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집 (a) 하나님 말씀 <너는 그리스도와 합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에 대한 설교 교통
【130-A-1】
너는 그리스도와 합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나는 인간 세상에서 많은 사역을 하였고, 역사하는 기간에 많은 말도 하였다. 그런 말들은 모두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말이며, 사람이 나와 합할 수 있도록 발표한 말이다. 그러나 나는 땅에서 나와 합하는 사람을 많이 얻지는 못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모두 나의 말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두 나와 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나는 사람이 나를 경배할 수 있게 하는 사역을 할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람이 나와 합할 수 있게 하는 사역을 하게 되었다. 패괴(역주: 부패, 타락)를 겪은 사람은 모두 사탄의 올무에서 살고 육체에서 살고 사욕에서 살고 있기에 나와 합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와 합하였다고 자칭하는 그 사람들은 모두 막연한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비록 나의 이름을 거룩하다고 칭하지만 그들이 행한 도는 오히려 나와 배치되며 그들이 하는 말에는 교만과 자신에 대한 과신이 가득 차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본래 나와 적이 되는 자들이고 나와 합하지 않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날마다 성경에서 나의 종적을 찾기도 하고, 마음대로 ‘적합한’ 구절을 한 단락 찾아 읽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며, 또한 ‘경전’으로 삼아 외우기도 한다. 그들은 어떻게 나와 합해야 하는지 모르고, 무엇이 나와 적이 되는지도 모르며, 그저 ‘성경’만 읽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전혀 본 적도 없고 볼 수도 없는 막연한 하나님을 성경에 제한해 놓고, 한가할 때면 꺼내어 본다. 그들은 성경의 범위 내에서 나의 존재를 신앙하며, ‘나’와 ‘성경’을 동등하게 보고, ‘성경’이 없으면 ‘내’가 없고 ‘내’가 없으면 ‘성경’이 없다고 한다. 그들은 나의 존재나 나의 행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매 성경 구절에는 아주 대단하고 특별하게 관심을 둔다. 심지어 더 많은 사람들은 성경의 예언이 없다면 내가 하고자 하는 어떠한 일도 내가 해서는 안 된다고 여긴다. 그들은 성경 구절을 매우 중요하게 보는데, 그것은 그들이 글귀를 너무 중요하게 본다고도 할 수 있다. 심지어 그들은 성경 장절로 나의 매 한 마디 말을 가늠하고 나를 정죄하기까지 한다. 그들이 찾는 것은 나와 합하는 길이 아니고 진리와 합하는 길이 아니라 성경의 글귀와 서로 부합되는 길이다. 그들은 무릇 성경과 맞지 않는 것은 모두 나의 역사가 아니라고 여기는데, 그 사람들은 모두 바리새인의 충실한 자손들이 아닌가? 유대의 그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으로 예수를 정죄하였다. 그들은 당시의 예수와 어떻게 합할 것인지는 구하지 않고, 매 구절의 율법을 진지하게 대하다 못해 예수가 구약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는 죄명으로, 예수는 메시아가 아니라는 죄명으로 본래 무죄한 예수를 결국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하였다. 그들의 본질은 무엇인가? 바로 그들이 진리와 합하는 길을 전혀 찾지 않은 것이 아닌가? 그들은 ‘성경’의 한 글자 한 구절에만 마음을 기울였을 뿐, 나의 뜻에 대해서는, 나의 역사 절차와 역사 방식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들은 진리를 찾는 사람이 전혀 아니라 글귀를 사수하는 사람들이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성경을 믿는 사람이다. 좀 더 확실하게 말하면, 모두 성경을 지키는 노예들이다. 성경의 이익과 성경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해, 성경의 명망을 수호하기 위해 그들은 결국 인자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들이 그렇게 한 것은 단지 성경을 두둔하기 위한 것이었고, 사람 마음속에 있는 매 성경 구절의 지위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의 앞날을 망칠지언정, 속죄제를 얻지 못할지언정, 성경에 규정된 내용과 맞지 않는 예수를 죽이려 하였다. 그러한데도 그들이 모두 매 성경 구절의 앞잡이가 아니란 말인가?
오늘날의 사람은 또 어떠한가? 사람은 모두 천당에 가고 은혜를 받기 위해 이미 와서 진리를 내놓은 그리스도를 인간 세상에서 몰아내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고, 성경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진리의 도래를 전부 말살해 버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성경이 영원히 존재하도록 하기 위해 두 번째로 육신으로 돌아온 그리스도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악독하고 본성이 그렇게 나와 적대되는데, 또 어찌 나의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내가 사람들 가운데서 살고 있어도 사람은 나의 존재를 모르고, 나의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 주었을 때에도 여전히 나의 존재를 모르며, 나의 진노가 사람에게 임할 때에는 나의 존재를 더욱 부인한다. 사람은 모두 글귀와 합하고 성경과 합하기를 추구하지만 내 앞에 와서 진리와 합하는 길을 찾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사람은 모두 하늘에 있는 나를 앙망하고 하늘에 있는 나의 존재에 대해서는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육신에 살고 있는 나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것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고 있는 내가 너무나 하찮아 보이기 때문이다. 오직 성경의 글귀와 합하기만을 구하는 그 사람들, 오직 막연한 하나님과 합하기만을 구하는 그 사람들은 나의 눈에 비천하게 보인다. 왜냐하면 그들이 숭상하는 것은 죽은 글귀이고, 숭배하는 것은 사람에게 거액의 재산을 베풀어 줄 수 있는, 사람의 지배를 받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이 나에게서 또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 사람의 비천함은 그야말로 뭐라고 형용할 수 없다. 나와 적이 되는 그 사람들, 나에게 끝없이 요구하는 그 사람들, 진리를 좋아하지 않는 그 사람들, 나를 거역하는 그 사람들이 어찌 나와 합할 수 있겠는가?
나와 적이 되는 사람은 나와 합할 수 없는 사람이고, 진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역시 나와 합할 수 없는 사람이며, 나를 거역하는 사람은 더욱 나와 적이 되고 합할 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나와 합할 수 없는 모든 사람을 악한 자의 손에 넘겨주고 악한 자가 패괴시키도록 넘겨주어 그 사람들이 제멋대로 자신들의 악행을 드러내게 하며, 마지막에는 그들을 악한 자에게 넘겨주어 삼켜 버리게 한다. 나는 나를 경배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에 전혀 관심이 없다. 다시 말해서, 나는 나를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나와 합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에만 관심을 둔다. 무릇 나와 합할 수 없는 사람은 모두 나를 배반하는 악한 자이고 나의 원수이기 때문에 나는 나의 원수를 내 집에서 ‘떠받들’ 리가 없다. 나와 합하는 사람들은 나의 집에서 영원토록 나를 섬길 것이며, 나와 적이 되는 그 사람들은 영원토록 나의 징벌 속에 있을 것이다. 성경의 글귀에만 관심을 두면서 오히려 진리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나의 발자취를 찾는 데에도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그 사람들은 모두 나와 적이 되는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나를 성경에 제한하고 성경에 규정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나에 대한 크나큰 모독이다. 그런 사람이 어찌 나의 앞에 올 수 있겠는가? 그들이 중시하는 것은 나의 행사와 나의 뜻이 전혀 아니고 결코 진리도 아니라 바로 글귀인데, 그것은 사람을 죽이는 글귀이다. 그런 사람이 어찌 나와 합할 수 있겠는가?
나는 많은 말을 하였고, 그와 동시에 나의 뜻과 나의 성품도 발표하였다. 하지만 그리할지라도 사람은 여전히 나를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며 혹은 나에게 순복(역주: 순종)하지 못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성경 안에 살고 있는 사람, 율법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 십자가 위에 살고 있는 사람, 규례 속에 살고 있는 사람, 나의 오늘의 역사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 어느 누가 나와 합하는 사람인가? 너희는 그 어떤 복만 받으려 하고, 그 어떤 상만 받으려 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하면 나와 합할 수 있고 나와 적이 되지 않겠는지는 지금까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너희에 대해 실망이 너무나 크다. 그것은 내가 너희에게 베풀어 준 것은 매우 많지만 너희에게서 얻은 것은 너무나도 적기 때문이다. 너희의 기만, 너희의 교만, 너희의 탐심, 너희의 사치한 욕망, 너희의 배반, 너희의 불복, 이 중에 어느 것이 나의 눈을 벗어날 수 있겠는가? 너희는 나를 대충대충 대하고 속이며, 나를 모욕하고 기만하며, 사기쳐 나의 제물을 갈취하는데, 이런 악행들이 어찌 나의 징벌을 피할 수 있겠는가? 이런 악행들은 모두 너희가 나와 적이 되는 증거이고, 나와 합하지 않는 증거이다. 너희들 각자는 나와 아주 많이 합한다고 여기는데, 그렇다면 이런 확실한 증거는 또 누구에 대한 것이란 말인가? 너희는 스스로 나에 대해 정성과 충성을 다 하였다고 여기고, 너희들이 아주 선량하고 동정심이 풍부하다고 여기며, 나에게 바친 것이 너무 많고 나를 위해 한 것이 충분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너희는 각자의 행위를 대조해 보았는가? 여기에서 나는 이렇게 말하겠다: 너희는 교만이 흘러넘치고, 탐욕이 아주 크며, 너무 건성적이고, 나를 속이는 기교가 아주 뛰어나며, 비열한 속셈과 수단이 가득하고, 충심은 너무나 적으며, 진심은 너무나 없으며, 양심은 더욱 없고, 너희의 마음 또한 너무나 악독하여 어떤 사람도 가만두지 않으며 심지어 나에 대해서도 예외가 아니다. 너희는 아들딸을 위해, 남편을 위해, 자신을 보전하기 위해 나를 문밖에 버려둔다. 너희가 관심을 두는 것은 내가 아니라 너희의 가정과 아들딸, 너희의 지위와 전망, 그리고 너희의 누림이다. 너희는 말하거나 일 처리하면서 언제 나를 생각해 보았는가? 추운 날에 너희가 생각하는 것은 아들딸이고 남편이고 아내이고 부모이며, 무더운 날에 너희가 생각하는 것도 역시 내가 아니다. 본분을 할 때에 네가 생각한 것은 너의 이익이고, 네 자신의 안전이고, 너의 가족이다. 네가 언제 나를 위해 일을 했던가? 네가 언제 나를 생각한 적이 있던가? 네가 언제 나를 위해, 나의 사역을 위해 모든 것을 아끼지 않은 적이 있던가? 네가 나와 합했다는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네가 나에게 충성한 실제는 어디에 있는가? 네가 나에게 순복한 실제는 어디에 있는가? 네가 복받기를 바라지 않은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너희는 모두 나를 건성으로 대하고 있고 기만하고 있으며, 진리를 희롱하고 있고, 진리의 존재를 덮어 감추고 있으며, 진리의 실질을 배반하고 있다. 너희가 이렇게 나와 적이 되는데, 장래에 너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너희는 막연한 하나님과 합하기만 추구하고 막연한 신앙만 추구하면서 그리스도와는 합하려 하지 않는다. 너희에게 이런 악행이 있으니 악인이 받아야 할 보응을 똑같이 받아야 되지 않겠는가? 그때에 너희는 무릇 그리스도와 합하지 못한 자는 누구도 그 분노의 날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리스도와 적이 되는 사람이 어떤 보응을 받게 되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그날이 오면 너희가 하나님을 믿어 복을 받고 또 천당에 가려던 너희의 꿈이 다 깨질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합한 사람들은 오히려 그렇지 않다. 그들은 비록 많은 것을 잃고 많은 고통을 받았지만 내가 인류에게 베풀어 주는 모든 기업을 이어받게 될 것이다. 마지막에 너희는 오직 나만이 공의로운 하나님이고, 오직 나만이 인류를 아름다운 귀숙(역주: 사람이 마지막으로 돌아갈 곳 또는 결말, 처소, 본향)으로 이끌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130-A-2】
방금 중요한 하나님 말씀 <너는 그리스도와 합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를 읽었습니다.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로 중요할까요? 사람이 이 말씀 속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요구하는 효과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다고 해서 반드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입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고, 나타나신 그리스도라고 시인한다 해도 반드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본분을 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른다고 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본편의 말씀에서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그리스도와 합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효과에 도달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세 사역 즉,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서 심판과 형벌을 경력하여 마지막에 그리스도와 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진심으로 그리스도께 순복하여 참으로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 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던 그 단계에서 하나님은 사람에게 높은 요구를 하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은 말세에 오셔서 심판 사역을 하시면서 사람에게 진지하게 요구하시고 높게 요구하십니다. 어느 정도까지 요구하실까요? 사람이 말세의 그리스도와 참으로 합하였는지를 보려고 하십니다. 참으로 합할 수 있다면 사람의 모든 패역과 대적하는 것, 사람의 사탄 성정, 일을 보는 관점 등이 전부 정결케 되어 그리스도께 절대적으로 순복하고 그리스도 말씀의 권병에 순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살아남아 국도의 자민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젠 이런 이상을 분명히 보셨나요? 아마 어떤 새 신자 분들은 아직 분명히 보지 못하셨을 수 있습니다. 그건 정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은 지 몇 년이 되었는데도 이 이상을 분명하게 보지 못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이 읽은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나는 인간 세상에서 많은 사역을 하였고, 역사하는 기간에 많은 말도 하였다. 그런 말들은 모두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말이며, 사람이 나와 합할 수 있도록 발표한 말이다. 그러나 나는 땅에서 나와 합하는 사람을 많이 얻지는 못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모두 나의 말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두 나와 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뭘 말씀하셨습니까? 알아들으셨나요? 하나님은 말세에 성육신하셔서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씀들은 다 사람을 구원하는 말씀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역의 결과에 대해서 하나님은 “그러나 나는 땅에서 나와 합하는 사람을 많이 얻지는 못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모두 나의 말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두 나와 합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하나님과 합하는 것이란 어떤 것일까요? 어떤 사람이 하나님과 합하지 못하는 사람일까요? 아마 많은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이제 막 믿는 사람들은 더 모를 것입니다. 이제 막 믿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나는 오랫동안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으면서,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도 했어! 또 사역도 많이 했고 고난도 많이 받았으니까, 난 하나님과 합한 사람이야.’라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은 새 신자들의 생각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거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전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서 심판과 형벌을 경력했구요, 이젠 자신의 패괴와 본성, 자신의 실질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옛 사람의 모습을 미워하고, 패괴된 육체를 증오합니다. 