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A-1】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은 *천경지의이다. 특히 오늘날 성육신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는 이 시대는 더욱이 사람이 하나님을 알아 가는 좋은 기회이다. 하나님을 만족케 하는 데에 도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기초에서 시작하여 도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려면 반드시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있어야 한다. 이런 인식은 바로 사람이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반드시 있어야 할 이상(異象)이고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데의 토대이다. 사람이 만일 이런 인식을 잃어버린다면 막연한 가운데서 하나님을 믿고 있고 텅 빈 도리 가운데서 믿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설령 따르려는 심지(心志)가 있다 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무릇 이 흐름 가운데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장래에 도태될 대상이고 밥만 축내는 사람이다. 네가 어느 단계의 역사를 경력(역주: 체험)하든지 모두 아주 큰 이상이 뒤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이런 한 단계 한 단계의 새 역사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하는 새 사역은 모두 사람이 생각하지도 못하는 것이고 사람의 사유로 도달하지도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일 목자의 목양이 없고 이상에 대한 목자의 교통이 없다면 사람은 모두 이런 새 사역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사람이 이상을 터득하지 못하면 새로운 사역에 대해서도 터득할 수 없고, 새로운 사역에 순복(역주: 순종)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도 깨달을 수 없다.이러면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인식 또한 아무것도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인식해야 한다. 즉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정확히 행할 수 있고 하나님의 뜻에 맞을 수 있다. 이것은 진리를 구하는 각 사람이 반드시 구비해야 할 바이고, 또한 하나님을 알아 가는 각 사람이 반드시 경력해야 할 과정이다. 하나님 말씀을 인식하는 과정이 바로 하나님을 알아 가는 과정이고 또한 하나님의 역사를 인식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이상을 인식하는 것도 성육신 하나님의 인성을 인식하는 것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를 인식하는 것도 포함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서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소시(所是)를 인식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알아 가는 시작이다. 맨 처음 하나님을 믿고서부터 가장 깊이 하나님을 믿는 데에 이르는 이 과정이 바로 사람이 하나님을 알아 가는 과정이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력하는 과정이다. 네가 만약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면 너의 ‘믿음’은 실제가 없고 순결해질 수 없다. 이것은 의심할 바 없이 확실한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경력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에 대해 점차적으로 알아 간다면 사람의 성품은 점차적으로 변화되고 사람의 믿음 또한 갈수록 ‘참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성과’에 도달할 때에는 완전하게 하나님을 얻은 것이다. 하나님이 이처럼 심혈을 기울여 두 번째로 말씀이 육신 되어 친히 역사하는 까닭은 바로 사람으로 하여금 그를 알게 하고 보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을 알아 가는’ 이 단계 역사는 하나님이 사역을 끝마칠 때에 도달하게 될 최종 효과이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 요구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최후 증거를 위해, 또한 인류가 최후에 하나님께로 철저히 돌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해 하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아야만 비로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반드시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사람이 어떻게 추구하든, 무엇을 얻으려고 추구하든 모두 하나님을 알아야 비로소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할 수 있다. 사람이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믿음과 진실한 경외 그리고 진실한 순복이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순복과 경외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을 알아 가는 데에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소시(所是)를 인식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어떤 방면을 인식하든지 사람은 대가를 치러야 하고 순복하려는 심지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끝까지 따를 수 없다.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의 관념에 너무나 부합되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소시(所是)는 사람이 인식하기에 너무나 어려우며, 하나님의 일언일행, 일거수일투족은 실로 사람으로 하여금 너무나 이해할 수 없게 한다. 만일 사람이 하나님을 따르고 싶어 하면서도 하나님께 기꺼이 순복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사역을 매우 많이 하였고 사람의 관념이 아물기 어려운 말씀을 매우 많이 하였다. 그러나 그는 사람에게 어려운 점이 매우 많다고 해서 여태껏 그의 사역을 멈춘 적이 없었으며 줄곧 역사하고 말씀하고 있다. 비록 한 무리 또 한 무리 ‘용사’들이 넘어졌어도 그는 여전히 자신의 사역을 하고 있고 그의 새로운 사역에 순복하려는 한 무리 또 한 무리 사람들을 부단히 택하고 있다. 그는 결코 넘어진 그 ‘영웅호걸’들을 애석해 하지 않으며 그의 새로운 사역과 새로운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을 귀히 여긴다. 그러나 그가 이렇게 한 단계씩 역사하는 것은 또 무엇을 위해서인가? 왜 늘 사람을 도태시키고 또 사람을 택하는가? 왜 늘 이와 같은 방식인가? 그가 역사하는 목적은 바로 사람으로 하여금 그를 알게 하여 그에게 얻어지게 하는 것이다. 그가 역사하는 원칙은 바로 그의 오늘의 역사에 순복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역사하고, 어제의 역사에 순복했으나 오늘의 역사를 대적하는 사람에게는 역사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이렇게 대대적으로 사람을 도태시키는 원인이다.

하나님을 알아 가는 이 공과(功課)는 하루 이틀만에 효과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사람의 경력과 고생, 진실한 순복이 필요하다. 우선 하나님의 역사로부터 착수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착수해야 한다. 너는 하나님을 알아 가는 데에는 모두 어떤 것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깨달아야 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어떻게 경력 가운데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이것은 각 사람이 인식하기 전에 마땅히 해야 할 바이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을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없고, 어느 누구도 짧은 시간 내에 하나님의 전부를 인식하는 데에 도달할 수 없으며 모두 필요한 경력 과정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어느 누구도 진심으로 하나님을 따르지 못한다. 하나님의 역사가 많을수록 사람이 하나님을 알게 되는 성분도 더 많아지며, 하나님의 역사가 사람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을수록 더욱 사람에게 그에 대해 더 새롭고 더 깊은 인식이 있게 한다. 만일 하나님의 역사가 고정불변하다면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인식도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율법시대에 한 것은 무엇이고, 은혜시대에 한 것은 무엇이며, 하나님나라시대에 한 것은 또 무엇인지 이런 이상에 대해 너희는 반드시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너희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반드시 인식이 있어야 한다. 베드로는 예수를 따르고 나서야 비로소 영이 예수의 몸에 행한 많은 사역에 대해 점차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는 “사람의 경력으로는 완전한 인식에 이르지 못하며 하나님 역사의 많은 새 사물이 우리를 도와서 하나님을 알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예수를 하나님이 보낸, 사도와 같은 분이라고 알았고 그리스도라고는 여기지 않았다. 그가 예수를 따를 때, 예수가 그에게 “바요나 시몬아, 너는 나를 따르기 원하느냐?”라고 묻자 그는 “천부께서 보내셨으니 제가 꼭 따를 것이고 성령께서 증거하셨으니 저는 확신합니다. 저는 당신을 따르기 원하옵나이다.”라고 말했는데, 그의 말에서 보다시피, 그는 예수를 전혀 알지 못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을 경력하고 자신을 대처(역주: 질책)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고통도 받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인식하지 못하였다. 베드로는 한동안 경력한 후 예수에게서 하나님의 많은 행사와 사랑스러운 점을 보았고, 예수에게 하나님의 많은 소시(所是)가 있는 것을 보았으며, 예수가 한 말씀은 사람이 말할 수 없고 예수가 한 사역도 사람이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보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말씀과 행사에서 하나님의 많은 지혜와 신성의 사역을 보았다. 베드로는 경력 가운데서 결코 자신만을 안 것이 아니라 예수의 모든 행사를 중요시하며 관찰했던 것이다. 그로부터 베드로는 많은 새로운 사물들을 발견했는데, 즉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예수의 몸에 실제 하나님의 많은 표현이 있었고, 예수가 한 말씀과 행한 일 그리고 뭇 교회를 목양한 것과 행한 사역은 보통 사람이 행한 것과는 달랐다. 그리하여 그는 예수에게서 배워야 할 많은 공과를 배웠고, 예수가 곧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었을 때에는 예수에 대해 인식이 좀 있게 되었다. 이런 것들은 그가 일생 동안 예수에게 줄곧 충성하고 예수를 위해 거꾸로 십자가에 못 박히는 토대가 되었다. 비록 그도 관념을 좀 가지고 있었고 처음에는 예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지만 이런 것은 모두 패괴(역주: 부패, 타락)된 사람에게 필연코 있는 것이다. 예수는 떠나게 될 즈음에 베드로에게, 그가 와서 하는 사역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이고 그는 반드시 그 시대에 버림받고 더러운 그 낡은 시대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이며 그가 와서 구속의 사역을 완성하고 그 단계의 사역을 완성한 후이면 그의 직분이 다 끝나게 된다고 알려 주었다. 베드로는 듣고 나서 마음속으로 괴로워했고 예수와 이별하기 더욱 아쉬워했으며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에는 뒤에서 통곡하였다. 이 일이 있기 전에 그가 예수께 “내 주여, 당신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다고 하시는데, 당신이 떠나신 후에 또 언제 우리와 만나리이까?”라고 물었는데, 그가 한 말에 뒤섞임이 있지 않는가? 관념이 있지 않는가? 그는 예수가 일부분 사역을 완성하는 분이고 떠난 후에는 영이 그와 함께하며, 비록 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승천하지만 하나님의 영은 그와 함께한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알고 있었다. 당시에 그는 예수에 대해 얼마간의 인식이 있었는데, 예수가 바로 하나님의 영이 보낸 분이고 하나님의 영이 바로 예수의 몸에 있으며 예수가 바로 하나님 자신이고 그리스도임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에 대한 그의 사랑으로 인하여, 또한 사람의 취약함으로 인하여 그는 이런 말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매 단계 사역 가운데서 관찰할 줄 알고 세심하게 경력할 줄 알면 점차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울은 무엇을 이상(異象)으로 하였는가? 예수가 그에게 나타났을 때, 그가 “내 주여, 당신은 누구시니이까?”라고 말하니 예수가 “나는 바로 네가 핍박하는 예수이니라”고 말했는데, 그는 이것을 이상으로 하였다. 베드로는 예수가 부활하여 40일 동안 나타난 것과 예수의 생전의 가르침을 이상으로 하여 길 끝까지 간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경력하고, 자신을 알아 가며, 자신의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고, 생명이 자라나기를 추구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을 알기 위한 것이다. 만약 네가 자신을 알아 가는 것과 자신의 패괴된 성품을 대처하는 것만 추구하면서 하나님이 사람에게 하는 사역이 무엇이고 얼마나 큰 구원이 있는지 그리고 네가 어떻게 하나님을 경력하고 어떻게 하나님의 행사를 보았는지 이런 것에 대해 인식이 조금도 없다면 너는 바로 어리석게 경력한 것이다. 네가 단지 진리를 실행할 수 있고 인내할 수 있다 하여 생명이 자란 것이라고 알고 있을 뿐이라면 아직 생명의 진정한 함의(含義)와 하나님이 사람을 만든 취지는 깨닫지 못하였다. 어느 날, 네가 종교 예배당에, 후회파에, 생명파(역주: 중국의 교파들)에 가면 경건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것인데, 그들은 기도에 ‘이상’이 있고 생명을 추구함에 감동이 있고 말씀의 인도가 있으며 또한 많은 일에서 인내할 줄 알고 자기를 내려놓을 줄 알며 자기의 육체를 따르지 않는다. 그때면 너는 분별할 줄 모르고 그들이 한 것은 다 옳고 모두가 생명의 자연적인 유로(역주: 밖으로 흘러나옴)인데 애석하게도 믿는 이름이 옳지 않다고 여길 것이다. 이것은 어리석은 관점이 아닌가? 왜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이 없다고 말하는가? 그것은 바로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하나님이 없고 생명도 없다고 말한다. 만약 네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어느 정도에 이르러 하나님의 행사와 하나님의 실제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이 하는 매 단계 사역에 대해 투철하게 인식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진리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의 성품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네가 이렇게 경력해서는 역시 안 된다. 예수 그 단계에는 어떻게 했고 이 단계에서는 또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하나님이 은혜시대에는 어떻게 하고 무슨 사역을 했는지, 이 단계에는 또 무슨 사역을 하고 있는지, 만일 네가 이런 것을 투철히 인식하지 못한다면 항상 마음이 편하지 못하고 실제적이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만일 한동안 경력하고서 하나님이 하는 사역과 하나님의 매 단계 역사 절차에 대해 인식할 수 있고, 하나님이 무슨 목적으로 말씀하였고 그렇게 많은 말씀을 했어도 왜 응하지 않는지 이런 것을 철저히 인식했다면 너는 안심하고 담대하게 앞길을 추구할 수 있으며 걱정하지도 않고 연단받지도 않을 것이다. 너희는 마땅히 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무엇에 의해 많은 사역을 이루는가? 바로 말씀에 의해 이루는 것이다. 여러 가지 말씀으로 사람을 연단하고 사람의 관념을 돌려세운다. 너희가 받은 고통, 경력한 연단 그리고 안에서 받은 대처와 경력한 깨우침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도달하게 된 것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따르는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따른다! 하나님의 말씀은 심오한 비밀이 끝없으며 또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것을 드러내며 사람으로 하여금 이전의 일을 알게 하고 이후의 일을 꿰뚫어 보게 한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된다고 한다. 이때서야 사람은 비로소 하나님을 따르게 된다. 이 단계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데, 온전케 되든 연단을 받게 되든 관건은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하는 사역이고 또한 오늘날 사람이 인식해야 할 이상이다.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을 온전케 하는가? 하나님의 성품은 무엇인가? 그의 성품에는 무엇이 내포되어 있는가? 이런 것은 너희가 다 깨달아야 한다. 이것을 하나님의 이름을 널리 전하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라 한다. 그러면 최종에는 하나님을 아는 기초에서 생명 성품이 변화되는 데에 도달한다. 사람은 대처와 연단을 겪을수록 힘이 커지고, 또한 하나님의 역사 절차가 많을수록 사람에 대해서는 더욱 온전케 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경력 가운데서 보다시피, 하나님의 매 단계 역사는 모두 사람의 관념을 반격하고 모두 사람의 사유로 도달하지 못하며 모두 사람의 예상을 벗어난다. 하나님이 사람의 필요를 공급함에 있어 모든 면에서 사람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는다. 네가 연약할 때 하나님이 음성을 발하고 말씀하는데 그래야 비로소 너에게 생명을 공급할 수 있다. 하나님은 너의 관념을 반격함으로써 너로 하여금 그의 대처를 받아들이게 하는데, 그래야 너의 패괴를 벗겨 버릴 수 있다. 하나님이 오늘 말씀이 육신 되어 한 편으로는 신성에서 역사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정상 인성에서 역사한다. 하나님이 한 모든 사역을 네가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이 정상 인성에서 어떻게 말씀하고 어떻게 행하든 네가 순복하며, 그가 어떻게 정상적이든 네가 순복하고 인식하며 너에게 실제 경력이 있어야만 그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고 어떠한 관념도 생기지 않게 되며 끝까지 따를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이 역사하는 데는 지혜가 있다. 그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지를 알고 있고 사람의 치명상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고 있다. 그가 한 말씀이 너의 치명상을 건드릴 수 있지만 그는 또 자신의 위엄 있는 말씀과 지혜로운 말씀으로써 너로 하여금 그를 증거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묘한 행사이다.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사람의 사유로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육체에 속한 사람에게 어떤 패괴가 있는지, 사람의 본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드러내어 사람으로 하여금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게 한다.

