이상 사람들과 동고동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리킨다. 사람이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은 사람이 다 진정한 피조물이 되어 땅에서 하나님을 경배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정상적인 생활이 있고 다시는 하나님을 거역하거나 대적하지 않으며 최초의 아담과 하와의 생활을 회복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사람이 다 안식에 들어간 각각의 생활과 각각의 귀숙인 것이다.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에서 사탄이 패배하는 것은 필연적인 추세이다. 그리하여 경영 사역을 끝마친 후, 하나님은 안식에 들어가고, 사람이 철저히 구원받아 안식에 들어가는 것도 필연적인 추세가 되는 것이다. 사람이 안식할 곳은 땅에 있고 하나님의 안식처는 하늘에 있다. 사람은 안식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배하면서 땅에서 살아가고, 하나님은 안식 가운데서 남아 있는 인류를 이끄는데, 땅에서가 아니라 하늘에서 이끄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전히 영이고 사람은 여전히 육신이기에 하나님과 사람은 각기 서로 다른 방식의 안식이 있다. 하나님은 안식 중에 사람들 가운데 와서 사람에게 나타날 것이고, 사람 또한 안식 중에 하나님께 이끌려 하늘 위에 올라가 유람하게 될 뿐만 아니라 천상의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이 안식에 들어간 후에는 사탄이 더는 존재하지 않고 그 악인들도 사탄과 마찬가지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과 사람이 안식에 들어가기 전에 땅에서 하나님을 핍박(원문 : 박해)했던 악한 자들과 땅에서 패역을 행한 하나님의 원수들은 이미 훼멸되었는데, 말세에서 온 대재난에 훼멸된 것이다. 그 악한 자들이 철저히 훼멸된 후에 사람들 가운데 더 이상 사탄의 방해가 없어야 인류가 비로소 철저히 구원받게 된 것이고 하나님의 사역은 비로소 철저히 끝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이 안식에 들어가는 전제가 된다.

만물의 결말이 가까웠다는 것은 곧 하나님 사역의 종결을 가리키는 것이고 인류 발전이 끝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즉, 사탄에게 패괴된 인류는 이미 막바지에 이르기까지 발전되어 왔으며, 아담과 하와의 후손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기까지 번식하여 왔음을 가리키는 것이고, 또한 사탄에게 패괴된 이런 인류가 더 이상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없다는 것을 가리킨다. 최초의 아담과 하와가 패괴된 것이 아니라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가 사탄에게 패괴된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안식에 들어갈 때,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 그리고 그 후손은 일단락된다. 비록 이후의 인류는 여전히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지만 사탄의 권세하에서 사는 인류가 아니라 구원받고 정결케 된 인류이다. 이 인류는 심판과 형벌을 받은 인류이고 거룩한 인류이기에 최초의 인류와는 같지 않으며, 최초의 아담과 하와와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인류는 사탄에게 패괴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선택되어 나온 것이고, 또한 마지막 심판과 형벌 속에서 굳게 선 인류이며, 패괴된 인류 중에서 남게 된 마지막 한 무리 사람들이다. 오직 이 무리의 사람들만이 하나님과 함께 최후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 말세에 심판 형벌하는 사역에서, 즉 마지막의 정결케 하는 사역에서 굳게 설 수 있는 사람은 곧 하나님과 함께 최후의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은 모두 마지막 한 단계 정결케 하는 사역을 거쳐서야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그리하여 하나님께 얻어지게 된 것이다. 