저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어 하고 모든 진리를 받아들이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진리를 추구하여 진심으로 하나님을 위해 화비하고 싶기도 합니다. 저에겐 이런 심지가 있는데도 하나님과 합하지 못했단 말인가요?’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 관점이 맞을까요? 다 틀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알려면 경력이 없어도 안 됩니다. 하나님 말씀은 경력을 통해 깨닫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소질이 높고 머리도 총명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만 하면 즉시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말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왜 성립되지 않을까요? 소질이 뛰어나고 터득능력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후, 알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매우 얕은 것입니다. 단지 글자 표면에 있는 피상적인 것일 뿐입니다. 진정한 하나님 말씀의 뜻,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 말씀의 실질은 정말 8년, 10년의 경력이 없으면 깨닫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교계에서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다 죄를 자백합니다. 전에 지었던 죄를 다 주님 앞에서 인정하고 모두 자백하면서 회개합니다. 그런데 죄의 실질을 인식했나요? 죄의 근원을 인식했나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맨날 죄를 자백하고는 또 죄를 짓습니다. 왜 회개가 안 될까요? 이런 걸 몇 사람이나 인식할 수 있을까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모든 설교자, 목사, 심지어 바울까지도 알지 못합니다. 바울은 자신을 그저 괴수라고만 인정했습니다. 자신의 본성 실질은 어떤 것인지 말했습니까?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는 근원이 어디에 있다고 말했습니까? 말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해도 말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겪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은혜시대에 하나님은 사람의 죄의 실질, 본성의 실질, 사람이 사탄에게 패괴된 진상에 대해 거의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왜 그런 말씀을 하지 않고 그저 사람에게 죄를 자백하라고만 하셨을까요? 성경에서, 예수님의 말씀에서 근거를 찾아낼 수 있는 분 계신가요? 하나님이 하시는 사역은 빈틈없이 완벽합니다. 예수님은 사역을 완전하지 않게, 구체적이지 않게 하셨을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그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을까요? 왜 말세에 심판의 말씀은 한 마디도 하시지 않으셨을까요? 주님이 소양이 낮아서 그렇다고 할 수 있을까요? 주님이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근데 예수님이 왜 말씀하지 않으셨을까요? 누가 이 일을 제대로 볼 수 있으면 진정으로 성경을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우리가 스스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서 근거를 찾아 봅시다. 예수님이 요한복음 16장 12~13절에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이것이 근거 아닌가요? 요한복음 3장 36절에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사람들은 은혜시대에 예수님의 사역을 다 경력하였고, 예수님을 위해 한평생 헌신했습니다. 근데 왜 영생이 없을까요? 그건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리라”는 말씀과 모순되지 않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모순되지 않습니까? 그럼 말씀해 보세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셨는데, 그분은 예수님의 그 영이 맞습니까? 예수님의 그 단계의 사역만 받아들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아들을 믿는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말세에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는 이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셨습니다. 아셨지요? 성경 말씀을 오해하지 않았을 거라 믿습니다. 오늘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오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는 일에 대해 예수님이 어떻게 약속하셨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고 들림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건 예수님의 어느 예언이 이루어진 것일까요? 근거가 있어요? 없어요? <누가 나의 主인가?>라는 영화에 이 문제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계속하여 이 말씀에 관해 교통하겠습니다. 이 말씀은 말세의 그리스도께서 발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구속 사역을 마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여 승천하신 뒤로 지금까지 2천년이 됩니다. 이 2천년 동안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이 2천년 동안 인류는 그저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예수님을 증거하면서 은혜시대의 교회 생활을 했습니다.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누렸고, 죄 사함 받은 후, 평안과 희락,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풍부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세에 나타나셔서 많은 말씀을 발표하셨습니다. 곧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이 책에 있는 말씀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읽은 <너는 그리스도와 합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라는 말씀은 그 가운데 있는 한 편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들은 후 어떤 느낌이 드셨습니까? 우리와 헤어진 지 2천년이 되는 예수님이 우리를 향해 그렇게 많은 말씀을 발표하셨는데, 그런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 맞다고 하십니까? 왜 맞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맞다고 말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저 느낌상에서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야, 사람은 아무도 할 수 없는 말이야!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 인류의 지금 상황, 인류의 뼈 속에까지 들어 있는 모든 것을 드러내셨어.’라고 하면서, 그런 말씀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이고, 오직 하나님만이 말씀할 수 있다는 것만 인식하고, 그런 다음 ‘맞아, 하나님의 말씀이야, 바로 하나님의 음성이야!’라고 인정하면 되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한 것일까요? 그럼 여러분은 이 한 편의 말씀이 역대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라고 생각되십니까? 이 말씀은 하나님이 패괴된 전 인류에 대해 하신 심판이고, 또한 하나님 집에 있는 역대 이래 하나님을 믿은 모든 사람에 대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발표하신 심판의 말씀입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오래 믿었든지, 다 같은 꿈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꿈일까요? 천국의 꿈입니다. 주님을 믿는 것은 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것이 아닌가요? 모두 천국의 꿈을 꾸고 있는 게 아닌가요? 어떤 사람은 “저의 천국의 꿈은 이러이러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저의 천국의 꿈은 저러저러합니다.”라고 합니다. 어찌 됐든 자신들은 다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여깁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님이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것은 다 천국에 가고 싶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너는 그리스도와 합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이 꾸고 있는 천국의 꿈에 대해 하나님께서 주신 답이기도 하고 설명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 한 편을 다 읽게 되면, 자신의 천국의 꿈을 어떻게 대하게 될까요? 사람의 천국의 꿈이 파멸되었을까요? 사라졌을까요? 아니면 방치하게 됐을까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마 답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겠죠? 여기에서 하나님이 길을 하나 주셨습니다. 그 길은 <너는 그리스도와 합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입니다. 말세의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인 다음 “난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무조건 받아들일 거야! 하나님께서 어떻게 드러내시든, 다 제대로 인식하고 순복하면서,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경력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행할 거야.”라고 하면서, 정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그 심판과 형벌에 순복하고 하나님의 모든 역사에 순복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천국의 꿈을 이루어 주실 것이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실 겁니다.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습니까?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오신 것은 아예 우리의 천국의 꿈을 없애시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부러 우리의 천국의 꿈을 깨뜨리시고, 그다음 우리를 다 지옥으로 떨어지게 심판하면 끝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왜 많은 사람들은 말세 그리스도의 심판과 형벌을 꺼려할까요? 그런 사람들의 마음에는 잠재된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말세 심판을 받아들이고 인정한다면 정죄받는 거잖아! 그렇게 되면 바로 지옥에 가게 되고, 천국의 꿈도 깨지게 되는 거잖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꿈은 깨지지도 않고 현실로 될 희망이 있어.’라고 생각합니다. 교계의 사람들 중에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요?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의 심판, 하나님 말세의 심판을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우린 주님을 믿어서 죄사함을 받았는데, 왜 또 심판하려는 걸까? 주님은 왜 말씀하신 대로 하지 않으시지? 죄를 사해 주고 왜 또 심판하는 거야? 이게 지난날의 잘못까지 다 따지려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말세의 심판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는데, 말세에 오셔서 우리를 또 심판하신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인식합니까? 심판은 지나간 일을 들추려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우리가 전에 지은 죄를 다시 정죄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심판은 주로 사탄에게 패괴된 우리의 진상을 드러내고, 사람 속에 있는 사탄의 본성과 사탄의 실질, 사탄의 성정을 심판하고, 사람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하나님과 합하지 못하는 모든 것들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심판은 결국 우리를 정결케 하기 위한 것이고, 또한 정결케 하는 효과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고, 사람의 사탄 본성과 사탄 성정, 그런 부정한 것들을 심판으로 제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심판 사역을 하시는 것은 지난 일을 들추려는 것이 아니고 다시 정죄하려는 것도 아니라 사람에게 있는 사탄 본성과 사탄 성정을 정결케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의 사탄 성정을 정결케 하려면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과 드러내는 것으로 그런 문제의 실질을 사람에게 환히 말씀해야 합니다. 사람의 패괴 실질과 패괴의 근원을 환히 말씀해 주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알 수 있을까요? 누구도 인식하지 못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총명하고 아무리 비상해도 영의 세계를 통찰할 수 없고 진리를 직접 깨달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이 진리를 깨달을 수 없다구요? 진리를 깨달을 수 없다면서 왜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면서 진리를 교통하라고 합니까? 그건 모순되잖아요?”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모순된다고 여기십니까? 사실 그 말은 모순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본능으로는 진리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단지 바깥 사물에 대해 알 뿐입니다. 지식, 과학과 같은 것들은 사람이 힘써 연구하면 뭔가 좀 얻을 수 있고 좀 알 수 있지만 진리의 심오한 비밀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입니다. 그래서 과학자는 과학을 아무리 오래 연구해도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알지도 못합니다. 주님을 믿는 신학 박사들도 성경을 아무리 오래 연구해도 진리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럼 여기서 어떤 것을 통찰할 수 있을까요? 사람은 성경을 연구하고 인류의 삶을 경력하는 것으로 진리를 깨달을 수 없고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럼 진리는 어떻게 해야 알 수 있을까요? 성령의 역사에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은 하나님 자신이잖아요! 성령의 역사를 통해야만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깨우쳐 주시지 않는다면, 영감을 주지 않고 깨우침과 빛 비춤을 주시지 않는다면, 사람은 영원히 진리를 알 수 없습니다. 과학이 발전하는 것도 다 영감에 의존해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영감이 없으면 사람이 100%의 노력을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류가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을 알려면 더욱더 영감에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성령의 역사를 통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이렇게 교통하지 않으면 누구도 깨달을 수 없습니다. 저도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성령의 깨우침이 없다면 저도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130-A-3】