하나님이 심판 사역과 형벌 사역을 하는 것은 모두 사람으로 하여금 그를 알게 하기 위해, 모두 그를 증거하게 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의 패괴 성품을 심판하지 않으면 사람은 하나님의 거스를 수 없는 공의로운 성품을 인식할 수 없고 또한 하나님에 대한 낡은 인식에서 새로운 인식으로 돌이킬 수 없다. 그를 증거하기 위해, 그의 경영을 위해 그는 많은 사람에게 그의 모든 것을 공포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공개적인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고, 자신의 성품이 변화되게 하며 하나님을 위해 드높은 증거를 하게 한다. 사람의 성품은 하나님의 여러 가지 역사 중에서 변화된다. 사람이 만일 성품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증거할 수 없고 하나님의 뜻과 합할 수 없다. 사람의 성품 변화는 바로 사람이 이미 사탄의 속박과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 참으로 하나님 사역의 모형ㆍ표본 그리고 하나님의 증인이 되었고 참으로 하나님의 뜻과 합하는 사람이 되었음을 상징한다. 오늘날 성육신 하나님이 땅에 와서 역사하고 있는데, 그가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은 바로 사람으로 하여금 그를 알게 하고 그에게 순복하게 하며 그를 증거하게 하는 것이다. 즉 그의 실제적이고 정상적인 역사를 알게 하고, 사람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는 그의 모든 말씀과 역사에 순복하게 하며, 사람을 구원하는 그의 모든 역사와 사람을 정복하는 그의 모든 행사를 증거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증거라야 정확하고 실제적이며, 이러한 증거라야 사탄을 부끄럽게 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의 심판ㆍ형벌과 대처ㆍ수리(역주: 질책ㆍ교훈)를 경력하여 그를 알게 된 사람을 통해 그를 증거하게 한다. 하나님은 사탄에게 패괴된 사람을 통해 자신을 증거하며, 성품이 변화되어 그의 축복을 받은 사람을 통해 자신을 증거한다. 하나님은 사람의 입에 발린 찬양을 원하지 않고 또한 그의 구원을 거치지 않은 사탄의 종류가 그를 찬양하고 증거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야 하나님을 증거할 자격이 있고, 성품이 변화된 사람이라야 하나님을 증거할 자격이 있다. 하나님은 사람으로 하여금 고의로 그의 이름을 욕되게 할 리가 없다.

*천경지의(天經地義): 하늘이 정하고 땅이 받드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나 법칙을 뜻함. 천경지위라고도 함.

【110-A-2】

“하나님을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 있다.” 이 한 마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어떤 사람은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데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아닌가요?”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우리 인솔자와 일꾼들이 설교하는 것과 진리를 교통하는 것이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아닌가요?”라고 말하며, 또 어떤 사람은 “우리가 형제자매들을 도와 진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아닌가요?”라고 말합니다. 당신의 본심과 일하는 행위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을 증거하는 효과에 도달할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하나님을 증거하는 효과에 도달해야만 참되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을 증거하는 효과에 이르지 못하면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어떤 사람은 글귀 도리만을 말하고 구호를 외치지만 아무런 문제도 해결할 수 없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며, 교계의 목사가 오로지 성경 지식과 신학 이론을 설교하는 것은 더욱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대체 무엇이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인지, 이것은 진리가 아닙니까? 도대체 어떻게 실행해야 참되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까? 사람은 마땅히 이 일에서 진리를 구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참으로 진리를 깨닫는다면 하나님의 성품을 정확하게 증거하고 하나님의 소유소시와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증거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행할 길이 있게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게 하고 하나님께 순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효과에 도달해야 비로소 참되게 하나님을 증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진리를 교통해도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데 이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진리에 대해 틀림없이 철저하게 깨닫지 못했고 진리 실질과 진리의 몇 방면의 실제에 대해 분명하게 말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에 도달하지 못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하게 하지 못하는데 이런 사람에게는 행할 길이 없습니다. 이런 진리 교통은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에 속합니까? 많은 사람의 사역과 섬김 그리고 하는 본분은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오는 효과에 도달하지 못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진리의 실제에 진입하게 하는 효과에도 도달하지 못하는데, 이런 섬김과 이런 사역은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에 속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어떤 사람이 시나리오를 쓰는 훈련을 하지만 써낸 것이 사람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참 도를 고찰하거나 진리를 구하는 사람들의 관념과 관점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이 쓴 시나리오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효과에 도달할 수 없어 그가 하는 것이 하나님을 증거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은 진리 실제가 없으면 확실히 하나님을 증거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진리 실제가 없으면 복음을 전하는 것도 힘들고 어떻게 말해도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며 입이 바싹 마르도록 말을 해도 사람을 얻지 못하는데 이것은 어떻게 된 일입니까? 이런 사람이 진리를 깨달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사역을 하면서 설교하는 것이 글귀 도리만 말하다가 나중에 ‘나는 왜 진리 실제를 말하지 못하지? 더 힘을 들이고 실제에 공을 더 들여야 해.’라고 생각하지만 결과는 역시 실제를 말하지 못하는데 이것은 무슨 문제입니까? 진리가 투철하지 않기 때문에 진리 실제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리 실제가 없어도 억지로 진리 실제를 말하려고 하는데 가능합니까? 불가능합니다.

지금 적지 않은 사람들은 진리에 대해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진리는 확실히 하나님이 사람에게 베풀어 주신 생명이고 바로 말세의 그리스도가 가져온 영생의 도이며 진리를 얻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진리를 얻었다고 합니까? 왜 진리를 얻은 사람만이 생명을 얻은 사람이라고 하겠습니까? 만약 사람에게 생명이 없으면 그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까 아니면 산 사람입니까? 죽은 사람이지 산 사람이 아닙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 있고 죽은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죽음에서 부활하지 못했고 당신의 옛 사람이 죽지 않았으면 당신은 산 사람이 아닙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니면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산 사람이 아니라고요? 그는 여전히 본분을 하고 복음을 전하며 여전히 인솔자와 일꾼 본분을 하는데요.”라고 말을 합니다. 그가 무엇을 하고 어떤 본분을 하든지 단지 훈련하는 것일 뿐 절대로 어떤 좋은 효과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 있다.”라는 말씀에 대해 지금은 어떻게 된 일인지 똑똑히 알겠습니까? 진리를 얻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관계가 있습니까?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소유소시이고 하나님의 성품을 대표하는데, 사람이 마땅히 진입해야 하는 실제이며 긍정적인 사물입니다. 만일 정말로 진리를 얻었다면 그에게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있지 않겠습니까? 틀림없이 인식이 있는데 그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곧 진리를 얻은 사람이고 진리를 얻은 사람이라야 비로소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부터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고 이제부터 본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그러면 진리를 얻지 못했고 하나님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은 본분을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는 어떤 본분이든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증거하는 효과에는 도달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세요. 복음을 전하는 자체가 곧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에 많은 진리에 대해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고 단지 모호하고 간단하게 몇 마디 도리만 말할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관념을 해결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듣고 나서도 알지 못해서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이러면 어떤 효과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서 모두 진리가 너무 부족하고 하나님에 대한 인식도 너무 얕으며, 하나님을 증거할 때 할 마음은 있으나 힘이 따르지 못하고 어찌할 도리가 없으며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너무 많다고 공통으로 느낍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진리를 갖추어야 합니다. 진리를 갖추는 것은 간단한 일입니까?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진리를 갖추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경력하여 진리를 깨닫는 과정이고 또한 하나님의 역사를 경력하여 하나님을 아는 데에 이르는 과정이며, 더욱이 진실로 회개하여 성품 변화에 이르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갖추는 과정 또한 사람이 진리 실제로 진입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진리 실제를 구비한 사람은 하나님을 증거할 때, 어떻게 말하든 다 실제이고 어떤 말을 하든 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며, 어떤 말을 하든 사람들이 마음속에서 깨달을 수 있고 사람이 어떤 관념을 유로하고 어떤 문제가 존재하든 다 사람에게 진리를 교통해 주어 철저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리 실제에 진입한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고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당신이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할 때, “하나님께서 오셔서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십니다.”라고 말하면 듣는 사람은 “당신은 어떻게 알게 되었죠? 하나님은 어떻게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시나요?”라고 묻습니다. 당신이 “진리를 발표하셨는데 발표하신 말씀은 그야말로 많아 수백만 자나 돼요.”라고 말하면 어떤 사람은 “하나님은 구름을 타고 강림하셔요.”라고 말합니다. 당신이 “하나님은 구름을 타고 강림하시지 않고 은밀하게 강림하셨는데 지금 진리를 발표하셔서 심판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라고 말하면 어떤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럼 당신이 “완전히 가능해요, 정말이에요!”라고 말하면 되겠습니까? 이것은 안 됩니다! 당신은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주 예수께서 사역을 하실 때 누가 그분을 알아보았나요? 당신이 예수님을 믿는데 예수님을 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예수님을 보았나요?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만약에 유대인의 형상이 아니면 예수님이 아니라고 당신은 말할 수 있나요?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진리를 발표하시면 그분이 발표하신 것이 진리이고 하나님의 음성임을 확정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럼 주 예수께서 발표하신 그런 진리를 당신은 어떻게 경력하고 인식했습니까? 모두가 진리이고 길이고 생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예수가 곧 진리, 길, 생명이라는 것을 참으로 인식했다면 바울을 높이거나 증거하지 않을 것이고 바울의 그런 말들을 갖추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울의 말은 진리가 아니고 더욱이 경력 인식도 아니며,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은 한 마디도 없습니다. 또한 진리의 실제를 살아 내는 증거로 되는 말은 한 마디도 없고 모두가 겉으로 사람에게 권면하는 말이고 다 글귀 도리이며 사람의 관념과 상상입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무엇이 진리를 얻은 것이고 진리를 얻은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런 일들을 간파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한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알려면 하나님의 어느 방면을 알아야 합니까? 하나님이 참으로 존재한다는 것만 인정하면 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만 그것으로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참된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온 인류 사회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선을 행하면 좋은 보답을 받고 악을 행하면 보응의 대가가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주재하시고 주관하신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이것은 진리를 깨닫는 하나의 증거가 됩니다. 국가의 흥망이나 민족의 흥망 그리고 온 인류의 결말에서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임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긍휼과 자비의 성품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의 위주의 성품인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진실한 성품인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 긍휼과 자비만 있다면 빌라도와 유다가 징벌을 받을 수 있었습니까? 만약 하나님께 긍휼과 자비만 있다면 율법시대에 모세를 대적한 250명의 족장들이 직접 지옥에 떨어질 수 있었겠습니까? 이것은 다 하나님의 성품이 공의로우며 긍휼과 자비만 있는 것이 결코 아님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는 하나님의 공의의 기초 위에 세워지는데, 먼저 공의가 있고 공의에서 긍휼과 자비가 생겨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는 사람이었으나 다윗이 죄를 범했을 때 하나님은 그냥 두시지 않고 역시 징벌하셨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아닙니까? 그럼 하나님은 다윗에 대해 긍휼이 있었습니까? 긍휼이 있습니다. 그런 긍휼은 어떤 기초 위에 세워진 것입니까? 공의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당신에게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이런 인식이 있으면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정확할 것입니다.