마지막에 얻어지는 그 사람들은 최후의 안식에 들어갈 것이다. 형벌 심판 사역의 실질은 인류를 정결케 하기 위한 것이고 최후의 안식의 날을 위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전 인류는 각기 부류대로 될 수 없고 안식에 들어갈 수 없다. 이 사역은 인류가 안식에 들어가는 유일한 경로이다. 정결케 하는 사역만이 인류의 불의한 것을 다 정결케 할 수 있고, 형벌 심판의 사역만이 인류 중의 그 패역한 것들을 다 드러내어 구원할 만한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을 다 분별해 내고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과 그럴 수 없는 사람을 다 분별해 낸다. 사역이 끝날 때,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다 정결함을 받고 인류의 더 높은 경지에 들어가, 인류가 두 번째로 땅에서 더 아름다운 삶을 누릴 것이며, 머지않아 인류의 안식의 날에 들어가 하나님과 더불어 살 것이다. 살아남지 못하는 사람은 형벌 심판을 거친 후, 본색이 철저히 드러나고 그 후에 다 훼멸되어 사탄처럼 더 이상 땅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이후의 인류 가운데 더는 이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부류의 사람들은 징벌받을 대상이고 악한 자이며 의인이 아니기 때문에 최후의 안식의 땅으로 들어갈 자격이 없고 또한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누리는 안식의 날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그들은 구속을 거쳤고 심판 형벌도 받았으며 또 하나님을 위해 힘을 쓴 적도(원문: 效力) 있지만 마지막 날에 가서 여전히 자신의 악으로, 자신의 패역으로 인해 구원받을 수 없어 도태되고 훼멸되며, 더는 이후의 세계에 살아남지 못하고 이후의 인류 가운데서 살아남지 못한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든 아니면 육체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든, 악을 행하는 사람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다 거룩한 인류가 안식에 들어갈 때 전부 훼멸될 것이다. 악을 행한 영혼들과 악을 행한 사람들 또는 의인의 영혼들과 의(義)를 행한 사람들은, 어느 시대의 사람이든지 막론하고 악한 자는 모두 훼멸되고 의인은 모두 살아남게 될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인지 혹은 구원받은 영혼인지는 완전히 마지막 때의 사역에만 근거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했는지, 하나님을 거역했는지의 여부에 근거해 확정하는 것이다. 사람이 만일 지난 시대에서 악을 행했고 또한 구제불능이었다면 그는 반드시 징벌받을 대상이다. 만일 본 시대에서 악을 행한 사람으로, 구제불능이라면 그도 반드시 징벌받을 대상이다. 각 부류의 사람을 구분하는 것은 선과 악에 근거하는 것이지 시대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다. 말세의 정복 사역 이후에야 상선벌악(賞善罰惡)의 사역을 하는 것이지 결코 사람의 선악을 구분하면 곧바로 징벌하거나 상을 주는 것은 아니다. 사실, 인류에 대한 사역을 한 이래, 선과 악으로 인류를 분류하기 시작하였지만, 다만 마지막 사역을 끝마칠 때에 악인이나 의인을 구분한 다음, 곧바로 상선벌악의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역이 끝날 때에 의인에게 상을 주고 악인을 징벌하는 것뿐이다. 최종의 상선벌악의 사역은 전적으로 전 인류를 철저히 정결케 하기 위한 것인데, 그것은 온전히 거룩하게 된 인류를 영원한 안식으로 이끌어 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이 단계 사역은 가장 중요한 사역이고 전체 경영 사역 중에서 마지막 한 단계이다. 만일 악한 자를 멸하지 않고 남겨둔다면 전 인류는 여전히 안식에 들어갈 수 없고 하나님도 전 인류를 더 아름다운 경지로 이끌어 들어갈 수 없는데, 그런 사역은 완전히 끝난 사역이 아니다. 사역이 끝날 때, 전 인류는 온전히 거룩하게 된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매우 평온하게 안식 가운데서 거할(원문: 생활) 수 있다.