오늘 교통한 이 말씀을 기도하면서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은 마지막에 어떤 효과에 도달하려고 하는 겁니까? 우리를 그리스도와 진정으로 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합하게 되면 하나님과 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화신이고, 또한 하나님 자신이 음성을 발하여 말씀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합하게 되면 하나님과 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육신에 대해 관념이 얼마나 많든, 우리가 보기에 그 육신이 얼마나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이든, 그 육신은 하나님 영의 화신이고 진리의 화신입니다. 겉으로는 정상 인성을 입었기에 아무도 그리스도의 실질을 통찰할 수 없습니다. “저분은 인성이 너무 정상적이어서 아무리 봐도 그저 사람이네요. 아무리 봐도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렇게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이시란 말인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라고 합니다. 성육신하신 하나님을 믿으면서 우리에게는 보편적으로 이런 문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은 그런 관념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와 합한 사람일까요? 그리스도의 정상 인성만 보고 그리스도의 신성 실질을 알지 못하면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은 “두 번의 성육신은 성육신의 의의를 완전케 하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이 말씀 한 마디를 10년 정도 경력하지 않으면 분명히 알 수 없습니다. 저도 2~30년을 경력해서야 겨우 요 정도 알게 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사역하셨던 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었습니다. 그 사람들도 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성육신하신 하나님이라고 믿지 않았나요? 예수님은 그리스도시고 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하지 않나요?”라고 말하는데,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대하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예수님이 곧 나타나신 참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을까요? 이렇게 인식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기도할 때 “주 예수님, 당신은 주님이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말할 뿐, “당신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당신이 곧 아버지 하나님이시요,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속으로는 잘 모릅니다. 그러면 은혜시대에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구속 사역을 완성하셨는데, 사람들이 정말 하나님을 알게 되었을까요? 알지 못했습니다. 누구도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성령께서도 그 당시에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만 증거하셨습니다. “주 예수가 바로 하나님이다”라고 말해 주면 사람들이 쉽게 믿을 수 있었을까요? 그 단계에서 성령은 그렇게만 증거하셨습니다. 성령이 왜 그렇게 증거하셨을까요? 그 단계의 역사는 구속 사역을 완성하는 것이어서 사람에 대한 요구가 높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너는 반드시 예수님이 바로 아버지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유일무이한 참 하나님이시고 조물주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단계는 그런 것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구속 사역을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구속 사역을 알고 인정하고 주님께 기도하고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그에게로 돌아올 수 있고,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큰 공은 다 세워지고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단계에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는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단계에서는 다릅니다. 이번 단계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전능하신 하나님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고 바로 성육신한 그리스도이다”라는 말씀을 하셨나요? 성령은 그렇게 증거하지 않으셨습니다. 직접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은 유일무이한 참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이라고 증거하셨습니다. 그분은 처음이자 나중이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주재하시는 분이시다. 이렇게 직접 하나님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세의 그리스도께서 오셨으니 하나님은 무엇을 이루려고 하십니까? 전 인류를 모두 하나님의 권병 아래로 돌아오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세에 오실 때 하나님의 나라와 함께 강림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무리 사람들을 온전케 하여 그리스도의 나라가 땅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과 함께 잔치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은 마지막에 다 하나님께 정결케 되고 온전케 됩니다. 그 다음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 하나님 나라의 자민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말세에 하나님이 심판 사역을 하는 이상입니다. 또한 하나님 역사의 취지이고 하나님이 마지막에 이루시려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그리스도의 나라가 땅 위에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왜 사탄의 사악한 세력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그렇게도 공격하고 논단하는 걸까요? 왜 큰 붉은 용의 사악한 세력들은 하나님을 미친 듯이 공격하고 정죄하고 또 하나님의 교회를 탄압할까요? 교계의 적그리스도의 무리들까지 포함해서 사탄에게 속하는 사악한 세력들은 왜 다들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는 것일까요? 사탄이 자신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미 나라를 얻고 강림하셨기에 하나님과 결전을 벌이지 않으면 바로 멸망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을 꿰뚫어 보셨죠? 어리석은 사람들은 중공 정부가 광적으로 정죄하고 또 교계 목사, 장로들도 보편적으로 다 정죄하니 참 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은 어떻게 어리석을까요? 세상이 어둡고 사악하다는 그 실질을 꿰뚫어 보았을까요? 성경에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알고 있을까요? 또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니라”라고도 했습니다. 그 참 뜻을 알고 있을까요? 아무것도 통찰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오시면 중공 정부가 환영하고 교계도 환영해야만 참 도라고 여깁니다. 그것은 무슨 논리입니까? 사탄의 논리가 아닙니까?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를 알아볼 때, 우선 동방번개라고 불리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세상에서 환영받고 인정받는지, 또 교계에서 환영하고 인정하는지부터 봅니다. “세상이 다 환영하면 믿겠어요! 특히 중국 공산당 정부가 동방번개는 참 도라는 입장을 밝힌다면 믿을 거예요! 교계 목사, 장로들이 ‘예수님께서 돌아오신 것이 맞다, 참 도다!’ 입장을 밝혀야 받아들일 겁니다.”라고 합니다.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화비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는 사람을 납치해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나올 수 없어요. 나간다 그러면 눈을 파내고 귀를 베고 다리를 분질러요!”라는 말이 들립니다. 큰 붉은 용과 사탄의 시험이 온 것입니다. 정말 그런 일이 있었으면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눈이 빠지고 귀가 베었겠습니까? 지금까지 그런 사례를 하나라도 보셨나요?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 중에 납치당해서 어쩔 수 없이 헌신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정말 납치당해서 사역하고 복음을 전한다면 효과가 있을까요? 똑똑한 사람은 조금만 생각해 봐도 바로 알 것입니다. “맞아! 이건 중국 공산당이 헛소문을 내고 거짓말하는 거야! 마귀 사탄은 정말 헛소문 하나는 그럴듯하게 꾸미네. 정말 그렇다면 왜 한 번도 보지 못했을까?” 하면서 그런 말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그걸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제 막 하나님을 위해 헌신 좀 하려고 하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는 사람을 납치한대요. 일단 납치되면 돌아오지 못할 거에요, 적어도 눈 하나, 귀 하나는 잃게 돼요”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러면 겁이 나서 헌신하지 못하게 됩니다. “위험하네! 헌신하면 안 되겠네.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어!”라고 하면서 물러가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터득 능력이 있습니까? 또 어떤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음성이 맞아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도 확신합니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어떤 조직이죠?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정말 사람을 납치하지 않을까요? 만에 하나 납치되면 눈을 파내거나 귀를 베지 않을까요?”라고 하면서 망설입니다. 그러다가 “아니야! 못 가겠어! 혹시라도 눈을 파가고 귀를 베가면 난 불구가 되잖아? 말씀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음성도 맞고 진리가 맞아! 근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아직 퀘스천 마크야!”라고 합니다. 네, 그런 사람은 정말 영리하죠? 두 갈래로 가네요! 우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맞는지 알아보고 맞으면 받아들입니다. 그 다음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진정한 교회가 맞는지 알아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진짜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조폭 조직이라면 정말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럴 가능성이 있나요? 정말 그렇다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진정한 교회가 아니라 조폭 조직이 되겠죠? 정말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증거하겠습니까? 누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증거하겠습니까? 정말 그런 상상대로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사람의 조직인 것이고,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는 헛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조폭 조직이나 사람이 결성한 조직에게 하나님을 높이고 증거하라고 하시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을 욕되게 하실까요? 어떤 사람은 이런 일을 간파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확신은 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도대체 어떤 교회인지를 몰라서 선뜻 믿지 못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들이 “한번 만나 얘기를 나누고 교통해 봅시다.”라고 하면 “안 돼요. 지금 바빠서 시간이 안 돼요.”라고 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사람들과 만나지 않을 거야. 괜히 만났다가 납치당하면 어떡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주님을 위해 순교한 역대 성도들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예수님께서 그 사람들을 보내어 전도할 때 마치 양을 이리 떼 속에 보내는 것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위해 순교한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어떤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조폭 조직으로 보고 위축돼 가지고 무서워합니다. 그건 하나님을 실망시키는 것이 아닌가요? 이건 사람의 믿음이 작은 겁니다. 마귀 사탄의 말을 믿는다는 건 정말 인류의 슬픔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원래 에덴동산에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순복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왜 죄를 짓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하필 사탄이 오게 되었고 잇따라 시험하는 말을 몇 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은 분별이 없어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다음 한순간에 하나님과 단절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더 이상 그들과 말씀하지 않았고 얼굴을 가리셨습니다. 이건 인류의 비애가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정말 하나님의 음성이고 진리예요. 이렇게 실제적으로 말씀하셨네요. 예수님 때는 이렇게 많은 말씀을 하지 않으셨어요!”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품속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아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근데 뜻밖에도 사탄의 시험이 임합니다. “‘동방번개’라고 들어본 적 있어요? 조폭 조직이고 사이비예요. 그 사람들은 복음을 전할 때 안 믿겠다고 하면 눈을 파고 귀를 벤다네요. 큰일납니다! 그러니까 ‘동방번개’를 접촉하게 되면 꼭 조심해야 돼요. 절대 넘어가면 안 돼요.” 사탄은 그렇게 발목을 잡습니다. 그러니까 움직이지 못하고 하나님을 위해 선뜻 헌신하지 못합니다. 이런 걸 보고 ‘일시적인 어리석음으로 일생을 망친다’고 하는 겁니다. 대만에 눈이 빠지고 귀를 베인 사람이 있습니까? 대만에 그런 사례가 하나도 없습니다. 중국에도 마찬가지로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라도 있었다면 공산당이 가만 있었겠어요? 벌써 모든 매스컴을 동원해서 온 세상에 퍼뜨리면서 며칠 동안 대대적으로 선전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한 건도 찾을 수 없습니다. 공산당은 틈을 찾지 못해 안달이 났습니다. 그런데 사탄의 시험에 빠진 사람들은 공산당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어떤 악을 저질렀는지, 어떤 나쁜 일을 했는지, 공산당의 매스컴이 한 말 중에서 진실한 말이 정말 한 마디라도 있었는지 간파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또한 은밀하게 역사하시기에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산당을 알고 사탄을 알기는 쉽지 않겠습니까? 얼마 전에 미국교회 하나님 선민들 중에서 몇 분이 “저희는 다 미국의 운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흥하고 쇠하는 건 저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어요! 그래서 대선 때, 꼭 나서서 입장도 밝히고 투표도 해야 돼요. 부정적인 인물이나 사탄의 사악한 세력이 정권을 잡게 된다면 저희도 위협을 받게 돼요! 그래서 선거 투표에 참석해 입장을 밝히기도 해야 합니다. 근데 이런 것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인가요?”라고 물어보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감동 받았습니다. 중국 사람에게는 그런 권리가 없습니다. 중국 공민에게 선거권이 있습니까? 공직자들을 선거할 수 있는 그런 권리가 있습니까? 아무런 권리도 없습니다! 중국 사람에게는 납세할 권리만 있지 선거할 권리는 없습니다. 국민으로서 가져야 할 권리는 다 없습니다. 신앙의 권리마저도 없습니다. 참 도를 찾다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여 하나님 사역을 증거하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면 사탄은 일어나 정죄합니다. 미국 사람에게는 국민의 권리가 있어서 선거권이 있고 발언권이 있습니다. 중국 사람이 보기에 미국은 확실히 중국과 다릅니다. 미국은 정말로 자유 민주 국가입니다. 우리 중국 사람들에게는 그런 권리가 없습니다. 미국 형제자매들은 선거를 해야 하는데,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그런 일도 정치 참여하는 것에 속하는 것이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것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국민의 권리이고, 국민으로서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예수님은 은혜시대에 우리에게 빛이 되고 소금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무엇을 가리켜 말씀한 것입니까? 빛이 되고 소금이 되라는 것은 하나님을 증거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도의 체통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실제를 살아내는 것입니다. 그걸 빛이 되고 소금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교회의 하나님 선민 몇 분은 정의감이 있습니다. 그런 요구가 있고 책임감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게 되면 분명 많은 진리를 깨달을 수 있고, 앞으로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정권과 정치를 위해 많은 일을 해도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뜻이 통행되게 하기 위해 많은 사역을 한다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확실히 아셨습니까? 국민의 권리, 국민의 책임과 의무는 다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치가는 되지 말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아셨죠!