【110-A-3】

사람이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어떤 길을 가야 합니까? 진리를 추구해서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되는 길을 가야 합니다. 바로 베드로가 걸은 길로, 단지 은혜만 얻거나 복만 받기 위한 길은 가지 말아야 하는데,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있습니다. 사람이 선택한 길과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인식은 관계가 있습니까? 만일 사람이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조금도 알지 못한다면 진리를 추구하는 길로 갈 수 없습니다. 진리를 추구하면 고난을 받아야 하고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예를 들면, 당신이 한 일이 진리에 어긋나 하나님 집에서 당신을 수리 대처했는데, 당신의 관념에 맞지 않아 당신이 체면을 세우고 싶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해야 하겠습니까? 만약 당신이 “나는 참을 수 없어, 받아들이지 않을 거야. 나는 믿지 않겠어.”라고 말하면 이것은 배반이 아닙니까?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가 아닙니까? 당신은 순복해야 하는데 순복하려면 고통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입으로만 말합니다. “저는 수리 대처를 받아들이기 원합니다. 만일 저에게 과오가 있고 패괴 유로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징벌하셔도 다 순복하겠습니다.” 이것은 입만 놀리는 것입니다. 당신이 만약 참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실행해야 합니다. 수리 대처가 임하면 당신은 순복할 수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그래도 아주 현명해서 “저는 수리 대처에 순복하고 심판 형벌에 순복하며 시련과 연단에 순복하겠습니다. 저에게 이유가 있어도 말하지 않고 순복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인식이 있는 것입니다. 인식이 있는 사람은 이치를 따지지 않고 직접 순복합니다. 만약 순복하지 않으면 그의 양심은 평안하지 않고 마음으로 자신을 정죄하며 만약 원망의 말을 하면 자신의 입을 때립니다. 그는 이치를 따지지 않고 진리만을 추구하기에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인식하고 이유와 조건이 조금도 없이 순복하게 되는데 ‘나는 이 고통을 마땅히 받아야 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순복하고 나면 마음이 평안해서 ‘순복하니 정말 좋구나.’라고 여깁니다. 만약 각종 수리 대처, 시련과 연단 그리고 심판과 형벌, 징벌을 받는 일을 포함해서 조금의 이유나 조금의 조건도 없이 순복한다면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께 순복하는 실제가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순복하는 실제가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하나님께 순복하는 실제가 있다면 많은 일에서 하나님께 순복할 수 있는데, 형제자매들이 진리를 교통하고 자신이 무시하는 사람의 질책까지 그는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순복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사람에게 생명이 있지 않습니까? 생명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이고 이렇게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은 실제가 있습니다. 그에게 이런 실제가 있으므로 그가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이라 하고 무엇을 하나님의 사역에 순복하는 것이라고 하는 진리를 교통할 때 경력이 있어 할 말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때 하는 말은 듣기가 다른데, 빈말이나 도리가 아니라 바로 자신이 경력하고 실행해 낸 것으로, 자신이 손수 지은 밥을 먹는 것인데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만약 사람에게 이 방면의 진리 실제가 없으면 그가 이 방면에 대해 설교하기가 쉽겠습니까? 몇 마디 빈 말을 하고 나면 없습니다. 사람들이 “뚜렷하지 못해요. 계속 얘기하세요.”라고 하면 당신은 “계속 얘기하라구요? 할 말이 없는데요!”라고 하면서 억지로 말하려고 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듣고는 ‘무엇을 하나님께 순복한다고 하는지에 대해 당신은 그 두 마디밖에 없네. 보아하니 당신에게 이 방면에 실제가 없으니 할 말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생각합니다. 진리 실제가 없으면 억지로 말하려고 해도 됩니까? 아무것도 말하지 못합니다. 그럼 진리 실제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습니까? 이런 사람에게 어느 한 방면의 진리에서 실제적인 경력이 없고 진실한 진입이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그 방면의 진리를 증거할 때 할 말이 없어서 증거할 수가 없으며, 실제적인 말과 마음속의 말을 하고 싶어도 한 마디도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조금도 없고 단지 글귀 도리만 말할 줄 알고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고 하나님에게는 긍휼과 자비가 있으며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실제적인 것을 더 이야기해 보세요, 당신은 하나님에 대해 또 어떤 인식이 있나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100% 존재해요. 이방인들도 다 인정하구요.”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을 사랑하시나요?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속죄하신 것은 사랑인데 또 어느 방면에 사랑이 있으시나요? 사람을 어느 정도로 사랑하시나요?” “목숨까지도 다 바치셨는데 그것이 가장 큰 사랑이 아닙니까?” 이렇게 말하면 됩니까? 너무나 부족합니다. 경력과 인식이 조금도 없습니다. 남들이 당신에게 “당신은 하나님은 공의, 위엄, 진노라고 말하는데 그럼 어떻게 나타내는 건가요? 어떤 방면에서 표현되나요?”라고 물어보면 당신은 “하나님에게는 긍휼과 자비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의로운 성품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긍휼은 공의의 기초 위에 세워지는 것입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성경에서 예를 찾아서 실제로 증명하고 또 당신 눈으로 직접 목격한 일들을 말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교통하지 못한다면 인식이 없고 도리만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가장 심오한 공과입니다.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순복이 있어야만 하나님을 아는 데에 도달하게 됩니다.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사랑이 생겨나야 비로소 진실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어떤 관계입니까?”라고 물을 것입니다. 당신이 말해 보세요, 사람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는 사랑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단지 한 방면에서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을 보고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한 가지 일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실질과 하나님의 거룩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소유소시를 발견해야 하는데, 어느 방면이든 모두 사람이 가장 사랑할 가치가 있고 사람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가장 크며 모두 가장 사랑스럽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가장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탄을 증오하고 혐오하고 역겨워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하나님의 어떤 성품을 대표합니까? 하나님은 공의롭고 거룩하시다는 것을 대표합니다. 하나님은 흑암과 사악에 대해서는 역겨워하고 증오하시고 저주하시는데, 그래서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은 가장 사랑스럽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더러운 땅을 향해 숨는 것은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사랑스럽습니다.) 왜 사랑스럽다고 말하겠습니까? 더러운 땅을 향해 숨는다는 것은 무엇을 대표합니까? 역시 거룩과 공의를 대표합니다. 더럽고 패괴된 인류는 하나님을 뵐 자격이 없기에 하나님께서 역겨워하시고 증오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보고 하나님의 성품을 인식하며 또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어떤 사람을 향해 나타나시는지,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시는지를 알 수 있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성품을 인식했다는 것을 설명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아주 많은데, 여기에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저기에서 저렇게 말씀하셨으며 어느 것이나 다 진리입니다. 당신이 이런 말씀들을 다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다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모순되는 곳이 조금도 없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겉으로 보면 하나님이 패괴된 인류를 혐오하고 증오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사람을 구원하려 하시고 또한 사람을 자신의 골육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시는데 이러한 심정에 모순이 있겠습니까? 이런 모순 가운데서 하나님의 거룩한 실질을 볼 수 있는데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은 바로 이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또 다시 성육신하셔서 사람을 구원하시는데 사람이 정결케 되면 하나님은 다시 공개적으로 나타나십니다. 교계 사람들과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성품을 알지 못하는데 그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에 대해 관념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에 대해 많은 관념과 상상을 갖고 있는데, 많은 오해와 몰이해 그리고 많은 패역과 대적 등 부정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당신이 만약 해결하지 못하거나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까? 진리가 없으면 당신은 분명하게 말할 수 없고 하나님을 증거할 수 없으며 글귀 도리만을 조금 말할 수 있을 뿐 사람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증거해도 효과에 도달하지 못하고 사람에게 있는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합니다. 또한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오지 못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진리를 깨닫게 하지 못하며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있게 하지도 못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을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 있고 참되게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으며 하나님을 증거하는 효과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께 온전케 되어 진리와 생명을 얻은 사람입니다. 이제 무엇을 하나님께 온전케 되었다고 하는지 깨달았겠지요? 참으로 하나님을 위해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은 복음을 전하면 틀림없이 효과가 있고 사람의 어떤 관념, 패역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오해나 그릇된 이론도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을 증거하면 효과에 도달할 수 있고 사람을 인솔할 수 있으며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올 수 있고 하나님 말씀의 진리 실제로 이끌어 들어갈 수 있으며 사람을 하나님을 믿는 정상 궤도에 이끌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하나님께 합당하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글귀 도리만을 말하면 하나님을 증거하는 효과에 도달하지 못하는데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쓰임에 합당한 사람이 아닙니다.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 합당하게 쓰임받지 못합니까? 진리 실제가 없기에 사역을 해도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합당하게 쓰임받지 못합니다.

