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타남과 하나님의 역사

목차

42 은혜시대의 종교계로부터 말씀이 육신 되신 그리스도를 대적하기 시작했는데, 왜 그리스도는 언제나 종교계의 대적과 정죄를 당하십니까?

하나님 말씀 답:

『우매 무지한 사람은 흔히 그리스도의 정상 인성을 그리스도의 결함으로 본다. 그가 어떻게 신성 소시를 표현하고 유로(流露)하든지 사람은 그가 바로 그리스도임을 시인할 수 없다. 또한 그리스도가 그의 순복과 비미를 표현할수록 우매한 사람은 더욱 그리스도를 경시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배척하고 경멸하는 태도를 취하며 높고 큰 형상이 있는 그 ‘위인’들을 상 위에 놓고 공양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내원은 바로 하나님 도성육신의 실질이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는 데에 있고 그리스도의 정상 인성에 있다. 이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하는 근원의 소재이다. 만일 그리스도에게 인성의 가리움이 없고 또한 피조물의 각도에 서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지 않으며 비범한 인성을 갖고 있다면, 모든 사람은 아마 거역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늘 하늘 위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기를 원하는 것은 바로 하늘 위의 하나님에게 인성이 없기 때문이고 하늘 위의 하나님에게 피조물의 속성이 조금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늘 위의 하나님에 대해서는 언제나 괄목상대하고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언제나 경멸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실질은 천부의 뜻에 순복하는 것이다≫에서 발췌

『보이지 않는 하나님, 만질 수 없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애대하고 환영하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단지 사람이 볼 수 없는 영이라면, 사람은 하나님을 믿기에 너무 쉬울 것이며, 사람은 마음대로 상상할 수 있고, 사람 자신의 마음이 기쁘고 통쾌하도록 제멋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형상을 하나 선택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충당할 수 있다. 이리하여, 사람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자기의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은 스스로 그 자신만이 ‘하나님’께 가장 충성하고 가장 경건한 사람이라고 여기고, 다른 사람을 모두 이방 개이고 모두 하나님께 충성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가히 말해서, 막연과 도리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모두 이렇게 추구하는데, 대동소이(大同小異)하여 별로 큰 차이가 없고 다만 각인의 상상 중의 하나님의 형상이 각기 다를 뿐, 그 실질은 다 같은 것이다.

사람은 모두 아무런 근심 걱정도 없이 마음대로 하나님을 믿는데, 어떻게 믿기를 원하면 어떻게 믿는다. 이것은 ‘인권 자유’이며, 아무도 간섭할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이 믿는 것은 모두 자기의 하나님이지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고, 사람의 사유 재산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거의 다 이러한 사유 재산을 가지고 있다. 이 재산은 비록 사람이 보기에는 상당히 보배롭지만 하나님이 보기에는 오히려 가장 비천하고 무가치한 것들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이 사유 재산이 바로 하나님과 서로 대립되는 가장 뚜렷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바로 하나님 도성육신이 역사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람이 만질 수도 있고 볼 수도 있는 형상이 있는 육신이 되었는데, 형상이 없는 영이 아니라 사람이 접촉할 수도 있고 볼 수도 있는 하나의 육신이다. 그러나 사람이 믿는 하나님은 대다수가 모두 형상이 없으면서도 자유 형상이 있는 비육신인 하나님이다. 이리하여, 도성육신인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대다수 사람들의 원수로 되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말씀이 육신 된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적수로 되었다. 사람에게 관념이 있는 것은 사람의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고 사람의 패역으로 인한 것도 아니라 사람의 이 사유 재산으로 인한 것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 재산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었다. 사람이 믿는, 만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고 사실상 존재하지도 않는 막연한 하나님이 사람의 목숨을 상실하게 한 것이다. 도성육신인 하나님이 아니고 더욱이 하늘 위의 하나님도 아니라 사람 자신이 상상한 ‘하나님’이 자기의 목숨을 상실하게 한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패괴된 인류는 도성‘육신’인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에서 발췌