【130-A-4】
지금 우리가 그리스도와 합할 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어떻게 실행해야 할까요? 은혜시대에 믿었던 사람이라면 성경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이것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누가 나의 主인가?≫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는 정말 봐야 합니다! ≪성경의 비밀을 밝히다≫도 봐야 합니다. 이 두 영화에서 사람이 성경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관한 진리를 아주 밝히 교통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리스도와 합하기를 추구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진실로 하나님께 순복하고 진실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우리 속에 존재하고 있는 애로사항, 문제점, 의문점들을 다 드러내셨습니다.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합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전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시란 걸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발표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합할 수 없단 말인가요?”라고 말합니다. 그런 말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왜 성립되지 않을까요? 그것이 간단한 일입니까? 자신의 내면에 있는 관념을 정말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내면에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성정,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고 방식,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 본성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모든 일에서 다 하나님께 순복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본분을 하면서 하나님께 끝까지 충성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그럼 하나님과 합하려면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 내면에 있는 모든 패괴와 패역, 대적은 다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요?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요? 문제의 근원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사람에게 있는 사탄 본성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사탄 본성은 어떻게 생기게 된 걸까요? 간파할 수 있나요? 성경을 잘 아는 사람에게 그런 실제적인 문제를 간파할 수 있는지 나와서 말해 보라고 해보세요. 성경을 쓴 사람도 간파하지 못하는데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이 간파할 수 있을까요? 바울도 간파하지 못했고 모세도 간파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이전에 대만에 새 신자 한 분이 있었습니다. 제 교통을 듣고 있었는데, 제가 “세상의 정권은 어둡고 사악합니다. 보세요, 대만의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는데, 다들 그 사람에게 기대가 컸고 대만을 발전시키라고 맡겼습니다. 근데 몇 년이 지나니까, 그 사람은 비리가 어마어마했어요! 여기저기서 국민들 혈세를 다 자기 계좌로 넣었어요! 결국 그 사람은 파면되고 탄핵됐어요.”라고 했습니다. 그저 별 생각없이 그 일을 가지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은 “지금 우리 대만 대통령을 말로 공격하는 거다! 그럴 수는 없다!” 자기는 반대한다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떠났습니다. 제가 그런 말을 했더니 넘어졌습니다. 저는 대만의 그저 평범한 대통령이 그 사람의 마음에서 그렇게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저야 그럴 줄은 생각도 못했지요!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세상의 대통령을 그렇게 옹호할 수 있는지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그 대통령의 말이 제 말보다 훨씬 좋았나 봅니다. 그 사람은 대통령의 말을 믿을지언정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의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걸까요? 대통령을 믿는 걸까요? 그건 모를 일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건 예상 밖의 일이었습니다. 그런 일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 내면에 하나님에 대한 관념이 없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냥 말 한 마디가 그렇게 반발을 살 수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않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럼 그것은 어떤 문제일까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지만 하나님과 합하기란 너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는 말을 있는 그대로 하면 안 되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하나님 집에서 말을 가장 많이 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말씀을 다 하시고 나면, 나머지 주요 사역은 다 제가 하고 있습니다. 저는 말을 직설적으로 합니다. 어떤 말이 또 사람들의 반대나 정죄를 불러일으켜 관념을 생기게 할 수 있는지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에 대해 견해가 생길지 모릅니다. 그럼 그건 어떤 문제인지 누가 말씀해 보실래요? 제가 말하는 것에 대해서도 편견이 생기고 반대한다면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순복할 수 있을까요? 다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어려움이 있지 않겠습니까?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의 말을 듣고 관념이 있게 된 게 아니라 친척이나 친구의 말을 듣고 시험에 빠져서 넘어지고 일어서지 못합니다. 지금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 2년 이상이 된 사람들은 이방인들의 부정적인 선전을 간파할 줄 압니다. 하지만 1년 정도 된 분들에게 “사탄의 거짓말이나 유언비어에 대해 분별하실 수 있나요?”라고 하면 “제대로 분별하지는 못합니다. 근데, 간파할 수는 있어서 받아들이지 않아요.”라고 합니다. 제가 “사탄의 사악한 세력, 큰 붉은 용이나 교계의 적그리스도 세력에 미혹될 수 있나요?”라고 질문하면 “절대로 미혹되지 않습니다.”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정말로 사탄의 사악한 세력의 가로막음과 통제 그리고 묶임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진리를 좀 더 깨닫고 성정도 좀 더 변화된다면 사탄의 권세에서 철저하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진정한 국도 자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이런 효과와 이런 정도까지 도달하려면 거리가 아직 얼마나 멉니까? 매우 멀었다고 할 수 있나요? 제가 “대만의 누구 누구는 마귀네요. 순전히 사탄입니다.”라고 하면, 아마 어떤 사람은 “뭐라구요? 그렇게 좋은 사람이 마귀 사탄이라구요? 인정 못해요! 그건 틀렸어요!”라고 하면서 즉시 하나님을 배반할 것입니다. 이건 뭘 설명할까요?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이 예수님의 재림이고 하나님의 성육신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다 해도 하나님과 마음이 합하지 못하면 아직 먼 것입니다. 언제 안 믿을지 모릅니다. 오늘 보니, 어떤 분들은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으시네요! 다들 참 도를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되니 그 기쁨, 그 자유, 그 누림, 정말 아름답고, 그리스도와 함께 잔치에 참석한 기분을 느끼시는 게 보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엔가 여러분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세상에 돌아가 육체의 안락과 누림을 추구할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될까요? 하나님께 관념이 생기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관념이 생겨 물러가게 된 것입니다. 대만 교회에서 물러간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람만 해도 몇 명이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혹시 눈이나 귀가 없어졌나요? 머리카락도 상하지 않았습니다. 큰 붉은 용의 거짓말은 지나치게 과장됐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 단계 사역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경력해야 하고 책망과 징계도 경력해야 합니다. 이게 관건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진리이고 우리를 정결케 하는 양약이고 우리의 생명을 온전케 한다는 걸 인정한다면, 고난도 좀 받아야 하고 괴로움도 좀 겪어야 합니다. 심지어 모욕도 좀 당해야 합니다. 그런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까? 대답은 정말 열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정말 모욕을 당하고 친척이나 친구나 이 시대에서 정말 버림받는다면 정말 마음속에서부터 기꺼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하나님께 순복할 수 있나요? 명예, 지위, 재물, 가족, 천륜지락을 포함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정말로 내려놓을 수 있나요? 하나님 집에서는 그렇게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집에서 그렇게 요구했다고 하면서 큰 붉은 용은 그랬다고 합니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하나님을 따르라고 한다.” 했어요. 그럼 저는 온 기독교 안에서 예수님께서 그렇게 요구하시지 않았냐고 말합니다. 역대의 성도들이 다 그렇게 하지 않았나요? 그런 간증은 일찍이 벌써 다 했습니다. 근데, 큰 붉은 용은 왜 그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만 정죄할까요?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역대 성도들은 하나님을 위해 혼인도, 가정도, 세상도 버리면서 하나님을 따르고 예수님을 증거하지 않았나요? 그런 일이 없나요? 너무 많습니다. 어느 나라의 법이 그런 것을 죄라고 했습니까? 그걸 정죄한 나라가 있습니까? 중국 공산당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사람의 가정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그 말은 공평한가요? 그 말이 사실에 부합되나요? 하나님을 따르고 진리를 추구하고 정의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형제자매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하나님 집에서 누구에게 강요한 적 있습니까? 주님은 은혜시대에도 그렇게 역사하지 않았습니까? 주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어요? 누가복음 14장 33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을 부르실 때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셨고, 마가복음 16장15절에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그 사람들이 예수님의 그 말씀조차 틀렸다고 할 수 있나요? 성경에는 그렇게 기록되어 있고 모든 교계와 역대 성도들은 다 그렇게 실행했습니다. 근데 그건 왜 감히 정죄하지 못할까요? 왜 지금에 와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가정을 파괴시킨다고 모함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다 사탄의 허튼소리가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도 간파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따른다면 시비를 분간하지 못하고 흑백을 가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화비하고 그리스도와 마음이 합해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듣고 이해하는 건 쉽습니다. 하지만 정작 행하려면 어렵습니다. 반드시 한동안의 노정을 걸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은 다음 “정말 잘 됐어!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 다시 오신 예수님이시구나! 하나님은 이미 오셔서 말세의 사역을 하셨구나!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셔서 우리를 정결케 하고 마지막에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어 들어가시는구나! 이전에 들림받아 천국에 간다는 그 말씀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말세의 심판 사역에서 이루어진 것이 맞구나!”라고 말하게 됩니다. 들림받아 천국에 가고 싶지 않았나요? 그리스도 심판대 앞의 심판을 받아들여 정결함을 받는다면 그것이 천국으로 가는 길인 것입니다. 간파하셨나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5장 6절에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고 예언하셨습니다. 그 아래에 뭐라고 하셨죠? 기름을 예비한 자는 그와 함께 더불어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그 ‘잔치’는 어떤 잔치였나요? “어린양의 혼인 잔치”라고 했습니다. 또 ‘천국의 잔치’라고도 합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 ‘잔치’를 아무도 확실하게 연구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어린양의 혼인 잔치”는 무슨 뜻일까요? 그 잔치에서는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같이 누리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그 천국의 잔치가 이 땅에서 일어난 실상은 사람이 그리스도 심판대 앞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면서 하나님을 마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기만 하면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하게 되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면 진리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인식하게 되고 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실수록 하나님과 얼굴을 더욱 가까이 마주하게 됩니다. 은혜시대는 하나님을 믿어도 흐릿했습니다. 마치 안개 속에서 꽃구경을 하듯 분명하게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실수록 안개가 걷히듯이 갈수록 어렴풋한 것들이 적어지고 뚜렷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실수록 진리를 더 잘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성품을 더 잘 알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어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잔치라고 합니다. ‘잔치’가 가져온 효과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고 경력하는 것을 통해 진리를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어 마지막에는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서로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는 것은 주와 함께 혼인잔치에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그와 내가 더불어”는 그분이 나를 인정하셨다는 것이고 “나는 그와 더불어”는 내가 그분을 알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 잔치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이 어느 날 가서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면서 기도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죠? 마태복음 7장 23절에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 말씀을 하셨을까요? 그 잔치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그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시면 반드시 지키십니다. 주님을 배반해서는 안 됩니다. 그분이 다시 오시면 반드시 우리를 맞이하여 천국으로 데려갈 것입니다. 주님이 가신 것은 우리가 갈 곳을 예비하러 가신 것입니다. 다 예비되면 반드시 우리를 맞이하러 다시 오실 겁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셔서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중에서 주님을 뵐 것입니다!”라고 합니다. 그건 주님의 사역과 주님의 나타나심과 엇나간 것이 아닙니까? 그 사람들은 주님이 오셔서 그들과 함께 공중에서 상봉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공중에서 주님을 뵙는 것이 잔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렇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하나님이 땅에 오셔서 역사하시고,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인 다음 그리스도 심판대 앞의 심판을 경력하여 정결함을 받고 그런 다음 살아남게 되어 하나님의 나라로 가게 된다고 증거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어, 이 길이 틀렸어! 우리가 성경에서 깨달은 거랑 다르네.”라고 합니다. 그래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어떤 길이 올바른 길입니까? 어떤 것이 실제적입니까? 이 일은 간단한가요? 그래서 진리와 연관되고 하나님 말씀과 연관된 것은 진정으로 깨닫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단 한 가지 진리만으로도 우리는 보름을 경력해야 하고, 교통하더라도 8일이나 10일은 교통해야 진정 알았다고 마음으로부터 인정할 수 있습니다. 8일이나 10일 간의 노력 없이 깨달은 것은 어떤 것일까요? 구름 속에 갇힌 듯, 안개 속에서 꽃구경하듯 한 것입니다.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것은 정말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이런 일을 분명하게 해석한 성경 해석가가 있나요? 누가 분명하게 해석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아무도 분명하게 해석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은 다 거짓 선지자입니다. 그리스도라고 사칭하는 자는 전부 거짓 그리스도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요?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은 하지만 마음속에는 아직도 자그마한 의심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130-A-5】
오늘은 새 신자분들에게 비추어 이상 방면의 진리들을 좀 교통했습니다. 그럼 ≪그리스도는 진리, 길, 생명≫, 이 책을 펼치세요.
“634. 무릇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하나님의 요구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흑암의 권세 아래에서 사는 사람이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요구를 만족케 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축복이 있게 되며 흑암 권세에서 벗어난 사람들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흑암 권세에서 벗어나면 하나님께 얻어질 수 있다≫에서 발췌)
“635. 사람이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는 근거는 내 말이다. 내 말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흑암 권세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옳은 정형(역주: 상태 혹은 상황) 속에서 사는 것은 하나님 말씀의 인도 가운데서 사는 것이고, 하나님에게 충성하는 정형 속에서 사는 것이며, 진리를 찾는 정형 속에서 사는 것이고, 하나님을 위해 진심으로 화비(역주: 헌신, 소비)하는 실제 가운데서 사는 것이며,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정형 속에서 사는 것이다. 이런 정형과 실제 가운데서 사는 사람은 점차 진리에 깊이 진입함에 따라 변화될 것이고 사역에 깊이 진입함에 따라 변화될 것이다. 그러면 최종에 꼭 하나님께 얻어지는 사람이 되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흑암 권세에서 벗어나면 하나님께 얻어질 수 있다≫에서 발췌)
이 두 단락의 말씀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진리가 없으면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 수가 없고, 진리가 없으면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아니고, 진리가 없으면 다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모두 확정했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교계의 많은 사람들은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성경을 지키는데, 왜 하나님 앞에 사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까? 왜 우리를 여전히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까?”라고 합니다. 그 말은 어디가 잘못됐어요? 이 방면의 진리는 꽤 깊습니다. 새 신자들은 인식하기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성경을 지키는 것이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여기고, 성경을 지키는 사람은 빛 속에서 사는 사람이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을 대표할 수 있을까요? 성경은 죽은 글귀에 불과합니다. 죽은 글귀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에게 진리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얻어졌다고 대표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았다고 대표할 수 있을까요? 교계의 사람들은 아마 그런 것이 하나님을 알았다는 것을 대표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겁니다. 인정했다면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았을 것이고 예수님을 정죄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가장 잘 알고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만 구약 성경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구약 성경을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마지막에 하나님은 사실 하나로 그들을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구속 사역을 하시자 그들은 전력을 다해 예수님을 정죄하면서 기어코 예수님을 죽여야만 했습니다. 강도 하나를 풀어줄지언정 예수님을 못 박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을 아는 자들이 저지른 짓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성경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 전형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과 적이 되는 사람입니다. 이런 말을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겁니다. 이 말 한 마디를 반년이나 1년은 경력해야 할 겁니다. 일부 단순하고 소질이 좀 뛰어나고 열정적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고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말을 하면 입으로는 말하지 않지만 마음에는 저촉됩니다. 언젠가는 왈가왈부하면서 저를 한바탕 욕할지도 모릅니다. 진리를 받아들이는 일이 쉬운가요?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읽어 드린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지, 제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을 읽기만 하면 사람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생기고 하나님께 순복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나요? ‘관념도 있고 인정하지도 못하겠고, 또 이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긴 하겠지만 난 하나님을 경외하니까 논단하지도 않고 하나님 말씀을 부인하지도 않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왜 없다고 하십니까? 또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릅니다. 진리 실제의 일이나 참으로 인식하는 일, 그리고 사람의 관념에 관련된 일이 임하기만 하면 사람은 왜 꿀 먹은 벙어리가 될까요? 왜 분명하게 말하지 못할까요? 그건 진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죽은 글귀를 이해하는 건 쉽지만 진리와 진리의 실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하나님의 요구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흑암의 권세 아래에서 사는 사람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맞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면 우리는 주저없이 이 말씀이 진리이고, 이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이고 이 말씀이 바로 조물주,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란 것을 확정해야 합니다. 그럼 여러분은 어떻게 대하실 겁니까? 또 교만하고 독선적이면 될까요? 관념이 있고 받아들일 수 없다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할 수 있나요? 그런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일까요? 정말 경건한 사람일까요?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일까요? 그 순간에 모든 것이 다 드러나게 됩니다. 이 말씀은 진리입니다. 사람이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말씀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진리라고 인정하지 않아도 이 말씀은 여전히 진리입니다. 10년 뒤에 인정하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진리입니다. 마지막에 어느 날엔가 하나님은 바로 이 말씀에 근거해 한 가지 사실을 이룰 것입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떨어지는 사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왜일까요?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하나님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날에 가서 인정을 하겠지만 그것은 자신이 죽게 된 것을 보고 눈물을 보이는 것입니다. 너무 늦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전능을 믿으시나요?