지금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되려면 어떻게 진리를 추구해야 합니까? 진리를 얻는 것이 쉽습니까? (쉽지 않습니다.) 왜 진리를 얻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하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 진리를 실행하지 않고 진리에 순복하지 않으므로 진리를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컨대, 어떤 사람은 진리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 수리 대처를 받으면 마음속으로 원망하는데,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 집을 원망합니다. “왜 저를 수리 대처하는 겁니까? 당신이 저에게 하는 말은 어째서 다정하고 친근한 느낌이 없나요? 당신은 어째서 부드러운 태도로 저를 대하지 않고 온 얼굴에 희색을 띠거나 온화하게 말하지 않고 늘 격렬하게 말합니까?”라고 합니다. 그가 이런 이치를 말하므로 소극적이고 연약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진리에 순복할 수 있습니까? 늘 자신의 이유를 달고 이치를 따지면 끝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당신은 수리 대처를 받아들일 수 있나요?”라고 물으면 “받아들일 수 있어요.”라고 대답합니다. “어떻게 하면 받아들일 수 있어요?”라고 물으면 “만약 저를 대처하는 사람이 온 얼굴에 희색을 띠고 온화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객관적으로 말하면 저는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말투가 격렬하고 말이 딱딱하고 태도가 부드럽지 못하면 저는 순종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떻습니까?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그의 순복은 조건이 있습니다. “저를 대처하려면 온화해야지 엄하면 안 됩니다. 말할 때 사정을 봐가며 이야기해서 제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순복할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이 직설적이고 사실 그대로 말하면서 수리 대처하면 저는 받아들일 수 없어요.”라고 하는데 어떤 사람은 이렇습니다. 수리 대처를 받음에 있어 시종일관 통과되지 못하고 이치를 따지는데 이런 사람이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명확한 진리 실제도 진입하지 못하는데 무슨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이 만약 그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추구하라고 한다면 그가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제가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하나님은 저를 특별히 은혜롭게 대해 주셔야 합니다. 특별히 축복해 주시고 어떤 일에서나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시련이나 연단이 조금도 없게 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걷다가 넘어져도 안 됩니다. 그러면 저는 하나님이 저에 대한 보살핌이 세심하지 못하고 긍휼이 부족하다고 하나님을 원망할 겁니다!”라고 말하는데, 이런 사람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인지 여러분이 말해 보세요!

【110-A-4】

하나님의 행사는 왜 사람의 관념과 상상에 부합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사람을 훈련시키는 것이고 사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만일 사람의 관념과 상상에 부합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을 온전케 하실 수 있겠습니까? 사람의 생명이 어떻게 자라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어떻게 시험하셨습니까? 하나님은 그에게 아들 하나를 주셨는데 나중에 그에게 아들을 바쳐 하나님께 돌려 드리라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 편에서는 틀림없이 ‘저에게 아들을 주셨다가 왜 다시 아들을 돌려 달라고 하십니까?’라는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아브라함이 만약 이런 이유를 따지면서 아들을 제단 위에 끌고 와 결박하여 칼을 들어 죽이려 하지 않았다면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는 진실로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도 그의 아들을 원하시지 않았고 그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시험하실 때 사람의 몸에 역사하시는데, 많은 일들이 사람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렇게 하십니다. 당신이 순복할 수 없으면 끝장인데 당신은 진실로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욥이 70세까지 살았을 때 전혀 범죄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노여움도 사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왜 욥에게 이런 시련이 임하게 하셔서 강도들이 그의 모든 재산을 빼앗아 가게 했겠습니까? 욥의 모든 재산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닙니까? 어째서 하나님은 사탄이 빼앗아 가도록 허락하셨나요? 사람이 보면 하나님은 이치를 따지지 않는 것 같지만 사람은 이유가 있어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고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라고 했습니다. 그 뜻은 마땅히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을 원망할 수 없으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뜻입니다. 욥의 이 한 마디 말은 아름답고 드높은 증거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욥을 시험하신 것이 사람의 관념에 부합되는지 여러분이 말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일을 하시고 사람을 구원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것은 많은 일에서 사람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지만 사람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비로소 아브라함과 욥처럼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께 순복하는 온전한 사람이 생겨난 것입니다. 만약 모든 일에서 늘 이치를 따지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있습니까? 진리를 얻을 수 있습니까? 얻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실행하는 것과 당신의 순복과 사랑, 화비(역주: 헌신, 소비)는 다 전제가 있고 다 이유와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복하는 사람이 아니고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므로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근거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온전케 하는 이런 표현들과 방식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이 있게 되는데 사람의 관념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내가 그를 아주 엄하게 대처했기에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있는 것입니까? 어떤 사람은 제가 체면을 세워주지 않고 약간의 사실을 잡고 대처하는데, 그때 그는 마땅히 사람의 전면적인 표현을 근거로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한 가지 일에서 당신이 하나님께 순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또 무슨 표현을 더 볼 필요가 있나요? 나머지는 볼 필요도 없습니다. 한 가지 일이면 증명됩니다. 이런 큰 일에서 당신은 진리를 구하지 않고 여전히 제멋대로 행동하는데, 다른 일도 역시 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추구하기 원하나 실행해야 할 때, 진리를 받아들이고 진리에 순복해야 할 때, 늘 사람의 관념과 상상이 있고 늘 사람의 이유가 있으며 조건을 따지는데 이런 사람은 진리와 생명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당신이 그에게 “당신의 이런 관념은 옳지 않아요. 당신이 이렇게 실행하는 것은 진리에 부합되지 않아요.”라고 말하면 그는 인정하지 않고 “저는 이렇게 이치를 따질 것이고 이렇게 믿을 거예요.”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입니까? 이것은 옹고집이 아닙니까? 그가 이렇게 믿고 실행하면 자신을 해칠 것이고 진리를 얻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일에서 당신은 옹고집을 부리지 말고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하나님께 순복해야 합니다. 당신이 옹고집을 부린다면 마지막에는 누구를 해치는 것입니까? 자신을 해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잘 순복해야 합니다! 어떤 적그리스도는 저를 가장 미워하기에 “하나님은 옳지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이 사람은 옳은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그의 뜻은 “하나님도 모든 적그리스도를 전부 제명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는데, 당신은 기어코 제명하면서 전문적으로 적그리스도를 처리합니다. 당신은 왜 이렇게 독합니까? 하나님도 사람을 사랑하십니다!”라고 합니다. 이 말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적그리스도에 대해 어떤 태도입니까? 하나님이 만일 적그리스도를 증오하시지 않는다면 율법시대에 모세를 대적했던 250명의 족장들이 직접 지옥으로 떨어질 수 있었겠습니까? 모세가 말을 한 마디 하자 왜 땅이 단번에 입을 벌렸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으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권병을 주신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일을 분명히 보았겠지요! 적그리스도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그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더욱 설명해 줍니다. 적그리스도는 하나님 집의 사역을 저지하고 교란하며 하나님의 선민을 해칩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를 미워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제명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사람을 미혹하는 허튼소리입니다. 지금 적그리스도를 분별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사람이 적그리스도를 분별하지 못하면 하나님께 진실한 순복이 있겠습니까? 틀림없이 진실한 순복이 없습니다. 사람이 적그리스도를 분별하지 못하면 진리의 실제가 있습니까? 진리 실제가 없습니다. 사람이 참으로 진리를 깨달으면 만사를 간파할 수 있고 어떤 일에 대해서도 분별할 수 있으며, 각종 사람을 분별할 수 있고, 잘못되고 그릇된 문제를 분별할 수 있으며, 사람의 관념과 상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여러 부류의 사람의 결말도 간파할 수 있고 하나님의 뜻도 정확하게 더듬어 알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구원하시고 어떤 사람을 도태시키며 복음을 전할 때 어떤 사람에게는 전할 수 없고 어떤 사람은 전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더듬어 알 수 있고 단언컨대 하나님의 뜻과 합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물과 부정적인 사물도 꿰뚫어 볼 수 있고 집권당은 어떤 부류의 사물이고 패괴된 인류는 어떤 것에 속하는지, 그 밖에 법률에 대해, 세상에 대해서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일들을 꿰뚫어 보지 못하는데, 과학과 지식에 대해 간파하지 못하고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며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구원하시고 어떤 사람을 도태시키는지조차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어떤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고 어떤 사람이 도태되는지조차도 꿰뚫어 보지 못합니다. 그의 마음속에 무릇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곧 형제자매이고 무릇 사람이면 사랑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바보가 아닙니까? 바로 바보이고 진리가 조금도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아무리 좋은 사람 같아도 역시 어리석은 사람이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십니까? 하나님은 성실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성실한 사람은 애증이 분명하고 진리를 추구해야 하며 지혜가 있어야 하는데 성실한 사람이 만약 너무 우매하면 하나님도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좋아하시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애증이 분명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온전케 하시는 사람은 진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며, 베드로와 같은 부류의 사람을 온전케 하십니다. 소질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사람이 소질이 있으면 진리를 추구해야 합니다. 만약 소질만 있고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으면 사탄의 부류에 속하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지 않습니다.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닌데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무엇을 통해 도달할 수 있습니까? 끊임없이 진리를 구해야 진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부류의 일에서 진리를 구하는 것을 거쳐 진리를 깨닫지만 다른 일에서도 진리를 구해야만 진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매 한 가지 진리를 얻으려면 우선 진리를 구해야 합니다. 사람은 많은 곳에서 진리를 구하지 않는데 그러면 그 방면의 진리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당신은 어느 방면에서 진리를 구하면 그 방면의 진리를 얻게 됩니다. 당신이 어떤 일에서 진리를 찾고 구하면 그 일에서 진리를 얻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진리를 구하는 것이 단지 어떤 한 방면에만 국한되는데 다른 곳에서는 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방면의 일에서 그는 시종일관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상상에 따라 마음대로 합니다. 무릇 진리에 관련되는 문제와 진리에 관련되는 일에서 우리는 모두 진리를 구해야 합니다. 진리는 사람을 차별대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구해야 합니다. 당신이 구하지 않으면 진리가 주동적으로 당신을 찾지 않을 것인데 구하는 사람이 얻을 수 있고 구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가정과 가족을 대함에 있어 어떤 사람은 “하나님! 가정과 가족을 어떻게 대해야 비로소 당신의 뜻과 합할 수 있습니까? 저는 이 방면의 진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라고 기도하는데 구하는 것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가정과 가족은 다 하나님께서 안배하신 것이야. 하나님께서 안배하신 가족 중에 어떤 사람은 참으로 믿는 형제자매이므로 영 안에서 서로 사랑해야 하고, 어떤 부모는 믿지 않는데 그를 통해 나를 키워 주셨으면 일이 끝난 거야. 부모는 효력한 거야. 어떤 가정은 믿지 않는 자가 있는데 또 심지어 박해하고 대적까지 하며 나에게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하는데 마귀가 길을 막고 강도 짓을 하는 것이므로 나는 벗어나야 하고 떨쳐버려야 돼.’라고 깨달을 것입니다. 가정을 대하고 육체의 가족을 대함에 있어서 당신은 이렇게 구해야 합니다. 당신이 만약 정에 끌려 ‘그는 내 가족이야, 너그럽게 대해 주고 사랑해야 해!’라고 하면서 육체의 가족이나 사탄에 속하는 것을 이렇게 사랑하면 그는 당신을 말려 들게 하고 당신에게 찰싹 달라붙을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그의 속박을 받고 올무에 결박되게 되는데 그 결과 당신은 하나님을 위해 화비하고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이 훨씬 적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생명에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닙니까?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랑하지 말아야 하고 눈먼 사랑을 해서는 안 되며 버려야 할 것은 버려야 하고 끊어야 할 것은 끊어야 하는데, 끊어야 할 것을 끊지 못하면 반드시 후환이 됩니다. 어떤 자매가 저에게 “저의 남편은 어떻게 어떻게 매우 미워요. 밖에서 다른 사람과 집적거리면서 또 제가 하나님 믿는 것을 가로막고 있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은지 말해 주세요.”라고 말해서 저는 “마귀이지 않습니까? 그를 저주하고 이혼하세요.”라고 교통했습니다. 그러자 사람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아 그녀는 ‘당신이 저에게 남편을 각별히 사랑하라고 교통해야 받아들이겠어요.’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제가 이렇게 교통하기를 바랐지만 저는 그렇게 교통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게 말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에 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게 말하면 사람을 해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당신이 받아들일 수 없다면 그것은 당신의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의 관념과 상상에 따라 진리를 교통할 수 없고 하나면 하나, 둘이면 둘이라고 해야 하며, 성실한 사람이 되고 사실대로 말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그 방면의 진리는 그렇게 교통해야 합니다.

