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A-5

【139-A-5】

하나님은 계속하여 “그래도 나는 너희가 실제적인 것들을 많이 쌓아가기를 권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무엇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겠습니까? 진리를 가리켜 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세에 발표하신 그런 진리는 모두 가장 실제적인 것입니다. 사람의 말로 하면 가장 실제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것은 진리의 다른 한가지 설법입니다. 알겠습니까? 진리야 말로 진정한 실제입니다! “그것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이후에도 그리스도와 접촉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 실패하고 ”, 여기에서 ‘이전’은 은혜시대 를 가리키는 것이고, ‘지금’은 오늘날 하나님 사역을 경력하고 있는 것이고, ‘이후’는 하나님이 다시 나타남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접촉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 실패하고 모두 바리새인의 역을 맡기 때문이다”에서 모두 실패한 주요한 표현은 무엇이겠습니까? 모두 바리새인의 배역을 한 것입니다. 바리새인의 실질은 무엇이겠습니까? 선한 자로 사칭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의 겉면은 악인과 정반대됩니다. 바리새인의 겉면은 경건하여 사람이 보게 된다면,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 믿는 사람이고, 이래야만 성도의 체면에 맞습니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겉으로 보면 경건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그것이 진리 실제가 아니고 선한 자로 사칭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이 겉으로는 악을 행하지 않아 마치 성도 같고 좋은 사람 같았지만,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 데에 도달할 수 없었고 오히려 하나님이 혐오하게 하고,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기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실패한 원인은 무엇인가? 바로 너희의 관념 속에 너희가 앙모할 만한 크고 높은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셨는데, 사람의 실패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너희의 관념 속에 ”라고 하셨는데, 즉 사람의 마음속에 “앙모할 만한 크고 높은 하나님이 있기 때문 ”입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 막연하고, 높고 큰 그런 하나님이 있으니, 그리스도와 접촉하게 된다면, “그리스도는 높지도 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왜소하고, 사람일 뿐만 아니라 그것도 평범한 사람이며, 하늘에 올라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땅에서도 마음먹은 대로 어디든 갈 수 있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갑자기 관념이 폭발합니다. 그 관념 속에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믿지 않는 악심이 다 나옵니다. “이것이 어디 하나님이란 말인가, 너무너무 평범한 사람이 아닌가? 어떻게 하나님이라 할 수 있을까? 이는 내 관념 상상속의 높고 큰 하나님과 너무나도 맞지 않아”라고 하면서 의기소침해집니다. 관념 속에 불신이 섞여 불신의 악심까지 다 폭발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를 보자 마자 뒤로 휘청거리며 문밖에 까지 물러가서는 문을 닫고는 몸을 돌려 달아났습니다. 집에 도망가서는 바로 믿지 않겠다고 눈물 콧물을 짰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된다고 여깁니까? 매일 여기서 예배드리고 어떤 때는 출근도 하지 않고 돈 벌이도 가지 않는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지금 만약 그리스도가 갑자기 여러분들 가운데 나타난다면, 관념이 생겨 도망가고, 집에 돌아가면 관념으로 인해 믿지 않겠다고 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말해 보십시오, 만약 여러분의 앞에 나타나신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스도는 높지도 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왜소하고, 사람일 뿐만 아니라 그것도 평범한 사람이며, 하늘에 올라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땅에서도 마음먹은 대로 어디든 갈 수 있는 분이 아니었다.” 그럼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관념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적지 않게 먹고 마셨고, 그리스도의 겉면이 보통 인성이고, 생김새도 보통이고, 평범하다는 것을 다 요해하였고 다 알고 있습니다. 일단 그리스도를 보게 되면 “ 와, 과연 하나님 말씀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높고 크지 않을 뿐 아니라 왜소하고, 생김새도 보통이고, 바로 아주 평범한 한 사람이네요”라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래 이런 사상 준비가 있었으면 도망가지는 않겠지만, 관념은 있지 않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가능하게 관념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먼저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왜 높고 큰 육신을 입지 않으셨을까? 생김새가 특별히 멋지고 기품이 있으면 사람이 보기만 해도 경모할 수 있을텐데. 왜 가장 평범하고, 사람의 눈에 들지 않는 육신을 입었어야 했을까?’ 