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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집 (a) 하나님 말씀 <성공 여부는 사람이 가는 길에 달렸다>에 관한 설교 교통 (2)

【154-A-2】

우리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데 실패하는 이유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실패자들로부터 교훈을 많이 얻어야만 이 문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하나님의 말씀을 볼 때 하나님께서 바울을 언급하신 일에 대하여 사람들은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바울이 많은 편지를 쓰고 많은 사역을 하였지만 결국 고질병이 다시 재발하여 생명 성정이 전혀 변화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지만 바울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릅니다. “바울은 소양을 갖춘 사람인데, 왜 실패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처음 볼 때는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만일 여전히 이렇게 생각한다면 바울의 실패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겁니다. 바울이 실패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떤 이는 바울이 상과 면류관만 얻으려 했다고 하고, 혹은 복을 받으려는 마음이 너무 강하여 욕심 때문에 판단력을 잃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을 잊었다고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진리를 추구하는 것을 잊었다’는 말이 정확한가요?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바울은 진리를 좋아하지 않고 명예와 지위만 좋아했습니다. 바울에게는 상과 면류관을 얻고자 하는 하나의 목표만 있었고, 이를 가장 중요시하였으며 상과 면류관을 얻기 위해 줄곧 노력하고 고생하였고 심지어 감옥에서도 그것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원래 진리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바울이 진리를 좋아했다면, 주 예수님이 나타나 역사하고 말씀하실 때 주님을 정죄하고 대적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겠지요? 바울이 진리를 좋아했다면, 주 예수님의 말씀이 다 진리임을 깨닫고 주님을 따랐겠지요. 당시 바울은 미친듯이 주 예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고 뒤쫓고, 예수님이 부활하여 나타나신 40일 동안에도 예수님을 뒤쫓고 제자들을 붙잡았습니다. 이는 바울이 진리를 증오했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진리를 매우 증오하는 자만이 미친듯이 예수님의 제자를 붙잡고 거리낌없이 예수님을 뒤쫓을 수 있습니다. 그렇겠죠? 주 예수님이 아무리 많은 말씀을 하셔도 바울이 감동받거나 정복되지 않은 이유는 그가 진리를 증오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바울이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었다면 진작에 주님께 정복되었을 겁니다. 이와 달리, 베드로는 주 예수님의 말씀에 권세와 능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주 예수님이 어디 계신가? 나는 주님을 따르리라.”라 말하고 주님을 찾았고, 주님 말씀 듣기를 좋아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을 듣자마자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이야. 이 말씀은 모두 진리야!”라 말했고, 그로부터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진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표현이 있는바, 주 예수님의 말씀을 듣자마자 감동받고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온 것이야!”라며 주님을 따르게 되죠. 베드로는 진리를 좋아했기에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확신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를 수 있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바울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어떻게 반응했나요? 바울은 예수님이 발표한 진리 말씀을 들었을 때, 마음에 분노가 가득하여 노발대발할 정도였는데,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했고 십자가에 못 박지 않고는 절대 가만두지 않으려는 태세였습니다. 예수님은 바울에게 아무런 원한이 없는데, 바울은 왜 예수님을 증오했을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리 때문에 바울이 주님을 증오하고 살해하려 하였으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바울이 예수님께 미친듯이 대적하고 정죄한 이유는 그가 예수님께 개인적인 원한이 있어서가 아니라, 바울이 진리를 증오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이토록 진리를 증오했는데 어떻게 예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을까요? 주님이 바울 앞에 나타나셨을 때, 바울이 주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주님께 죽임을 당할까 봐 목숨을 보전하려고 사도가 된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고, 이로 인해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복음을 전파하게 된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복음을 전함으로써 무엇을 얻고자 했을까요? “내가 복음을 전함으로써 죄사함 받기를 원할 뿐이다. 나는 너무나 많은 죄를 지어서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파해야 주님께 죄사함을 받고 용서를 받을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것 뿐이다!” 바울이 처음 복음을 전파할 때 이런 마음 아니었을까요? 우리는 이제 바울의 마음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실패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바울은 시종일관 진리를 추구하지 않았고 깊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주 여호와를 믿으면서 왜 주 예수님을 핍박하고 정죄하는가? 나는 어쩌다 예수님을 핍박하는 원흉이 되었을까?’ 바울이 이런 반성을 했을까요? 바울의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본성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알지 못하였고 진실로 뉘우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무엇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는지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고, 자신이 원흉이라는 모호한 말만 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붙잡을 당시 바울은 제사장의 힘을 빌어 선봉에 섰습니다. 이는 주 예수님을 대적하는 선봉이므로 바울은 스스로를 원흉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자신이 왜 원흉인지, 어떤 사상과 어떤 본성 때문에 이렇게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알지 못하였고, 여기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이는 자신의 죄를 꽁꽁 감싸고 내면의 사탄의 본성을 깊이 숨긴 것입니다. 깊이 숨기고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 과연 솔직담백하고 진실한 사람일까요? 아니지요. 바울의 편지에서 그가 말하는 방식과 규칙을 살펴보면, 바울은 어떤 성격이었을까요? 바울은 언변이 좋고 솔직담백하지 않고 깊은 계략과 속셈이 있었습니다. 높은 지위에서 큰소리치는 것을 좋아하며, 스스로를 드러내기 좋아해서 어떤 편지에서나 자신을 드러내고, 기회만 생기면 어떤 일에서든 자신을 드러냈습니다. 바울은 품행이 단정하지 않고 궤사가 가득하며 교활하게 말하는 비열한 소인배입니다. 또한 바울은 타인을 비하하고, 특히 베드로 일행을 폄하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바울이 실패한 이유를 명확히 알았습니다. 바울이 미친듯이 주 예수님께 대적하고 정죄한 일을 보면 그가 진리를 증오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진리를 증오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입니다. 오늘날 교계의 목사와 장로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역시 진리를 증오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바울을 숭배하고 본받습니다. 바울은 주 예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였고, 종교계의 목사와 장로는 성육신의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죄합니다. 이 둘의 본성은 실질적으로 같으며, 모두 진리를 증오하는 사탄·마귀입니다. 이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데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진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진리 추구의 길로 가지 않습니다. 진리를 증오하는 사람은 진리 추구의 길로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를 대적하고 정죄하며 교란하고 방해합니다. 이것이 바로 적그리스도의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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