【110-A-5】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사람에게 미움을 살까 두려워하고 사탄에게 미움을 받을까 늘 두려워하는데 이런 관점은 옳은 것입니까? 당신이 두려워할수록 그에게 더욱 속박당하고 더욱 얽매이고 시달림을 당하게 됩니다. 당신이 두려워할수록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증명하는데 당신이 사탄을 이기지 못했고 진리가 분명치 못해 진리 안에서 해방과 자유를 얻지 못한 것입니다. 당신의 이런 ‘두려움’의 실질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들이 가장 쉽게 진리를 얻습니까? 첫째는 정의감이 있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애증이 분명한 사람입니다. 셋째는 사실대로 말하고 담대히 원칙을 견지하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이 세 가지 표현이 있는 사람은 쉽게 진리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세 가지 표현이 없는 사람은 진리를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사람의 사탄 철학이 너무나 심각하고 항상 간사한 마음이 있으면 진리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까? 사람들이 “당신은 어째서 진리를 실행하지 않아요?”라고 물으면 “안 돼요. 저는 체면을 생각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저를 조롱하고 비웃을 거예요.”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또 “당신은 어째서 진리를 실행하지 않아요?”라고 물으면 “제가 진리를 실행하면 가족에게 미움을 사게 되는데, 그들이 저에게 편견이 생겨 제가 하나님을 믿는 것을 반대할 거예요.”라고 대답합니다. 사람들이 또 다시 “당신은 어째서 진리를 실행하지 않아요?”라고 물으면 “제가 진리를 실행하면 상사가 저를 괴롭힐 것이니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지 않겠어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는 자기 사정만 생각합니다. 온통 육체적인 일만 생각하는데 이런 사람이 진리를 얻을 수 있습니까? (얻을 수 없습니다.) 끊어야 할 것을 끊지 못하면 반드시 그것의 해를 입게 되고, 제때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마지막에 해를 입게 됩니다. 또 한 부류의 사람은 왜 진리를 실행할 수 없습니까? 왜냐하면 그에게 개인의 추구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생각에 진리를 실행하면 그의 목적과 욕망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적그리스도가 바로 이러한데 그가 하는 모든 것은 다 지위를 얻어 사람의 숭배를 얻기 위한 것인데 모두가 이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어서 그는 진리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럼 간사한 사람이 진리를 얻을 수 없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인정, 체면, 허영심을 고려하고 육체적인 이익을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情)에 치우치는 사람은 정에 얽매여 진리를 실행하지 않습니다. 남이 “당신의 아내(남편)의 상황을 말해 보세요. 사실대로 말해야 해요.”라고 하면 그의 아내(남편)는 마귀인데도 그는 “아내(남편)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고 대가를 치르지 못해요.”라고 하며, “그럼 그는 왜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지 않는 거죠?”라고 하면 “그는 일하는 것과 가정을 내려놓지 못하네요.”라고 말합니다. 그는 “그 사람은 진리를 증오하고 귀찮아하는 마귀에요.”라고 본질상으로는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심하게 정에 치우치는 것이 아닙니까? 심하게 정에 치우치는 사람은 본분을 잘할 수 있습니까? 본분을 잘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의 가족이 교회의 인솔자인데 적그리스도의 길을 가서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고 진리에 어긋나며 그 일을 모두가 볼 수 있는데도 그 사람은 폭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그 사람의 가족을 출교시켜야 한다고 태도를 표시하면 그 사람은 출교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보십시요, 이런 사람은 많은 일에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진리를 배반하는데 이것은 다 정 때문이므로 그는 원칙을 견지하지 못하고 사탄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진실로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에 속합니까? 하나님께 속하는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그에게 진리가 없고 진리를 얻지 못했으므로 하나님도 그의 마음을 얻지 못하신 것입니다. 진리를 얻으려 한다면 정에 얽매이지 않고 가족의 육체 관계가 없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대해야 하는데 이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에 합당하고 비로소 하나님께 얻어지는 사람입니다.

베드로는 어느 부류의 사람입니까? 몇 가지 방면의 표현이 있나요? 베드로는 정의감이 있었는데 나쁜 일이나 나쁜 사람은 원수로 대하고 비교적 솔직하고 시원시원하며 말하는 것이 단도직입적이었습니다. 그밖에 베드로는 애증이 분명하고 정(情)에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그의 부모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베드로가 공부를 많이 해 두각을 나타내기를 기대했으나 베드로가 진리를 사랑하고 참 도를 추구하였기에 하나님을 믿는 데에 관한 말, 즉 주 예수가 오셨다는 말을 듣고는 따랐는데 그의 부모가 상심하지 않았겠습니까? 부모는 대단히 상심했습니다. 그러면 베드로는 이 일을 어떻게 대했습니까? “아무리 상심해도 저는 방법이 없어요. 저는 하나님을 만족케 해야 돼요.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중요해요.”라고 했는데 베드로는 부모가 상심한 것으로 인해 연약했습니까? 집으로 돌아가 부모와 함께 있고 싶어 했습니까? (아닙니다.) 제가 이 일을 말하는 것은 무슨 뜻이겠습니까? 사람의 가장 큰 장애물과 치명상은 자주 정에 치우치는 데에 있습니다. 사람이 정에 치우치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순복하지 못하며 진실로 하나님을 위해 화비하지 못하고, 정에 얽매이면 자신이 고통을 받게 됩니다. 한 방면은 가족의 속박과 시달림을 받고 자신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 밖에 자신도 진실로 하나님께 순복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위해 화비하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진리를 얻기가 쉽습니까? (쉽지 않습니다.) 정에 너무 얽매이면 안 됩니다.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진리를 추구함에 있어 정은 커다란 가로막음인데 여러분은 체험했습니까? 어떤 사람은 결혼 상대를 찾은 다음 몇 년 동안 뿌리치다가 뿌리치지 못했는데 무슨 문제입니까? (정에 너무 얽매이는 것입니다.) 그는 온 힘을 다 써서 떨쳐 버렸다가는 또 끌려가 떼어 버리지 못합니다. 용기를 내서 집을 나섰지만 대문도 나가지 못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힘을 다해 무릎 꿇고 기도하는데, 하나님께 그를 구원해 정에 얽매이지 않게 해 달라고 소리 질러 구하다가도 기도가 끝나기 전에 일어섰습니다. 정은 사람을 이 정도까지 옭아매고 해방되지 못하게 합니다. 어떤 사람이 한 결혼 상대를 찾았는데 누가 “당신의 그 결혼 상대는 하나님을 안 믿잖아요. 그와 헤어지세요!”라고 말하면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좋은 사람이에요. 나중에 믿지 않을까요? 헤어지지 않을래요. 하나님께서 양해해 주실 거예요.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긍휼이 많으시니까요!”라고 말합니다. 그는 헤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진리를 얻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진리를 얻고 하나님을 얻는 일에서 사람의 마음은 조금 모질어야 합니다. 모질지 않고 너무 인자하게 대하면 정말 안 됩니다! 당신이 인자하게 대하면 마귀는 당신을 성가시게 할 것이고 당신은 떼어 버리지 못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마귀가 그에게 감정상에서 약간의 이익을 주면 마귀를 위해 말하고 일을 처리합니다. 그 결과 마음이 바뀌어 하나님을 배반하는데 이것은 정 때문에 죄를 범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 사람은 도대체 진리에 속합니까 아니면 정에 속합니까? (정에 속하는 것입니다.) 정에 속하는 사람들은 고통도 큽니다! 진리를 추구하고 하나님 사랑하기를 추구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세속에 속하는 육체의 모든 얽매임을 버릴 수 있다면 사람은 그렇게 많은 고통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진리얻기를 추구함에 있어 가장 주요한 가로막음은 무엇입니까? 하나는 정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속셈인데 사람의 그런 부당한 속셈을 내려놓지 못하면 진리를 얻을 방법이 없습니다. 정당하지 못한 속셈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하나는 명리와 지위이고 또 하나는 복이며 그 밖에 또 이익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병에 걸리니 다른 사람이 “병에 걸려도 여전히 진리를 추구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어봅니다. “추구하지 않겠어요. 병 때문에 고통이 너무나 커요. 하나님께서 저의 병을 고쳐 주셔야 진리를 추구할 거예요.”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무슨 문제입니까? 사람은 진리를 얻음에 있어서도 거래를 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믿고 진리를 추구함에 조건을 따집니다. “하나님은 저를 은혜롭게 대해야 합니다. 저의 몸을 건강하게 해 주셔서 아무런 병도 없어야 저는 진리를 추구하겠어요.” “만약 제가 병에 걸리고 또 고통도 받아야 한다면 저는 진리를 추구하지 않겠어요.” 이런 사람이 진리를 얻을 수 있습니까? 그는 십자가를 지지 못하고 고통을 참으면서 진리를 추구하지 못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참되지 못하고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가정에 늘 시련이 임하고 늘 큰 붉은 용의 방해와 감시를 받으니 “저는 진리를 추구하지 못하겠어요. 가족들과도 함께 모이지 못하는데 제가 어떻게 진리를 추구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합니다. 그가 진리를 추구하는 조건은 바로 큰 붉은 용의 핍박과 감시, 체포가 없어야 하고 가족이 함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는 진리를 추구할 수 있는데, 바로 “제가 충분한 은혜를 누릴 수 있고 고통이 조금도 없어야 진리를 추구할 겁니다.”라는 뜻입니다. 이런 사람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까? 이런 사람은 진리를 사랑하지 않으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사회에서, 직장에서 배척과 훼방, 억눌림을 당하면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은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도 않습니다. 승진하고 싶어도 승진하지 못하고 일을 순조롭게 하고 마음이 편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데 무슨 힘으로 추구하겠습니까? 무슨 힘으로 믿겠습니까?”라고 말합니다. 보세요, 이것은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정당하지 못한 속셈이 아닙니까? 그는 ‘내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나에게 충분한 은혜를 베풀어야 하고 나의 모든 것이 평안하도록 보장해야 참 하나님이시다. 만약 나에게 늘 고통이 임하고 시련과 연단이 늘 임하면 참 하나님이 아니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은 옳습니까? 하나님을 믿음에 불순물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비록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많지만 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오히려 아주 적겠습니까? 사람의 속셈과 하나님을 믿는 뒤섞임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람이 최종에 진리를 얻지 못하고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되지 못하면 도대체 누구를 원망해야 합니까? (자신을 원망해야 합니다.) 정말로 자신을 원망해야 합니다. 누가 당신더러 진리를 추구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설마 진리를 얻은 사람들이 모든 일에서 다 순조롭고 다 평안하고 그들의 육체에 어떤 고통도 없었겠습니까? 모두 고통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옥살이를 해도 여전히 진리를 추구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곰곰이 생각해 보고 진리를 구하며 이전에 본분을 할 때 뒤섞임이 얼마나 있었는지와 하나님을 위해 화비함에 있어 어떤 속셈과 목적이 있었는지를 늘 반성합니다. 어떤 사람은 감옥 안에서 철저히 반성하는데, “나는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고 진실로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이 아니야. 마땅히 징벌을 받아야 해. 하나님께서 나를 옥살이를 하게 하셔서 사람들이 어떻게 나를 대해도 다 맞아.”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터득하든지 모두가 고난의 환경 속에서 반성을 거쳐 도달하게 된 효과입니다. 감옥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의 가장 큰 수확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공의를 보았고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그런 환경에 두신 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버리지 않으셨으며 만약 잘 반성하고 진실로 회개하면 하나님은 똑같이 당신을 열납하신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감옥 안에 있지 않고 비록 고난은 조금 받았지만 다른 사람이 받은 고난보다 큽니까? 조금도 크지 않습니다. 감옥 안에 있는 대다수 사람들은 마지막에 무엇을 후회합니까? 이전에 하나님을 위해 화비할 때 진리를 잘 추구하지 않아 하나님께 너무나 빚을 많이 졌는데, 이제는 본분을 해서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도 아마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참으로 이런 일들을 깨달을 수 있다면 지금 왜 진리를 추구하지 않습니까? 어째서 약간의 고통도 받지 못합니까? 어떤 사람은 본분을 하면서 늘 높은 지위에 서려 하는데 그 뜻인즉 ‘나에게 중요한 본분을 하게 하거나 인솔자가 되게 해서 다른 사람보다 지위가 높아야 나는 힘이 나. 만약 다른 사람이 나보다 지위가 높으면 나는 힘이 나지 않고 속박받아.’라고 합니다. 이런 생각은 좋습니까? 하나님과 조건을 따지고 순복이 없습니다. 무엇이나 당신 뜻대로 해야 당신은 진리를 추구하고 사역을 많이 하고 싶어 하며, 조금이라도 당신 원대로 되지 않으면 사역을 한쪽에 제쳐놓고 상관치 않으며 책임감도 없고 쉬운 것은 택하고 어려운 것은 포기하는데 쉬운 것은 가져와 조금하고 어렵고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한쪽으로 미뤄 다른 사람이 하게 합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연기자를 해도 겨루는데 ‘나에게 간증인의 역할을 하게 하거나 주인공 역할을 시켜야만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어. 만약 나에게 이런 역할을 시키지 않으면 나는 연기를 잘하지 않고 건성으로 할 거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지위심이 왜 그렇게 강렬할까요? 진실한 순복이 있습니까? 만약 그가 정말로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이라면 “감독이 어떻게 선발하더라도 나는 겨루지 않을 거야. 안배한 역할을 연기할 것이고 어떤 역할을 연기해도 내가 배울 공과가 있어. 나는 순복하기를 훈련하고 진리 실행하기를 훈련하겠어. 나에게 군중 연기를 하게 하면 나는 군중 연기를 잘하고 원망을 조금도 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좋지 않습니까? 늘 지위를 다투는 것이 좋습니까? 속이 좁고 이기적이고 비열한데 이런 사람은 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110-A-6】

