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집(a) 하나님 말씀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경고≫에 관한 설교 교통
【111-A-1】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늘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는 사람은 사탄의 심부름꾼이고 교회를 방해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어느 날엔가 다 출교될 것이고 다 도태될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만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지 않고 하나님께 순복(역주: 순종)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그 어떤 사역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께 순복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대적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가장 큰 치욕(恥辱)인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만약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의 언행과 마찬가지로 제멋대로이고 단속받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이방인보다도 더 사악하며 전형적인 악마이다. 교회에서 악독한 말을 퍼뜨리는 그 사람들과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헛소문을 퍼뜨리고 이간질을 하고 패거리를 짓는 그 사람들을 본래 다 출교시켜야 하지만 역사 시대가 다름으로 인하여 그들을 제한해 놓는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은 틀림없이 도태될 대상이기 때문이다. 사탄에게 패괴(역주: 부패, 타락)된 사람은 모두 패괴 성품이 있다. 그러나 일부분 사람은 단지 패괴 성품이 있는 것에 불과하지만 다른 한 부분 사람들은 오히려 그렇지 않다. 그들은 사탄의 패괴 성품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본성이 이미 극도로 악독해졌다. 이 부류의 사람들이 행하는 것과 말하는 것은 단지 사탄의 패괴 성품을 유로(역주: 밖으로 흘러나옴)하는 것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진정한 마귀 사탄이다. 그들이 행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사역을 가로막고 방해하는 것이며 형제자매들의 생명 진입을 방해하고 정상적인 교회 생활을 파괴하는 것이다. 양의 탈을 쓴 이 늑대들은 조만간 모두 깨끗이 처리될 것이다. 이런 사탄의 심부름꾼들에 대해서는 조금도 봐주지 말고 버리는 태도여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다. 만일 여기까지 해낼 수 없는 자라면 다 사탄과 야합하는 것이다.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마음속에 늘 하나님이 있고 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일을 처리할 때 신중하고 조심스런 마음을 가져야 하며, 모든 행위는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야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할 수 있어야 하며, 자기의 성질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하면 성도의 체통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명분을 내걸고 도처에서 세력을 믿고 날뛰어서는 안 되고 도처에서 허세를 부리며 남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가장 패역한 행위이다. 가정에는 가법이 있고 나라에는 국법이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 집이야 더 말할 것이 있겠는가? 더욱이 엄격한 기준이 있지 않겠는가? 더욱이 행정이 있지 않겠는가? 사람은 자유로이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행정은 오히려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대로 ‘고치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은 사람이 범하는 것을 용납치 않는 하나님이고 사람을 격살하는 하나님이다. 이런 것을 설마 사람이 모른단 말인가?
각 교회마다 교회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사역을 가로막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들은 모두 사탄이 가장하여 하나님 집에 들어온 자들이다. 이 부류의 사람들은 특히 외식하는 것에 뛰어나 내 앞에서 매우 공손하고 굽실거리는데 꼭 한 마리의 능글맞은 개 같다. 그들은 자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지만 형제자매들 앞에서는 또 하나의 추한 몰골이다. 진리를 실행하는 사람을 보기만 하면 공격하고 배척하며 자기보다 센 사람을 보기만 하면 아첨하고 추어올리며 교회에서 세력을 믿고 마구 날뛴다. 다시 말해서, 대다수 교회에는 모두 이러한 ‘불량배’들과 ‘발바리’들이 있다. 그들은 함께 있으면 은근히 못된 짓만 꾸미고 서로 곁눈질하면서 누구도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다. 누구의 독액이 많으면 바로 ‘마귀 우두머리’이고, 누구의 위세와 명망이 높으면 그들의 패거리에서 깃발을 세운다. 이 사람들은 교회에서 날뛰면서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고 사망을 방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는데, 누구도 담대하게 저지하지 못한다. 그들은 사탄의 성품으로 가득하다. 그들이 이렇게 방해하기만 하면 교회에 죽음의 분위기를 가져다준다. 교회에서 진리를 실행하는 그 사람들이 버림당하여 자신의 능력을 다할 수 없고, 교회를 방해하고 죽음을 퍼뜨리는 그 사람들이 교회에서 세력을 믿고 날뛰고 게다가 다수의 사람들이 모두 따르면 이러한 교회는 그야말로 사탄이 권력을 잡은 것이고 마귀가 왕이 된 것이다. 교회에 있는 사람들이 만일 일어나 그 악마들을 버리지 않는다면 이 사람들도 조만간 망치게 될 것이다. 이후에 이러한 교회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일 진리를 좀 실행할 수 있는 사람도 찾지 않는다면 이 교회는 없어질 것이다. 만일 한 교회에 진리를 실행하려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도 전혀 없다면 이 교회를 철저히 격리시켜 반드시 다른 교회와의 접촉을 단절시켜야 한다. 이것을 죽음을 매장하는 것이라 하고 사탄을 버리는 것이라 한다. 한 교회에 만일 불량배가 몇이 있고 또한 아무런 분별력도 없는 작은 파리들이 따르고 있고, 교회에 있는 사람이 진리를 보고 나서도 이런 불량배들의 속박과 지배를 내버리지 못한다면 최종에 가서는 이 바보들을 모두 도태시킬 것이다. 비록 이 작은 파리들이 크게 어떤 포악한 짓을 하지는 않지만 그들은 더욱 간사한 사람들이고 더욱 교활한 사람들이다. 이와 같은 사람은 다 도태시키고 하나도 남겨 두지 않는다! 사탄에게 속한 자는 사탄에게 되돌려 주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반드시 진리를 찾는다. 이것은 사람의 본성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사탄을 따르는 자들은 다 멸망되게 하라! 이러한 사람은 조금도 아깝지 않다. 진리를 찾는 그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공급을 받게 하고 하나님 말씀을 마음껏 누리게 한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어서 사람을 부당하게 대할 리가 없다. 네가 마귀라면 진리를 실행해 낼 수 없고 네가 진리를 찾는 사람이라면 사탄에게 절대로 노략될 수도 없다. 이것은 의심할 바 없이 확실한 것이다.
진보하기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은 늘 다른 사람도 자기처럼 소극적이고 나태하기를 바라고,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진리를 실행하는 그 사람들을 질투하며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흐리멍덩하여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을 늘 미혹하려 한다. 이 사람들이 퍼뜨리는 것들은 너로 하여금 타락하게 하고 처지게 하며 상태가 비정상이 되게 하고 안이 흑암하게 하며 너로 하여금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고 너로 하여금 육체를 사랑하고 자신의 기분을 맞추게 한다.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늘 하나님을 건성으로 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 이러한 사람의 성품은 사람들을 꾀어 범죄하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한다. 그는 진리를 실행하지 않을뿐더러 다른 사람까지도 진리를 실행하지 못하게 한다. 그는 죄를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증오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알아가는 것까지도 가로막고 다른 사람이 진리를 사모하는 것까지도 가로막는다. 그에게 미혹된 사람은 밝은 빛을 보지 못하고 흑암 속으로 떨어지며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고 진리에 대해 모호하며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진다. 그는 진리를 실행하지 않을뿐더러 다른 사람이 진리를 실행하는 것까지도 가로막으면서 그 바보들을 다 자기 앞으로 끌어간다. 그를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기보다는 그가 믿는 것이 그의 옛 조상이라고 말하는 편이 낫고 믿는 것이 자기 마음속의 우상이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입으로만 하나님을 따르는 그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것이 도대체 누구인지, 자신이 믿는 것이 도대체 하나님인지 아니면 사탄인지 눈을 크게 뜨고 보는 것이 좋겠다. 만일 네가 자신이 믿는 것이 하나님이 아니라 너의 우상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네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만일 네가 자신이 도대체 누구를 믿는지 모른다면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모독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억지로 믿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나를 믿는다고 말하지 말라. 이 말을 나는 이미 싫증나게 들었고 더는 듣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너희가 믿는 것은 모두 너희의 마음속의 우상이며 너희가 믿는 것은 모두 너희들 사이에 있는 불량배들이기 때문이다. 진리를 들으면 머리를 흔들고 죽음의 말을 들으면 온 얼굴에 웃음을 띠는 그 사람들은 모두 사탄의 자손들이고 모두 도태될 대상들이다. 교회에 분별력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사람을 미혹하는 일이 나타날 때면 그들은 기어코 사탄의 편에 선다. 그들을 사탄의 심부름꾼이라고 말하니 그들은 또 너무 억울하다고 여긴다. 그들에게 분별력이 없다고 말해도 그들은 매번 언제나 비진리의 편에 서고 중요한 시기에 한 번도 진리의 편에 서지 않고 한 번도 진리를 위해 일어나서 변론하지 않는다. 그들은 정말로 분별력이 없는가? 무엇 때문에 그들은 기어코 사탄의 편에 서는가? 무엇 때문에 여태껏 진리를 위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는가? 정말로 그들이 일시적으로 흐리멍덩하여 초래한 것인가? 분별력이 없는 사람일수록 더욱더 진리의 편에 설 수 없다. 이는 무엇을 설명하는가? 분별력이 없는 사람은 죄악을 좋아하는 사람임을 설명하지 않는가? 분별력이 없는 사람은 사탄의 후계자임을 설명하지 않는가? 무엇 때문에 그들은 언제나 사탄의 편에 서서 사탄과 똑같은 말을 할 수 있는가? 그들의 일언일행(一言一行)과 그들의 표정이 곧 그들이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리를 혐오하는 사람임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 그들이 사탄의 편에 설 수 있다는 것은 곧 사탄을 위해 일생 동안 분투하는 이 작은 귀신들을 사탄이 아주 사랑하고 있음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 이것은 모두 뻔한 사실이 아닌가? 네가 정말로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엇 때문에 진리를 행하는 사람을 안중에 두지 않고, 진리를 행하지 않는 그 사람들이 기색을 조금 내비치기만 해도 즉시 따르는가? 이것은 무슨 문제인가? 나는 네가 분별력이 있든 없든, 얼마나 큰 대가를 치렀든 상관하지 않고 너의 세력이 얼마나 크든 상관하지 않으며 네가 불량배든 깃대든 상관하지 않는다. 너의 세력이 큰 것은 단지 사탄의 힘을 빌린 것이고, 너의 명망이 높은 것은 단지 너의 주위에 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이며, 네가 출교되지 않은 것은 현재에 출교시키는 사역을 하지 않고 도태시키는 사역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너를 출교시키는 것이 급하지 않다. 도태시키는 그날을 기다려서 다시 너를 징벌할 것이다. 누가 진리를 실행하지 않으면 곧 도태될 것이다!