그런 생각이 있지 않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걸 보았기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뭘 또 생각할게 있겠어요?”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말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가장 평범한 육신을 입은 이유와 그 의의는 도대체 어디에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그것을 이해했다면 정말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이해하지 못했다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억제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가장 평범하고, 사람의 눈에 들지 않는 육신을 입었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사람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만을 위해서였겠습니까? 다른 뜻은 없겠습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절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고, 또 다른 훨씬 더 깊은 뜻이 있습니다. 말할 수 없습니까?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소시가 그 가운데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은 그 측면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마귀 사탄의 본성 특징은 교만 자대하다고 하는데, 그러면 하나님의 가장 사랑스러운 점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비미은장하고 자신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가장 사랑스러운 점인데 그것은 사탄의 본성, 성정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것입니다. 사탄 악마가 환생한다면 왜 체격이 크고 위풍당당한 형상을 입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성육신은 무엇 때문에 사람의 눈에 들지 않는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의 모양을 취하셨겠습니까? 이것은 뚜렸한 구별이 아닐까요? 사탄이 환생한다면 다 어떤 형상을 입었습니까? 대통령과 위인들을 보면 다 어떤 형상을 입었습니까? 허우대가 크고 휜칠하고 위풍이 당당하여 사람이 보면 중시하게 하고, 사람이 보면 숭배와 경모의 정이 생겨나서 재빨리 그의 발 아래에 부복하게 합니다. 그것이 사탄의 성정이 아닙니까? 그러면 하나님 성육신은 무엇 때문에 사람이 무시하고 눈에 들어하지 않는 보통 사람의 형상을 입었겠습니까? 그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성품은 무엇이겠습니까? 여기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인식해야 하고, 하나님의 소시를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의 관념과 상상에는 다 체격이 큰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름답고 예쁘게 생긴 것을 좋아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사람이 배우자를 구하는 기준이 사람의 본성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람은 배우자를 구해도 왜소하고 못 생긴 사람은 싫어하고 체격이 큰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것은 무슨 성정이겠습니까? 사탄의 성정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보통 사람의 형상을 입었겠습니까? 여기에는 진리가 있고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대표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의 심판 형벌을 체험하고 나서 그리스도와 한 동안 함께 지낸 뒤, 하나님의 비미은장은 너무나 사랑스럽다고 말한다면 하나님을 좀 인식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입은 육신이 너무 평범하고 정상이어서 하나님께 관념이 생긴다면, 그런 사람은 사탄의 종류입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문제가 폭로되는 바, 사람은 아직도 사탄의 본성이 있고 하나님을 모릅니다! 사람이 무엇 때문에 실제의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그리스도가 진리의 화신이라는 실질 때문입니다. 그분은 사람을 구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온전게 할 수 있고, 사람을 정결게 할 수 있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주요한 것은 그분의 몸에서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점을 너무나 많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그런 인식이 있는 사람만이 진실로 순복할 수 있고 다시는 관념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가 비미은장하여 자신를 나타내지 않는 것을 볼수록 하나님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하나님의 성품은 너무나 아름답고, 영원히 사람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다는 것을 점점 깊게 느낍니다! 사탄의 성정은 너무 수치스럽고,무지하며, 사람을 혐오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외모에서 하나님의 뜻을 인식할 수 있고, 하나님의 성품을 인식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를 인식한 것입니다. 