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타남과 하나님의 역사

목차

2 재난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北京市 迎新

2012년 7월 22일, 재난이 지나간 이튿날, 저는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인 지 2개월째 되는 한 자매님을 급히 찾아가보았습니다. 자매님이 사는 마을로 막 들어서자마자 벌어진 눈앞의 광경에 얼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길바닥이 꺼져 아스팔트 길 밑의 지반이 드러나 있었고, 가는 곳마다 산에서 굴러떨어진 돌들이었는데 어떤 것은 몇 톤이나 되어 보였고, 쌓인 진흙은 30cm나 되었으며, 산에서 흘러내린 빗물은 이미 작은 강을 이루었습니다…… 온 마을은 원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고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마을을 가로질러 산 중턱에서 저는 언니(새신자)를 만났는데, 저에게 재난이 발생했을 때의 상황을 얘기해주었습니다.

21일 저녁, 자매님의 남편이 돌집 옆의 헛간에서 밥을 하고 있었고 두 사람은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이번 비로 엄청난 공포를 겪을 줄은 결코 상상도 못했습니다. 자매님이 자기가 신은 긴 장화에 물이 들어갈 때 갑자기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는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큰일 났어요, 빨리 산 위로 뛰어올라 가요!” 말이 떨어지자 지면으로부터 1m 남짓한 높이의 큰물이 산 위쪽으로부터 용솟음치며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자매님은 겁에 질려 급히 남편의 손을 잡고 집 뒤 비탈에 있는 홰나무 가지를 당기며 기어올라 갔습니다. 그들이 막 높은 곳에 기어오른 지 대략 1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때 크고 작은 깨진 돌들과 잡동사니들이 뒤섞인 급류가 산 위에서 빠른 속도로 흘러내렸고 마당 안의 전동차와 자전거, 돌집 귀퉁이에 연결된 헛간이 일순간 전부 급류에 떠내려갔습니다.

그 후 자매님이 말하기를, “물건이 다 떠내려가는 것을 보면서 저는 그다지 무섭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도리어 마음이 아주 안정되었어요. 물건은 다 없어졌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때 당시 물의 위력이 너무 세서 사람이 급류 속으로 빠지기만 하면 분명히 죽을 텐데 우리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구해주신 것입니다……” 자매님이 집으로 돌아가 물건들을 수습할 때 뜻밖에도 ≪하나님 3단계 역사의 실제 기록 정선≫ 책이 훼손되지 않은 완전한 상태로 침대 위에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은 침대까지 올라오지 않았고 더욱이 책이 잠기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안의 책상과 의자 및 기타의 물건은 전부 물에 젖어 있었습니다. 자매님은 감동되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저에게 이 책을 남겨주셨으니, 이후부터 하나님을 잘 따라야겠어요.” 자매님이 또 말하기를, “평소에는 일을 하고 돌아오면 늘 옷을 벗어 아무렇게나 처박아두었었는데 그날은 옷을 옷걸이에 걸어 두었어요. 그 후에 물건을 정리하며 보니까 옷안에 2천 위안이 그대로 있었는데 이는 다 하나님의 보호였어요.” 제가 자매님과 같이 버섯 키우는 하우스 뒷쪽으로 갔을 때는 더욱 기묘한 일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별장으로 통하는 길 위에 돌들이 30~40cm 정도로 가득 쌓여있었는데, 이런 돌들이 가로막았기 때문에 산에서 내려온 빗물이 직접 자매님 집의 버섯하우스와 작은 돌집을 향하지 않고 양쪽으로 갈라져 흘러내려갔던 것입니다. 큰물과 돌들은 마치 눈이라도 달린 듯하였는데, 하나님의 행사는 실로 너무나 기묘하십니다!

사실, 하나님이 재난을 내리시는 목적은 인류를 전부 훼멸 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재난을 통해 우리의 심령을 깨우쳐 우리로 하여금 모두 재난 속에서 인생을 꿰뚫어보게 함으로써 사탄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를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또 재난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진실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행사를 보고 하나님께 얻어지게 하려 하십니다. 이것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입니다. 하나님 말씀 시가 567장 ≪하나님은 심판을 지니고 강림하셨다≫에서 『하나님은 붉은 용 국가에 강림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 전 우주를 향하였는데, 전체 궁창에 이르기까지 모두 진동하고 있다. 어떤 곳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겠는가? 어떤 곳이 하나님이 쏟은 재난 속에서 생존하지 않겠는가? 가는 곳마다 각종 ‘재난의 씨’를 뿌렸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역사하는 방식이고 의심할 바 없이 사람에 대해서는 구원이며, 사람에게 베푸는 것도 여전히 자애의 일종이다. 하나님은 더 많은 사람들로 하나님을 알고 보게 함으로써 여러 해 동안 사람이 볼 수 없었으나 오늘은 실제적인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 한다.

형제자매님, 재난이 빈발하는 이때에 우리는 어떻게 자신의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며 마지막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할까요? 재난이 클수록 하나님의 마음은 더욱 조급해하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고심과 절박한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하나님과 협력하고 하나님의 부르심과 부탁을 받아들이고 더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 앞에 이끌어 최후의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국도복음 확장을 위하여 우리의 전인(全人)을 바치기를 바랍니다!

2012년 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