진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기꺼이 하나님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고 기꺼이 진리를 실행하는 사람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도 기꺼이 하나님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고 진정으로 진리의 편에 설 수 있는 사람이다. 교활하고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모두 진리가 없는 사람이고 모두 하나님을 모욕하는 사람이다. 교회에서 분쟁하는 사람은 사탄의 심부름꾼이고 사탄의 화신이다. 이러한 사람은 너무나 악독하다. 분별력이 없고 진리의 편에 설 수 없는 그 사람들은 모두 심술이 바르지 못하고 진리를 모독하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더욱 전형적인 사탄의 대표이고 구제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사람도 물론 도태될 대상이다. 하나님 집에서는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그 사람들이 남아 있는 것을 용인하지 않고 고의로 교회를 허무는 그 사람들이 존류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는 사람을 출교시키는 사역을 하지 않는다. 다만 최종에 드러나 도태될 뿐이다.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소용없는 일을 하지 않는다. 사탄이라면 진리의 편에 설 수 없고, 진리를 찾는 사람이라면 진리의 편에 설 수 있다.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진리의 도를 들을 자격이 없고 진리를 증거할 자격이 없다. 진리는 본래 그들에 비추어 말한 것이 아니며, 진리는 진리를 실행하는 사람에 대해 말한 것이다. 모든 사람의 결말을 드러내기 전에는 교회를 방해하고 사역에 엇나가는 그 사람들을 먼저 한쪽에 버려두어 처리하지 않고 사역이 끝날 때에 이 사람들을 하나하나 드러낸 다음 도태시킨다. 진리를 공급하는 기간에는 잠시 그들을 거들떠보지 않는다. 모든 진리를 다 사람에게 나타낼 때에 사람을 도태시킬 것이다. 그때는 곧 각기 부류대로 될 때이다.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은 그들의 잔꾀로 인해 악인의 손아귀에 망할 것이고 악인에게 속임당해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다. 이러한 사람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렇게 처리해야 한다. 그들은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진리의 편에 설 수 없음으로 인해 또한 악인을 따름으로 인해 악인의 편에 서서 악인과 연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었다. 그들은 그 악인들이 유로(流露)하는 것이 악임을 분명히 알면서도 체면 가리지 않고 진리를 어기면서 악인을 뒤따랐다. 진리를 행하지 않고 멸망의 가증한 일을 행하는 이 사람들은 모두 악을 행하고 있지 않는가? 그들 중에 비록 ‘왕’이 된 자가 있고 자기 주장 없이 남을 따르는 자가 있다 하더라도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본성은 다 같은 것이 아닌가? 그들이 또 무슨 핑계로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겠는가? 그들이 또 무슨 구실로 하나님이 공의롭지 못하다고 말하겠는가? 모두 그들의 악이 그들을 멸한 것이 아닌가? 모두 그들의 패역이 그들을 지옥으로 끌어간 것이 아닌가? 진리를 행하는 사람은 최종에 진리로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고 온전케 될 것이며,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최종에 진리로 인하여 멸망을 자초할 것이다. 이것은 진리를 행하는 사람들과 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들의 결말이다. 나는 진리를 실행하려 하지 않는 그 사람들이 더 많은 죄를 범하지 않도록 일찌감치 교회에서 나가라고 권한다. 그때는 후회해도 늦을 것이다. 특히 패거리를 짓고 분열시키는 그 사람들, 교회 중의 그 ‘불량배’들은 더욱더 일찌감치 나가야 한다. 흉악한 늑대의 본성에 속한 이 사람들은 변화될 수 없으니 일찌감치 교회에서 나가는 것만 못하다. 하나님께 징벌받지 않도록 더는 형제자매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하지 말라. 남의 꽁무니를 따르며 맞장구를 치는 그 사람들도 악인을 따라서 나갈 것인지 아니면 남아서 고분고분 따를 것인지를 지금 이 기회에 한번 반성해 보라. 이 일에 대해 분명히 고려해야 한다. 너희에게 선택할 기회를 한 번 더 준다. 나는 너희의 회답을 기다리겠다.
【111-A-2】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경고≫, 이 한 편의 하나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각 부류 사람들의 결국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편의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 선민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후에 각지 교회는 모두 이 편의 하나님 말씀을 중점적으로 먹고 마셔야 합니다. 2주간 교통하여 이 편의 하나님 말씀을 철저히 교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 밖에 각급 인솔자 일꾼도 마땅히 이 편의 하나님 말씀 중의 하나님의 요구에 근거해 방해하고 가로막는 악인과 불량배들을 처리해야 합니다. 무릇 일관되게 진리를 실행하지 않으면서 또 모든 일에서 사탄 편에 서서 교회 생활을 방해하고 패거리를 짓는 자들이 아무리 경고하고 수리 대처해도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처리해야 하고 심각한 자는 출교시키고 경미한 자는 경고를 주며 어떤 사람은 B조에 안배해도 됩니다. 결론적으로 그 어떤 악인도, 교회 생활을 방해하는 사람도 A조에 남아 있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이렇게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늘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는 사람은 사탄의 심부름꾼이고 교회를 방해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어느 날엔가 다 출교될 것이고 다 도태될 것이다.” 여기에서 “늘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만약 어떤 형제자매들이 새신자인데 일시적으로 연약해져서 우연히 한 번 소극적인 것을 퍼뜨렸다면 사탄의 심부름꾼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구별해서 대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영이 통하지 않아 규례를 제멋대로 적용하면서 그것이 일시적인 패괴 유로이고 본성 실질과 구별이 있다는 것을 분별하지 못하는데 이런 상황에 대해 당연히 분별을 해야 합니다. “늘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는 사람”은 늘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고 여러 번 타일러도 고치지 않고 몇 번이고 되풀이합니다. 한동안 소극적이 되면 퍼뜨리는 것은 소극적인 말이고 하루 이틀 좋아지나 싶더니 보름이나 한 달도 되지 않아 또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고 또 며칠 좋아지다가 6개월이 지나면 또 소극적인 것을 퍼뜨립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을 10년 믿었든, 20년을 믿었든 수십 번은 소극적인 것을 퍼뜨립니다. 이러면 늘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는 사람이 아닙니까? (맞습니다.) 날마다 소극적인 것을 퍼뜨려야만 늘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이렇게 해석하면 맞습니까? (맞지 않습니다.) 이 사람은 소극적일 때가 많아 툭하면 소극적이 되는데 자신이 소극적일 뿐만 아니라 또한 소극적인 것을 퍼뜨려서 다른 사람도 듣게 합니다. “보세요, 제가 소극적인 거, 제가 이렇게 말하면 당신도 당연히 소극적이어야 해요, 모두가 소극적이어야 좋아요, 그래야 나만 소극적이라는 걸 모를 거잖아요. 다 똑 같고 피차일반이니까.”라는 뜻입니다. 이런 사람은 아주 고약하지 않습니까? 그는 모두를 소극적이게 만들어 놓고는 ‘하하하’ 웃는데 이런 사람은 사탄의 심부름꾼이 아닙니까? ‘사탄의 심부름꾼’이란 무슨 뜻입니까? 바로 이 사람은 사탄이 보낸 것이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며 사탄의 목적과 속셈에서 비롯되어 교회로 온 것입니다. 교회에 와서 뭘 하겠습니까?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으러 온 것이 아니라 가로막고 방해하러 온 것입니다. 그가 가로막고 방해하는 수단은 무엇입니까? 바로 늘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는 것입니다. 늘 소극적인 것을 퍼뜨려 가져오는 결과는 무엇입니까? 첫째는 진리가 없고 분별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얼마간 미혹하고 둘째는 멍청이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누가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는 것을 들으면 맞장구를 치고 찬성하며 그 사람과 한 패거리가 됩니다. 이런 사람은 무엇입니까? 모두가 똥파리에 속하고 다 사탄의 심부름꾼에 속합니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 여기에서 “어느 날엔가 다 출교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어느 날엔가’는 무엇을 가리켜 말한 것입니까? 사역이 곧 끝날 때를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지금, 하나님의 사역은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나요?”라고 묻는데 곧 끝납니다. 지금이 바로 사탄의 심부름꾼들을 출교시킬 때입니다. 지금은 시기가 되었으므로 마땅히 출교시켜야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만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지 않고 하나님께 순복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그 어떤 사역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을 마지막까지 믿어서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됩니까? 바로 “만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지 않고 하나님께 순복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이런 사람은 마지막까지 믿어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사탄의 본성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예로 패거리를 짓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할 일이 없으면 패거리를 짓고 입을 열었다 하면 세 마디에 벌써 사탄의 본성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에 속합니다. 진리를 조금도 추구하지 않는 사람이 하는 모든 일과 말들은 다 방해하고 가로막고 대적하는 성질을 띠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순복하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 한 마디도 없고 순복하는 마음에서 하는 일도 한 가지도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어떤 것이 가득차면 그것이 자연적으로 유로되는데 한 치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한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하나님께 순복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는 것을 발견하면 이 사람은 언젠가는 문제가 됩니다. 마지막에는 아마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런 일을 분명히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께 순복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대적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가장 큰 치욕(恥辱)인 것이다.” 이전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을 자주 말했습니다. 그러면 성공과 실패는 각기 무엇을 가리며 말한 것입니까? 여기에서 밝히 보여 줍니다.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실패한 사람은 곧 하나님을 마지막까지 믿었어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에 이르지 못했고, 또한 하나님께 순복하는 데에도 이르지 못해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입니다. 만약 하나님을 믿어서 마지막에 실패했다면 이것은 가장 큰 치욕이 아닙니까? 이런 사람은 마땅히 도태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20여 년 믿었지만 참답게 본분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늘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 집 사역을 방해하며 패거리를 짓고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는데 이런 사람에게 또 기회를 주어야 합니까? (주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구제불능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을 믿은 시간이 오래돼 뭐든지 다 알면서도 나중에 방해하고 가로막고 본분을 잘하지 않았으므로 마땅히 도태시키고 출교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은 지 3, 5년 혹은 7, 8년 된 사람은 아직은 진리를 그다지 깨닫지 못하고 도리만 알았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때로 방해하고 가로막을 때 여러 번 대처하고 경고하면 그래도 변화될 수 있고 또 기회가 있습니다. 사람에게 다 패괴 성품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어도 몇 년 안에 쉽게 해결될 수 없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모두 이해해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만약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의 언행과 마찬가지로 제멋대로이고 단속받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이방인보다도 더 사악하며, 전형적인 악마이다.” 어떤 사람은 아마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만약 하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의 언행과 마찬가지로 제멋대로이고 단속받지 않는다면 왜 이방인보다도 더 사악하다고 하겠습니까? 가장 주요한 것은 이방인들은 말씀을 듣지 못해 진리를 깨닫지 못하였으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만약 몇 년간 믿은 후에도 여전히 변화가 조금도 없고 역시 이방인과 같다면 이방인보다 더 사악하여 전형적인 악마라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집에 이런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있습니다.) 당연히 출교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출교시켜야 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7~8년 혹은 10년 이상을 믿고도 여전히 이방인들처럼 제멋대로이고 똑같이 사악하다면 당장 그를 출교시키는 것은 옳은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 그를 위해 말하고 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고 거듭 대처하고 수리하면 앞으로 변화될 수 있다고 말한다면 이것은 사탄을 위해 변호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것은 순전히 사탄을 위해 궤변을 늘어놓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심각하게 정(情)에 치우친 것입니다! 사탄을 위해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은 진리 편에 서는 것입니까 아니면 사탄 편에 서는 것입니까? (사탄 편에 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이런 사람을 출교시키는 것도 고려해야 하는데 사탄과 함께 처리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악독한 말을 퍼뜨리는 그 사람들과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헛소문을 퍼뜨리고 이간질을 하고 패거리를 짓는 그 사람들을 본래 다 출교시켜야 하지만 역사 시대가 다름으로 인하여 그들을 제한해 놓는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은 틀림없이 도태될 대상이기 때문이다.” 하나는 “악독한 말을 퍼뜨리는 사람들”이고 하나는 “헛소문을 퍼뜨리고 이간질을 하고 패거리를 짓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 편에서 이런 사람은 분명히 도태될 대상이므로 각급 인솔자와 일꾼은 이런 사람들을 반드시 출교시켜야 합니다. ‘악독한 말’은 무엇을 가리켜 말한 것입니까? 하나님과 하나님의 역사를 논단하며 성령께 쓰임받는 사람을 공격하고 인솔자와 일꾼을 욕하는 말을 하는 것은 다 악독한 말에 속합니다. 이런 사람은 순전히 악마입니다. 이런 사람에 대해서는 인정 사정 봐주지 말고 반드시 출교시켜야 합니다. 한 사람도 남겨서는 안 됩니다! 누가 이런 사람을 위해 변호한다면 그 사람도 반드시 출교시켜야 합니다. 누가 이런 사람을 남게 하면 그 인솔자나 일꾼 역시 나쁜 자들로 진리 편이나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아니고 사탄 편에 서는 것입니다.