이렇게 말한다면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를 볼 수록 점점 관념이 있는 그런 사람은 사탄의 종류로 되었고, 그리스도와 접촉할 수록 사랑스럽다고 하는 그런 사람은 하나님께 온전게 되는 사람으로 되었고 하나님과 합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두 극단으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집에서 하나님의 선민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수록 읽을 수록 점점 그리스도를 정답게 느낍니다. 최종에 그리스도께 순복할 수록 진리를 실행할 수록 점점 그리스도의 사랑스러움을 깊이 느낄 것입니다. 그렇게 추구하면서 최종에는 그리스도와 합하는 데에 도달하고 영원히 관념이 없어질 것입니다. 큰 붉은 용이 어떻게 훼방하고, 어떻게 먹칠하고, 어떻게 모독하든지,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줄어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훨씬 더 많아집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인식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온전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만으로가 아니고, 가장 주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모든 행사와, 그리스도의 나타냄,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사람을 온전게 합니다. 사람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보게 하고, 하나님의 소유 소시를 보게 하고, 하나님의 너무나 많은 사랑스러움을 보게 함으로서 하나님 역사를 체험하게 하고, 최후에는 진리를 얻고 그리스도와 완전히 합하는 데에 도달하게 합니다. 큰 붉은 용이 그렇게 모독하고 훼방하는데, 그것은 부각물이 효력하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 부각물의 효력은 어떤 효과에 도달하였겠습니까?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걸림돌이고, 묶임이었습니다. 그런 자들을 천국의 문 밖에 막아 놓는 것이었습니다. 진리를 사랑하는 그런 사람에게는 온전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큰 붉은 용이 그리스도를 논단하고, 대적하고, 먹칠하고, 모독할수록 그런 사람들은 점점 더 진리를 추구하고, 점점 더 관념을 해결하고, 최후에는 그리스도와 훨씬 더 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큰 붉은 용이란 그 부각물이 그런 역활을 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계시록에는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 … …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계시록22:11)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불의한 자는 큰 붉은 용의 여러가지 미혹에 스스로 자신을 도태시켰습니다. 진리를 사랑하는 그런 사람은 큰 붉은 용이 그리스도를 모독하고, 훼방하고, 공격할수록 그것을 점점 더 미워하고, 진리를 더 찾고 구하면서, 최후에 그리스도와 완전히 합하는 효과에 도달하여 전혀 관념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세 사역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구원이고 온전게 하는 것이고,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진리를 싫어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드러내는 것이고 도태시키는 것이고 정죄하는 것이라는 그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관념이 좀 있던 그런 사람들도 진리를 교통하자 관념이 해결되어 나중에는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마귀가 한 그런 허튼 소리가 하마트면 자신을 쓰러뜨릴번 하고 망칠번 한 것을 알게 된 그런 사람들은 사탄 마귀를 훨씬 더 증오하게 된 것입니다. 큰 붉은 용의 허튼 소리와 요언을 듣기만 하면 관념이 생기고, 물러가서 믿지 않는 그런 자는 최종에 어느 날엔가 하나님이 공개적으로 나타나 “내가 바로 너희가 핍박하고 정죄한 전능하신 하나님이다”라고 하신다면, 애곡하며 이를 갈 것입니다! 운수 사납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누가 그런 사람에게, 관념이 생겨 물러가라고 했습니까! 왜 진리를 구하지 않습니까? 왜 하나님 말씀을 많이 보지 않습니까? 왜 마귀의 말을 믿습니까? 일부 사람들은 관념이 있어도 하나님 집의 형제자매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교통한다면 관념이 풀리고 없어져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형제자매가 아무리 교통해도 안됩니다. 오늘 교통하고 나서 관념이 해결되었다가도 이튿날 부정적인 것을 보면 또 관념이 생깁니다. 그러면 형제자매들이 또 교통으로 해결하는데, 그 다음날 또 부정적인 것을 본다면 또 쓰러집니다. 그런 사람은 계속 일어서고 넘어지고를 반복하다가 최종에는 역시 쓰러지는데, 나중에는 아무도 도와주지 못합니다. 사실, 그런 사람은 마귀의 말을 좋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차내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그런 사람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한 두 번은 용서하지만 세 네 번 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렇게 도태된 것입니다. 하나님 집에서 아무나 다 환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까?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억지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형제자매가 사랑의 마음으로 계속 교통한 것입니다. 하나님 측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진리를 찾아 관념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벌써 차버렸을 것입니다. 일부 사람은 들어왔어도 하나님이 혐오하는 자입니다. 그런 사람이 말하는 것만 들어도 역겹습니다. 보기만 해도 진리를 좋아하지 않는 자입니다.

