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 | 발췌문 47

빌라델비아 교회가 모습을 갖추었도다. 이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인한 것이라.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굳게 믿으며 영적 길을 가옵니다. 유일하신 참하나님이 성육신하셨으며, 그는 만유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머리이시라. 이는 성령이 인치신 것이요, 증거가 확실한 영원불변의 사실이도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여! 오늘날 당신께서 우리의 영적 눈을 열어 주셨나이다. 소경을 눈 뜨게 하시고, 앉은뱅이를 걷게 하시고, 문둥병을 고쳐 주셨나이다. 당신께서 하늘 문을 열어 주셔서 우리는 영계의 비밀을 보게 되었나이다. 당신의 거룩한 말씀에 관통되어 사탄이 패괴시킨 인성에서 구원되었나이다. 이는 당신의 크나큰 역사와 긍휼이나이다. 우리가 바로 당신의 증인이나이다!

당신은 오랫동안 묵묵히 계시며 자신을 낮추고 감추셨나이다.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고, 인생의 온갖 고초, 핍박과 환난을 당하셨나이다. 인간 세상의 고통을 맛보고 시대에 버린 바 되셨나이다. 성육신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시나이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우리를 거름 더미에서 구원하사 오른손으로 받쳐 주시고 값없이 은혜를 베풀어 주셨나이다. 당신의 생명을 우리 안에 만드셨나이다. 당신께서 수고를 마다 않으시고, 당신의 심혈과 대가를 성도들에게 다 쏟으셨나이다. 우리가 바로 당신의 심혈이요, 대가이나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여! 당신의 자비와 긍휼, 당신의 공의와 위엄, 그리고 당신의 거룩하심과 겸손하심으로 인해, 만민이 세세토록 당신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려 경배하리이다.

오늘날 당신께서 교회들, 즉 빌라델비아 교회를 이루셨사오며, 당신의 6천 년 경륜이 실현되었나이다. 성도들은 당신 앞에 겸허히 순종하며, 영 안이 서로 통하고 서로 사랑하며, 샘의 근원에 연결되나이다. 생명수가 끊임없이 흘러 교회의 모든 더러운 물을 씻어 없애사 당신의 성전을 다시 깨끗게 하셨나이다. 실제의 참하나님을 알게 되었으니, 하나님 말씀으로 행하며, 자신의 역할과 본분을 알고, 교회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하리이다. 언제나 당신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며, 성령의 역사에 마음을 기울이고, 당신의 뜻이 우리에게서 막힘없이 이뤄지게 하리이다.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서로의 장점을 배워 각자의 부족함을 메울 수 있나이다. 언제나 영적으로 행하면 성령의 빛 비춤과 깨우침이 함께하나이다. 진리를 깨달으면 즉시 실천하며, 새로운 빛을 따르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가리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하나님과 협력하며, 하나님이 권세를 잡게 하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라. 자기 생각, 자기 관념과 견해, 세상의 짐은 모두 연기처럼 사라지리이다. 우리 영 안에서 하나님이 왕권을 잡으시게 하고, 하나님과 동행하여 초월하게 되며, 세상을 이기며, 영은 자유롭게 날며 해방받았나이다.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왕이 되신 결과로다. 우리 어찌 춤추며 찬양하지 않겠나이까, 어찌 찬미와 새 노래를 바치지 않겠나이까.

찬미의 방식은 실로 많도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을 그리워하고 말씀으로 기도하고 교제하며, 묵상하고 되새기고 기도를 올리며, 찬미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도다. 이러한 찬미에는 누림이 있고 기름 부음이 있으며, 찬미하면 능력이 있게 되며, 사명감과 믿음이 생기고, 새로운 깨달음이 있게 되나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하나님과 협력하며, 서로 조화롭게 섬기며 하나가 되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게 하리이다. 하루빨리 거룩한 영체가 되어 사탄을 짓밟고 사탄의 운명을 끝내리라. 빌라델비아 교회는 들림 받아 하나님 앞에 나아갔고, 하나님의 영광 속에서 나타났도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2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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