【111-A-3】
“사탄에게 패괴된 사람은 모두 패괴 성품이 있다. 그러나 일부분 사람은 단지 패괴 성품이 있는 것에 불과하지만 다른 한 부분 사람들은 오히려 그렇지 않다. 그들은 사탄의 패괴 성품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본성이 이미 극도로 악독해졌다. 이 부류의 사람들이 행하는 것과 말하는 것은 단지 사탄의 패괴 성품을 유로하는 것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진정한 마귀 사탄이다.” 하나님께서 깊이 패괴된 인류는 다 사탄의 후손이고 사탄의 부류에 속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인류를 사탄의 후손이고 사탄의 부류라고 말씀하셨겠습니까? 사람이 정상 인성을 조금도 살아내지 못하고 온통 다 사탄의 성품과 형상을 살아내어 진정한 사람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패괴 정도와 사람이 살아내는 그 실질을 근거로 사탄의 후손이라고 규정하셨는데, 이것은 조금도 틀림없습니다! 여기에서 또 “그들은 진정한 마귀 사탄이다”라고 언급하셨는데 이것은 무엇을 가리켜 말한 것입니까? 이것은 사탄의 후손과 차이가 있습니까? 여기에 두 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한 부류는 “패괴 성품이 있다”라고 말씀하셨고, 한 부류는 “사탄의 패괴 성품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본성이 이미 극도로 악독해졌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패괴 성품이 있으면 사탄의 후손과 큰 붉은 용의 자손에 속하지만, 만약 그 본성이 극도로 악해진 것이 아니고 그 본성 안에 여전히 진리를 갈망하고 찾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며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갈망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구원을 바란다면 이런 사람은 구원할 대상이고, 만약 본성이 이미 극도로 악독해져 진리를 조금도 받아들이지 않고 또한 악독한 말과 헛소문을 퍼뜨리고 이간질을 하며 패거리를 짓는다면 이것은 단지 패괴 성품의 문제만이 아니라 그 본성이 곧 진정한 사탄 마귀입니다. 즉 그의 안의 영이 바로 악한 영이고 사탄으로 사람의 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인성이 조금도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을 죽여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마왕은 진정한 마귀 사탄이 아닙니까? 하나님 역사를 대적하는 큰 붉은 용 관원들은 진정한 마귀 사탄이 아닙니까? 하나님 역사를 정죄하고 대적하는 교계 목사들은 진정한 마귀 사탄이 아닙니까? (맞습니다.) 무릇 진리의 음성을 듣고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극도로 증오하고 감히 공개적으로 정죄하고 대적하는 자들은 다 전형적인 마귀 사탄에 속합니다. 여러분이 말해 보세요. 적그리스도와 악인 그리고 악한 영은 진정한 마귀 사탄이 아닙니까? 그들을 진정한 마귀 사탄이라고 하는 것은 그들에게 인성이 조금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하나님 집에서 진리를 아무리 명확하게 교통해도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아무리 수리 대처해도 회개하지 않으므로 그들을 진정한 마귀 사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출교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일반적인 사람은 비록 패괴 성품이 있고 또한 늘 패괴를 유로하지만 사람의 영이 있고 사람의 양심과 이지가 있어 하나님 말씀의 심판 형벌을 겪으면 양심의 가책을 받습니다. 만약 수리 대처가 임하면 자신을 반성하고 통회하며 자신을 증오하고 심지어 자신을 저주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사람을 전형적인 마귀 사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왜 그렇다고 할 수 없습니까? 왜냐하면 그들은 아직 사람의 양심과 인성이 있고 또 회개할 줄도 알고 진리를 받아들일 줄도 알기 때문입니다. 단지 패괴를 유로하고 본성 실질이 여전히 사탄에게 패괴된 사람에 속할 뿐, 전형적인 마귀 사탄은 아닙니다.
“그들이 행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사역을 가로막고 방해하는 것이며 형제자매들의 생명 진입을 방해하고 정상적인 교회 생활을 파괴하는 것이다. 양의 탈을 쓴 이 늑대들은 조만간 모두 깨끗이 처리될 것이다. 이런 사탄의 심부름꾼들에 대해서는 조금도 봐주지 말고 버리는 태도여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다. 만일 여기까지 해낼 수 없는 자라면 다 사탄과 야합하는 것이다.” 이런 전형적인 마귀 사탄에 대해 마땅히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 “이런 사탄의 심부름꾼들에 대해서는 조금도 봐주지 말고 버리는 태도여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전형적인 마귀 사탄을 가엾게 여기는데 아마도 그들과 혈육 관계 혹은 감정 관계가 있을 것입니다. 이전에 도와준 적이 있다고 그들은 이런 사람들을 늘 가엾게 여기고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말하는데 이것은 무슨 문제입니까? 이것은 사탄 편에 서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런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실행해야만 하나님 편에 서고 진리 편에 서는 것입니까? 당연히 조금도 사정을 봐주지 말고 버리는 태도여야 합니다. 그 사람이 친부모일지라도 버리고 출교시켜야 합니다. 만약 손을 들어 출교시킬 것을 표결해야 하면 역시 손을 들어 동의해야지 정(情)에 치우셔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편에 서고 진리 편에 서는 것입니다. “만일 여기까지 해낼 수 없는 자라면 다 사탄과 야합하는 것이다.” 사탄과 야합하는 것은 심각한 과오를 범하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아닙니까? 만약 당신이 전형적인 마귀 사탄을 출교시키는 것에 찬성하지 않고 사탄을 위해 궤변을 늘어놓는다면 이것은 사탄과 야합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에 속하는 것으로, 하나님 사랑이 당신에게서 물거품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가장 상심케 하고 마음 아프게 하는 일입니다! 이 구절은 매우 중요하고 관건입니다. 사람이 만약 이 일에서 신중하지 않으면 정말 문제가 됩니다! 어떤 자매는 무슨 일이 있으면 형제자매들과 교통하지 않고 교회에 무슨 일이 있든 불신자 남편에게 말합니다. 결국 그의 남편이 약점을 잡아 하나님과 하나님 집의 사역을 논단하면서 늘 방해하자 그 자매는 또 반박은 하지만 마음은 괴로워합니다. 이는 어떤 사람입니까? 이것은 사탄과 야합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이 성질은 심각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그 자매가 이미 사탄 편에 섰음을 충분히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건 하나님 집의 이익을 팔아먹고 하나님 집의 사역을 팔아먹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 사람은 어리석기 짝이 없지 않습니까? 이보다 더 흐리멍덩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사람에 대해 만약 형제자매들 그리고 교회의 인솔자 일꾼들이 대처 수리를 했는데도 그 자매가 또 그렇게 한다면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 그 자매가 만약 얌전하고 어리석은 사람일 뿐이라면 그 자매를 B조로 보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자매는 쉽게 하나님 집의 사역을 배반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자매가 인성이 나쁜 데다가 가로막고 방해하는 일까지 얼마간 한다면 출교시켜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마음속에 늘 하나님이 있고 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있다.” 한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지를 어떻게 가늠합니까? 그의 마음에 하나님이 있는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는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이것을 근거로 그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지의 여부를 확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말을 별로 믿지 못해 무슨 말을 합니까? “어떤 사람들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 마음에 하나님의 지위가 없지만, 진리를 많이 듣고 나면 생기게 되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말하는데 조급해 하지 말고 경력(역주: 체험)해 보세요. 이 사람이 하나님을 한동안 믿고 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다는 것이 조만간 드러나게 됩니다. 경력해 보세요. 이 속의 상황은 복잡합니다. 우리가 일률적으로 논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일을 처리할 때 신중하고 조심스런 마음을 가져야 하며, 모든 행위는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야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할 수 있어야 하며, 자기의 성질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하면 성도의 체통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 대해 이런 요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이런 요구에 자연스럽게 도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있습니다.) 만약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요구에 도달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 어떤 사람은 버젓이 자리를 틀고 항상 헛소문을 퍼뜨리고 소극적인 것을 퍼지게 하며 늘 이간질하고 날마다 틈만 나면 소곤거리고, 교회에 가서 도둑놈 얼굴을 하고 이것도 마음에 안 들고 저것도 문제가 있다고 하고 이것저것 연구하다가 나중에는 뜬 소문을 퍼뜨립니다. 이런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까? 딱 봐도 마치 도둑놈 같고 양의 탈을 쓴 늑대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진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지 않으며 교회 생활도 마음을 다잡지 않고 본분을 해도 성실히 자신의 본분을 다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고 언젠가 드러나 도태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본분을 고릅니다. 이 본분을 며칠 하고서는 마음에 맞지 않고 힘들고 수고스러우니 그만두고 다시 다른 본분을 합니다. 그런데 해 보더니 “역시 그리 자유스럽지 못하고 재미 없어. 하나님을 믿는 것도 별 의미 없네.”라고 합니다. 먹는 것도 역시 고릅니다. “이것도 내 입맛에 안 맞아.”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과 협력해도 마음에 안 들어서 “이 사람과 협력하면 무슨 재미가 있어?”라고 합니다. 그는 무엇을 하든지 육체를 누리고 편안한 곳을 찾아 고통받지 않으면서 본분을 하고 싶어 하며 또 힘들지 않고 사람의 칭찬을 받고 싶어 하고 협력하는 사람을 자신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고르려 합니다. 만약 이성과 협력하면 연애할 수 있으니 더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이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위해 화비(역주: 헌신, 소비)하는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그가 본분을 하는 것은 뭘 하러 온 것입니까? 육체적인 누림을 탐하고 육체적인 욕망을 만족시키며 자신의 비열한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인데, ‘내가 하나님을 위해 화비하고 수고하는데 당연히 누림이 있어야 하고 연애하는 것을 허용해야 하며 같이 협력하는 사람을 내 생각대로 선택하게 해야 하고 본분도 마음대로 선택하게 허용해야지, 이 몇 가지를 못하게 하면 본분을 하지 않을 거야.’라는 뜻입니다. 그는 고통받으려는 심지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면 모두 드러나고 도태될 것입니다! 최종에 이기는 자로 온전케 되는 사람은 다 진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며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위해 화비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떤 본분을 하더라도 하나님께 충성할 수 있고 두 마음을 품지 않으며 어떤 고통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합격되게 본분하는 사람이고 하나님과 한마음 한뜻인 것입니다!
