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1) 우리가 인솔자 일꾼에게 결점을 지적해 줄 때 인솔자 일꾼이 거꾸로 우리에게 자신의 생명 진입을 중요시하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답변함: 이 문제, 잘 물어봤어요. 여러분, 말해 보세요. 이 인솔자가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것이 맞습니까? (틀립니다.) 여러분에게 자기의 생명 진입이나 중요시하라고 하고 그의 결점을 지적하지 못하게 하는데, 이런 논법은 어디가 잘못됐습니까? 정말 이런 인솔자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인솔자는 다른 사람에게 결점을 지적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뜻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런 인솔자는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인솔자에게 문제가 있고 그가 한 사역에 문제가 있는데 만약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의 행실이 하나님 선민의 생명 진입에 영향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문제를 발견해 놓고 제기하지 않으면 우리의 무책임입니다. 그래서 인솔자에게 문제를 제기하여 해결하게 하는데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는 하나님 선민의 생명 진입에 대해 유익한 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수호하고 하나님 선민의 이익을 수호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 인솔자 일꾼의 생명 진입에 대해서도 유익한 점이 있습니다. 인솔자가 이렇게 좋은 일, 이렇게 긍정적인 일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이런 인솔자는 진리에 순복(역주: 순종)하는 사람입니까? 이런 인솔자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는 진리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진리에 순복하지도 않습니다. 인솔자가 만약 이런 일이 닥쳤을 때 계속 그렇게 하기를 고집한다면 하나님 선민의 생명 진입에 대해 아주 불리합니다. 이런 인솔자는 계속해서 인솔자 본분을 하기에 적합할까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럼 여럿이 함께 그에게 경고해야 합니다. “당신이 이렇게 하는 건 우리를 진리의 실제에 진입하도록 인도하는 게 아니잖아요. 당신은 앞장서서 진리를 거절하고 있고 대처와 수리를 거절하고 있어요. 당신 같은 사람이 인솔자가 되어서 우리를 어떤 길로 이끄는 겁니까?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로 이끌어 가려는 게 아닙니까? 진리를 대적하는 길로 이끄는 게 아닙니까? 당신 인솔자 맞아요? 거짓 인솔자 아니에요?” 그가 만약 여러분의 인내와 도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그에게 항의하고 경고해야 합니다. 이 길이 어떻습니까? 한 사람이 안 되면 두 사람, 두 사람이 안 되면 세 사람이 같이 우선 그에게 경고하고 일깨워줘야 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상면에 보고해야 합니다. 제가 만약 이런 인솔자를 발견한다면 먼저 교체할 겁니다.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성품이 아닙니까? 당신은 그 인솔자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저의 생명 진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 선민의 생명 진입에 연관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가 만일 당신에게 지적해 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당신에게 지적해 줘야겠습니다. 당신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당신이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곧 거짓 인솔자이고 성령 역사가 없으며 하나님 선민의 인솔자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인솔자 일꾼은 앞장서서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이어야 하고 수리와 대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솔자가 될 자격이 있습니다. 조금의 순복도 없으면서 인솔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다른 사람이 저에게 건의를 제기하면 저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잘 제기했어요. 당신 말이 맞아요. 당신 말대로 할 게요. 제가 그렇게 말한 건 꿰뚫어 보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제야 알았어요.”라고 말합니다. 저도 이렇게 받아들이고 순복해야 합니다. 누구나 진리와 하나님 말씀의 권병(역주: 권세) 아래에서 하나님 말씀에 대해, 진리에 대해 모두 이런 태도여야 합니다. 즉 순복해야 하는데, 저도 하나님 말씀의 권병 아래에 순복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저는 하나님 선민과 평등한 관계입니다. 비록 우리는 각자의 본분이 다르지만 우리의 지위는 평등한 것이기에 누구 말이 맞으면 저도 들어야 하고 받아들여야 하며 잘못을 발견하면 얼른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잘못인 줄을 알면서도 완고하게 고집한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것은 외식하는 것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