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생명 진입 | 발췌문 426
새 시대의 계명이 반포되었다는 것은 이 흐름 안에 있는 사람들, 즉 오늘날 하나님이 한 말씀을 들은 모든 사람이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음을 증명한다. 이것은 하나님 사역의 새로운 기점이자, 6천 년 경륜 중 마지막 부분 사역의 시작이다. 새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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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통해 알 수 있듯,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는 것은 사람의 영 생활 및 생명 성장에 관련된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너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평온해져야만 진리와 성품 변화를 추구함에 있어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너는 부담을 갖고 하나님 앞에 왔기에 늘 자신은 부족함이 많고, 깨달아야 할 진리와 체험해야 할 실제가 많고, 마땅히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느낀다. 이러한 일들이 늘 마음에 걸려 숨조차 쉬지 못할 정도로 억눌려 마음이 무거워질 것이다(하지만 소극적인 상태는 아님). 이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과 하나님 영의 감동을 받을 자격이 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이 느끼는 부담과 무거운 마음으로 인해, 즉 하나님 앞에서 지불한 대가와 받은 고통으로 인해 하나님의 깨우침과 빛 비춤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차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공평하게 대한다. 하지만 그는 마음대로 사람에게 베풀어 주거나 무조건적으로 더해 주지는 않는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의 한 측면이다. 많은 사람이 실생활에서 이 경지에 이르지 못했는데, 최소한 마음조차도 하나님께로 완전히 향하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생명 성품에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다고 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기만 할 뿐, 성령 역사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모습이 있다.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부담을 느끼며,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과 진리를 구하려는 의지가 있다. 이런 사람만이 성령 역사를 얻을 수 있으며, 늘 깨우침과 빛 비춤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겉으로 볼 때 이성이 없는 것 같고, 사람들과 정상적인 관계도 맺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는 적절하게 말하고, 함부로 말하지 않으며, 늘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성령께 쓰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말씀한 ‘이성이 없는 사람’은 겉으로 볼 때 사람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는 것 같고, 또한 밖으로 보이는 사랑이나 행위를 중시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영적인 일을 교제할 때면 마음을 활짝 열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실제로 체험하여 얻은 빛 비춤과 깨우침을 사심 없이 다른 이에게 공급해 주며, 이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한다. 다른 이들이 모두 그를 비방하고 조롱해도, 그는 외부의 사람과 일, 사물에 좌우되지 않고 시종일관 하나님 앞에서 평온할 수 있다. 그는 마치 자신만의 독특한 견해가 있어서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든 마음이 늘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담소를 나눌 때도 그의 마음은 여전히 하나님 앞에 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거나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묵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 그는 다른 이와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조금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처세 철학이 없는 듯 보인다. 겉으로 볼 때 이런 사람은 활발하고 사랑스러우며 치기(稚氣)가 있고, 그러면서도 어느 정도는 침착하다. 이런 사람이 바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의 모습이다. 처세 철학이니, ‘정상적인 이성’이니 하는 것은 이런 사람에게 아예 통하지 않는다. 그는 마음속에 오직 하나님만 있는 듯, 온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에 기울일 뿐이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이 말씀한 ‘이성이 없는’ 사람이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마음이 하나님 앞에 있으며, 다른 사람이 얼마나 제멋대로이든, 정욕과 육체를 얼마나 방종하든, 그의 마음은 늘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시류를 따르지 않는다. 이런 사람이 바로 하나님이 쓰기에 합당한 사람이며, 성령께 온전케 될 사람이다. 이렇게 될 수 없다면, 너는 하나님께 얻어지고 성령께 온전케 될 자격이 없는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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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의 계명이 반포되었다는 것은 이 흐름 안에 있는 사람들, 즉 오늘날 하나님이 한 말씀을 들은 모든 사람이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음을 증명한다. 이것은 하나님 사역의 새로운 기점이자, 6천 년 경륜 중 마지막 부분 사역의 시작이다. 새 시대의...
어떤 사람은 이렇게 물을 것이다. “왜 시대를 여는 사역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친히 하셔야 합니까? 피조물은 대신할 수 없단 말입니까?” 너희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하나님이 성육신한 것은 새 시대를 열기 위함이다. 물론 새 시대를 여는 동시에 옛...
지금 너희는 하나님이 말세에 주로 ‘말씀이 육신 된’ 이 사실을 이룬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땅에서 실제로 사역하여 사람이 그를 알게 하고, 접하게 하며, 그의 실제 행사를 보게 한다. 또한 하나님은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기도...
성령의 흐름 속에 있는 사역은 하나님 자신의 사역이든, 쓰임 받는 사람의 사역이든 모두 성령의 사역이다. 하나님 자신의 본질은 원래 영이기 때문에 영은 성령이라고도, 일곱 배 강화된 영이라고도 하며, 어쨌든 모두 하나님의 영이다. 단지 시대가 다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