【111-A-4】
본분을 하는 가운데 제멋대로 연애하는 사람은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 반드시 경고를 주고 수리 대처해야 합니다. 만약 죽어도 회개하지 않으면 당장 제명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만약 나이가 많은데 배우자가 없는 사람이 서로가 원해서 진심으로 연애하고 장난이 아니면요?”라고 묻습니다. 하나님 집에서 연애하는 것을 제한합니까? 하나님 집에 어떤 사람도 연애해서는 안 된다는 엄격한 규정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참으로 착한 사람이 나이도 많고 배우자를 찾고 싶어 하고 두 사람이 인성이 다 아주 좋고 확실하면 그들을 성사시켜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 고려해야 합니다. 두 사람이 기꺼이 원해야 하고 변덕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결혼했는데 “그만둬야겠어요, 결혼하니 생명 진보에 지체가 돼요.”라고 말하면서 또 헤어진다면 좋지 않습니다. 신중해야 합니다. 하나님 집은 연애하는 것을 허용합니까? (허용합니다.) 어떤 조건입니까? 나이가 많고 정당하면 됩니다. 정당하지 못하면 안 되고 제멋대로 연애해서는 안 되며 함부로 붙어 다녀도 안 되고 함부로 유혹해도 안 됩니다. 그가 당신을 참지 못하도록 유혹해서 당신이 동의했는데 차버리고 등을 돌리면 이것은 건달이 아닙니까? 왜 함부로 유혹합니까? 마음을 흔들어 놓아 본분을 잘 할 수 없습니다. 연애는 육체적 정욕과 관계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잘 알아들으셨겠죠? 성도의 체통에 부합되지 않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건달 행위가 교회에서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명분을 내걸고 도처에서 세력을 믿고 날뛰어서는 안 되고 도처에서 허세를 부리며 남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가장 패역한 행위이다.” ‘하나님의 명분을 내건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 집에서 허용했고 하나님이 이렇게 하는 것을 동의하셨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명분을 내거는 것입니다. 하나님 집에서 동의했습니까? 허용했습니까? 하나님 집에 원칙이 있는데 당신은 왜 제멋대로 규례를 적용합니까? 연애해도 되고 건달짓 해도 된다고 했습니까? 사람을 희롱해도 된다고 했습니까? 제멋대로 해도 된다고 했습니까? 정당한 연애면 되는데 당신은 하나님의 명분을 내걸고 “하나님은 사람에게 배우자를 구하지 말라고 하지 않으셨어, 하나님은 사람이 배우자 구하는 것을 허용하셨어.”라고 말을 합니다. 배우자를 구하는 건 되지만 건달짓을 하면 됩니까? 함부로 연애하면 됩니까? 함부로 꼬시면 됩니까? “가정에는 가법이 있고 나라에는 국법이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 집이야 더 말할 것이 있겠는가? 더욱이 엄격한 기준이 있지 않겠는가? 더욱이 행정이 있지 않겠는가? 사람은 자유로이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행정은 오히려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대로 ‘고치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은 사람이 범하는 것을 용납치 않는 하나님이고 사람을 격살하는 하나님이다. 이런 것을 설마 사람이 모른단 말인가?”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 집의 행정에 대해서 마음대로 왜곡하거나 고치면 안 되고 제멋대로 규례를 씌워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 집에는 어떤 일을 막론하고 원칙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남편이 못된 사람이라며 이혼도 하지 않고 먼저 배우자를 구하는데 이러면 됩니까? 당신이 그 못된 남편과 이혼하고 적당한 사람을 만났다면 괜찮지만 이혼하지 않고 함부로 찾으면 안 됩니다. 남편이 없는 한 자매가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 사람도 배우자가 없고 두 사람 나이도 다 많다면 적당합니까? 두 사람의 상황이 거의 비슷하면 괜찮습니다. 이것은 함부로 연애하는 것이 아니고 정당하면 됩니다. 만약 모두가 볼 때 그 두 사람이 제멋대로여서 두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다 싫어한다면 이런 사람은 연애를 해서는 안 됩니다. 단정한 사람이 아니면 하나님 집에서는 상관치 않습니다. 교회도 절대로 상관치 말아야 합니다.
“각 교회마다 교회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사역을 가로막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들은 모두 사탄이 가장하여 하나님 집에 들어온 자들이다.”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까? 만약 어떤 교회 인솔자가 “우리 교회는 가로막고 방해하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말하면 이것은 무슨 문제입니까? 마귀 사탄을 비호하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든 다 있는데 당신이 있는 교회라고 어떻게 없을 수 있습니까? 만약 어떤 교회에서 악인, 마귀, 사탄을 출교시키고 “우리 교회는 지금 가로막고 방해하는 사람이 없어요. 혹시 있겠지만 아직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어요. 만일 정체를 드러내면 우리는 마찬가지로 출교시키고 제명할 겁니다.”라고 말한다면 객관적입니다. 교회를 교란하고 하나님 사역을 가로막은 사람이 만약 우연한 과오이거나 방금 믿기 시작해 사탄의 성품이 원래 그대로이고 진리를 조금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수리 대처를 하고 용서해야지 출교시키면 안 됩니다. 만약 일관되게 그렇게 하고 죽어도 회개하지 않는 데다가 인성 자체가 나쁘다면 이건 그의 본성입니다. 그럼 또 기회를 줘야겠습니까? 당연히 바로 출교시켜야지 사정을 봐주면 안 됩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사탄이 가장하여 하나님 집에 들어온 자들이다.”라고 하셨는데 사탄의 심부름꾼과 같습니다. 이것은 같은 뜻이고 표현 방식이 두 가지일 뿐입니다.
“이 부류의 사람들은 특히 외식하는 것에 뛰어나 내 앞에서 매우 공손하고 굽실거리는데 꼭 한 마리의 능글맞은 개 같다. 그들은 자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지만 형제자매들 앞에서는 또 하나의 추한 몰골이다. 진리를 실행하는 사람을 보기만 하면 공격하고 배척하며 자기보다 센 사람을 보기만 하면 아첨하고 추어올리며 교회에서 세력을 믿고 마구 날뛴다. 다시 말해서, 대다수 교회에는 모두 이러한 ‘불량배’들과 ‘발바리’들이 있다. 그들은 함께 있으면 은근히 못된 짓만 꾸미고 서로 곁눈질하면서 누구도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다. 누구의 독액이 많으면 바로 ‘마귀 우두머리’이고, 누구의 위세와 명망이 높으면 그들의 패거리에서 깃발을 세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자들은 교회 안의 악질 토호이고 불량배에 속합니다. 만약 누가 교회 안에서 특별히 기가 세고 위풍 있게 생겨서 모두가 두려워 그에게 좋은 말만 하고 이익을 우선으로 챙겨 주면서 아첨하고 굽실거리며 자신도 어쩔 수 없이 그들 편에 서고 그들을 위해 앞장서서 사기를 북돋아 주고 그들을 위해 말하며 또 인솔자를 선거하면 우선 먼저 그들을 선거하고 아비를 인정하라 하면 우선 먼저 이런 아비를 인정한다면 이러한 사람은 불량배가 아닙니까? 마귀 우두머리가 아닙니까? 바로 마귀 우두머리입니다. 이러한 사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 반드시 출교시켜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에게 세력이 있어 출교시킨다고 하면 다수결이 안 돼요! 대다수 사람들이 그의 편에 서서 변호합니다.”라고 말하는데, 그러면 소구역 인솔자가 나서 당장 그를 출교시켜야 합니다. 소구역 인솔자가 만약 이 불량배를 처리하지 못하면 소구역 인솔자가 그 본분을 감당할 자격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 소구역 인솔자는 실제 사역을 할 수 없으니 마땅히 교체해야 합니다! 소구역 인솔자가 만약 불량배를 비호하면 그도 좋은 놈이 아니므로 출교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이 사람들은 교회에서 날뛰면서 소극적인 것을 퍼뜨리고 사망을 방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는데, 누구도 담대하게 저지하지 못한다. 그들은 사탄의 성품으로 가득하다.” 만약 한 교회가 사탄에게 통제된다면 부정적인 것들이 제멋대로 퍼져 나가 떠돌고 거침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러면 세상과 똑같지 않습니까? 대다수 사람들이 불량배 편에 서고 정의를 펴는 사람이 없으며 용기 있게 일어나서 불량배를 반대하는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교회에 좋은 사람이 하나도 없고 모두가 사탄의 심부름꾼이고 앞잡이이므로 그 교회 사람을 전부 출교시키고 격리시켜야 합니다. 한 사람도 남겨서는 안 됩니다. 단지 개별적으로 연약하고 무능하여 사탄 편에 서지 않았지만 또 불량배들도 담대히 반대하지 못하는, 상대적으로 조금 얌전한 사람을 분별해 내서 단독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일어나 그 교회의 마귀 우두머리를 적발한다면 그 사람은 그나마 남겨도 되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출교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실행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하나님 말씀에 부합됩니까? 완전히 하나님 말씀에 부합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근거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뜻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진리를 실행하는 그 사람들이 버림당하여 자신의 능력을 다할 수 없고, 교회를 방해하고 죽음을 퍼뜨리는 그 사람들이 교회에서 세력을 믿고 날뛰고 게다가 다수의 사람들이 모두 따르면 이러한 교회는 그야말로 사탄이 권력을 잡은 것이고 마귀가 왕이 된 것이다.” 이런 교회가 있지 않습니까? 비록 많지 않지만 없다고 말할 수는 없고 반드시 있습니다. “교회에 있는 사람들이 만일 일어나 그 악마들을 버리지 않는다면 이 사람들도 조만간 망치게 될 것이다.” 이 구절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억하세요! “교회에 있는 사람들이 만일 일어나 그 악마들을 버리지 않는다면 이 사람들도 조만간 망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만약 이런 교회에 아주 착실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악마와 함께 하지 않으나, 정에 치우치고 혹은 악마에게 미움을 살 것이 두려워 담대히 내치지 못한다면 이런 사람은 위험하지 않습니까? 머지않아 끝장날 위험이 있습니다. ‘머지않아’라는 이 말을 사람은 이해해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의 역사가 끝나도 당신이 여전히 이런 악마를 버리지 못하면 이것이 끝장이 아닙니까? (맞습니다.) 당신이 만약 일찍 내치고 하나님의 역사의 인솔을 받아들이고 교회의 목양과 양육을 받아들여 일찌감치 하나님을 믿는 정상 궤도에 진입하면 끝장나지 않겠지만, 만약 사역이 끝날 때가 다 되어 마귀를 내치려 한다면 자신을 망치는 것입니다.