또 계속해서 하나님 말씀을 읽읍시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를 보통 사람으로 대하였고, 그와 함께 지낼 때에 함부로 대하였으며, 그와 말할 때에도 아무 말이나 내뱉었다. 그와 동시에 그들은 여전히 ‘진정한 그리스도’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말씀에서 ‘진정한 그리스도’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데, 이런 사람은 불신파가 아니겠습니까? 불신파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다 끝났는데 아직도 ‘진정한 그리스도’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럼 정확하게 말하자면 ‘진정한 그리스도’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이겠습니까? 하나님이 형상을 바꾸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육신을 입은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사역하는 단계에서, 사람을 구원하는 단계에서의 하나님 형상입니다. 형상을 바꿀 때 아무리 믿고 아무리 인정하고 아무리 엎드린다 해도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한복음20:29) 이 말씀은 예수님이 누구에게 하신 말씀이겠습니까? 도마에게입니다. 도마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의심이 많고, 늘 하나님께 의혹이 생기고, 언제나 관념과 상상에 의해 말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 사역을 체험하면서 하나님이 폭로하신 사람의 원 모습에 따라 도마의 초상화를 그리게 되면, 정확하게 말해서 ‘불신파’입니다. 도마를 하나님 말세 사역에 가져다 말하면 불신파이고, 바울은 적그리스이며 효력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가 정말 오신다면 그것은 형상을 바꾼 그리스도입니다. 그것은 틀림없습니다. 마치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여 영체로 변하여 사람에게 40여 일이나 나타난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님의 나타남을 본 사람이 선후로 최소한 5백명 이상 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그리스도’이고, 사람의 관념에 맞는 그리스도입니다. 문을 열지 않고도 나가고 벽을 사이 두고도 들어 오고 흔적없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그리스도, 어떤 사람은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이라고 인정합니다. 만일 그런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본다면 그런 사람은 정죄받게 됩니다.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한 후에야 어떤 사람은, 주님이 정말 부활하셨다, 난 이번에는 믿겠다면서 주님을 시인했습니다. 그제야 믿는다면 늦었습니다. 교계가 늘 구름 타고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그리스도가 ‘진정한 그리스도’입니다. 그날은 어느 때이겠습니까? 하나님이 공개적으로 나타날 때입니다. 그 날에 가서 구름 타고 강림하는 그리스도를 보게 되면 그들은 정죄받게 되는 것입니다. ‘만민이 애곡한다’는 그런 광경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계시록 1장 7절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최후에 교계의 사람들이 물을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마치 바울이 예수님께 “뉘시오니까?” 묻듯이 말입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대답하셨습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사도행전9:5) 당시 바울의 마음은 ‘덜컥’해 단번에 싸늘해졌고, 전신은 푹 쓰러졌지요. “내가 핍박한 예수가 정말 그리스도였구나! 진정한 그리스도이니 이젠 끝장이다, 큰 재난이 닥쳤구나.” 여러분이 말해 보십시오. 교계가 모두 하나님이 공개적으로 나타나 강림하기를 고대하는데, 하나님이 공개적으로 나타나는 날이 무슨 날이겠습니까? 기쁜 날이겠습니까, 아니면 화가 있는 날이겠습니까? 이를 갈며 애곡할 날이 온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오늘날 말하는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절대로 그만두지 않는다.’는 말이 이루어지고 그대로 현실로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 말씀을 교통합시다. 『너희는 이미 돌아온 그리스도를 보통 사람으로 여겼고, 그의 말씀을 보통 사람의 말로 대하였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고, 자신의 추한 몰골을 빛 가운데서 완전히 드러내었다.』 그러면 문제입니다. 지금 우리는 매일 예배드리고 그리스도의 말씀 즉, 하나님이 말세에 발표하신 모든 진리를 교통하는데, 온 교계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그 사람들이 광적으로 믿는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들고 매일 읽고 매일 교통한다, 성경의 말씀은 한쪽에 버려두었는데 이것이 도를 배반한 것이 아니냐고 합니다. 그 사람들이 어찌 이것이 하나님의 말세 발표이고 진정으로 사람을 정결게 하고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말씀인지를 알 수 있겠습니까! 이전의 그런 말씀은 모두 길을 닦는 말씀이고 다 예비하는 말씀으로서, 그런 말씀은 사람을 정결게 하지 못하고 구원하지 못하고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교계 사람의 관념이 어느 정도 뒤떨어졌겠습니까. 2000년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님 집에서 그렇게 많은 악인과 적그리스도를 제명하였어도 종교에 가서 믿는 사람은 몇이 안됩니다. 어떤 사람이 종교에 갈 수 있겠습니까? 몇일 믿지 않고 물러간 그런 사람이 종교에 갈 수 있고, 공산당 큰 붉은 용에게 겁을 먹은 그런 자가 종교에로 달아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집에서 몇 해 믿었던 사람들은 아무도 교계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교계에 가서 목사와 장로의 설교를 듣는다면, “너무 얕다, 너무 뒤떨어졌어, 2천년이나 뒤떨어졌단 말이야!”라고 할 것입니다. 귀에 들어 오지 않고, 듣을 재미가 없고, 갈급증을 해소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그것은 우리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 먹고 마시는 것이 사람을 정결케하고 사람을 구원하는 모든 진리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시대와 율법시대의 사역은 모두 길을 닦는 사역이었므로 그런 말씀은 최종에 사람을 정결케 하고, 사람을 구원하고, 사람의 성정을 변화시키는 데에 도달할 수 없고, 말세 그리스도의 발표와 심판 사역만이 사람을 정결케 할 수 있고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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