어떤 사람은 본분할 때 사람들이 자신을 얼마나 볼 수 있고 하나님이 얼마나 아시는지를 항상 중요시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모르시면 내가 고통을 받고 대가를 치른 것이 헛수고가 아닌가? 헛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일을 하면 하나님이 보실 수 있고 하나님의 선민이 볼 수 있어야 돼. 모두가 찬성하고 눈에 띄는 곳에서 하면 얼마나 좋아. 나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라고 하면 누구도 볼 수 없어. 그러면 내가 고통을 받고 책임진 것이 헛되므로 나는 안 할 거야. 그것은 밑지는 장사거든.’ 이런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런 생각은 아주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또한 매우 사악합니다. 사람이 만약 보이지 않는 곳에서만 일해도 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감찰하신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으며, 그 사람이 만약 보이는 곳에서만 본분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적그리스도가 방해하는 것을 보고도 상관치 않고 누가 하나님의 선민을 해롭게 해도 상관치 않는다면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사람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은 본분을 할 때 눈에 띄는 곳에서는 열기가 뜨거운데 아무도 없는 곳에서는 썰렁하여 열기가 없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가령 사람 앞에서 그리고 눈에 띄는 곳에서는 좋은 일을 조금 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악인과 마귀가 배후에서 하나님 집에 해를 끼치고 제물을 훔쳐 먹는 것을 알고도 책임을 지지 않으며 하나님 집에 반영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누가 보고했다는 것을 듣고도 하나님 집에 말하지 않는데 이런 사람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까? 이런 사람은 아주 나쁘고 양심이 없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에 대해 반감을 갖는데 이런 사람을 저는 평생 동안 발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누가 나쁜 일을 했는지 알면서도 적발하지 않는데 이 사람은 비열합니다! 사소한 일이라면 그가 말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게 명백한 악행도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큰일입니다! 작은 일이라면 사람이 좀 잘못해도 용서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지만 큰 일은 한 번만 잘못해도 영원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유다가 주 예수를 판 것을 보세요. 용서할 수 있습니까? 그가 은 30냥을 가져와도 소용없었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입니다. 이런 일은 영원히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은혜시대에 하나님께서 주로 유로하신 긍휼과 자비는 유다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그는 목을 매고 자살했는데 배가 터졌습니다. 어떤 일은 한 번으로 끝인데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제물을 훔쳐 먹고 하나님 집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는 것을 발견하고도 적발하지 않으면 당신이 당시에 인솔자 일꾼이든 아니면 보통 형제자매이든 이 일로 끝입니다. 당신을 믿을 수 없고 영원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은 당신이 한 번 잘하지 못하면 더는 기회가 없고 철저히 끝나는 것입니다. 어떤 패괴 유로는 과오이기에 당신이 회개하면 아무 일도 없지만 어떤 일은 과오일 뿐 아니라 그 한 번으로 사람을 드러내는데 사람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마치 외부와 내통하는 사람에 대해 하나님 집에서 영원히 쓰지 않고 그 사람에게 더는 기회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 선민이 하나님께 봉헌한 제물을 교회에 준 것이라 말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 말이 성립됩니까? 이것은 무슨 문제입니까? 공개적으로 하나님의 제물을 훔쳐 먹는 것이 아닙니까? 만약 어느 형제자매에게 주는 것이라면 이것은 됩니다! 그러나 어느 형제자매에게 주는 것이 아니면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데 당신이 교회에 준 것이라 말하면 이 말은 성립되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는 어느 한 교회, 즉 30~50명이나 50~60명의 사람을 가리켜 말하는 것인데 어느 곳의 교회에 준다는 논조가 있습니까? 이런 논조를 하나의 이론 근거로 삼아 개인의 목적을 이루려 하는데 이런 논조는 적그리스도의 이론이 아닙니까? 적그리스도의 이론은 개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론 근거를 만들어 사람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어느 물건도 교회에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 집에 주는 것이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집에 준다고 말하면 그런대로 비슷하게 말한 것인데 만약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당신이 만약 옷을 일부 곤란한 사람과 하나님을 위해 화비하는 형제자매들에게 구제한다면 이것은 하나님 선민에게 주는 것이고, 또는 하나님 집에 주는 것이라고 말해도 됩니다. 대다수 물건은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가져온 것이고 형제자매들에게 주는 것은 적습니다. 형제자매에게 주는 것은 목표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형제자매는 전문적으로 의류 사업을 경영하면서 하나님 선민이 겨울옷이나 여름옷이 부족하지 않은지 물어보는데, 이것은 하나님 선민에게 주는 것입니다. 명확하게 말하면, 이런 사람들에게 주기 위해 예비한 것입니다. 어떤 형제자매는 외국으로 이민 가서 하나님 선민을 접대하고 또한 하나님 나라 복음 확장 사역에 잘 협력하고 있는데, 하나님 선민과 하나님 집 사역을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명확한 논법인데 아주 대단합니다. 이 선행은 아주 큽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 집에 어떤 설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사오고, 하나님 선민에게 어떤 물건이나 도구가 필요하면 사오며, 교회 사역에 어떤 기자재가 필요하면 돈을 내서 사옵니다. 이것은 명확한 선행이고 쉽지 않은데, 반드시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이 확장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그야말로 적지 않은 선행을 예비했는데 모두가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감찰하십니다. 어떤 사람들이 많은 선행을 예비하였는지 하나님은 아시고, 어떤 사람이 많은 악을 행했는지도 하나님은 더욱 아시기에 어느 날 재난이 내려올 때면 하나님께서는 상선벌악을 시작하십니다. 선한 것에 어떻게 상을 주십니까? 선행을 많이 예비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각종 재난이 임할 때면 당신은 표적과 기사가 그들에게 임하여 그들이 죽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도 사람을 축복하시고,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충심이 없으면 하나님도 사람을 상관치 않으십니다. 진심으로 진심을 바꿔옵니다. 선은 선으로 보답을 받고 악은 악으로 보응을 받는데 조금도 틀리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선행을 예비하지 않아 언젠가 하나님의 행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다 알고 계셨네. 하나님은 정말로 선행이 있는 사람들을 축복하시고, 정말로 악인들을 징벌하시네. 나도 지금 선행을 예비하고 싶은데 될까?’라고 생각하지만 이제야 선행을 예비하는 것은 늦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심판 형벌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까? 이런 한 마디 말씀이 있습니다. “전 우주의 매사는 내 말대로 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 이 말씀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십니까? 하나님은 주재하시고 주관하심에 있어서 결코 큰 일만 상관하시고 일반적인 일은 상관치 않는 것이 아닙니다. 매사마다 다 하나님께서 일찍이 명정하시고 안배해 놓으셨으며 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허락치 않으시면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데, 하나님의 주재와 전능은 이런 정도에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저는 인식하지 못했어요.”라고 말하는데 그럼 잘 배워 보세요. 이 공과는 당신이 한평생 배우기에도 충분합니다. 아마 당신이 지금은 인식하지 못하겠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매 한 마디 말씀이 다 너무나 진실하고 너무나 정확하며 조금도 틀리지 않고, 매 한 마디 하나님 말씀이 다 진리이고 다 사실이며 매 한 마디 헛되이 말씀하시지 않았고 빈말이 아니며 함부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모두가 진실한데 어느 날엔가 당신은 시인할 것이고 인증하게 되어 마음으로 감복하고 입으로도 감탄하며 눈으로도 감복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지혜는 사탄의 궤계 위에 세워진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을 경력해 보세요. 거듭 경력하면 당신은 무엇을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라고 하는지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언젠가 큰 붉은 용을 훼멸하고 징벌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당신이 믿지 못하겠으면 두고 보세요. 그러다가 어느 해 어느 달에 하나님께서 큰 붉은 용을 징벌하시기 시작하면 그때 당신은 “나는 이제야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어. 하나님은 너무나 전능하셔!”라고 말하게 될 것인데, 당신의 믿음은 너무나 무딘 것입니다. 응하지 않았을 때 당신은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 응하고 난 후에야 믿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진실한 믿음입니까? 당신은 하나님을 얻지 못했고 불신파입니다. 당신은 보고 나서야 믿는데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복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알기를 추구하려면 우선 하나님의 매 한 마디 말씀이 모두 진리라는 것을 믿어야 하고, 매 한 마디는 하나님께서 다 의도적으로 말씀하신 것이고, 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 안에 있으며, 다 하나님의 마음이 안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늘 ‘이것은 사람의 말이겠지?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을까?’라고 여기면 당신은 불신파인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매 한 마디 말씀에서 모두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다면 즉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말씀하시고 그 안에 하나님의 어떤 소시가 있으며 하나님의 어느 방면 성품을 대표하는지를 알 수 있다면 하나님에 대해 정말로 인식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무엇을 위해서입니까?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구원받기 위한 것이지만 사람이 하나님을 믿어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사람들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알아 가는 첫걸음이며, 하나님을 믿는 과정이 바로 하나님을 알아 가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인식이 있게 되면 이 사람은 구원받고 온전케 되는 데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얻으며 온전케 되는 것은 다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최종에 하나님을 아는 효과에 도달하는 것을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으려면 무엇을 갖춰야 합니까?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만일 하나님을 아는 효과에 이르지 못하면 구원받은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이 아니며 더욱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믿든지 사실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가장 관건은 최종에 사람이 하나님을 아는 데에 도달했는지를 봐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을 아는 데에 도달했으면 이 사람은 곧 구원받은 사람인데, 온전케 된 사람이나 정결케 된 사람 또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아는 효과에 도달할 수 없으면 아무런 복도 얻을 수 없고 하나님을 아는 효과에 도달하면 그 어떤 복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까, 중요하지 않습니까?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은 최종에 무엇을 얻을 수 있습니까? 인성이 비교적 좋고 충심으로 효력하는 사람은 겨우 효력자의 복을 하나 얻게 되는데 이것도 좋은 것입니다. 만약 인성이 나쁘면 효력해도 가식이 섞여 있어 잃는 것이 얻는 것보다 많기에 마지막에 효력도 합격되지 않아 도태되는데 마지막까지 효력할 수 없게 됩니다.