【111-A-5】
“이후에 이러한 교회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일 진리를 좀 실행할 수 있는 사람도 찾지 않는다면 이 교회는 없어질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없어질 것이다’는 전부 출교시킨다는 뜻으로 이후에 다시는 이런 교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소돔 성(城)처럼 훼멸되어 지구에서 사라져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만일 한 교회에 진리를 실행하려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도 전혀 없다면 이 교회를 철저히 격리시켜 반드시 다른 교회와의 접촉을 단절시켜야 한다. 이것을 죽음을 매장하는 것이라 하고 사탄을 버리는 것이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이곳의 교회 사람들을 다 격리시키고 출교시켜야 하며 다 사탄이므로 마땅히 버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잘못입니까? 잘못이 아니고 정당한 것이며 정의로운 것이고 긍정적인 사물입니다. 이것을 죽음을 매장하고 사탄을 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 교회에 만일 불량배가 몇이 있고 또한 아무런 분별력도 없는 작은 파리들이 따르고 있고” 어느 교회든 불량배들이 얼마간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단지 깊고 얕은 정도가 다를 뿐입니다. 어떤 불량배는 3~5명을 선동해서 패거리를 만들고 제멋대로 횡포를 부리며 교회 인솔자와 맞서고, 어떤 교회의 불량배는 규모가 커서 10여 명 정도가 그를 옹호하고, 어떤 교회의 불량배는 수단을 잘 써서 겉으로 듣기 좋은 말과 도리로 더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통제하는데 20~30여 명이 모두 그를 옹호합니다. 이것은 아주 큰 불량배로 마왕입니다. 이런 마귀 우두머리와 불량배는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각양각색이고 상황도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논할 수 없습니다. ‘작은 파리’란 무슨 뜻입니까? 바로 그에게 담력이 없고 또한 능력도 없으며 만일 악인이 없으면 두목을 찾지 못해 혼자서는 바람을 일으킬 수 없으므로 실눈을 뜨고 앉아서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고 진리도 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두가 보고서 “이 사람도 아주 얌전해, 악을 행하지 않잖아.”라고 말하는데 사실은 악인이 나타나지 않아 그런 것입니다. 만약 악인이 나타나면 두목이 생기고 기댈 큰 나무를 찾았다 싶어서 맞장구를 치고 악인을 따라 가는데 이런 부류의 사람을 작은 파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작은 파리는 일반적으로 우두머리가 될 수 없고 단지 악인 곁에서 이것저것 거들어 주고 남의 꽁무니를 맴돌며 맞장구를 칠 뿐입니다. 각 교회에 작은 파리들이 없습니까? 모두가 어떤 부류의 사람입니까? 진리를 조금도 추구하지 않고 또한 영이 통하지 않으며 바른 일이나 사람이 해야 할 일도 할 줄 모르고 무작정 따르는 것입니다. 그가 어쩌다가 한 마디 하는 것을 들으면 모두가 다 역겨워하고 싫어하는데, 무릇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런 사람을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작은 파리는 겉으로는 큰 악을 행하지 않는데 그것은 악인이나 마왕이 나타나지 않아서 그가 마왕을 위해 나서서 사기를 북돋을 기회가 없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파리들을 처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교회에 있는 사람이 진리를 보고 나서도 이런 불량배들의 속박과 지배를 내버리지 못한다면 최종에 가서는 이 바보들을 모두 도태시킬 것이다. 비록 이 작은 파리들이 크게 어떤 포악한 짓을 하지는 않지만 그들은 더욱 간사한 사람들이고 더욱 교활한 사람들이다. 이와 같은 사람은 다 도태시키고 하나도 남겨 두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에 “다 도태시키고 하나도 남겨 두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아시겠죠? 어떤 사람은 “그는 악인이 아니고 마귀 우두머리도 아니니 남겨 둡시다. 요사한 짓 같은 건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데 이런 논법이 맞습니까? 크게 요사스런 일을 할 수 없다 해도 안 됩니다. 그가 너무나 사람을 역겹게 하고 사람의 마음을 교란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파리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 출교시키고 하나도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분명합니까? 만약 당신이 실행하지 않으면 진리를 실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구원받을 수 없는 사람인데 관여해서 뭐하겠습니까? 그와 시간을 끌어 봤자 일만 지체하게 됩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출교시켜야 하고 남겨 둬서는 안 되며 인정 사정을 봐줘서는 안 됩니다. 사역이 끝났기 때문에 이젠 정해졌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지 않으시므로 한 사람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처리해야 합니다. 이것을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탄에게 속한 자는 사탄에게 되돌려 주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반드시 진리를 찾는다. 이것은 사람의 본성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이 말씀은 너무나 좋습니다! 무엇을 사탄에게 속한다고 합니까? 진리를 추호도 추구하지 않고 받아들이지도 않으며 더욱이 진리를 실행하지도 않는 사람은 사탄에게 속하는 자들입니다. 사탄에게 속한 자들이 왜 모든 것을 버리고 또한 교회 안에 잠입해 있으면서 따르겠습니까? 사탄에게 속한 자도 어리석지 않습니다. 복을 얻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그는 복을 받기 위해 어느 정도 대가를 치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리를 조금도 사랑하지 않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더욱이 진리를 실행하지도 않아 하나님께서 구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그는 믿어도 헛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속한 자는 사탄에게 되돌려 주고”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하겠습니까? 성령이 그의 몸에 역사하시고 책망하시고 이끄시는 것을 볼 수 없으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정말로 그를 구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반드시 진리를 찾는다.” 어떤 사람들은 진리를 구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오랫동안 믿어도 진리를 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왜 진리를 구할 수 있습니까? 그들 안에 진리를 사랑하고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 안의 것, 영 안의 것, 본성 안의 것으로 누구도 벗어버릴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당신은 하나님을 원합니까 아니면 남편을 원합니까?”라고 물어보면서 선택하라고 하면 그 자매님이 망설이면서 결정하지 못하고 속으로 괴로워합니다. 본래는 하나님을 원하고 싶지만 남편을 떠나기도 아쉽고 포기할 수 없어서입니다.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라고 하면 마지막에 마음을 독하게 먹고 입술을 꽉 깨물고는 “하나님을 원하고 남편을 포기하겠어요.”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설명합니까? “하나님께 속하는 사람은 반드시 진리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 자매님은 틀림없이 어떻게 하면 진리에 부합되고 어떻게 실행해야 하나님 뜻에 부합되는지 진리를 구할 것입니다. 만일 독촉하지 않으면 좀 망설이고 정말로 독촉할 때면 마지막에 그래도 진리를 선택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명정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본성으로 결정되는 것이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명정하신 것입니다. 사람의 본성을 놓고 말하면 어떤 사람은 반드시 진리를 구하고 어떤 사람은 진리를 추호도 추구하지 않는데, 이것으로 어떤 사람들이 사탄에 속하고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께 속하는지 확정할 수 있습니다.
“사탄을 따르는 자들은 다 멸망되게 하라!” 그들을 다 멸망되게 놔두고 끌어당기지 마세요.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었고 그래도 진심이었어요. 저는 교회를 떠날 수 없고 하나님을 떠날 수 없어요.”라고 말해도 하나님은 받아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이런 사람을 하나님은 하나도 구원하시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사탄을 끌어들이지 말고 사탄에게 미련을 두지 마세요. 사탄에게 연연해서는 안 됩니다. 알아들으셨죠? “이러한 사람은 조금도 아깝지 않다.” 사람이 모질지 않으면 정말로 안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모질지 않아 “저는 상관치도 않고 버리지도 않고 또한 그와 선도 긋지 않을 겁니다. 어차피 각자가 갈 길을 가면 되니까요.”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가 출교될 때 당신은 괴로워하며 그를 위해 말하게 되고, 어느 날 그가 징벌받을 때면 당신은 괴로워하며 또 그를 위해 말하게 되며, 어느 날 그가 멸망될 때면 당신은 하나님이 공의롭지 못하다고 원망하게 됩니다. 큰 일이죠?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정에 치우쳐 그가 죽지 않았을 때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지만 그가 죽고 나니 하나님이 공의롭지 못하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범한 것이 아닙니까? 그 한 마디를 하면 아주 큰 일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수년간 믿으면서 고생한 것과 당신의 간증은 수포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 한 마디 말에 따라 사라지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됩니다. 이 문제의 성질은 심각하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남편과 자녀가 다 불신파이고 사탄입니다. 지금은 그 자매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따르는 것 같아도 어느 날 그 불신파들이 재난 가운데 죽으면 그 사람들의 죽음이 시한 폭탄이 되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자칫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쉽게 사탄 편에 설 수 있습니다. 그때 사람이 불신자 남편이나 부모 그리고 자녀가 죽는 것을 보면 도대체 하나님 편에 서는지 아니면 사탄 편에 서는지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죽지 않았을 때 집안 사람들도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를 조금 받으면 그나마 하나님을 찬미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만, 만일 그들이 징벌을 받아 죽으면 여전히 하나님을 찬미하고 하나님께 감사할지의 여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을 아는지의 여부와 하나님께 충성하는지의 여부 그리고 죽기까지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순복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모두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는 욥의 시련이 임하는데, 욥의 믿음이 없으면 욥의 간증이 없고, 욥의 간증이 없으면 욥의 믿음이 없음을 증명합니다. 욥의 믿음이 없으면 도태될 위험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위험하죠. 지금 재난이 곧 임할 것입니다. 전쟁의 위험, 지진의 위험, 온역의 위험, 기근의 위험이 벌떼처럼 덮칠 것이고 인류는 치명적인 재난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누군가에게 이런 시련이 임하여 재산도 없어지고 자녀도 없어지고 아내(남편)도 없어지면 다른 사람이 “당신의 남편도 아들도 죽고 집도 무너지고 재산도 없어졌어요”라고 말할 것인데, 당신은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당신은 “남편, 자녀, 재산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다시 거두어 가셨으니 하나님의 이름은 칭송받아 마땅합니다. 저는 그래도 하나님을 찬미합니다.”라고 말한다면 욥의 간증을 해낸 것입니다. 당신이 만약 “남편도 자녀도 다 제 것이고 재산도 제가 피땀 흘려 얻은 것이지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저에게서 빼앗아 가신 건데, 제가 또 어떻게 하나님을 따를 수 있겠어요? 하나님은 저에게 너무나 불공평해요.”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불신파가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도태된 것이 아닙니까? 드러나서 도태된 것입니다. 지금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서 있어서 사람들은 그들이 굳게 선 줄로 생각하고 있는데, 급해 마세요. 큰 재난이 임하면 모든 사람이 다 원형이 드러납니다. 누가 욥인지 전부 드러나게 됩니다. 이전에 제가 어떤 사람에게 “당신 부모는 주님을 믿지 않는데 만일 그들이 죽으면 하나님을 원망할 겁니까?”라고 물었는데, “저는 하나님을 원망할 수 없어요, 그들의 장례를 치러 주기만 해도 다행입니다. 상주도 되고 싶지 않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은 그래도 괜찮고 심지가 조금 있네요.”라고 말했었습니다. 몇 개월 안 지나 그의 부모가 죽었는데 어떻습니까? 며칠을 울어 눈도 퉁퉁 붓고 보름이 지나도 사람을 만날 용기가 없으며 예배 드리러 오지도 않았습니다. 큰소리치고 듣기 좋은 말만 하지만 사실이 임하니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간증이 있습니까? 입으로만 말한 것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진리가 없으면 안 됩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불신자 가족이라고 해도 만일 죽으면 마음이 괴롭지 않겠습니까? 만약 그가 악인이 아니고 당신에게 잘 대해 주었다면 당신은 마음이 괴로울 것입니다. 이건 정상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가 저에게 잘 대해 주었지만 역시 마귀여서 저는 괴롭지 않아요.”라고 하는데 이 말이 옳습니까? 듣기엔 옳은 것 같지만 실제적이지 못하고 진실한 말이 아니며 당신은 그렇게 하지도 못합니다. 이것은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심지가 있어야 합니다. 어느 때를 막론하고 하나님 편에 서야지 마귀 사탄 편에 서서는 안 됩니다.