지금 많은 성경 해석가들은 구약시대에 선지자의 말들이 다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핏빛달이 연속 네번 나타났습니다. 이루어졌습니다. 다마스쿠스가 폐허가 됐습니다. 사실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아마겟돈 전쟁도 이제 곧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다음 대재난이 바로 쏟아져 내리면 세상의 마지막 날이 닥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나서야 “아, 하나님은 참으로 전능하십니다. 이제야 인정하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이루어지네요. 정말 예수님의 말씀대로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하신 그대로입니다.”라고 하면서 다들 인정합니다. 이 말씀을 예수님이 하셨으니 절대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앞에서 우리가 읽은 두 단락의 말씀도 예수님의 영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믿으십니까? 어떤 사람들은 “저는 예수님을 믿어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능하신 하나님, 재림하신 예수님을 받아들였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거야 확정됐으니 이젠 걱정할 것도 없고 희망이 있네요.”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으면 어떻습니까? 정확합니까? 어디가 틀렸어요? 그런 사람은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아 진리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훼멸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가운데도 머리 숫자만 채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없어요? 거짓 신자나, 거짓 사도나 거짓 일꾼들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근 10년 넘게 오면서 하나님 집에서는 적그리스도, 악인, 악령들을 30~50만명 정도 출교시켰습니다. 어떤 사람은 출교당하고 ‘교회에서 나를 출교시켜도 난 계속 따를 것이고 계속 바칠 거야! 하나님은 아직 출교시키지 않으셨어!’라고 합니다. 따르면서 믿다 보면 혹시 그런 사람이 진실한 회개가 있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는 근거는 내 말이다. 내 말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흑암 권세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건 하나님의 말씀이고 진리입니다. 마지막에 사람의 결말을 정할 때 이 말씀은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기가 그렇게 쉬울까요? 예수님이 오시면 우리는 나가서 영접하고, 그다음 들림받아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고, 바로 천국의 자민이 되는 걸까요? 그것은 꿈입니다. 진정 현실은 땅에서 그리스도 심판대 앞의 심판을 받아들여 정결케 되고, 마지막에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을 알게 되고 생명 성정이 변화받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든 더 이상 관념이 없고 오직 순복, 오직 경배, 오직 엎드리는 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 얻어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경력이 그 정도까지 도달했나요? 제가 듣기 거북한 말을 하거나 책망을 하면 관념이 안 생길 수 있을까요? 제가 책망을 한 번 했을 때 관념이 생긴다면, 그건 아직 안 됐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그 말은 욕이 아니라 사실을 이야기한 거 맞습니다. 저는 욕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에 부합되는 것으로 간주하여 순복하겠습니다.”라고 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탄복하고 놀라워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정말 진리가 있고 진실로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이렇게 할 수 있나요? 아직은 절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심판을 경력할 때, 사람의 관념과 상상에 근거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순복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시든 다 순복하겠습니다. 심판의 말씀이든, 정죄의 말씀이든, 심지어 저주의 말씀이라도 받아들이고 다 순복하겠습니다. 지옥에 떨어져 죽는다 해도 전혀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계속 하나님을 찬미할 것이고 하나님의 공의를 찬미할 것입니다.” 이렇게 간증할 수 있으신가요? 이런 간증을 하기 쉬울까요? 이런 간증이 있기까지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아시나요? 어디에서 어렵다는 걸 분명하게 말할 수 있으면 자신을 참으로 아는 것입니다. 자신을 알기가 그렇게 쉬운 것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저는 마귀입니다. 저는 사탄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제가 “인성이 없고 양심도 없고 짐승입니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건 거부합니다. “짐승이라는 말은 받아들일 수 없어! 기껏해봤자 마귀 사탄이지. 그것두 내 입으로 말하면 몰라도. 당신이 입으로 마귀 사탄이라 하면 난 당신을 원수로 여길 거야! 당신을 증오할 거야!”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그런 사람은 자신을 알고 있나요? 자신을 알지 못합니다. 왜 모른다고 하죠? 아니 자신은 마귀 사탄이라고 하면서 얼마나 잘 알고 있었어요? 근데 왜 모르는 게 됐을까요?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요? 실제적으로 경력해야 되는 일에 놓이면 어려움이 너무 많아집니다. 그때면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진실한 순복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심판과 형벌을 경력하면서 하나님의 공의 성품을 알게 돼야 하나님에 대해 경외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고, 하나님께 마음으로도 입으로도 탄복하고 인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진리란 걸 인정하는 걸 심복구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의 심판과 형벌을 경력하여 최종에 도달하는 효과는 무엇일까요? 어떤 용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정복”입니다. 진리로 사람을 정복하고 사실로 사람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진리에 불복한다면 하나님은 “좋아! 시련이 임하게 해줄게! 사탄의 시험이 임하게 해줄게! 넘어지고 실패하고 아주 비참하게 낭패를 본 다음 다시 일어나도록 해줄게! 자, 이제 말씀을 인정하겠느냐? 너에게 사탄의 본성이 있고 네가 사탄의 부류라는 것을 이제 인정하겠느냐?” 이렇게 하실 겁니다. 이런 과정을 뭐라고 할까요? 심판받는 과정이고 정복되는 과정이고 정결케 되는 과정이며 더욱더 온전케 되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인식해야 하지 않나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심판을 경력하면서 이 3단계 역사의 효과, 정복되고, 정결케 되고, 온전케 되는 가운데서 어느 단계에 도달한 거죠? 정복도 아직 되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관념이 생길 수 있고, 아직도 맞서고 대항할 수 있고, 심지어 더는 못 가겠다고 여기고 체면을 구기게 됐다고 생각해서 여전히 멀리 도망갈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은 정복된 사람일까요? 정복된 사람이라면 도망가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모든 걸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면서 뭘 하든 원망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하나님은 너무나 공의로우시다. 난 하나님을 위해 평생 효력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해도 하나님을 원망할 수 없어.”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 정도로 하나님께 순복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 얻어진 사람이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 정복되지 못했다면 깊이 경력하지 못한 것을 의미합니다. 깊게 경력하지 못했다면 내면에는 여전히 패역이 있지 않을까요? 또 배반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 퀘스천 마크입니다. 깊이 경력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속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아무도 이후에 자신에게 어떤 시련이 임하여 원망을 하게 될지, 어떤 시험이 임하여 하나님을 배반하게 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심판대 앞의 심판 사역은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서, 이 패괴된 인류의 가장 마지막 시기에 하시는 가장 큰 한 단계 사역입니다. 이것으로 인류를 철저히 정복하고 구원하고 온전케 하십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 나와 심판을 경력하는 그 의의는 너무 깊지 않은가요? 그 의의는 중대하지 않은가요? 그러므로 말세의 심판 사역은 하나님께서 인류 가운데서 유일하게 한 번 하시는 사역이고, 또한 사람을 온전케 하는 천재일우의 기회입니다! 역대의 그 어떤 성도들도 이런 사역을 경력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말세에 태어나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경력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잔치에 참여하는 것이고 어린양과 함께 잔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 잔치에 같이 참여하여 한 가족이 되고 하나님께 얻어져 하나님 집의 일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천국의 자민이 되고 하나님 나라의 자민이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 예언 중에 마지막에 쓴 것은 어떤 일인지 아십니까? 주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그것도 계시록을 좀 많이 본 사람이면 나중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땅에 나타난다는 걸 다 알고 있을 겁니다. 그리스도의 나라가 나타날 때 하나님의 장막이 인간 세상에 임하게 됩니다. 그때가 되면 인류는 아름다운 귀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경영계획의 마지막에 이루려는 사실입니다. 주님을 믿었던 사람은 다 주기도문을 외울 수 있습니다. 주기도문에서 어떻게 말씀했습니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요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다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 말씀이 언제 이루어지고 언제 현실이 될까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신 것은 바로 이 말씀을 이루시려고 오신 겁니다.
【130-A-6】
지금 국도 복음은 세계 각국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각 나라에 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있게 될 것입니다. 점점 더 퍼져서 이 천국의 복음이 온 천하에 전파될 때면, 세상의 마지막 날이 임한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각 나라에 다 세워질 때면, 큰 재난이 임할 것입니다. 그때면 하나님은 이 세상에 있는 사탄의 나라를 다 훼멸하기 시작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리스도의 나라가 땅에 나타납니다. 그러면 천년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것이고, 실현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 우주에 공개한 행정에 어떻게 말씀하셨죠? “사탄을 경배하는 자는 다 나의 불사름 속에서 넘어지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전부 잿더미가 될 것이다.” 전부 잿더미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잿더미가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알고 있으시죠? 어떤 분들은 다 죽게 된다고 하셨는데, 맞는 말입니다. 다 죽게 됩니다. 다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잿더미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잿더미라고 하면 다 타서 재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정말일까?’라고 하겠지만, 두고 보시면 됩니다. 차차 알게 되지 않겠어요? 또 어떤 사람은 아직도 하나님을 정죄하면서 방자하고 교만하게 하나님을 논단하고 있습니다. 정말 죽음이 눈앞에 닥치지 않으면 정신 차리지 않습니다. 죽음을 자초하고 있는 거죠? 죽음을 자초한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말하자면 어떤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아마 좀 더 살 수도 있었을 텐데, 그 일을 해서 악을 저질렀으니, 구해 줄 사람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미 정죄됐으니 죽는 것은 정해진 사실로 된 것입니다. “대적하면 죽는다!”는 그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 걸 죽음을 자초했다고 합니다. 이제 아셨죠? 여러분, 엎지른 물을 다시 주워담을 수 있나요? 하나님을 정죄하는 말을 했다면, 되돌릴 수 있을까요? 되돌리지 못합니다! 말이 입에서 나가는 순간 죄는 정해진 것입니다. 죄가 정해지는 순간 죽음은 확정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제가 보니까 그 사람은 말한 뒤에도 죽지 않았던데요? 아직도 신나게 잘만 살고 있던데요.”라고 할 것입니다. 그럼 말씀해 보세요! 나무 가지를 ‘싹뚝’ 잘라내면 나뭇잎이 바로 시들어 버리나요? 잎은 여전히 붙어 있지만, 그 가지는 잘라내는 순간 이미 죽었습니다. 원천이 끊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가지를 죽었다고 합니다. 죽은 가지를 보면 잎은 푸르지만 역시 죽은 것입니다. 잘라내기만 하면 다시 이어놓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하나님을 정죄하는 말을 입으로 내뱉는 순간, 죄는 이미 정해지는 것이고, 결말은 죽음입니다. 사실입니다. 보세요. 교계에서 지금 계속 정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뭘 하고 있는거죠? 죽음을 자초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들은 이미 정죄받았습니다. 끝장입니다! 그럼 아직도 형제자매일까요? 영원히 죽은 시체입니다. 끝장난 거죠.