【110-A-7】

어떤 사람은 영화감독을 해도 도태됩니다. 그는 영화감독을 하는 것이 마치 벼슬을 하는 것처럼 늘 사람을 속박하는데, 사람을 숨쉬지 못할 정도로 해하고 억누르고 박해하여 결국에 사람들이 폭발했습니다. “이 자식이 사람을 너무 속박해.” 사람들은 들춰내고 적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진리는 추구하지 않고 본분을 조금 하면 이런 꼬락서니입니다. 사람을 억누르고 통제하며 사람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지 않고 진리를 교통해 주지도 않는데 그가 감독을 하는 것은 큰 붉은 용의 관원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인솔자나 일꾼을 하면 도태됩니다. 이런 사람은 인솔자가 되자마자 무슨 일을 합니까? ‘우선 모두가 내 말을 듣도록 해야 돼. 만일 모두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나는 인솔자를 할 수 없어. 나는 우선 모두를 제압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마음으로 감복하고 입으로도 감탄하게 해야 하며 모두가 나에게 탄복하고 순복하게 해야 돼. 그래야만 나는 사역을 잘할 수 있어.’ 이것은 사탄의 논리가 아닙니까? 어떤 사람은 인솔자 본분은 할 줄 모르고 지위의 복을 누리기 좋아합니다. 그가 인솔자가 되어 하는 첫 번째 항목의 사역은 무엇입니까? “모두들 먼저 이력서를 쓰세요. 제가 장악하기 쉽게 여러분이 각기 어디에 살고, 이름은 무엇이고, 어느 목회 구역에서 무슨 본분을 하는지를 쓰고 자신에 대한 평가도 쓰고 자신에게 인성이 있는지 없는지도 분명하게 쓰세요. 그러면 제가 인솔자로서 당신들의 사역을 하는데 편리하죠.”라고 하는데 이는 어떤 사람입니까? 이것은 거짓 인솔자가 하는 일이 아닙니까? 진리 교통은 하지 못하고 늘 사람의 내막을 알고 싶어 하는데 무슨 뜻입니까? 정당치 못한 나쁜 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요? 정말로 진리를 교통할 수 있으면 진리를 교통해야 합니다. 일정 기간 교통하고 나면 누구의 소질이 어떻고, 반응이 어떠하며, 터득 능력은 어떠하고, 진리를 추구하는지, 진리를 실행하는지를 자연히 분명하게 보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그가 진리에 대해 어떤 반응을 하고, 어떤 인식이 있는지는 듣고 관찰하면 바로 알 수 있는데, 무슨 내막까지 알아내려 합니까? 내막을 아는 것이 소용있습니까? 온통 겉면의 소용없는 일만 하는데 보아하니 진리 실제가 없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진리를 교통하고 설교하면서 당신들의 그런 일들을 알려고 했습니까? 저는 다만 여러분이 진리를 어떻게 터득하고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알고 싶고, 여러분들이 좋은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는지 그리고 글을 써서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들을 할 수 없다면 진리를 잘 추구하세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중요시하기 시작했는데 진리를 중요시하는 원칙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복하는 공과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첫째, 하나님 말씀의 심판 형벌에 순복해야 하고 둘째, 하나님 집의 수리 대처에 순복해야 하며 셋째, 엄격하게 사역 안배에 따라 사역을 해야 하며 넷째, 진리에 순복해야 하는데 어느 하나님 선민이 말하든지 진리에 부합되면 받아들이고 순복해야 하고 다섯째, 하나님의 배치와 안배 그리고 시련과 연단에 순복해야 합니다. 이 다섯 가지에 당신이 모두 순복하면 실제가 있고 경력이 있는 것인데, 당신은 곧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복하는 공과는 가장 실제적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 순복하는 공과는 저도 배웠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저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하면 저는 꼭 무엇을 할 것이고, 만약 하나님께서 저에게 무엇을 하라고 안배하면 저는 꼭 순복할 것이며, 만약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어떻게 실행하라고 명령하시면 저는 꼭 실행할 것입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한 사람에게만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하나님께서 발표하신 말씀은 전 인류에게 하신 말씀인데 당신은 왜 실행하지 않습니까? 당신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실제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 말은 막연하지 않습니까? 빈말이 아닙니까? 그럼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많은데 당신은 어째서 실행하지 않습니까?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을 대표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왜 받아들이지 않습니까? 당신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에 대해 순복이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지금까지 하나님 말씀의 심판 형벌을 받아들인 적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 말씀도 읽었지만 진실로 하나님 말씀의 심판 형벌을 받아들인 경력 간증이 조금도 없고 참된 인식을 말하지 못하는데 이런 사람이 하나님 사역을 경력한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되게 받아들이고 순복한 경력이 하나도 없으므로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진리 얻기를 추구하는 가장 관건은 무엇입니까? 우선 진리에 순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실제적인 표현이고 가장 실제적인 간증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복하고 진리에 순복하며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 집의 사역 안배에 순복하며 어느 형제자매를 막론하고 말한 것이 진리에 부합되면 순복할 수 있고 하나님의 배치와 안배에 순복하는데 이 몇 가지 순복의 공과를 다 배워 내고 다 실행해 낸다면 진리를 얻은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서 저를 축복하시면 저는 순복하고 하나님께서 저를 시련하여 큰 붉은 용에게 넘기면 저는 순복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진실한 순복입니까? 사람이 진리를 실행하고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을 실행하며 조건과 이치를 따지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실한 순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진리도 이렇습니다. 당신이 하나님 사랑하기를 실행하는데 어느 정도까지 사랑해야 하겠습니까? 어떤 환경이나 어떤 배경에서도 조건과 이유를 따지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셔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게 하셔도 사랑하고, 당신에게 긍휼을 베푸셔도 사랑하고, 당신에게 평안을 주셔도 사랑하고, 당신에 대해 공의로우셔도 사랑하고, 당신을 징벌하셔도 사랑하고, 당신을 사탄에게 넘겨도 사랑하고, 당신에게 지옥에 떨어지라고 하셔도 사랑하고, 당신에게 고통을 받게 해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과를 잘 배우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진리를 얻은 것인데,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당신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무 유한하다면 하나님께서 복과 평안을 베풀어 주실 때는 사랑하지만 하나님이 당신에게 고통을 주시고 시련과 연단을 주실 때는 사랑하지 않을 것인데 그러면 실패한 것입니다. 늘 사람의 관념과 상상에 따르고 늘 자신의 이유를 말한다면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있습니까? 진리를 얻을 수 있습니까? 영원히 진리를 얻지 못합니다. 이치를 따지는 사람을 보세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즐거워 웃음꽃이 피고 고통과 시련이 임하면 입이 툭 튀어나와 기름병도 걸 수 있을 정도인데 이런 사람이 하나님께 순복할 수 있겠습니까? 입이 그렇게 많이 튀어나오는데 배안에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원망의 말이 가득 차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시련 가운데서 사람이 표현하는 것을 보면 사람의 분량을 알 수 있고 사람의 표정을 보면 사람의 심리를 알 수 있는데 조금도 틀리지 않습니다!

본분을 할 때, 진리를 실행하는 것은 가장 관건입니다. 본분을 하면서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진실한 경력이 없고 영원히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본분을 하고 진리를 실행하는 것은 진리 실제에 진입하는 가장 관건이고 가장 근본적인 부분입니다. 어떤 사람은 본분을 하면서 여태껏 진리의 원칙을 구하지 않았고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지도 않았으며 단지 규례와 방법에 따라 일을 좀 하면 끝인데 이런 사람은 효력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효력자에 속하는 것입니다. 효력자가 만약 마지막까지 효력할 수 없으면 도태되어 효력자 조차도 되지 못하는데 이것은 철저히 끝나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도달하는 가장 최저 기준은 효력자가 되어 생존하는 것입니다. 조금 나은 사람은 온전케 되어 자민으로 되어 진리 생명을 얻게 되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은 온전케 되어 하나님께 합당하게 사용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기준은 세 개의 등급인데, 온전케 되어 하나님께 합당하게 사용되는 데에 이르지 못한다면 최소한 하나님의 자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본분을 하든지 진리를 구하고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며, 하나님께 충성하고 하나님 집을 위해 본분을 잘하고 책임을 잘 지면 이런 사람은 합격되게 본분을 하는데 도달한 것이고 온전케 되어 하나님의 자민이 되는 것입니다. 이후에 국도가 실현될 때 이런 사람은 생존하게 되는데 국도에 들어가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 역시 모든 것을 버리고 본분을 하지만 본분을 하는 것이 불합격이고 또 진리를 추구하지도 않는데 그들은 효력자에 속합니다. 효력자는 단지 일부분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생존하는지 알고 있습니까? 비교적 책임감이 있고 마지막까지 효력할 수 있으면 이런 사람은 충심으로 효력하는 자에 속하는데 도태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진리를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분분을 할 때도 뒤섞임과 개인의 속셈이 늘 있으며 항상 건성으로 하고 속이며 책임감이 없고 얻는 것은 적고 잃는 것이 많습니다. 또한 그를 사용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사용하는 것만 못해 하나님 집에서 그를 도태시켜 “됐어요, 집으로 돌아가세요. 당신은 본분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아요.”라고 말을 하고 그를 돌려보냅니다. 그러면 돌려보내진 사람들은 도태된 사람들이 아닙니까? 그가 마지막까지 효력을 하지 못해 도태되는 것입니다. 무릇 본분을 하다가 도태되는 사람들은 무엇에 속하는 사람들입니까? 바로 효력할 자격이 없고 효력도 불합격인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각 사람마다 자신을 성찰해 보세요, 당신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어느 등급입니까? 효력자의 기준인가요, 자민의 기준인가요, 아니면 온전케 되는 기준인가요? 온전케 되는 기준에 대다수 사람은 이르지 못하고 자민의 기준에 이르면 괜찮은 것입니다. 진리를 어느 정도 깨닫고 어느 정도의 실제가 있으며 어떤 본분을 하든지 진리를 실행할 수 있고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며 조금도 소홀히 하지 않는데 이런 사람이야말로 총명한 사람인 것입니다.

대대수 사람들은 진리를 추구하기 원하지만 왜 그들은 효력조차도 불합격이고 또 도태될까요? 바로 진리를 실행하지 않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대다수 사람들의 어려운 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가 설교할 때, 실제를 말하고 늘 형제자매들에게 진리에 대해 상세하게 물어보면 귀에 들어오지 않고 듣고 싶어 하지 않고 마음이 괴로워합니다. 어떤 사람은 속으로 ‘당신의 설교를 듣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늘 나에게 진리에 대해 상세하게 물어보고 온통 이런 실제적인 일들만 말하는데 몇 명이나 실행해 낼 수 있는가?’라고 합니다. 그들은 무엇을 듣기 좋아합니까? 교계의 도리나 모두가 복을 얻는 것을 듣기 좋아합니다. “이후에 우리는 모두 국도에서 하나님과 함께 왕노릇합니다.”라고 하면 기뻐하고 양손을 들어 찬성합니다. 이것은 사람을 속이는 것이 아닙니까? 당신들은 그런 말을 듣기 원합니까? 당신이 정말로 그런 말들을 듣기 원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없는 것인데 당신이 그런 구호를 외친다고 해서 하나님이 이루어지게 하실까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까요? 당신은 이 문제를 생각해 보았습니까? 당신이 교계에 가서 “우리 중에 무릇 주님을 위해 화비하는 사람, 가정을 버리는 사람,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은 다 들림받아 국도에 들어갈 수 있고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라고 말을 하면 모두가 “아멘!”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스스로 자신을 기만하는 것이 아닙니까? 어떤 사람은 이런 말만 듣기 원하는데 이것은 비정상이 아닙니까? 당신은 도대체 진실한 말을 듣기 원합니까 아니면 거짓말 듣기를 원합니까? 어떤 사람은 제가 진리를 교통하고 실제를 말할수록 더욱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제가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는 높지 않고 하나님은 바로 자비롭고 긍휼히 여기시며 사람이 이렇게 화비만 하면 하나님 편에서는 사람이 이미 해낸 것으로 여기십니다.”라고 말하면 그는 기뻐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소용있습니까? 이것은 사람을 해치는 것이 아닙니까? 이것은 거짓말입니다! 어떤 사람은 진실한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고 거짓말에는 오히려 반대로 흥미를 느끼는데 이것은 무슨 문제입니까? 이것은 위선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사람이 정말로 좀 있습니다. 만약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제가 아무리 교통해도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데 이런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이것을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하는데 이 도(道)를 당신은 헛되이 들었고 진리를 조금도 실행하지 않는데 이 도를 듣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 도를 듣고 당신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당신의 관념과 상상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교계에 가서 목사의 설교를 들어 보세요. 거기에서 매일 이야기하는 것은 모두 당신의 관념과 상상에 부합됩니다. 모두가 축복이며 국도에 들어가고 면류관을 얻을 수 있는데, 당신이 거기에서 주 예수를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고 바라고 바라다가 재난이 와서 마지막에 재난 가운데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죽음이 임했을 때 당신은 비로소 속고 기만당했다는 것을 느끼겠지만 소용있습니까? 현재의 교계 사람들은 이렇지 않습니까? 아직도 거기에서 서로 속고 속이고 기만하는데 소용없습니다!