【111-A-6】
“진리를 찾는 그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공급을 받게 하고 하나님 말씀을 마음껏 누리게 한다.” 인솔자 일꾼이 만약 정말로 부담이 있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진리를 찾는 그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공급을 받게 하고 하나님 말씀을 마음껏 누리게” 해야 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본분입니다. 하나님를 섬기려면 이 본분을 잘 해야 하고 이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어서 사람을 편파적으로 대할 리가 없다.” 이 한 마디 말씀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품이 공의로워 사람을 편파적으로 대할 리가 없다고 증거하셨습니다. “사람을 편파적으로 대할 리가 없다”라는 말씀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곧 매사에서 진리를 찾는 사람, 진심으로 하나님을 위해 화비하는 사람, 그리고 진정으로 사탄을 배반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편파적으로 대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탄을 떠나고 사탄을 내버리면 당신은 마치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얻도록 하십니다. 욥이 간증을 서고 나니 나중에 어떠했습니까? 더 많은 것을 얻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갑절로 축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욥이 70세에 시련을 받았는데 70년씩 두 번 더 살아 210세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그런 드높고 굳센 간증으로 말미암아 그는 갑절로 얻었고 수명도 갑절이 되었습니다. 손해를 봤습니까? (아닙니다.) 얻은 것이 더 많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편파적으로 대하시지 않습니다. 이 말은 신실하고 조금도 틀리지 않습니다! 욥의 몸에서 이루어졌고 수많은 성도의 몸에서도 이루어졌습니다. 믿지 못하겠으면 경력해 보세요.
“네가 마귀라면 진리를 실행해 낼 수 없고 네가 진리를 찾는 사람이라면 사탄에게 절대로 노략될 수도 없다. 이것은 의심할 바 없이 확실한 것이다.” 일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은 진리는 찾지만 진리를 깨닫지 못해 사탄에게 속고 미혹당하는데, 그러면 이 말씀과 모순되지 않습니까?”라고 말합니다. 처음에 사탄에게 잠시 동안 노략될 수 있는지의 여부와 일시적으로 미혹을 받는지의 여부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이 진리를 구하는 사람이라면 마지막에 가서는 절대로 사탄에게 노략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셨데 이것은 하나님의 명정입니다. 하나님께서 명정하신 일은 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죽음을 정하시면 명의(名醫)를 찾아와도 그를 구할 수 없고,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죽지 않도록 정하시면 계속 살 것입니다. 목숨이 간당하여 한 숨만 남았어도 결국에는 호전됩니다. 하나님께서 죽지 말라고 명정하셨는데 그가 정말로 죽어서 염라대왕에게 간다 해도 염라대왕이 받아들이지 않기에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이런 일이 있지 않습니까? (있습니다.) 죽어도 살아날 것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명정하신 것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진보하기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은 늘 다른 사람도 자기처럼 소극적이고 나태하기를 바란다.”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까? 조금도 틀리지 않습니다. 진보하기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은 치욕도 당하고 싶지 않고 남에게 무시 당하기도 싫어하므로 다른 사람도 자신처럼 소극적이고 나태해지기를 바라는데 같은 처지인 사람이 있으면 체면이 덜 깎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진리를 실행하는 그 사람들을 질투하며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흐리멍덩하여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을 늘 미혹하려 한다.” 이런 일은 교회 안에서 너무 많이 보게 되는데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마음이 착합니까? (착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무슨 일을 하고 싶어 합니까? 늘 어리숙하고 분별력이 없는 사람을 미혹하고 싶어 하는데 그런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처럼 진리를 실행하지 않고 자신과 같은 처지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는 왜 늘 어리석고 분별력이 없는 사람을 미혹하려 하면서 진리를 깨닫는 사람을 미혹하지 않습니까? 미혹할 수 없습니다. 그가 미혹하면 다른 사람이 그를 분별하고 폭로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보기에 누가 미혹되기 쉽고 누가 바보 같아 보이면 그 사람을 미혹하는데, 그럼 바보에게는 좋을 날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바보가 되고 싶습니까? (되기 싫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분별력을 키워야 하고 진리를 실행해야 합니다. 당신이 진리를 실행하면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이 당신을 보면 겁을 먹고 두려워하며 당신에게 섣불리 접근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저에게 문제를 제기하는데 저는 그의 궤계를 간파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시험하려는 것이군요. 당신에게 말을 해주면 좋은 이유나 변명거리가 되어 나중엔 그것을 근거로 이렇게 저렇게 하려 하고, 저를 걸려들게 하려 하는데, 어림없어요!’ 어떤 사람은 저에게 “제 남편은요, 허튼짓만 해요. 밖에서 바람피우고 다니는데, 한 번은 저에게 발각되었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교통 좀 해주세요.”라고 하길래 제가 “그까짓 마귀 사탄을 아직도 저주하지 않고 아직까지 그와 이혼하지도 않고 뭐합니까?”라고 했더니 그 자매가 듣고 나서 머리를 돌리며 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시험하는 것이 아닙니까? (맞습니다.) 당신은 그 자매의 궤계를 간파해야 하는데 어떤 속셈으로 왔는지를 간파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정말로 연약해서 어떻게 하느냐고 묻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만약 이제 말한 것처럼 말하면 문제가 됩니다. 그는 못 받아들입니다. 안의 정형(상태 혹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규례를 지키면 안 되고 일률적으로 논해서도 안 됩니다.
“이 사람들이 퍼뜨리는 것들은 너로 하여금 타락하게 하고 처지게 하며 상태가 비정상이 되게 하고 안이 흑암하게 하며 너로 하여금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고 너로 하여금 육체를 사랑하고 자신의 기분을 맞추게 한다.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늘 하나님을 건성으로 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 이러한 사람의 성품은 사람들을 꾀어 범죄하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한다.” 늘 사람을 꾀어 죄짓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안중에 어떤 자들입니까? 사탄의 심부름꾼이 아닙니까? 마귀에 속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꾀어 죄짓게 하고 늘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는 자는 마귀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스스로 진리를 실행하지 않아 연약해지고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건 괜찮습니다! 절대 다른 사람을 꾀어 죄짓게 하지 말고 진리를 실행하지 못하게 하지 마세요. 이것은 하나님을 분노를 사고 하나님께 저주받는 일입니다. 이 일은 심각한 것입니다! 알아들으셨죠? 그가 당신을 꾀어 죄짓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해 당신을 시험에 빠뜨려 놓고는 나중에 당신이 죄짓고 하나님을 대적하면 그는 즐거워합니다. 이것은 마귀가 아닙니까? 어떤 사람들은 분별할 줄 모르고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자신을 잘 대해 주고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자신과 한마음이며 자신의 어려움과 연약함을 알고 자신과 속심말을 한다면서 이것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는 이런 사람을 지심인으로, 그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으로, 그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사람으로 여기는데 이것은 어리석은 것이 아닙니까?
“그는 진리를 실행하지 않을뿐더러 다른 사람까지도 진리를 실행하지 못하게 한다. 그는 죄를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증오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알아가는 것까지도 가로막고 다른 사람이 진리를 사모하는 것까지도 가로막는다. 그에게 미혹된 사람은 밝은 빛을 보지 못하고 흑암 속으로 떨어지며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고 진리에 대해 모호하며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진다. 그는 진리를 실행하지 않을뿐더러 다른 사람이 진리를 실행하는 것까지도 가로막으면서 그 바보들을 다 자기 앞으로 끌어간다. 그를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기보다는 그가 믿는 것이 그의 옛 조상이라고 말하는 편이 낫고 믿는 것이 자기 마음속의 우상이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무릇 다른 사람을 가로막아 진리를 실행하지 못하게 하고 무릇 다른 사람을 끌어당겨 죄짓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는 사람은 마귀 사탄이 아닙니까? (맞습니다.) “……그가 믿는 것이 그의 옛 조상이고 믿는 것이 자기 마음속의 우상이라고” 하셨는데 ‘옛 조상’은 무슨 뜻입니까? 역시 사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인정하시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이는 드러나 도태되는 사람입니다. 그럼 이런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그를 인정하시지도 않는데 당신이 그를 형제자매이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인정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뜻에 합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바로 사탄의 편에 선 멍청이로서 분별할 줄 모르고 진짜와 가짜를 모르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위험합니다. “입으로만 하나님을 따르는 그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것이 도대체 누구인지, 자신이 믿는 것이 도대체 하나님인지 아니면 사탄인지 눈을 크게 뜨고 보는 것이 좋겠다.” 이 말씀은 이런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 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바로 이름만 걸어 놓고 등록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여기면서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 믿는데 이런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이는 모두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그러면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은 무엇을 가리켜 말합니까? “일이 임하면 진리를 찾아야 하고 하나님께 순복하기를 찾고 구해야 해, 하나님의 마음을 더듬어야 해.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 마음에 합하는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는 않는지 봐야겠어. 만약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면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그 일은 그렇게 할 수 없고 난 하나님께 순복할 거야.”라고 말한다면, 이 사람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여기에서 그런 사람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당신이 믿는 것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당신이 진리를 조금도 실행하지 않으면서 또 다른 사람까지 꾀어 진리를 실행하지 못하게 하고 또 다른 사람을 꾀어 죄짓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한다면 당신이 믿는 것은 사탄이고 옛 조상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며 당신의 믿음은 가짜이고 당신은 불신파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습니다. 그럼 이런 사람은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사실에 의해 드러났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드러났습니다. 현재, 하나님께서 무엇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지를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어떤 사람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고 어떤 사람들이 진정으로 믿는 사람이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는데, 이것은 각기 부류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럼 교회 안에서 어떤 사람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고 어떤 사람들이 진정으로 믿는 사람이 아닌지 마땅히 분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사역이 끝났으므로 마땅히 분별해야 할 때입니다. 만약 사람이 각 부류대로 되는데 당신이 아직도 분별할 줄 모른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아닙니까? 당신은 아직도 늘 종교 관념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면 하나님을 대적하기가 쉽지 않겠습니까? (쉽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면서 늘 진리를 구하지 않고 실행하지도 않으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끝장이고 헛믿은 것입니다. 당신이 마지막에 가서도 어리석으면 하나님에 의해 도태되는 것입니다. 진리가 없으면 마지막에 다 드러나게 됩니다!