사람은 지금도 육체에 속하는 것을 여전히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데, 육체적 누림, 세상, 돈과 재물(財物), 그리고 패괴된 성정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다 건성으로 추구하고 있다. 사실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아예 하나님이 없으며, 더욱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마음속에 하나님이 없고, 하나님이 한 모든 것에 대해서도 꿰뚫어 볼 수 없으며, 그의 입으로 한 말씀은 더더욱 믿을 수도 없다. 이런 사람은 육체적인 것이 너무 많고 너무 심하게 패괴되었으며 진리가 전혀 없고, 더욱이 하나님이 도성육신(역주: 성육신) 하리라고는 믿지 않는다. 무릇 하나님의 도성육신을 믿지 않는 사람, 즉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 볼 수 있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늘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숭배하는 사람은 모두 마음속에 하나님이 없는 사람이고, 또한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인성과 이지(理智)가 없을 뿐만 아니라 진리를 갖추었다고 논할 여지도 없다.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하나님은 미덥지 않고,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하나님이야말로 가장 미더우며, 사람에게 가장 상쾌하고 날아갈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그들이 찾는 것은 자극적인 것이지 현실적인 진리가 아니고 인생의 참뜻도 아니며 하나님의 뜻은 더욱 아니다. 그들의 욕망을 가장 잘 이루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의심할 바 없이 그들이 신앙하고 추구하는 것이 된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다만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지 진리를 찾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들은 아주 자신만만해 하면서 하늘의 하나님이 그들과 같은 ‘좋은 사람’들을 멸한다고 믿지 않으며, 도리어 자신들이 하나님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충성’을 다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모두 남겨둘 뿐만 아니라 큰 상까지 줄 것이라고 여긴다. 그들이 볼 수 있는 하나님을 추구한다 할지라도 일단 자신들의 욕망이 물거품이 되면 그들은 곧바로 하나님에게 반격하거나 혹은 노발대발할 것이다. 이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소인배’이지 진리를 추구하는 ‘정인군자’가 아니다. 이 부류 사람들이 바로 소위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악한 자들이다. 진리를 찾고 구하지 않는 그 사람들은 진리를 믿을 수 없으며, 인류의 이후의 결말에 대해서는 더욱 꿰뚫어 볼 수 없다. 그 원인은 그들이 볼 수 있는 하나님의 모든 역사와 말씀을 믿지 않고, 인류의 이후의 결말마저도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볼 수 있는 하나님을 따르고 있을지라도 여전히 악을 행하면서 진리를 찾지 않고 내가 요구한 진리를 실행하지도 않는 것이다. 자신이 훼멸될 것임을 믿지 않는 그 사람들은 도리어 멸망될 대상인데, 모두 자신이 너무 총명하고 진리를 실행하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자신의 악행을 진리로 간주하여 귀하게 여긴다. 이런 악인은 모두 너무 자신만만하며 진리를 도리로 간주하고 자신의 악행을 오히려 진리로 간주하는데, 마지막에 가서는 자업자득이 될 것이다. 자신만만한 사람일수록, 교만한 사람일수록 더욱 진리를 얻을 수 없으며, 하늘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들은 모두 징벌받을 대상이다. 인류가 안식에 들어가기 전에 각 부류의 사람이 징벌받을지 아니면 상을 받을지는, 사람이 진리를 찾고 구하고, 하나님을 알며 하나님께 순복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근거한다. 비록 전에 효력했지만 볼 수 있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볼 수 있는 하나님께 순복하지도 않은 그 사람들은 모두 진리가 없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바로 악을 행한 사람들이다. 악을 행한 사람은 의심할 바 없이 징벌받을 대상이고 아울러 그의 악행에 따라 그를 징벌한다. 하나님은 미쁘신 분이고 사람이 순복할 가치가 있는 분이다. 그러나 볼 수 없는 막연한 하나님만 믿는 그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순복할 수도 없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만일 정복 사역의 끝 무렵에도 볼 수 있는 하나님을 믿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육신 중에 있는 볼 수 있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한다면 이런 ‘막연파’는 의심할 바 없이 멸망될 대상이다. 