어떤 사람은 “전 왜 계속 반신반의하게 될까요?”라고 묻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반신반의하게 됩니다. 어느 날, 하나님을 알게 되어 이 일을 깨닫게 되면, 그때는 정말로 믿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해 보세요,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 것이란 뭘 말할까요? 설명하기 쉬운가요? 어떤 사람은 “저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합니다. 그것도100% 인정합니다. 그러므로 전 진심으로 믿는 겁니다.”라고 합니다. 이 말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왜 성립되지 않는다고 합니까?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도 인정하고, 하나님을 믿으면, 그건 진심으로 믿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럼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품이 공의라는 걸 믿으세요? 하나님이 공의로우시다는 것을 믿는다면 주님을 믿는 많은 착한 사람들은 왜 죽었을까요? 이해할 수 있나요? 자신 있게 관념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덜컥’ 큰 재난이 닥치면, 세상 사람이 보기에 얼마나 좋은 사람이든,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든, 얼마나 명망이 있는 사람이든 다 죽습니다. 그럼 그 사실을 가지고, 하나님을 공의로운 분이라고 믿으시나요? 하나님의 공의를 어떻게 알고 있나요? 알고 있나요? 만약 알고 있던 어느 나쁜 사람이 죽었다면, 다들 “하나님은 공의롭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공의롭습니다! 저 사람 악인이니까 징벌받은 거예요. 보세요, 보응을 받았잖아요! 하나님은 정말 공의롭습니다.”라고 합니다. 만약 믿지 않는 자신의 부모가 ‘덜컥’ 하고 죽게 된다면, 그런 말을 내 뱉을 수 있을까요? 그래도 여전히 “잘 됐네! 우리 부모님은 악인이잖아! 당연한 거야! 하나님께서 보응하셨어! 하나님은 너무 공로우시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만약 부모가 평소에 하나님 믿는 것을 핍박했더라면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보응하신 거야! 평소에 하나님을 믿는다고 계속 핍박했었으니, 정말 마귀였잖아! 마귀가 보응을 받은 거지 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근데 만약 부모들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데 ‘덜컥’ 죽는다면, 그 일은 어떻게 볼 건가요? 이 간증을 하기 쉬울까요? 누가 이 간증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큰소리를 치는 겁니다. 그것을 뻥이라고 합니다. 그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하나님의 공의 성품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정말 상상처럼 그렇게 간단할까요? 일이 닥치면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의 매사는 내가 결정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 어떤 일이 나의 손에 있지 않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인식합니까? 모든 일은 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됩니다. 미국 대선도 하나님께서 결정하시고, 두 나라가 싸울 때 그 승패도 하나님께서 결정하십니다. 전쟁이 일어나는 것도, 전염병이 발생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결정하십니다. 이런 모든 일들, 우주 공간에 발생하는 일들은 다 하나님께서 결정하시고, 다 하나님께서 안배하십니다. 마지막의 결말도 오직 하나님만 알고 계십니다. 이런 것들을 믿으십니까? 어떤 분은 믿는다고 대답합니다. 입으로는 믿는다 하지만 일이 임하면 인식할 수 있나요? 간증을 할 수 있나요? 믿는 것과 간증을 할 수 있는 것은 별개입니다. 하나님은 주재자이시고, 참으로 살아 계신다는 것을 100% 인정하면서 믿고 있는 건 사실이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품은 공의라는 것을 믿을 수 있나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때가 되면 다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을 수 있으신가요?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이룬다는 것을 믿을 수 있나요? 이걸 믿지 못하고 있는데, 그 믿음이 하나님의 요구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믿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진실한 믿음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세 역사가 금방 시작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와 욥, 이 두 사람의 예를 꺼내셨습니다. 욥에 관한 예와 베드로에 관한 예제는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나 성경을 보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왜 그 두 예제를 꺼내셨을까요? 그 두 예를 통해 어떤 문제를 말씀하려고 하셨을까요? 하나님이 사람에게 어떤 요구가 있으신지는,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다들 조금은 알 수 있을 겁니다.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은 도리만 두어 마디 할 줄 알지, 분명하게는 알지 못합니다. 욥의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어느 정도입니까? 하나님은 왜 욥의 믿음을 칭찬하셨을까요? 베드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력하고 온전케 됐습니다. 어떤 효과에 도달했습니까? 베드로가 마지막에 한 간증은 어떤 것입니까? 죽기까지 순복한 것이고,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기꺼이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히게 된 것입니다. 그 간증은 하나님을 사랑한 간증이고, 죽기까지 순복한 간증입니다. 다들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를 역대의 성도들 가운데서 하나님에 대해 가장 인식이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역사는 사람을 온전케 하는 사역입니다. 온전케 하여 어떤 효과에 도달하라는 것일까요? 바로 베드로의 간증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자민들은요? 온전케 된 사람들이 있나요? 최소한 욥의 믿음을 갖춰야만 합격될 수 있습니다. 욥의 믿음이 없다면 검증에서 통과될 생각은 바라지도 말고, 살아남아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행정은 엄격합니다. 누구에게도 눈 감아 주는 일은 없습니다. 돈을 얼마 들인다 해도 소용 없습니다. 순수하게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아들여야만 정결하게 될 수 있고 하나님께 죽기까지 순복할 수 있습니다. 이건 천국에 들어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알아들으셨죠?
어떤 사람은 “저는 심판 형벌 받기 싫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왜요?” “너무 힘들어요. 마음도 불쾌하고, 고통스럽습니다.” 그 고통을 받아들이지 않고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요? 만약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때는 큰 고통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지옥에 들어가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17절에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맨 마지막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받는 고난을 말합니다. 이 정도의 고난을 다 받은 다음 우리가 정결케 되고, 진리를 얻게 되고, 하나님의 성품을 인식하여, 욥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 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자민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의 자민이 갖춰야 할 믿음입니다. 이제 아셨나요? 욥의 믿음은 어떤 면에서 뛰어납니까? 어떤 사람은 “그거야 간단하죠! 욥의 믿음이야 자신이 얻은 모든 재산,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것이라는 걸 믿었다는 거죠! 욥은 아주 명확하게 그것은 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것이라고 느꼈잖아요.”라고 합니다. 누가 욥에게 “자네, 이런 건 다 어떻게 얻은 건가? 정말 능력이 대단하구만. 재간이 있어! 정말 경영을 아는 사람이네! 진짜 장사 머리는 타고 났네그려!”라고 한다면, 욥은 “틀렸소! 그런 게 아니요! 전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것이요! 머리가 좋은 사람은 많고 많소. 근데 그들은 왜 얻지 못했겠소?”라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다면,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소용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신다면 아무리 미련한 사람이라고 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운명이라는 겁니다. 이방인들이 흔히 말하는 ‘팔자’입니다. 그럼 욥에게는 그 정도 믿음밖에 없었을까요? 욥의 믿음은 어디에서 볼 수 있습니까? 욥은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셨다고 인정하면서 조금도 의심치 않았습니다. 욥의 믿음을 고 정도로만 이해한다면, 충분할까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고 하나님이시다”라고 하지 않았나요? 이건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욥은 “강도가 와서 빼앗아 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이건 강도를 원망할 일이 아니야!”라고 했습니다. 누군가 “쫓아가서 다시 빼앗아 와야지!” 할 때, 욥은 “그런 게 아니야! 하나님께서 걷어가신 거야! 쫓을 필요가 없어! 소용 없으니 하나님께 순복해야지!”라고 합니다. 그것은 진실한 믿음이 아닌가요? 그 믿음을 일반인들은 갖추지 못했습니다. 만약 저에게 그 일이 임했다면 저는 생각해 볼 것입니다. “강도가 몇이나 되지?” “20명이라.” “그럼 30명 불러 모으자! 빼앗으러 가자! 총포를 가지고 가서 빼앗아 와야지! 내가 얻은 걸 그 녀석들이 가져가게 둘 수 없지” 했을 겁니다. 그러나 욥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주변에 알고 지내는 사람이 적지 않았습니다. 동방에서 큰 부자였으니 어느 정도 세력은 있었습니다. 욥과 교제하고 왕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욥에게 사람 몇 명 모으는 건 너무 쉬운 일이 아닌가요? 그런데 욥은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요? 욥은 제대로 봤습니다. “이건 하나님께서 걷어가신 거야. 강도의 소행이 아니다. 니들은 외적인 것만 보고 있으니 정말 영이 통하지 않는구나! 이것은 영계의 일이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라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그 강도들이 감히 쳐들어 왔을까? 그렇게 오랫동안 이런 일이 왜 발생하지 않았겠어? 이건 하나님의 때가 된 거야! 그래서 와야 할 것이 진짜로 온 거야. 이건 하나님께서 가져가신 거니 순복할 거야!”라고 했습니다. 욥은 여호와께서 여차여차 하신 것이고, 또 그렇게 대하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보세요, 어찌 됐든 여호와께서 다시 거두어 가셨다고 인정했습니다. 그건 진실한 믿음이 아닌가요? 두 번째로 한 말, 그 믿음은 평범한 사람이 도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요? 세 번째로 한 말은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이 말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거두어 가셨다 하지, 또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강도들이 소유를 다 빼앗아 간 거라구 한 것도 모자라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고 있네! 머리가 이상하게 된 거 아니야?”라고 하면서 욥이 안달이 나서 제정신이 아니다, 충격이 심해서 견디지 못하는 거다, 정신이 나갔다, 정신 없는 소리를 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그런 건가요? 그럼 어떻게 돼서 그런 말을 하게 된 걸까요? 그 말은 그냥 막 써넣은 거라고 할 수 있나요? 그 말은 과장된 거라고 할 수 있나요? 지금 사람들은 간증을 하면서 과장할 수도 있을지 몰라도 욥이 한 말은 과장된 것이 아닙니다. 구약 성경에 있는 일들은 매우 진실됩니다.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나님에 대해 어떤 인식이 있어야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일을 가지고 깊이 생각해 보세요. 욥은 어떻게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었을까요? 이 말 속에 내포된 뜻, 이 말의 내원을 성경 학자들이 말할 수 있을까요? 말하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욥의 이 두 마디는 역대의 성도들 중에 아무도 꿰뚫어 볼 수 없었습니다. 꿰뚫어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어떻게 된 일인지 아십니다. 그래서 욥기서에 보면, 욥의 친한 친구 몇은 어리석은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다 욥을 논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일까요? 그 사람들이 진짜 글귀 도리 전문가들입니다. 다 입만 살아 있는 이론가들이어서 다 겉으로 일을 판단할 뿐, 아무도 욥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욥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욥은 친구들이 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느껴졌고, 친구들이 하는 말도 다 자신의 뜻과 부합되지 않아 괴로웠습니다! 특히, 아내가 심히 패역한 말을 하는 걸 보고 너무 마음이 상했습니다. 욥의 아내가 어떤 말을 했습니까?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여러분, 이건 무슨 말인가요? 욥의 아내도 이전에는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이고 욥과 함께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그런 말을 하니, 욥은 놀랐습니다. 욥의 아내가 한 말은 어떤 실질이죠? 하나님을 배반하는 말입니다. 아셨나요? 그 뜻은 “당신이 하나님을 믿은 결과가 그거야! 하나님을 계속 믿어서 뭐해? 차라리 하나님을 저버리고 죽는 게 나은 거야. 당신은 헛 믿은 거야. 차라리 믿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뻔했어.” 바로 이런 뜻입니다. 이것은 배반의 말입니다. 그 역시 시련을 경력하면서 드러나게 된 말입니다! 욥은 어떤 말을 한 마디 했죠? 욥기 2장 10절에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라고 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 한 마디에서 그 여자를 간파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여자 같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구나.”라고 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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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이 간증은 그의 믿음을 나타냅니다. 욥의 믿음은 어떤 경지에 이르렀어요? 일반적으로 “주신 이는 여호와이시다”, 이 부분은 다 경력했습니다. “저는 주님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적지 않게 누렸어요. 어려움이 있을 때나 질병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구하면 다 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오늘이 있게 된 거예요. 저의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주신 거예요.” 이런 믿음은 대부분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취하신 자도 여호와이시다” 이 부분은 일반적으로 다 인식하지 못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건 사탄이 한 거야. 강도가 한 짓이야! 하나님께서 내게 주셨는데,사탄이란 놈이 본래부터 나쁜 놈이고 마귀니까. 전적으로 하나님과 대적하는 놈이니까, 하나님께서 뭘 베풀어 주시면 사탄은 꼭 빼앗으려고 한다니까. 이건 사탄이 한 짓이니 그놈과 싸우면 돼! 하나님과는 상관 없어.”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이런 믿음은 욥에게 비하면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욥에게 가장 귀한 부분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라고 말한 겁니다. 사람들은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죠? “다 빼앗아 갔는데도 하나님 이름을 찬송해요? 그럴 수는 없어요! 그 정도로 빼앗아 갔는데도 욥이 하나님을 찬송했다구요? 어떤 사람이라야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한 일이에요. 상상도 안 돼요!”라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그럼 여러분이 말씀해 보세요, 욥이 시련에 직면해 그 참혹한 처지에서도 “여호와의 이름은 찬송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욥은 하나님에 대해 어떤 인식이 있었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이거 하나로도 한참 상고해봐야 합니다. 얼마나 상고하면 답이 나올까요? 나흘이나 닷새면 확실하게 알 수 있을까요? 상고만 해서 안 되면 경력해 보세요, 어느 정도까지 깊이 경력하고 나면 욥이 왜 그 말을 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욥이 가진 믿음 정도만큼 경력하게 되면 ‘아, 욥이 한 말은 정말 너무나 진실하구나. 난 이전에 왜 상상도 못했을까? 체험하고 나니까 욥이 왜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는지 알겠어! 욥 나이 70에 고희를 맞는다고 생을 거의 마감할 나이에, 시련이 임했어!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던 건 한평생 정말 깊이 경력했던 거야. 욥의 믿음은 정말 너무나 진실하구나! 욥은 정말 깊이 체험했구나!’라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욥과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따지면 손꼽히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이 가장 큰 사람들이고, 경지가 다 매우 높습니다. 일반인은 다 그 정도가 되지 못합니다. 아니면 두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그렇게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렇지 않나요?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역대의 성도들보다 더 많이 얻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건 하나님의 은총이고 축복이 아닌가요? 그럼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얻을 수 있을까요? 역대 성도들의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초월하려면 쉬울까요? 쉽지 않습니다. 왜 쉽지 않다고 합니까? 