【111-A-7】
“만일 네가 자신이 믿는 것이 하나님이 아니라 너의 우상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네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만일 네가 자신이 도대체 누구를 믿는지 모른다면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모독이다!”, 이 구절에서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네가 자신이 믿는 것이 하나님이 아니라 너의 우상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네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당신은 이지가 좀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믿는 것이 우상이라면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고 반대로 당신이 하나님을 모독하고 모욕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은혜시대에 예수께서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악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는 이런 한 마디 말씀을 하셨고 말세에 이르러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만일 네가 자신이 도대체 누구를 믿는지 모른다면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모독이다!”라고 이 일을 철저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말세에 하나님께서 하신 이런 말씀은 은혜시대에 하실 수 있습니까? 말씀하실 수 없습니다! 왜 말씀하실 수 없습니까?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말로 사람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당신이 하나님께서 말세에 발표하신 이런 말씀을 교계에 가져가서 주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읽어 준다면 어떤 결과일지 한번 보세요. 그들은 감당하지 못해 도망가려 할 것이고 배반하려 할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2~13)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바로 말세 역사를 예언하신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은혜시대에 하시지 못했던 말씀을 모두 하셨는데 왜 모두 말씀하셨겠습니까? 사람을 드러내고 도태시킬 때인데 말씀하시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시대를 끝마쳐야 하는데 말씀하시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고유한 성품을 전부 발표해 내어 진상을 다 밝혀야 하는데 말씀하시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시대를 끝마칠 때가 됐는데 계속 말씀하시지 않으면 시대를 끝낼 수 있겠습니까? 사람을 각기 부류대로 되게 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을 도태시킬 수 있겠습니까? 사람을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 부류 사람의 결국을 정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마지막에 하나님은 이런 말씀을 모두 하셔서 어떤 사람이 도태되고 어떤 사람이 멸망하며 어떤 사람이 징벌받고 어떤 사람이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 나라로 이끌려 들어가는지 전부 다 드러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것은 지혜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말씀을 만약 은혜시대에 모두 하셨다면 은혜시대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많겠습니까? 그럼 지금 이 사탄의 종류들이 효력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억지로 믿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나를 믿는다고 말하지 말라. 이 말을 나는 이미 싫증나게 들었고 더는 듣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너희가 믿는 것은 모두 너희의 마음속의 우상이며 너희가 믿는 것은 모두 너희들 사이에 있는 불량배들이기 때문이다. 진리를 들으면 머리를 흔들고 죽음의 말을 들으면 온 얼굴에 웃음을 띠는 그 사람들은 모두 사탄의 자손들이고 모두 도태될 대상들이다.” 이것은 도태될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뜻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말을 하나님께서 듣기 싫어하시고 마귀 사탄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증거하는 말을 듣기 싫어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이런 말을 들으시면 역겨워하시며 그들을 혐오하시고 증오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또 어떤 어리석은 자들은 늘 마귀 사탄의 말과 불량배들의 말을 듣고 나서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혐오하시고 그들을 인정하시지 않습니다. “진리를 들으면 머리를 흔들고 죽음의 말을 들으면 온 얼굴에 웃음을 띠는 그 사람들은 모두 사탄의 자손들이고 모두 도태될 대상들이다.” 어떤 사람들에게 이런 표현이 있습니까? 교회에서 사람들이 진리를 교통할수록 그는 더욱 흐리멍덩하고 더욱 잠을 자며 더욱 머리를 흔듭니다. 어떤 사람은 진리의 교통을 들으면 머리를 흔드는 사람을 본 적도 없다고 말하는데, ‘머리를 흔든다’는 이것을 어떻게 해석합니까? 정말 머리를 흔드는 것입니까? 머리를 흔들지 않으면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진리를 싫어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인데 그런 사람은 마음에 진리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진리의 교통을 들으면 마음에 반감을 갖고 생각합니다. ‘가면 안 될까? 조금 쉬면 안 될까?’ 어떤 사람은 진리의 교통을 듣기만 하면 속으로 욕합니다. ‘뭐 자꾸 진리를 교통해, 교통할수록 괴로워 죽겠어, 교통할수록 더욱 나를 마귀 사탄이라고 드러내는 것 같아. 듣고 있으면 왜 내 자신이 곧 끝장난 것 같을까? 왜 드러난 것 같을까? 왜 구원받지 못할 것 같을까? 하나님을 믿을 마음도 없어지는데 다 당신이 교통해서 그렇죠.’ 그는 진리의 교통을 듣기만 하면 마음이 찔려 마치 좌우에 날선 검으로 그의 마음을 찌른 것 같이 괴롭고 고통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럼 이런 사람이 진리를 들으면 머리를 흔드는 사람이 아닙니까? (맞습니다.) 머리를 흔든다는 것은 진리를 싫어하는 이런 마음 상태를 가리켜 말한 것입니다.
“교회에 분별력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사람을 미혹하는 일이 나타날 때면 그들은 기어코 사탄의 편에 선다. 그들을 사탄의 심부름꾼이라고 말하니 그들은 또 너무 억울하다고 여긴다. 그들에게 분별력이 없다고 말해도 그들은 매번 언제나 비진리의 편에 서고 중요한 시기에 한 번도 진리의 편에 서지 않고 한 번도 진리를 위해 일어나서 변론하지 않는다. 그들은 정말로 분별력이 없는가? 무엇 때문에 그들은 기어코 사탄의 편에 서는가? 무엇 때문에 여태껏 진리를 위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는가? 정말로 그들이 일시적으로 흐리멍덩하여 초래한 것인가?” 이런 일에 대해 분별해야 하는데, 어떻게 분별해야 합니까? 교회에 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매번 사람을 미혹하는 일이 나타날 때, 매번 각종 그릇된 이론과 논조가 나타날 때 이런 사람들은 늘 사탄의 편에 섭니다. 때로는 하나님 편에 서고 때로는 사탄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한결같이 기어코 사탄의 편에 섭니다. 이치로 말하면 정말로 분별력이 없다면 때로는 사탄의 편에 서고 때로는 하나님의 편에 서면서 기준이 없고 불규칙적이어야 맞습니다. 만약 이런 일이 임할 때 늘 사탄의 편에 선다면 당신은 그가 분별력이 없어 초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일은 약간 비정상적인 성질입니다. 그가 왜 한 번도 하나님 편에 설 수 없습니까? 기어코 늘 사탄의 편에 선다는 것은 그가 어느 편이 사탄인지를 알고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아니면 그가 어떻게 그렇게도 정확하게 설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조금도 틀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의심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이 사탄을 위해 변호하면 그에게 분별력이 없다고 하는데, 이게 분별력이 없는 것입니까? 그 사람에게 어떤 일이 닥치면 늘 그 사람을 위해 말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전혀 말하지 않는 것은 분명히 정에 치우치고 당신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므로 당신 둘은 같은 부류인 것입니다. 이 일을 지금은 보고 알 수 있습니까?
“네가 정말로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엇 때문에 진리를 행하는 사람을 안중에 두지 않고, 진리를 행하지 않는 그 사람들이 기색을 조금 내비치기만 해도 즉시 따르는가? 이것은 무슨 문제인가? 나는 네가 분별력이 있든 없든, 얼마나 큰 대가를 치렀든 상관하지 않고 너의 세력이 얼마나 크든 상관하지 않으며 네가 불량배든 깃대든 상관하지 않는다. 너의 세력이 큰 것은 단지 사탄의 힘을 빌린 것이고, 너의 명망이 높은 것은 단지 너의 주위에 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이며, 네가 출교되지 않은 것은 현재에 출교시키는 사역을 하지 않고 도태시키는 사역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너를 출교시키는 것이 급하지 않다. 도태시키는 그날을 기다려서 다시 너를 징벌할 것이다. 누가 진리를 실행하지 않으면 곧 도태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는데, 교회에서는 어떻게 처리해야겠습니까? 당장 그를 출교시켜야 합니다. 당신이 그를 출교시키지 않으면 사탄 편에 서는 것이고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세 역사가 막 시작돼서 처음 몇 년 동안은 하나님 집에서 이렇게 사람을 출교시키지 않았는데 그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사람을 드러낼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큰 악을 행한 사람을 출교시킨 것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사람은 출교시키지 않았고 분별력이 없고 미혹당한 사람도 출교시키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악령에게 미혹되면 얼른 가서 양육해서 구해 오는 이런 일이 많았고, 큰 악을 행하지 않으면 출교시키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사역이 끝나고 각 부류의 사람이 다 드러났기 때문에 무릇 일관되게 진리를 실행하지 않고 악을 행하며 방해하는 자는 반드시 출교시켜야 합니다. 만약 일관되게 진리를 실행하지 않지만 겉보기에 인성이 좋고 아주 착실하고 방해하지 않으면 우선 출교시키지 않아도 되지만 만일 방해하면 출교시켜야 합니다. 하나님 집에서는 이런 원칙에 근거하여 처리하는 것이 아닙니까? 무릇 일관되게 교회 생활을 방해하는 자는 반드시 출교시켜야 하고 누가 보증해도 안 됩니다. 누가 나서서 보증하면 그 사람도 출교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교회의 인솔자는 그런 악인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 악인들은 일관되게 진리를 실행하지 않고 늘 교회를 방해하고 말썽을 부리며 세력을 믿고 제멋대로 날뛰고 있지만 누구도 제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어쩔 방법이 없습니다!” 개별적인 곳은 그렇습니다. 만약 적발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 집에서 목양 구역으로 하여금 사람을 보내 처리하도록 하지만 적발하는 사람이 없으면 현지 인솔자 일꾼에게 맡겨야 합니다. 현지 인솔자 일꾼이 만일 처리하지 않으면 기억해 두세요, 이런 인솔자 일꾼들은 징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이 실제 사역을 하지 않으면 역시 드러나 도태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그를 처리하지 않았다고 하나님 앞에서 구원받은 사람이라 여기지 마세요.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고 전능하십니다. 교회의 관문은 당신이 통과했다 해도 하나님의 관문은 통과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역시 징벌을 받고 도태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소구역 인솔자가 실제 사역을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위험합니다. 자칫하면 처리됩니다. 당신이 구역 인솔자로서 악인을 감싼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거짓 인솔자이고 역시 악인이기에 도태됩니다. 바로 이런 일입니다.