마치 너희들 가운데 있는 사람과 같다. 무릇 도성육신 하나님을 입으로는 시인하지만, 도성육신 하나님의 진리에 순복할 수 없는 사람은 마지막에 가서는 모두 도태되고 훼멸될 대상이다. 볼 수 있는 하나님을 입으로 시인하고 볼 수 있는 하나님이 발표한 진리도 먹고 마시지만 볼 수 없는 막연한 하나님을 추구하는 사람은 이후에 더더욱 훼멸될 대상이다. 그 사람들은 다 사역이 끝난 후, 안식 가운데 남아 있을 수 없으며, 이와 비슷한 유형의 사람도 안식 중에 남아 있을 수 없다. 마귀 부류에 속한 사람은 다 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들의 실질은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하는 것이고 하나님께 순복하려는 뜻이 전혀 없는데, 이 부류 사람들은 모두 훼멸될 대상이다. 너에게 진리가 있는지, 네가 하나님을 대적하였는지의 여부는 너의 실질에 근거하는 것이지 사람의 외모나 우발적인 언행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다. 각 사람이 훼멸되는지는 다 그의 실질로 결정되는 것이고, 그들이 행한 일과 진리를 추구하면서 유로(역주: 흘러나옴)한 실질에 근거하여 확정되는 것이다. 똑같이 사역하는 사람이고 또한 똑같이 많은 사역을 한 사람이라고 해도 인성의 실질이 선하고 진리가 있는 자라면 바로 살아남을 대상이며, 인성의 실질이 악하고 볼 수 있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라면 바로 멸망될 대상이다. 무릇 인류의 귀숙에 초점을 맞춘 하나님의 역사나 말씀은 모두 그 실질에 따라 적합하게 처리하므로 어떤 잘못도 있을 수 없고 한 치의 오차는 더더욱 있을 수 없다. 사람이 하는 사역에만 사람의 감정이나 사람의 뜻이 뒤섞일 수 있다.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은 가장 적합한 것이기에 절대로 그 어떤 피조물도 억울하게(원문: 誣陷) 하지 않는다. 지금 많은 사람들은 이후의 인류의 귀숙에 대해 분명하게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내가 한 말을 믿지도 않는다. 무릇 믿지 않는 자와 진리를 행하지 않는 자들은 다 마귀이다! 지금, 추구하지 않는 사람과 추구하는 사람은 두 부류의 사람인데, 귀숙이 다른 두 부류의 사람이다. 진리를 알고 실행하기를 추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구원할 사람에 속하며, 참 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마귀이고 원수이며 천사장의 후예이고 멸망될 대상이다. 설령 경건한 신도일지라도 막연한 하나님을 믿으면 마귀가 아닌가? 사람의 마음이 착해도 참 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모두 마귀이며, 그 실질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참 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설사 많은 고난을 받았다 할지라도 여전히 멸망될 대상이다. 세상을 버리려 하지 않고, 부모와 자기의 육체적 누림에 연연해하는 그 사람들은 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람들이고 모두 훼멸될 대상이다. 무릇 도성육신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모두 마귀에 속하고 더욱이 이후에 멸망될 대상이다. 믿는다고 하지만 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이 도성육신한 것을 믿지 않는 사람, 하나님의 존재를 아예 믿지 않는 사람은 모두 멸망의 대상이다. 무릇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연단의 고통을 겪고 굳게 선 사람이며 진정으로 시련을 겪은 사람이다. 무릇 하나님을 시인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원수이다. 바로 하나님의 도성육신을 시인하지 않는 이 도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과 이 도의 흐름 밖에 있는 사람은 모두 적그리스도이다! 사탄은 누구인가, 마귀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원수는 또 누구인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그 대적파들이 아니던가? 하나님을 거역하는 그 사람들이 아니던가? 입으로는 믿지만 진리가 없는 그 사람들이 아니던가? 복받기만을 추구하면서도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 없는 그 사람들이 아니던가? 오늘날에도 네가 이 마귀들과 손을 잡고 이 마귀들에게 양심으로 대하고 사랑을 준다면 그것은 사탄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이 아닌가? 마귀와 야합하는 것이 아닌가? 만일 사람이 오늘까지 왔어도 여전히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한결같이 사랑만 논하고 긍휼만 논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찾으려는 생각은 전혀 없고, 하나님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할 수 없다면 이 부류 사람의 결말은 더욱 비참할 것이다. 