『사람은 모두 예수의 참모습을 보려 하고 모두 예수와 함께 있기를 원하는데, 예수를 만나고 싶지 않고 예수와 함께 있고 싶지 않다고 말할 형제나 자매는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너희들이 예수를 만나기 전에, 즉 너희들이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매우 많은 생각이 있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예수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의 말씀은 어떠한지, 그의 생활 방식은 어떠한지 등등이다. 하지만 너희들이 정말로 그를 만날 때에는 너희들의 생각이 급격히 변할 것인데, 이것은 무엇 때문인가? 너희들은 알고 싶은가? 사람의 사유는 물론 홀시할 수 없으나 그리스도의 실질은 사람이 바꾸는 것을 더욱 허용하지 않는다. 너희들은 그리스도를 신선(神仙)으로 여기고 그리스도를 성인(聖人)으로 여기지만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를 신성의 실질이 있는 정상 사람으로는 보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려고 밤낮으로 생각하던 많은 사람들이 뜻밖에도 하나님과 적이 되고 하나님과 맞지 않게 되었다. 이것은 사람의 잘못이 아닌가? 지금까지도 너희들은 여전히 너희들의 믿음과 충심은 그리스도의 얼굴을 볼 자격이 충분하다고 여기는데, 나는 너희들이 그래도 실제적인 것들을 더 많이 장비(裝備)하라고 권한다! 그것은 이전ㆍ지금ㆍ이후에 그리스도와 접촉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 실패하고 다 바리새인의 역을 맡아 하기 때문이다. 너희들이 실패한 원인은 무엇인가? 바로 너희들의 관념에는 사람으로 하여금 앙모할 만한 높고 큰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오히려 사람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 그리스도는 높거나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주 왜소하며, 사람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보통 사람이며, 하늘에 올라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땅에서도 자유자재로 오가는 것이 아니다. 이리하여, 사람들은 그를 하나의 보통 사람으로 대하며, 그와 함께 지낼 때에 제멋대로이고, 그와 말할 때에 함부로 지껄인다. 이와 동시에 여전히 ‘진정한 그리스도’의 도래를 기다리고 있다. 너희들은 이미 도래한 그리스도를 보통 사람으로 여기고, 그의 말씀을 보통 사람의 말로 대하였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그리스도에게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고, 자기의 추악한 몰골을 완전히 빛 속에 폭로하였다.

네가 그리스도와 접촉하기 전에, 너는 너 자신의 성정이 이미 완전히 변화되었다고 여길 것이고, 네가 그리스도의 충성스러운 추종자라고 여길 것이며, 네가 그리스도의 축복을 받기에 가장 자격 있는 사람이라고 여길 것이고, 네가 많은 길을 달렸고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열매를 맺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꼭 면류관을 받는 사람이라고 여길 것이다. 그러나 너는 이러한 사실, 즉 사람의 패괴 성정과 패역과 대적은 모두 그리스도를 만날 때 드러나고, 또한 이때에 드러나는 패역과 대적은 어느 때보다도 완전하고 철저하다는 것을 알고나 있는가. 바로 그리스도가 인자이고 정상 인성이 있는 인자이기 때문에 사람이 그를 존경하지 않으며, 바로 하나님이 육신에 살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패역이 아주 철저하게, 생생하게 폭로된다.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의 도래가 인류의 패역을 다 파내었고 그리스도의 도래가 인류의 본성을 다 안받침해냈다고 한다. 이것을 “인호하산(引虎下山)” “인랑출동(引狼出洞)”이라고 한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그리스도와 합하지 않는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에서 발췌

『너희들은 바리새인이 예수를 대적한 근원을 알고 싶은가? 너희들은 바리새인의 실질을 알고 싶은가? 그들은 메시아에 대하여 환상이 가득찼고, 또한 그들은 메시아가 오리라는 것만 믿으면서 생명의 진리를 추구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오늘까지도 여전히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그들이 생명의 도를 알지 못하고 무엇이 진리의 도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너희들이 말해봐라, 그들이 이렇게 우매하고 완고하며 이렇게 무지한데, 하나님이 베풀어주는 복을 받을 수 있겠는가? 그들이 메시아를 볼 수 있겠는가? 그들이 예수를 대적한 것은 그들이 성령 역사의 방향을 알지 못한 까닭이고, 그들이 예수가 말한 진리의 도를 인식하지 못한 까닭이며, 더욱이 그들이 메시아에 대하여 알지 못한 연고이다. 바로 그들이 메시아를 본 적도 없고 메시아와 함께 지낸 적도 없기 때문에, 그들은 메시아란 이름을 헛되이 지키면서 수단을 가리지 않고 메시아의 실질을 대적하는 잘못을 범하였다. 이 바리새인들의 실질은 완고하고 오만하고 진리에 복종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원칙은 ‘당신이 가르친 도가 얼마나 높든, 당신의 권세가 얼마나 크든, 당신이 메시아라고 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들의 이러한 관점은 매우 터무니없는 것이 아닌가? 너무 황당한 것이 아닌가? 내가 또 너희에게 묻겠다. 너희들이 예수에 대하여 조금도 알지 못하는데, 너희들이 당시의 바리새인의 잘못을 아주 쉽게 재범하지 않겠는가? 너는 무엇이 진리의 도인지를 분별할 줄 아는가? 너는 너 자신이 그리스도를 대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정말로 보증할 수 있는가? 너는 성령의 역사를 따를 수 있는가? ……메시아를 알지 못한 사람은 모두 예수를 대적하고 예수를 저버리고 예수를 훼방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예수를 잘 알지 못한 사람은 모두 예수를 저버리고 예수를 모욕하는 일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예수의 재림을 사탄의 미혹으로 볼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은 육신으로 돌아온 예수를 정죄할 것이다. 너희들은 두렵다고 느껴지지 않는가?』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네가 예수의 영체를 볼 때는 이미 하나님이 하늘땅을 새로 바꾼 때이다≫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