해외에서 저는 어느 인솔자 일꾼이 일관되게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것을 보면 직접 처리합니다. 제가 처리하면 간단합니다. 증거가 확실하면 직접 도태시킵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제가 대륙에 진리를 교통해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인솔자 일꾼들에게 저의 교통대로 처리하라고 한 것입니다. 만일 누가 하나님 집의 안배에 잘 따르고 순복하면 그 사람은 진리를 실행할 수 있고, 만약 누가 말을 듣지 않고 제가 어떻게 말해도 듣지 않고 악인을 감싼다면 그 사람을 누가 적발해 폭로하기만 하면 하나님 집에서는 즉시 처리하고 반드시 출교시켜야 합니다. 적발되어 처리하면 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그 자신이 실행하지 않고 인책 사직하지 않고 하나님 선민이 적발하여 상면에서 처리할 때까지 피동적으로 기다리면 심각하고 출교되기 쉽상이기 때문입니다. 다 출교시키지 않은 것은 누락된 것일 뿐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그를 구원하실 리가 없습니다. 그는 틀림없이 도태될 대상입니다. 그가 만약 많은 악을 행했다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징벌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은 확실하여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알아들으셨겠죠?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끝날 때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은 공의로운 하나님이시고 거룩한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성품은 사람이 범하는 것을 용납치 않음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징벌하고 훼멸하고 도태시키려는 사람은 누구도 지키지 못합니다. 이것은 확실하여 의심할 바 없습니다. 하나님 역사가 최종에 도달하려는 효과는 바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입으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하지만 사실이 임하는 것을 보게 되면 마음으로도 감복하고 말로도 탄복하게 되며 또한 하나님을 찬미하게 될 것입니다.
【111-A-8】
“진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기꺼이 하나님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고 기꺼이 진리를 실행하는 사람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도 기꺼이 하나님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고 진정으로 진리의 편에 설 수 있는 사람이다. 교활하고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모두 진리가 없는 사람이고 모두 하나님을 모욕하는 사람이다. 교회에서 분쟁하는 사람은 사탄의 심부름꾼이고 사탄의 화신이다. 이러한 사람은 너무나 악독하다. 분별력이 없고 진리의 편에 설 수 없는 그 사람들은 모두 심술이 바르지 못하고 진리를 모독하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더욱 전형적인 사탄의 대표이고 구제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사람도 물론 도태될 대상이다. 하나님 집에서는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그 사람들이 남아 있는 것을 용인하지 않고 고의로 교회를 허무는 그 사람들이 존류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는 사람을 출교시키는 사역을 하지 않는다. 다만 최종에 드러나 도태될 뿐이다.” 하나님께서 언제 이 말씀을 발표하신 것입니까? 지금 발표하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말세 사역을 막 시작하셨을 때 발표하신 것인데, 그때 사람을 출교시키는 사역을 하셨습니까? 그때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고 지금도 하시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까?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언제 하셨는지 다 알고 있기에 출교시키는 사역을 영원히 하지 않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면 엉뚱하게 터득하는 것입니다. 사실상 하나님 집에서 대대적으로 출교시키는 사역을 몇 번 했습니까? 최소한 3번인데 매번 10~20만 명을 출교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출교시킨 사람이 모두 약 50만 명에 달합니다. 알아들으셨죠?
여기에서 하나님은 어떤 문제를 여러 번 언급하셨습니까? 바로 진리를 추호도 실행하지 않고 시종일관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 눈에 악을 행하는 자에 속하고 악인에 속하며 전형적인 마귀 사탄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그 밖에 늘 마귀를 위해 앞장서서 사기를 북돋아 주는 그런 사람에 대해서는 동정하거나 가련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들에게 분별력이 없다고 하지 마세요. 이런 사람은 분별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정말로 분별력이 없으나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각성할 때가 있고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구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마귀를 위해 앞장서서 사기를 북돋아 주었으나 그 일이 지나 진리를 교통해 주면 깨닫고 “이제부터 그를 위해 앞장서서 사기를 북돋아 주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고, 나중에 이런 마귀들이 또 일어나 악을 행하면 그는 “난 너를 반대할 거야.”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분별력이 없다가 분별력이 생기게 된 과정입니다. 만약 사람이 늘 분별력이 없고 시종일관 진리를 구하지 않고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면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한 사람을 예로 들면, 그녀가 처음으로 연애를 했는데 그 사람에게 미혹되어 그녀에게 작은 선심만 베풀어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여겼다고 합시다. 나중에 당신이 그렇지 않다고 말해 주어서 그녀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깨달은 후에 그녀는 두 번째로 또 그에게 미혹되어 그와 붙어 다녔습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 모두가 그녀에게 이렇게 저렇게 권고해서 되돌아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그녀를 끌어당기자 그녀가 또 그에게로 갔다면 당신은 그녀에게 분별력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것은 무슨 문제입니까? 그것은 그녀의 본성으로 그녀가 바로 그런 부류인 것입니다. 누가 선심을 조금 쓰고 정(情)을 조금 주면 그 사람이 하자는 대로 하는데 그들은 의기투합하고 같은 부류입니다. 그래도 그녀에게 분별력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지금 하나님께서 이 일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멍청이들은 진리를 추호도 추구하지 않습니다. 비록 큰 악인은 아니지만 마귀가 미혹하고 방해할 때 언제나 사탄 편에 서고 사탄을 위해 앞장섭니다. 이런 자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입니까? 그들은 진리를 증오하는 사람이고 사탄을 사랑하는 자들이고 사악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에게 진리와 분별력이 없다고 말하지 마세요. 누가 다시 그렇게 말하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허튼소리하는 것에 속하며 원칙이 없는 것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가 만일 나쁜 사람이면 뼛속까지도 좋은 사람이 아니고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무슨 분별력을 논합니까? 그는 “젖이 있으면 엄마이고 돈이 있으면 아빠이다”라고 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그에게 분별력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만약 어리석은 사람은 분별력이 없다고 말한다면 당신이 바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무릇 늘 어리석은 사람을 위해 말을 하는 자가 “어리석은 사람이 나쁜 일을 하는 것은 분별력이 없어 그러니 용서해 줍시다. 출교시키지 말고 기회를 줍시다.”라고 말하면 이것은 사탄을 위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 일에 대해 간파해야 하고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늘 어리석은 사람을 위해 그리고 악인을 위해 말하지 마세요. 좋은 사람이 분별력이 없으면 당신은 분별력이 없다고 말할 수 있지만 좋은 사람이 아니면 그가 분별력이 없다고 말하지 마세요. 그는 고의로 그러는 것이고 좋은 놈이 아닙니다. 참으로 좋은 사람이라면 매사에 사탄의 편에 설 수 있습니까? 그는 왜 한두 번이라도 하나님 편에 설 때가 없는 것입니까? 이것은 충분히 문제를 설명해 줍니다.
도대체 무엇이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고 무엇이 악인이며 무엇이 진정으로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인지를 이후에 하나님 선민은 분명하게 보아야 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진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가 때로는 분별력이 없어 속을 수도 있지만 진리를 구할 때도 있고 그래도 하나님 편에 설 때도 있고 또한 진리를 깨달을 때도 있으며 또 사탄을 버릴 때도 있습니다. 이것은 정상입니다. 만약 한 사람이 늘 사탄 편에 서고 늘 사탄을 위해 앞장서며 늘 악인들과 결탁한다면 이런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사탄과 마귀의 공범자에 속하고 진리를 증오하는 어리석은 사람이고 사탄의 앞잡이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어떤 표현이 있습니까? 그들은 평소에 진리를 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마음과 생각이 좀 흐리터분하며 어떤 사람과도 마음이 맞을 수 있고 늘 희희덕거립니다. 그러나 좋은 사람과는 마음이 맞아도 진리를 구하지 않으며 악인과 마음이 맞으면 마음도 빼주며 정말로 악인을 위해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의 본성 실질이 좋습니까? 이런 사람은 비록 소질이 나쁘고 마음과 생각이 명석하지 않지만 사탄을 위해 앞장서서 사기를 북돋아 주는 것에는 아주 힘이 있고 아주 단호합니다. 그때면 그는 좋은 사람과는 마음이 맞지 않고 철저히 사탄 편에 섭니다. 이런 사람은 다 진리를 증오하는 어리석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좋은 사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설령 진리를 깨닫지 못했다 해도 악을 행하는 것과 악인을 증오하며 불의를 원수처럼 증오합니다. “당신이 나쁜 일을 하면 나는 당신을 좋아하지 않아요, 당신이 내 부모라 해도 나쁜 짓을 하면 난 봐줄 수 없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만이 진정으로 좋은 사람입니다. 그가 만약 악인을 증오하지 않고 악인을 원수처럼 대하지 않으며 악인을 좋아하고 악행을 좋아하며 사악한 일을 좋아하고 누가 사악한 일을 이야기하면 흥미진진하게 들으면서 “음, 괜찮네. 기회가 되면 나도 조금 해봐야지.”라고 하는데, 그럼 이 사람은 문제가 되는 자로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분별력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분별력이 없다는 것은 좋은 사람을 두고 말한 것이지 악인을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좋은 사람이 한 사람과 같이 놀면서 이야기도 재미나게 오고 가지만 그 사람이 나쁜 일을 하고 하나님을 논단하는 말을 하는 것을 발견하면 눈을 똑바로 뜨고 “아, 당신은 좋은 사람이 아니었어, 하나님을 논단하고 나쁜 일을 하네, 당신은 말같은 말을 하지 않으니 난 당신과 가까이 지낼 수 없어, 멀리해야겠어.”라고 말을 합니다. 이런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좋은 사람입니다. 이런 좋은 사람이 새신자일 때는 진리를 깨닫지 못해 때로는 미혹을 받고 분별하지 못하는데, 당신이 그에게 분별력이 없다고 말해도 되는 것입니다. 알아들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