진리를 얻으려면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가를 치르지 않고 진리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진리를 얻으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하고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한 걸음씩 경력하면서 진리를 잘 추구하고 하나님 알기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추구하는 동시에 도달해야 되는 효과는 어떤 것인지 알고 있나요? 어떤 사람은 패괴 성품을 벗어버리고 하나님께 얻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요?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진리를 많이 알면 자연히 하나님께 속하게 됩니다.”라고 합니다. 맞는 말인가요? 그럼 많은 적그리스도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을 하면 그럴듯하게 줄줄 며칠이라도 계속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생명 성정이 변하지 않는 원인은 뭘까요?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밀이나 좀 알아내고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고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얻어지는가만을 알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외적인 일과 진리의 겉면을 좀 알고, 말할 줄 알고 설명할 줄 알면 하나님께 얻어진 줄로 압니다. 그럼 어디에 문제가 생겼습니까? 하나님의 심판 형벌을 순순히 착실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 말씀의 심판 형벌 앞에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다 진리라는 건 인정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책망하고 질책하면 받아들이지 못하겠고 순복하지 못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인솔자와 일꾼들을 매우 심하게 책망하면 어떤 사람들은 연단을 받고 고통스러워하면서 속으로 ‘내가 정말 적그리스도란 말이야? 하나님을 대적했다고? 정말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란 말이야? 난 왜 생각 못했는데? 하나님을 믿으면서 이런 지경까지 왔다니! 정말 인정할 수 없어! 받아들이지 못하겠어. 속에서 내려가지 않아!’라고 합니다. 이 말이 진실하지 않은가요? 체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고, 체험해 본 사람은 다 압니다. 그 말은 조금도 틀림없이 진실합니다.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서 받는 심판이 상상처럼 그렇게 간단한 줄 알았습니까? 몇 명이 같이 모여서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며 인식한 걸 교통하고, 나중에 하나님 말씀이 다 진리라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 말씀 속에서 자신을 알고, 그다음 깨달은 것을 조금 말하고 심지를 좀 세우면서 그렇게 체험해 나가다 보면, 어느 날엔가 생명 성정이 변화될 것이고 하나님께 얻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욥의 시련은 어떻게 된 일일까요? 베드로의 시련은 어떻게 된 일일까요? 하나님께서 “물론 베드로 또한 시련 속에서 모진 고초를 많이 겪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채찍질에 모진 고초를 겪었다는 건 사는 것 같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 말이 정말일까요 아니면 거짓일까요?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까요? 어떤 분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요? 여러분은 체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그 말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체험하지 못하면 알 수 없습니다. 베드로에게 물어 본다면 알 것입니다, 욥에게 물어 봐도 다 알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축복해 주셔서 저는 얻은 것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근데 하루 아침에 ‘덜컥’ 전부 빼앗겨 아무것도 없게 되었습니다. 자녀들도 다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한번 일 하셨다 하면 큰일납니다. 측량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생각이나 상상같지 않습니다. 은혜가 쏟아진다 하면 소나기가 퍼붓는 것 같습니다. 풍년을 맞이하는 광경입니다. 시련이 온다고 하면 산이 그냥 와르르 무너지고 하늘이 무너지듯 합니다. 어떻게 형용하죠? “재앙이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런 일에서 사람이 반 죽을 정도로 넉다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욥에게 그런 일이 임했을 때, 욥은 구사일생하지 않았나요? 그렇게 큰 재앙이 ‘팍’ 떨어졌는데, 누가 쓰러지지 않겠습니까? 누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욥은 온몸에 악창까지 났습니다. 기와를 가지고 긁어대야 했습니다. 창세기 22장 2절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말씀을 듣고 이삭을 바치기로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어땠을까요? 기쁨이 있었을까요? 죽을 맛이었습니다! 아들을 번제 드릴 곳으로 데리고 갈 때, 그 발걸음은 어떠하였을까요? 가서 뭘 해야 합니까? 아들을 죽여야 했습니다. 노년에 얻은 외동아들입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인데, 누가 마음이 아프지 않겠습니까! 정말 가슴은 칼 도려내는 듯했을 것입니다. 그 심정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러 예루살렘으로 갈 때의 그런 심정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 역사를 체험하는 것은 바로 이런 과정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은 바로 이렇게 체험하는 것입니다. 시련이 많이 임합니다. 오늘은 큰 붉은 용이 붙잡으려고 하고, 내일은 교계가 정죄할 것이고, 모레는 모두가 나를 버릴 것입니다. 친척과 친구들도 욕하면서 “미쳤어! 엉뚱한 짓만 하면서 이단에 빠졌어!” 그렇게 될 때면 받아들일 수 있는지 한번 보세요! 어떤 분들은 이런 일을 좀 경력했을 것입니다. 그렇죠? 이런 일이 임하면 마음이 어떻습니까? 괴롭지 않을까요? 틀림없이 괴로울 겁니다. 죽고 싶은 생각은 없을까요?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 하나님 믿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 아예 안 믿고 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 이런 생각은 없으신가요? 여러분의 가정이 아직 파탄나지 않았다면 아직 그 고난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가정이 깨지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그런 고난이라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그렇게 경력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0장 38절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는 예수님의 그 말씀은 현실이 되고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길이 걷기 쉬운가요? 마음속의 있는 말이니까 쉽지 않다고 하는 게 맞습니다. 누가 만약 “쉬워요! 어렵다고 생각 안 하는 데요. 다른 사람들은 실패할지 몰라도 저는 실패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면 이제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계 사람들이 훼방하고 논단하는 말을 듣고 또 중공 정부가 정죄하고 훼방하고 모함하면서 헛소문을 퍼뜨리는 일에 대해 분별이 있으신가요? 그런 부정적인 선전이 여러분을 넘어뜨리지는 못한다는 말씀이네요? 그렇죠? 그것은 첫 걸음입니다. 믿음이 좀 있는 겁니다. 거기에다 진리와 하나님 말씀으로 그들의 터무니없는 이론을 반박까지 할 수 있다면 완전히 뿌리를 내린 것입니다. 그럼 그 단계 검증은 통과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반박할 수 있으신가요? 아직은 좀 어렵겠죠. 그저 안 듣기만 해서 될까요? “난 안 들을래! 안 믿어!”라고 말은 하면서, 속으로는 ‘저 사람이 말한 게 정말일까?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네! 진리로 반박하자니 지금 그 정도는 못하겠고, 정말인지, 거짓인지 누가 알아? 에라 모르겠다. 어쨌든 난 안 믿을 거야.’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하고 말하지 마세요. 안 들을래요. 안 들을래요.”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기어코 “그래도 난 주입시킬 거야! 듣기 싫어도 들어야 돼. 난 그렇게 할 수 있어. 듣고 싶지 않아도 들어야 돼!”라고 한다면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참 도에서 뿌리를 내리는 데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될까요? 듣고 안 듣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이 임하면 속에서 싸움하고 의심하게 될 것입니다. 진리가 없으면 두려운 마음이 생기게 되고, 우리의 관념과 상상이 자신의 걸림돌이 될 수 있고 자신을 망칠 수 있습니다. 믿으십니까? 밖에서 떠도는 헛소문과 허튼소리가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관념과 상상, 교만과 자긍,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 독선적인 것들이 우리 자신을 지옥으로 데려갈 것입니다. 사람의 가장 큰 원수가 바로 자신의 마음입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탄의 관점과 상상들이 바로 걸림돌입니다. 밖에 있는 적은 대응하기 쉽지만 마음속의 적은 어렵습니다. 진리가 없으면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터득할 수 있겠습니까?
【130-A-8】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고 천국에 가는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허황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이상하네? 천국에 가는 게 정말 그렇게 어렵나?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께 얻어지는 게 정말 그렇게 어려운 건가? 정말 그렇게 복잡한 건가? 우리의 단순한 믿음을 하나님은 만족하시지 않는다는 건가? 진리를 추구해서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도 믿기만 하면 끝나는 거 아닌가?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또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다면 되잖아? 아직도 부족하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일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설명할 수 있으신가요? 하나님의 역사가 사람 관념에 부합되지 않으면 사람은 순복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사람에게 시련이 임하면 순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율법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왕을 택할 때, 처음에 사울을 택했습니다. 사울은 키가 크고 다른 사람보다 머리 하나는 차이가 났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런 왕을 선택하면 대단할 거야. 블레셋 사람과 이방인들이 누가 감히 우리 이스라엘을 공격하는지 두고 볼 거야.”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됐죠? 사울을 택하긴 했지만 그렇게 큰 능력이 없다 보니 승리한 전쟁은 많지 않았습니다. 블레셋 사람 중에 키가 가장 큰 거인이 있었는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3미터가 넘을 것 같습니다. 몇 사람이 합쳐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 놀라 간이 콩알만 해져 가지고 “저 거인을 누가 이길 수 있겠어!”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됐죠? 다들 두려워 감히 전쟁에 나가지 못할 때, 다윗이 전쟁에 나가 돌멩이 하나로 단숨에 쓰러뜨렸습니다. 다시 일어나지 못했죠!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걸 보고 “야, 다윗은 정말 대단해! 키도 크지 않고 볼품도 없는데 어쩜 저렇게 대단하지?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은 정말 좋아. 우리가 선택한 사울은 정말이지 안 되겠네.”라고 했습니다. 이 일은 또 뭘 설명할까요? 사람이 자신의 관념과 상상에 따라 하나님의 역사를 가늠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셨다고 말하면 “저 사람은 볼품없는데 어떻게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라 할 수 있지? 어떻게 하나님이 나타나신 거라고 할 수 있지?”라고 합니다. 이렇게 판단하면 될까요? 이건 판단해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두 눈은 1키로도 내다볼 수 없고 영계(靈界)의 일을 한 치도 볼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여러분 주변에서 얼마나 많은 영체들이 지켜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나요? 외계인이 우리 주위에 있는데 알 수 있나요?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그러므로 절대 사람 관념과 상상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가늠해선 안 됩니다. 사람 보기에 불가능한 일일수록 하나님 편에서는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행사는 사람의 관념을 깨뜨립니다. 각 방면에서 반격하여 관념을 깨뜨리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마지막에 정복하고 쓰러뜨려 하나님을 새로이 알도록 하고 더 이상 관념과 상상으로 하나님을 알아가지 않도록 합니다. 사람이 진정으로 정복되었을 때,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또 하나 하십니다. 그렇게 하시고 하나님은 사람에게 묻습니다. “또 관념이 있느냐?” “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하셔도 순복하겠습니다.” “네가 보기에 이런 말들이 하나님 말씀이냐?” “네, 맞습니다.” “너의 관념에 부합되느냐?” “부합되지 않습니다.” “부합되지 않는데, 왜 맞다고 대답하느냐?” “확실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셔도 인정하고 순복하면서 더 이상 사람의 관념과 상상이 없게 되면 정복된 것이 아닌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정복하는 과정은 하나님과 사탄의 부류가 싸우는 과정이 아닌가요? 정복된 후에 사람은 진리를 추구하기 시작합니다. 진리를 추구하면 정식으로 정결케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관념이나 상상, 사람의 패역, 그리고 사람의 본성과 사탄의 성정이 다 드러나고 하나하나 정결케 되는 것입니다. 진리로 정결케 되고, 정결케 된 후에는 또 온전케 되고, 진리가 사람의 생명이 되고, 말씀이 사랑이 되고 또 말씀이 믿음이 되고, 다 실제가 되면서 효과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이런 한 무리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경력하여 정결케 되고 구원을 받아 온전케 된 하나님 나라의 자민입니다. 하나님 역사는 이렇게 실제적이고 정상적입니다. 조금도 초자연적이지 않고 표적과 기사를 조금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마지막에 말씀으로 모든 것을 성취하고, 말씀으로 사람을 심판해 심판의 효과에 도달하고, 말씀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여 정결케 하는 효과에 도달합니다. 말씀으로 사람을 온전케 하고 “말씀이 믿음이 되고 말씀이 사랑이 되고 또 말씀이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이 정도까지 경력하면 들림받아 천국에 들어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우리는 10년 전에 들림받았고 20년 전에 들림받았는데, 왜 아직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거죠?”라고 말하는데, 정결케 되어 진리를 얻으면 천국에 들어간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큰 재난이 아직 임하지 않았잖아요!”라고 하는데, 대재난이 닥치지 않아도 천국에 있는 것이고 닥쳐도 여전히 천국에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어떤 재난이 닥쳐도 죽지 않고 생명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건 그저 과정에 불과한 겁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어떤 사람은 “제가 진리를 얻으면 대재난이 닥쳐도 죽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있습니까?” “네, 분명 죽지 않습니다.” “정말 보장할 수 있습니까?” “저는 보장합니다.” “지금 진리를 얻지 못한 사람도 잘만 살아 있던데요?” “그들은 살지 못합니다. 죽음이 문턱에 이르렀는데도 여전히 알지 못하면 반드시 죽습니다. 진정으로 진리를 얻으면 정말 죽지 않습니다.” “무슨 근거가 있습니까?” 방금 읽은 하나님 말씀에 근거가 있지 않나요? 근거가 정말 많습니다. 마지막 몇 구절 말씀이 근거입니다. “너희는 모두 나를 건성으로 대하고 있고 기만하고 있으며, 진리를 희롱하고 있고, 진리의 존재를 덮어 감추고 있으며, 진리의 실질을 배반하고 있다. 너희가 이렇게 나와 적이 되는데, 장래에 너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아래로 계속해서 봅시다. “너희는 막연한 하나님과 합하기만 추구하고 막연한 신앙만 추구하면서 그리스도와는 합하려 하지 않는다. 너희에게 이런 악행이 있으니 악인이 받아야 할 보응을 똑같이 받아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말씀은 근거가 아닌가요? “그날이 오면 너희가 하나님을 믿어 복을 받고 또 천당에 가려던 너희의 꿈이 다 깨질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합한 사람들은 오히려 그렇지 않다. 그들은 비록 많은 것을 잃고 많은 고통을 받았지만 내가 인류에게 베풀어 주는 모든 기업을 이어받게 될 것이다. 마지막에 너희는 오직 나만이 공의로운 하나님이고, 오직 나만이 인류를 아름다운 귀숙으로 이끌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앞에 또 많은 말씀들이 다 근거입니다. 이런 말씀들은 다 성취되고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셨나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길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얻을 수 있습니까? 만약 마지막에 그리스도와 서로 합할 수 없으면 결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과 퇴로를 다 분명하게 말씀하셨고 각 부류 사람의 결말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의 어느 구절이 이루어진 것이죠? 마태복음 3장 12절에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고 했습니다. 말세가 되어 하나님은 마당을 정하게 하시는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마당을 정하게 하는 것은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하여 알곡을 곡간에 넣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당을 정하게 하는 의의이고 효과입니다. 지금 각기 부류대로 된 것이 아닙니까? 교계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끝장입니다. 다 지옥으로 떨어지고 멸망됩니다! 바벨론 큰 성인 교계가 무너진 것입니다. 그들은 거기에서 나오지 않고 다 죽었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은가요?