【110-A-8】

당신들은 일부 사람들이 본분을 합격되게 하지 않아 집으로 돌려보내진 것을 보았습니까? 본분을 늘 건성으로 하기에 집으로 돌려보낸 사람들의 인성과 품격은 도대체 어떻습니까? 제가 아무리 진리 실제를 교통해도 그들의 귀에 들어가지 않는데 그들이 도대체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까? 당신들은 꿰뚫어 볼 수 있습니까?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분별할 줄 안다면 어느 날 당신은 그들이 어떤 결말이고 재난이 어떻게 그들에게 임하며 어떻게 그들을 훼멸하는지를 보세요. 어떤 사람은 평소에 자신의 인식을 도무지 말하지 않다가 어느 날 병에 걸려 곧 죽게 될 때에야 자신이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하는 것이 또 소용 있습니까? 회개의 기회조차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금 여전히 제멋대로 자신의 길을 가는데 바로 진리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특히 일부 사람은 B조에 안배되어도 여전히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행위를 잘 반성하지 않으며 또한 진실한 회개가 조금도 없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원망이 있습니다. 비록 입으로는 말하지 않지만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진리 실제가 없는데 진실로 회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어떤 사람은 제가 대처하면 입으로는 저에게 반박하지 않아도 뒤에서 저와 맞서는데 이것은 어떤 성품입니까?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진리를 사랑한다면 맞설 수 있습니까? 제가 당신을 대처하는 것은 당신과 원한이 있어서입니까? 첫째, 우리는 원한이 없고 저는 누구와도 원한이 없습니다. 둘째, 당신을 대처하는 것은 당신에게 보복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제가 당신을 대처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의 본심과 목적밖에 없습니다. 바로 당신에게 좋도록 하기 위함인데 당신으로 하여금 회개할 수 있게 하고 본분을 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당신이 만약 정말로 회개하고 본분을 잘한다면 저는 나중에 대처하기는커녕 찬성합니다. 보세요, 이전에 저는 일부분 사람들을 대처했는데 얼마 후에 또 이 사람들을 찬성했습니다. 저는 “이 사람은 괜찮아요. 제가 이전에 몇 번 대처했지만 나중에 정말로 회개하고 변화가 있는데 믿을 만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어느 한 사람을 대처하는 것은 일이 있기 전에 원한이 있어서 기회를 엿보다가 시간이 지나 그가 어느 일에서 잘못한 것을 보고 그 기회를 틈타 그를 대처하고 그에게 보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지금까지 이런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람을 대처하는 것은 다른 일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전에 저도 당신을 알지 못했고 또한 당신의 내막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습니다. 바로 당신이 지금 이 일을 한 것이 옳지 않고 심각하게 진리의 원칙에 어긋나 하나님 집에 소란을 피우면 저는 특별히 분개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렇습니다. 제가 사람을 대처하는 엄한 정도는 그가 행한 악행의 정도에 근거합니다. 만약 일반적인 작은 악행이면 저는 그렇게 크게 분개하지 않지만 만약 그가 한 일이 너무나 부도덕하고 하나님 집에 매우 큰 손실을 가져왔다면 크게 분개하고 크게 분개하면 엄하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수리 대처를 대하는 일에 있어 저의 말이 엄하든 엄하지 않든 이 사람이 참으로 회개하고 정말로 선행이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감찰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은 저에게 일을 해주는 것이 아니고 또한 제가 보라고 하는 것도 아니며 하나님을 향해 하는 것이고 자신에게 하는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그래서 당신이 매사에 하나님을 만족케 하기를 추구하고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려고 하는 행동은 쓸데없습니다.

사람은 어떤 배경에서 설교하는 것이 가장 힘이 있습니까? 고통과 시련을 당할 때 설교하면 힘이 납니까? (힘이 나지 않습니다.) 은혜받고 육체가 평안하고 즐거울 때 설교하면 힘이 납니까? (힘이 납니다.) 이것은 무슨 문제입니까? 이런 사람의 생명은 크지 못한데 육체가 평안하고 즐거울 때 설교하면 방자하고 허튼소리를 하며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입니다. 시련과 연단을 받을 때면 설교할 때 마음이 무거우며 말하는 것이 진리 실제가 있고 사람으로 하여금 도움을 얻게 하는데 이것은 정상입니다. 어떤 사람은 시련을 겪을수록 마음이 더 고통스럽고 설교도 하지 않으며 소극적이고 본분을 하지 않는데 이런 사람에게 진리 실제가 있습니까?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증거할 수 없는데 그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라고 하면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지 못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오해하게 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은 당연히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줘야 하고 고통이나 시련을 주지 말아야 하며, 고통과 시련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고 사탄이 사람에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만약 이런 관점을 퍼뜨리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아닙니까?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오해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까? 진리가 없는 사람들이 퍼뜨리는 관점은 정확합니까? 틀림없이 모두가 사람의 관념이고 상상이며 틀림없이 진리에 부합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진리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증거할 수 없고, 가령 증거한다 해도 하나님을 증거하는 효과에 도달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도 칭찬하시지 않습니다. 만약 함부로 증거하면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위해 증거하고 싶습니까?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만 진리를 얻고 온전케 된 사람만이 비로소 하나님의 증인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은 피조물의 최고 영광인데 일반적인 사람도 진리가 얼마 없어도 어느 정도는 증거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지는 못합니다. ‘증인’, 이 두 글자는 아무렇게나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이 있는데, 마치 베드로가 하나님의 증인인 것과 같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베드로, 이것은 베드로의 최고 영광인 것입니다. 말세에 하나님은 말세 그리스도의 증인 한 무리를 온전케 하시는데, 이 사람들이 비로소 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 집에서 하나님 선민은 간증 문장을 쓰는 훈련을 하고 시나리오를 쓰는 훈련도 하고 있는데, 우리는 누가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어떤 사람이 쓴 시나리오가 하나님을 증거하는 효과가 가장 좋고 가장 진리 실제가 있으며, 어떤 사람이 쓴 시나리오가 사람을 얼마 이끌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이 쓴 시나리오가 사람의 생명 진입에 있어 가장 큰 도움을 가져다줄 수 있으면 그 사람이 바로 손색이 없는, 말세의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증인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피조물의 최고의 영광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명예와 지위를 추구하고 있는데 당신은 무엇이 피조물의 최고의 영광인지 알고 있습니까? 당신이 이런 영광을 얻기를 추구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개인의 명리나 지위를 추구하는 것보다 좋지 않습니까? 당신이 진리를 얻으면 하나님을 잘 증거할 수 있고 하나님께 칭찬받을 수 있는데 당신의 지위가 단번에 직선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까? 그것은 당당하고 기개가 범상치 않아 당신이 어떤 인솔자가 되어 자신의 형상을 세우고 자기를 증거하며 자랑하는 것보다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당신이 공중제비를 하고 재간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습니다. 그래도 진리를 교통해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좋은데 이 효과가 대단합니다. 어떤 사람은 평소에 자신을 자랑하기 싫어하나 뒤에서 남몰래 시나리오를 씁니다. 시나리오를 제출해서 사람들이 보고 “야, 이 시나리오 좋아. 이 시나리오 쓴 사람은 대단해. 이 사람은 정말 진리가 있어.”라고 말합니다.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지만 그 시나리오로 영화를 찍어 완성되어 마지막에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도움을 얻게 하였는데 이런 사람은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런 사람을 이름 없는 영웅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런 사람을 가장 탄복합니다. 현재 일부 사람들이 시나리오를 괜찮게 쓰는데 제가 보기에 정말 괜찮고 진보가 매우 빠릅니다. 만약 더 추구한다면 틀림없이 인재가 될 것이고 10년이 더 지나면 대단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늘 인솔자가 되기 위해 다투고 지위와 명예를 다투는데 그것들을 다투어서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당신이 진리를 얻으면 진정한 재능과 건실한 학문이 있고 좋은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는데, 이 공헌이 얼마나 큽니까! 시나리오는 길을 여는 선구자인데 시나리오가 없으면 감독이 어떻게 연출할 수 있습니까? 시나리오가 완성되면 감독은 뒤이어 영화를 찍어 내는데, 이렇게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능력이 있으면 진리에 힘쓰세요, 앞날은 무한합니다!

진리를 추구하면 전망이 있지 않습니까? 진리를 추구하면 그 무엇을추구하는 것보다도 전망이 있고 하나님께 축복을 받습니다. 그래서 무릇 두각을 나타내고 싶어 하고 전망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진리를 추구하면 옳은 것입니다. 이 길이 좋지 않습니까?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가장 귀한 것입니다. 금이 좋은 물건으로 보이지만 그것은 진리의 가치만큼 소중하지 못합니다. 진리는 생명이고 금은 생명이 아닙니다. 금은 사람을 구할 수 없지만 진리는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만약 진리를 가슴에 품으면 진리는 당신으로 하여금 높아지게 하고 사람이 만약 진리를 얻으면 진리는 당신으로 하여금 생존하게 하며 천국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진리는 가장 대단하고 가장 귀하며 가장 가치가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 진리를 얻기 위해 고통을 어느 정도 받는 것은 언급할 가치가 있습니까? 그런 정도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흔히 사람은 고통을 받아야 사람의 생명 가치를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진리를 얻기 위해 고통을 얼마 받으면 진리에 진입하고 또 진리를 얻는 가치는 그만큼 높아지는데 이것은 조금도 틀리지 않습니다! 당신이 받는 고통이 많을수록 당신이 얻은 진리가 더 실제적이고 더 많으며 가치가 더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받는 고통이 너무 적으면 당신이 얻은 진리도 틀림없이 너무나 적고 너무나 얕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매 항목의 진리는 모두 고통을 겪고 대가를 치러야 비로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온전케 하시는데 왜 사람을 시련하시겠습니까? 시련이 없으면 사람의 진심을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하나님을 오랫동안 믿어도 왜 큰 시련이 없습니까? 그는 시련을 겪을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임하는 것은 징벌과 징계에 속하는 것이지 그 사람이 진정으로 진리를 갖추고 있어 하나님이 그를 시험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마지막의 시험은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마치 욥의 시련과 베드로의 시련처럼 모두 사람에게 그런 자격이 있고 하나님의 때가 돼야 하나님은 테스트하시는데 하나님께서 안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진정 광명으로 도달하는 길은 바로 진리를 추구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볼 수 있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이런 길도 진리를 추구하는 길입니다. 진리를 추구하면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볼 수 있고 광명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진리를 추구하면 최종에 하나님께 칭찬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산업을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추구하면 앞날이 무한하고 진리를 추구하면 사는 것이 가치가 있고 의의가 있습니다. 진리를 추구하지 않으면 전망이 추호도 없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은 평생을 헛되이 산 것입니다! 사람이 진리를 얻으면 어떤 고통을 받아도 다 가치가 있고 모든 것을 버려도 가치가 있습니다! 진리를 얻지 못하면 어떤 것을 누려도 다 공허하고 최종에는 다 치욕인데 이런 일들을 꿰뚫어 볼 수 있으면 좋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눈앞의 첫 단계에 어떻게 진리를 얻어야 합니까? 진리에 순복하는 것과 진리를 실행하는 것을 배워 진리대로 살고, 각 방면의 진리에 모두 진입하고 모두 경력해 내면 당신은 진리를 얻은 사람입니다. 진리를 얻은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생명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발표하신 말씀과 진리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베풀어 주신 생명입니다. 잘 알아들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