무릇 육신 중에 있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원수이다. 네가 원수에게 양심과 사랑을 논하는데, 너에게 정의감이 있다고 할 수 있는가? 내가 증오하고 반대하는 사람인데도 너는 오히려 그와 합하고 여전히 그에게 사랑을 주고 또는 사적인 정으로 대하는데, 그러면 네가 거역하는 것이 아닌가? 고의로 대적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사람은 도대체 진리가 있기는 한 것인가? 원수에 대해 양심을 논하고 또 마귀와 사랑을 논하고 또 사탄과 긍휼을 논하는데, 이는 모두 고의적으로 사역을 방해하는 사람이 아닌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그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예수만 믿고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말씀이 육신 된 것을 믿지 않는 그 사람들, 하나님이 도성육신 된 것을 입으로만 믿으면서 악을 행하는 그 사람들은 모두 적그리스도이다. 이 부류 사람들은 모두 멸망될 대상이다. 사람이 사람을 가늠하는 기준은 그의 행위에 근거하는데, 행위가 선한 사람은 의인이고 행위가 악랄한 사람은 악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가늠하는 기준은 사람의 실질이 하나님께 순복하는지에 근거한다. 즉, 그의 행위가 좋든지 나쁘든지, 그의 말이 옳고 그름에 관계 없이 하나님에게 순복하는 사람은 의인이고 순복하지 않는 사람은 원수이며 악한 자이다. 어떤 사람은 선행으로 이후의 아름다운 귀숙을 얻으려 하고, 어떤 사람은 화려한 말로 이후의 아름다운 귀숙을 매수하려 하는데, 사람은 모두 하나님이 사람의 행위를 보거나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결말을 정한다고 착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은 이 기회를 빌어 일시적인 은혜를 사취하려고 한다. 이후의 안식 가운데 살아남는 사람들은 모두 고난의 날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증거한 사람들이고 모두 사람의 본분을 다한 사람들이며 하나님께 진심으로 순복한 사람들이다. 효력의 기회를 빌어 진리의 실행을 면하려는 그 사람들은 모두 남아 있을 수 없는 사람들이다. 모든 사람의 결말은 다 적합한 기준으로 안배하는데, 결코 그의 언행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그의 한 시기의 행위에 따라 결정하는 것도 아니다. 또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효력한 적이 있다 하여 절대로 그의 모든 악행을 관대하게 처리하지 않을 것이고, 그가 전에 하나님께 일시적으로 화비하였다 하여 그가 사망 처리되는 것을 면케 해주는 것도 아니다. 아무도 자신의 악으로 받는 보응에서 능히 벗어날 수 없고, 그 악행을 감추어 멸망의 고통에서 능히 벗어날 수도 없다. 만일 사람이 정말 자신의 본분을 다할 수 있다면 복을 받든 화를 입든, 하나님께 영원히 충성하고 보수를 따지지 않는다. 만일 복이 보일 때에는 하나님께 충성하고 복이 보이지 않을 때에는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을 잃어 버리면서 이렇게 한동안 하나님을 위해 충성으로 효력한 적이 있는 사람이 마지막에 가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 없고 자기가 다해야 할 본분을 할 수 없다면 이런 사람은 여전히 멸망될 대상이다. 결론적으로, 악인은 영원히 살아남을 수 없고 안식에 들어갈 수도 없다. 의인이야말로 안식 가운데의 주인이다. 인류가 모두 정상 궤도에 진입한 후에는 사람에게 정상적인 인성 생활이 있으므로 모두 각자의 본분을 다할 수 있고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충성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의 패역과 사람의 패괴성정이 완전히 벗겨지고,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위해 살고, 하나님 때문에 살며, 패역과 대적이 없이 하나님께 완전히 순복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과 사람의 생활이며 하나님 나라에서의 생활이고 또한 안식 가운데서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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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패괴(敗壞): 타락, 부패, 망가짐을 포함해 더 깊은 뜻이 있음.

②귀숙(歸宿): 사람이 마지막으로 돌아갈 곳 또는 결말, 처소, 본향을 뜻함.

③자업자득: 원문은 발에 생긴 물집은 자신이 걸어서 생겼다는 뜻.

④효력(效力):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힘이나 기능만 다하는 것을 뜻함.

⑤도(道):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목표가 있는 길,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진리를 가리킴.

⑥화비(花費): 몸과 마음, 시간, 노력, 물질 등을 바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