제가 한 번은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은혜시대 때, 경험이 풍부한 설교자들이나 이름있는 사람들은 마지막까지도 하나님의 이 단계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 인품도 좋고 믿음도 좋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이 단계 사역이 임했는데 그냥 죽었습니다. 그들의 결말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이 단계 사역을 받아들였느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생애는 끝났고 도태된 것이다.” 아무리 수고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명망이 아무리 높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 단계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 사탄의 부류이고 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이 단계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육신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은혜시대 때, 예수의 이름을 지키고 예수를 대적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예수의 영이 온 것이고 진리의 성령이 또 평범한 육신을 입으셨는데, 그들이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예수를 대적하는 게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그럼 그 사람들은 완전히 끝난 것입니까?”라고 묻자 하나님은 “완전히 끝났다.”라고 하셨습니다. 영원히 다시 살 기회가 없고 하나님 앞으로 들림받아 하나님께 칭찬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그들의 결말은 정해진 것입니다. 그럼 지금 아직 죽지 않은 사람들은 어떨까요? 지금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대재난이 임할 때 다 끝장입니다. 다 끝장나는 것입니다. 교계 안의 일부 사람들은 이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모르고 있는 경건한 사람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아직도 긍휼을 베풀어 주시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는 사람은 다 끝장입니다. 전부 죽습니다. “대적하면 곧 죽는다!”고 하신 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다 하시고 난 뒤에 어떤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주석을 달까요?”라고 했더니 하나님께서 “달 필요가 없다. 내버려 두어라. 어떤 것도 더하지 말라. 받아들이고 안 하고는 그들 문제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분명 죽는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참 도를 고찰하면서도 계속 의심을 반복합니다. 방금 받아들이고 맞다고 했다가 또 불가능하다, 아닌 것 같다고 하다가, 또 잠시 순복하다가 조금 후에는 또 반대합니다. 변덕이 죽 끓듯 계속 흔들립니다. 하나님 말씀을 보고도 뭘 의심합니까? 하나님 말씀이 진리인데 의심할 수 있나요? 진리마저도 의심한다면 어떤 믿음인가요? 믿음이 없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저는 하나님 말씀이 옳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간파하지 못해서, 그 사람들과 선뜻 접촉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끝난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부인하면 곧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고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역사하시고 그들을 쓰시고 보내신 것인데 그들을 의심하는 것은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이 아닌가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의심하고 교회를 믿지 않습니다. 그러면 교회에서 의심하는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의심하는 것은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거의 같은 문제로 봐도 됩니다. 그 이유는 그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들을 택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그저 교계의 경건한 크리스천들만 인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경력한 하나님 말씀에 정복된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그 사람들의 간증을 믿지 않으며 그 사람들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역사를 의심하고 하나님 역사에서 얻은 사람은 꼭 좋은 사람만은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그런 사람들이 꼭 좋은 사람만은 아닐 것이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곧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고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라는 것을 부인하는 것이 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이 부분에서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믿음에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이방인들은 “아차” 하는 말을 잘 합니다. 때론 참 도를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는 것도 아차 하는 순간에 이루어지고, 간혹 성공과 실패도 아차 하는 순간에 갈리며, 가장 심각하게는 때론 사람이 살고 죽는 것도 다 아차 하는 순간에 이루어집니다. 이 아차 하는 순간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바로 그 짧은 순간에 승패가 결정되고 결말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아차’는 아주 대단합니다. 어떤 사람은 받아들이자마자 사탄이 와서 시험하면 ‘퍽’ 하고 쓰러지고 사탄을 따르게 됩니다. 그것도 ‘아차’ 하는 한순간의 일입니다. 어떤 사람은 막 의심이 들어 믿지 않으려고 하는데 하나님 말씀 한 구절을 듣고 형제자매들이 하나님 역사를 증거하자 “저는 믿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이네요.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합니다. 막 나가려고 했지만 아차 하는 순간에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받아들인 후에 일정기간 동안의 양육과 하나님 말씀을 통해 확신하고 나가지 않아 마지막에 하나님께 얻어지는 것입니다. 다 아차 하는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요? 어떤 사람은 ‘덜컥’ 하고 아차 하는 순간에 가정에 재난이 닥치고, 어떤 사람은 ‘덜컥’ 하고 아차 하는 순간에 큰 붉은 용에게 체포됩니다. 그 아차 하는 순간이 결말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실적인 일이 아닌가요? 그럼 어떤 사람은 “일이 정말로 그렇게 우발적일까요?”라고 합니다. 우연이지만 또한 필연적인 관계도 있습니다. 사람 본성 안에 진리를 사랑하는 것이 없으므로 그 한순간이 관건입니다. 만약 사람에게 진리가 있다면 이런 문제가 존재하지 않겠죠. 그렇지 않나요? 그 시험은 꼭 위험성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진리가 없는 사람은 어떤 일이나 한순간입니다. 시련이 임하는 것도 한순간이고 하나님을 떠날 수 있는 것도 한순간입니다. 진리가 없으면 그렇게 우발적인 것입니다. 진리가 있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넘어지지 않습니다. 사탄의 시험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한 마디로 사탄의 본성과 실질을 들추어 내고, 한 마디로 사탄의 궤계를 간파하면 사탄은 그 한 마디로 인해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그럼 ‘아차’가 존재할까요? 사탄의 시험같은 것은 줄어듭니다. 진리를 얻어야만 가망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리가 없으면 마치 조산된 영아가 인큐베이터 안에 들어가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큐베이터에 들어가면 바로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생사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한데 새 신자 여러분들은 자신에게 시험이 없다거나 혹은 어떤 시험이 임해도 설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나요?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사탄의 유언비어 앞에서도 확고하지 못해 흔들리고 간파하지 못하고 있잖아요. “정말? 정말일까? 난 어떻게 알아봐야 하지?” 무엇을 알아봅니까? 하나님 말씀을 보세요.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고 역사라면 뭘 더 알아봅니까? 교회에 일부 숫자만 채우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하나님께 도태되어 정죄당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또한 교회도 대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집은 진리가 권세를 잡고 성령이 권세를 잡으며 그리스도가 권세를 잡습니다. 이 일은 또 통찰하지 못합니다. 믿지 않는 악인이 한 명 출현하면 교회를 대표할 수 있나요? 그 사람이 하나님의 선민을 대표할 수 있나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도태시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큰 바람이 임하면 많은 사람들이 바람에 날려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모른다는 말인가요? 어떤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믿지도 보지도 않고 사람의 머리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헤아리고 추리해도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100% 진리인 걸 알았으면 된 거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이 맞구나! 그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사람들이 하나님 선민인 겁니다. 의심할 것이 뭐가 있죠? 가끔 거짓 인솔자, 적그리스도가 출현합니다. 근데 대다수가 다 출교되고 서지 못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적그리스도, 악인을 출교시키는 것도 이제 와서 있는 일도 아닙니다. 근 10년, 20년 계속 출교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출교시킨 사람이 30만 내지 50만명보다 많으면 많지 적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사람들을 접촉했는데 악인 한 사람을 발견하고 “이 사람은 설 수 없어. 그는 언젠가 도태될 거야.”라고 한다면 그건 확실한 겁니다. 교계는 어떻습니까? 교계에 지금 사람을 출교시키는 일이 있나요? 별 잡동사니들도 다 받아들입니다. 집요하게 마음을 사려고 애를 씁니다. 그저 사람이 줄어들까 봐 걱정합니다. 사람이 나가면 목사 밥줄이 끊어질까 봐 염려합니다. 일단 헌금만 하면 축복을 해주고 돈만 내면 좋은 걸로 칩니다. 거기는 사람을 끌어당기지 못해 안달이 나서 출교시키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끊임없이 악인들을 출교시키고 또 새 신자들은 복음을 듣고 들어옵니다. 그러면 말해 보세요, 어떤 교회가 진정한 교회인가요? 어떤 교회가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인가요? 어떤 교회가 진리가 권세잡고 있는 교회입니까? 어떤 교회가 진정으로 하나님 축복이 있는 교회입니까? 이 점도 분명하게 보지 못하면서 뭘 또 연구할까요?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과학적 두뇌는 하나님 믿는 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과학자들도 연구를 아무리 잘해도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근데 그런 사람은 뭘 연구할까요? 얼른 하나님 말씀을 봐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악인은 다 도태된다고 하셨습니다. 찾아보면 됩니다. 하나님 집의 어떤 악인들이 어떻게 도태되었는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출교시킨다고 말씀하셨는지, 또 언제 출교시키는지 하나님 말씀 안에 다 있습니다. 하나님 집 사역안배 안에 다 있습니다. 근 2~30년 동안 하나님 집에서 출교시킨 사람들에 대한 기록도 다 있습니다. 각 목양구역에 출교 통보도 다 보관되어 있습니다. 어느 목양구역에서든 다 몇만 명씩은 출교시켰습니다. 정말 악인이고 못된 사람이라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들어 올 자격이 없습니다. 교회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해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만 다 심사를 해서 합격된 사람만 받아들이고 불합격된 사람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는 하나님 말씀 서적을 모두 무료로 나눠 줍니다. 그리고 형제자매들에게 애로사항이 있고 생활상에 어려움이 있다거나 먹을 양식이 없으면 형제자매들이 서로 도와줍니다. 다 같이 나눠 먹습니다. 보세요, 천하에 이런 교회가 있나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세 역사에서 얻어진 사람들로 이뤄진 교회입니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집은 지금까지 헌금하라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어느 인솔자나 일꾼이 헌금 얘기를 하면 바로 교체합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섬길 자격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새 신자가 헌금을 해도 하나님 집에서는 받지도 않습니다. 헌금을 해도 적어도 믿은 지 1년이 넘은 뒤에, 그리고 진리를 깨닫고 여러 번 기도를 거친 뒤에 하면 됩니다. 지금 하나님의 선민들이 하나님께 드린 헌금은 너무나 많습니다. 되돌려 주려 해도 받지 않습니다. “제 헌금을 받지 않으면 절 출교시킨 것과 같아요.”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출교시켜도 여전히 헌금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입으로 손가락을 물어 뜯어 “출교시켜도 하나님을 떠날 수 없어!”라고 혈서를 쓰기도 합니다. 이런 건 어떤 간증입니까? 이런 게 바로 하나님께 정복된 증거입니다. 죽어도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교계에 이런 일들이 있나요? 이런 간증도 보지 못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고찰해 보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